부산대 치과병원이 지난달 29일 건강보험공단 의료봉사 10주년을 맞이해 공단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부산대 치과병원이 공단 주도의 의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지부 관계자들과 병원측 인사들이 참여해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부산대 치과병원은 김욱규 병원장 취임 이래 특히 의료소외지역민들에게 다가가는 진료봉사를 실천해왔는데, 통영 연화도나 양산 법기리 같은 도서 산간지역에 무료구강검진을 나가는가 하면 각종 지역축제에도 치과검진 부스를 열고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왔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에 통일치의학협력센터(센터장 김종철)을 개소하고 연구를 이어 온지 2년이 지났다. 그동안 통일치의학협력센터는 분단으로 인해 벌어진 남‧북한의 의료체계 및 서비스 범위의 이질감을 인식하고 구강보건분야에서의 현실적인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센터는 ▸통일기획패널사업 선정 ▸치협정책연구소 정책과제 제안서 제출 ▸통일연구원 수요 연구과제 제안서 제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통일연구기반구축사업 수주 일환으로 사업계획서 제출을 완료한 상태며, 앞으로는 ‘통일연구기반구축사업 진행 및 서울대 심포지엄 참여와 통일치의학 사업 진행 또는 진행예정인 치의학 관련 단체와의 심포지엄을 계획 중’에 있다.무엇보다도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이 중요한 것은 물론 통일치의학센터가 추진하려는 남북치의학교류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는 이들이 많아져야 하므로, 심포지엄을 통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지난 2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연건캠퍼스에서는 ‘북한 구강보건의료 개발 협력의 경험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15 통일기획패널사업-통일치의학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통일부도 후원한 학술세미나로 정부 관계자는 물론 치과계 내외
오스템임플란트의 디지털파노라마 ‘OP2’사진가 우수한 영상품질과 쉬운 작동법,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개원가를 파고 들고 있다.진단 장비인 파노라마는 영상품질이 가장 중요한 선택 포인트. 오스템의 ‘OP2’는 영상구현에 있어 몇가지 차별화된 특장점을 갖추고 있는데, 우선 OP2는 인정받는 핀란드에서 제조한 직접방식의 CdTe 센서를 사용하므로써 노이즈 없는 영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또 Autofocus 기능을 탑재, 선명한 전치부 영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치부는 파노라마 영상에서 가장 왜곡이 많은 부분으로, OP2는 Autofocus를 통한 보정으로 이를 선명하게 표현한다.Sinus 역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선 정확한 파노라마 영상을 필요로 한다. ‘OP2’는 영상이 선명해 Sinus 경계가 명확하게 표현되므로 Sinus 임플란트 식립에서도 효용을 입증할 수 있다.‘OP2’를 통해 확보된 이미지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영상에 이어로드의 잔상이 남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촬영 이미지 분석에서 방해요소를 제거했다는 의미인데, OP2는 이어로드를 카본 재질로 만들어 이를 가능케 했다.‘OP2’의 또 다른 장점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이성복 회장이 지난 3일 개막한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병원 치과진료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성복 회장은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이자 선의의 경쟁의 장이 될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종적 운영을 위해 치과 의료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스포츠 활동 중 치아의 손상이 입는 경우가 많은데, 즉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경기력 하락은 물론 치아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대회에 참석한 전세계 1만 4천명의 선수들의 건강이 곧 대회의 성패로 직결되는 만큼 효과적인 치과진료실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 교수 일동은 지난 4이 ‘100년 역사 속의 연세 치의학 교육’을 주제로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2015년도 여름철 교수세미나 진행했다.세미나에서는 치과대학의 사업 및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먼저 연세 치의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의 진행사항이 보고됐으며, 이어 CODA 및 국내인증평가 진행사항과 ‘2015 치과대학 교육과정 개편’, ‘CODA 기반 원내생 임상교육 변화’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 기존의 원내생 수기 케이스 카드 전산화로 paperless system을 구현하고자 개발 중인 학생용EMR 3.0 student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까지 이어졌다. 한편 2014학년도 우수업적 교수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연구부분 신동민(구강생물학 교실), 김창성(치주과학교실) 교수 ▴진료부문 정영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안형준(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수상했다.학생강의평가 부분에 우수강좌상은 예꽈 2학년 의사소통입문(김주아 연구조교수), 1학년 해부학(김희진 교수), 2학년 수복학II(노병덕 교수), 3학년 감염관리학 (정일영 교수), 4학년 임상무치악보철치료학 (정문규 교수)가 선정됐다.치과대학병원 20
