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이동치과진료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스마일재단은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치료,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그리고 일반봉사자를 모집한다.이동치과 진료봉사는 6월과 7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인해 미뤄져, 오는 9월에 재게 된다. 먼저 9월 5일은 대전 서구 우리누리를 시작으로, 10월 3일 전북 고창 아름다운마을, 10월 31일 충남 공주 명주원, 11월 세종 전동면 노아의 집에서 진행된다. 자원봉사를 지원자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활동내용을 기재한 뒤, 팩스(02-757-2838) 또는 이메일(asm@smilefund.org)로 발송하면 되고, 자원봉사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스마일재단(02-757-2835)로 하면 된다.
웃는내일치과(대표원장 최정호)가 2003년 7월 개원해 올해로 개원 12주년을 맞았다. 2008년에 개원 5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학술 집담회는 매년 7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개원 12주년 기념 학술 집담회란 슬로건아래 지난 11일 학여울역 SETEC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성인 교정치료에서의 다양한 발치 options’을 주제로 진행된 학술 집담회는 교정과 악교정수술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치과의사들 100여명 모여 집중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먼저 이정화 원장은 ‘웃는내일 management tip 소개’ 시간을 갖고 교정치과에서의 직원교육 노아후를 전했다. 이 원장은 “개원가의 임상 직원교육은 일방적인 지식의 전달이라기보다 효율적인 진료 그리고 병원 운영을 위한 ‘손발 맞추기’로, 진료의 모든 과정이 편안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내용과 피드백이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웃는내일치과의 교육 방법 및 매뉴얼, 체크리스트를 공개했다.이어 최정호 원장은 ‘Usual Vs. Unusual extraction in adult patients’를 주제로 구치부나 전치부가 손상 또는 상실된 증례를 통해 다양한 발치 옵션 및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고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메가젠 디지털 실용주의’란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MEG PRINTER, TI CAM, WHITE CAM 등 디지털 장비 3종 그리고, 개원치과를 돕기 위한 DIGITAL ONE-DAY CAD/CAM SOLU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메가젠 디지털 실용주의’는 치과 개원 시 디지털 장비 구입 시 드는 비용 부담과 장비 사용을 위한 교육에 별도의 시간을 들이지 않고 일상의 진료를 쉽고, 빠르며, 경제적으로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장비 포함, 메가젠 장비 및 기술 솔루션을 말한다.메가젠 디지털 실용주의의 첫번째 솔루션은 이번에 출시된 MEG PRINTER(3D 프린터)와 TI CAM((티타늄 밀링머신), WHITE CAM (whte 소재 밀링머신)으로 Intra Oral scanner 나 model scanner와 함께 Customized Abutment, R2 Navi Guide, Temporary Crown, 투명교정 및 보철용 Model 출력 등 진료에 필요한 보철물에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쉽고 빠르게 제작 할 수 있다.두번째 솔루션은 추가적인 인건비, 복잡한 디자인 및 번거로운 후가공 등 치과 진료
김수관(조선대치전원) 교수가 지난 8일 ‘자평(子平) 김수관 기독인 장학금’으로 10년 동안 총 1,0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이 장학금은 조선대 재학중인 기독인 학생 1명에게 매 학기별 지급되는 것으로 기독교수회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기탁을 약정한 김수관 교수는 “우리대학 기독인 학생들에게 선진화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대 지역사회 발전의 소중한 일꾼으로 성장해 모교의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장학금의 취지를 밝혔다.김 교수는 2007년 11월 26일 2억 1천 만원, 2015년 5월 15일 조선대학교 자평(子平)교직원가족장학금으로 4000만원을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1억 1천마리짜리 종신보험을 사망시 수혜자로 약정 기탁한 바 있다.
부광약품(대표이사 유희원, 김상훈)이 이번 3분기에 잇몸질환 전문치약 부광탁스 라인업 제품인 '부광탁스 가글'을 비롯, 대표적인 .OTC 브랜드인 코리투살 연질캡슐 3종 감기약과 '타세놀 500mg정' 등 기존 브랜드를 확대하는 신제품들을 일제히 발매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발매되는 제품군에는 부광약품은 고함량 B군 영양제, 마그네슘 함유 비타민제 및 수험생 특화 제품은 기억력 장애 개선제 '아이큐플러스정' 등 신규 OTC 제품은 물론 칫솔세정제 등의 생활용품도 포함된다.이와 관련 부광약품 관계자는 "금년에 약 35개의 OTC,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소개하면서, 이들 품목들이 발매 완료되는 올 연말 경에는 기존 OTC 및 생활용품 제품들을 포함해 Consumer Health 사업부분의 안정적인 Product Portfolio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에 내년에 발매될 10여개의 OTC 및 생활용품까지 가세하면 부광약품은 국내 어느 회사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OTC 제품군을 갖추게 되리란 것. 현재 부광약품은 글로벌 신약 개발과 병행해 종합병원 영업조직을 개편해 ETC 부문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등 국내시장에서도 점차 성
■ 2단계 청구 후 며칠이 경과하여야 시술중지 신청을 할 수 있나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어느 정도의 시기가 경과한 후에 실패해야만 술자의 실수로 보지 않고 환자 고유의 요인이나 불가항력적인 문제로 인한 실패라고 판단할 수 있는냐라는 것입니다.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다음날 임플란트가 빠졌다면 술자의 잘못이 아니라고 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문제는 이 기간을 얼마로 볼 것인가 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된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최소한 일주일 정도는 경과하는 것이, 좀 안전하게 간다면 15일 경과한 후에 시술중지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15일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의과에서 수술 후 감염 등으로 인한 재시술 규정에서 15일 이하는 50% 15일 초과한 경우 100% 산정가능한 것으로 되어있어, 향후 논의과정에서 15일이라는 숫자가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술중지 신청은 서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술중지 신청한 날짜에 임플란트를 재식립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왜냐하면 시술중지 신청을 한 후 전산처리가 되어서 전산상으로 시술
아리스토텔레스는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라 하였고, 사마천은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라는 말을 남겼다. 농경사회에 들어서 수명이 늘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할머니가 손자손녀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역사의 탄생” 덕분에 인간의 지능은 폭발적으로 성장, 문명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어른을 흉내 내면서 말을 배우고 글을 읽으며 작문을 익혔다면, 표절에는 불가피한 측면이 다분히 있다.또한 문장의 표현과 서술(narrrative), 작곡의 악상(樂想)이 우연히 같을 수도 있다.제목은 잊었지만 007 이언 플레밍의 말을 인용한다. 처음 한 번은 우발적(happenstance)이요 두 번은 우연의 일치(coincidence)일지 몰라도, 세 번째는 고의적인 음모(enemy action)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문장에서 여섯 단어가 같거나 노래 멜로디에 네 마디가 같으면 표절이라는 기계적인 기준을 떠나서, 행위에 전과가 있거나 상습적이라면 표절의 낙인을 피해갈 수가 없다. 장터 약장수로부터 천변 백사장의 곡마단(서커스)에 이르기까지 손님을 모으는 데에는 원숭이 재롱이 감초였다. 로마제국의 원형경기장에서도 스타의 몸값은 제몫을 톡톡히 하였고, 코트의 악동 나
나는 평소에 독서를 즐기지만 편식이 심해서 소설 외에 다른 장르의 책을 읽은 것은 정말 오랜만의 일이었다. 내가 읽은 책은 이종욱 평전으로 한 인물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였다. 우리나라 사람의 이야기라 당연히 한국인 저자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데스몬드 에버리라는 외국인이 저술한 것을 보고 그가 세계적으로 많은 인맥을 형성하고 좋은 관계를 맺었던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주인공은 한국의 가난과 고통의 시절을 함께 보낸 사람으로 눈앞에 닥친 고난과 역경을 특유의 도전정신으로 극복하고 이겨낸 전형적인 위인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이런 훌륭한 업적을 쌓은 사람들의 성공 이야기는 진부하고 판에 박힌 것처럼 보여 쉬운 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삶을 사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었다. 뻔한 이야기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었지만 나는 왜 이처럼 뻔하다 생각하는 이야기를 다른이들에게 할 수 없는지 반성하면서 책을 읽어나갔다.이종욱의 어린 시절은 그 시대 다른 사람들도 겪었을 법한 경험들로 이루어져있었지만 그 경험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를 보며 주인공의 성격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공무원인 아버지 덕분에 비교적 유복한
이 쪽에서 오래 일을 하다 보니 치과소개를 부탁하는 전화를 자주 받습니다. 가깝다고 생각해서 하는 부탁인만큼 은근히 신경이 쓰이기도 하는데요, 이 분들이 바라는 소개 조건은 한결 같습니다. 경제력에 상관없이 모두들 ‘싸고 잘하는 치과’를 원하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저마저도 그런 치과를 찾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대체 얼마나 싸야 싼거고, 또 얼마나 잘해야 잘하는 건지 기준 자체가 애매하거든요. 얼마전엔 양심치과 소동이 있었습니다. 방송에 소개된 ‘양심치과’로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몇몇 치과들은 본의 아니게 문전성시를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분들이 모두 그 치과의 환자가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환자들은 결국은 자기 치과를 찾아가게 되어 있거든요. 조금 싸다고 치과를 이리저리 옮겨다닐 만큼 경박하지도 않거니와 환자들은 대부분 그럴 용기조차 내질 못합니다. 치아건강이 얼마나 소중하고, 또 좋은 치과의사를 곁에 둔다는 것이 가족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런 환자들을 돌려 세우는 건 치과의사들이죠.한번은 제 기사에서 ‘환자에게 치료선택권을 줘야 한다’고 했더니 어떤 분은 ‘그렇게 잘 알면 치과의사를 하지’ 라고 빈정대더군
(사)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의 서울스마일진료팀(단장 김현종)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에 위치한 ‘서울의료봉사재단의 해외진료센터2’에서 2015 베트남 무료치과진료봉사를 진행했다.이번 진료봉사팀은 치과의사 3명(김현종-서울탑치과병원장, 권지용-좋은사람치과원장, 박홍주-치과의사)과 치과위생사 8명(서울탑치과병원 2명, 좋은사람치과 4명, 강남리플란트치과 1명, 재단자원봉사자1명) 그리고 자원봉사 학생 및 일반인을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4박 5일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방문 시기는 베트남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국제연꽃마을(베트남 NGO법인 등록, 이사장 진용 박원명)주최로 열린 ‘베트남 세종학당 준공식’에 맞춰 현지를 찾아 탐키시 주민들에게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하게 됐다.이번 봉사는 진료 1주일 전 치과진료센터의 장비 및 기구 체크를 위한 현지 사전답사에서 부터 철저히 준비해 보다 많은 현지 주민들에게 진료혜택이 돌아가도록 만전을 기했다. 진료봉사는 보존치료, 발치, 스켈링 등 300여 명에게 진행했으며, 주민 대상 치과 예방교육도 실천했다. 또한 연꽃마을 문화예술 노력봉사단과 함께 세종학당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