양혜령 광주 동구치과의사회장(백화포럼 공동대표, 벨기에 시민서포터즈 단장)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하계 U대회에 성화봉송자로 참여했다. 양혜령 동구 회장은 동구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부근 민속촌에서부터 5.18민주광장 분수대까지 약 200미터 구간을 광주하계U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성화를 봉송했다.양혜령 동구치과의사회장은 성화봉송을 마치고 “세계의 이목이 광주에 집중된 이번 행사에 백화포럼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광주하계U대회 벨기에 시민서포터즈 단장으로서 광주를 찾는 선수 및 임원과 관광객들이 빛고을 광주의 따뜻한 인심과 친절함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장영준)가 지난달 27일 ‘2015 연세치대 21대 동문회 확대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우 연세치대학장과 장영준 회장 및 전국 시도지부장‧동기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장영준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는 연세치의학 100주년을 위한 단합을 강조하고, 상반기 활동보고를 진행했다. 이근우 학장도 동문들 앞에 나서 연세 치의학 100주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다지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동문회 임원진은 간담회를 통해 연세 치의학 100주년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학교 및 동문회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시도지부장 외 참석한 모든 동문들이 100주년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기를 희망하며 단합하는 모습을 모였다.이밖에도 동문회 어플리케이션, 진료협진 의뢰시스템 설명이 이어졌으며, 김지학 동문회 회원 발전 기획위원회 위원장은 ‘연아다짐선언’을 낭독해 회원들의 단합을 독려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는 7월과 8월, 특별기획 초대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초대전은 ‘화가의 여름’을 주제로 삼고 김재성, 문정호, 설상호, 조규철, 조현수, 표인부, 한부철, 허정아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갤러리에는 여름을 주제로 한 유화, 수채와, 판화, 오브제 등을 다양한 작품이 전시 중이며 오는 8월 3일까지 열린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차인호)이 지난 1일 ‘이종욱 펠로우십’치과의사 연수생들의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위탁된 연수생은 미얀마와 우즈베키스탄에서 각각 2명씩 선정되어 총 4명이 2015년 12월까지 6개월간 연수를 받게 되며, 연수는 구강악안면외과(3명)와 치과보철과(1명)에서 각각 임상과정 전반에 대한 연수를 받는다. 이종욱 펠로우십은 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KOFIH)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개발도상국의 의료인력 양성과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치의학 분야에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처음으로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국내 치과병원을 대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주)신흥 주최로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덴트포토 임플란트 기초 연수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임필(NY필치과)원장이 연자로 나선 이번 연수회는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제 임상에서 환자에게 완벽한 시술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전 연수회로 진행됐다. 5월 17일의 1회차 강연에선 임플란트의 외과적 술식에 대한 강연과 실습이, 31일의 2회차 강연에선 임플란트 보철적 술식에 대한 강연과 실습이 이어졌다.또 6월 14일과 21일에는 각각 골이식술과 치주수술,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강연과 실습이 진행됐고, 28일의 마지막 강연에선 전치부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 교합에 대해 설명했다. Basic course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평소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이나 애매한 사항에 대해 기초부터 짚어주는 자세한 설명과 핸즈온 실습으로 참가자들의 자신감을 복돋아주는 기회가 됐는데, 무엇보다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Hands-on 실습 위주로 수업이 진행돼 '실질적인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연수회 기간 동안 연자와 참석자들이 강의장 밖에서도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