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섭 협회장이 릴레이 기부캠페인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지목을 받은 최 협회장은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 로비에서 쌀 20Kg짜리 두 포대를 지게에 지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최 협회장은 이와 함께 소정의 기부금을 나눔스토어에 전달할 예정인데, 기부금은 쪽방촌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이날 최남섭 협회장은 "그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눠 왔는데, 좋은 기회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기회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협회장은 다음 도전자로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을 지목했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참가자가 다음 참가자 두 명을 지목하고, 지목당한 두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쌀 30kg 이상을 들어 올리거나 쌀 30kg 이상을 나눔스토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해외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모티브로 한국 정서에 맞는 기부 동참 문화를 조성하고자 2014년 12월부터 시작됐으며, 박지원, 나경원, 이언주, 정세균, 이재오 의원 등과 이경규, 이윤석, 윤형빈 등 다수 정관계 인사 및 연예인들이 참여하고
얼마전에 치과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치협회관에서 열렸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임에도 치과를 마치기가 무섭게 많은 분들이 몰려오셨더군요. 사실 200석 규모의 강당이 모두 차리라고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습니다. 회무을 맡고 있는 분들도 많이 눈에 띄였지만, 대부분은 보통의 개원 치과의사들이었습니다. 이 분들은 그냥 전문의제도가 돌아가는 사정이 궁금해서 오라는 사람도 없었을 공청회를 부리나케 찾은 겁니다. 저녁은 그 자리에 앉은 채 샌드위치와 음료수로 때웠습니다. 그리고는 11시가 가까워서야 끝이 난 토론을 끝까지 경청하고 돌아갔습니다. 이 분들이 바로 오늘의 한국 치과의사들입니다. 시절이 좋을 땐 치과의사들은 드라마와 영화에 고민없는 캐릭터로 자주 등장하곤 했었습니다. 돈 많고 시간 많은 순진남이 대부분이었죠. 대표적인 영화가 바로 1995년에 개봉한 한석규 김혜수 주연의 '닥터 봉'입니다. 코미디물이긴 하지만, 이 영화에서 치과의사 봉준수는 잘 나가는 바람둥이 홀아비일 뿐입니다. 다른 고민은 없습니다. 환자 수나 치과위생사를 구하는 문제, 세금문제 같은 걸 걱정하는모습을 영화가 끝나도록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외국의 경우도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T
전통적인 예술교육과 의학교육은 개인 교습 형태가 가장 많았다. 르네상스 시대 이래로 음악과 미술 또는 의학교육은 학생들이 학교에 모여 단체로 배우는 방식이 아니라 스승의 집에 제자로 들어가 숙식을 같이 하면서 일대일로 배우는 방식이었다. 의학교육에서 수련을 뜻하는 인터(Intern), 레지던트(Resident)란 말이 모두 거주의 의미가 들어 있는 것 만 봐도 알 수 있다. 일대 일의 교육은 대체로 모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제자들이 스승의 작업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스승의 솜씨를 모방한다. 무수한 모방을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스승과 똑같이 흉내 내는 복제의 수준을 넘어 자기만의 솜씨를 만들어 내고 기술을 개발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분야에서 절대적인 권위와 지혜를 소유하고 누구나 한번쯤 그의 밑에서 가르침을 받고 싶어 하고 존경하는 사람을 우리는 멘토(mento)라 부른다. 그런 사람을 아무 조건 없이 추종하고 따르고 그 밑에서 사사를 받는 사람들을 멘티(mentee)라고 한다.멘티들이 이르고자 하는 지혜의 인격화 과정을 멘토링(mentoring)이라 한다. 멘토링을 전수하는 방법은 분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인간관계를 통해서 멘토의 지혜를 가장
오스템임플란트가 판매하는 ‘휴온스 아티카인 에피네프린(이하 아티카인)’가 효과 빠른 국소마취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아티카인은 경조직과 연조직 침투가 용이해 작용 발현이 1분~3분으로 매우 빠르고, 마취 효과가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마취제 투여 후 혈액과 조직 내에 빠르게 가수분해되어 인체에 부작용이 없고, 수입/판매되는 타사 상품 대비 약 15% 가량 보험가격이 낮아 환자의 경제적 부담까지 줄일 수 있다.오스템은 아티카인 외에도 미국과 국내에서 오랜 기간 사랑 받아 온 국소마취제 ‘휴온스 리도카인 염산염수화물 에피네프린 주(이하 리도카인)’도 판매하고 있는데, 이 제품 역시 작용 발현이 2~3분 내로 매우 빠를 뿐만 아니라 마취 지속 시간이 60분이나 돼 치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안전한 국소마취제로 정평이 나 있다.오스템 담당자는 “미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리도카인’과 유럽에서 주로 사용되는 ‘아티카인’, 그리고 ‘3M 자일레스테신 주사제’까지 다양한 국소마취제를 동시판매하고 있는데, 선택의 폭이 넓어 개원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 문의: 02-2016-7000)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와 함께 [장애인‧보호자를 위한 구강교육 ‘With Smile(이하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치과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올바른 구강관리를 실천하고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핸 진행된다. 구강건강교육은 장애인과 장애인의 가족 그리고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8월 18일과 29일 두 차례 나로센터 7층 다목적홀과 5층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8월 18일은 ‘보호자 구강건강교육’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교육은 △장애인 구강건강 기본교육 △생애주기별 장애인 치과진료 이해하기 △why 구강/바른 이닦기 △장애인 치과진료과정 체험으로 진행되며, 8월 29일은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듣는 구강건강교육’을 주제로 △장애인 구강건강 기본교육 △why 구강/바른 이닦기 △장애인 1:1 맞춤 구강관리 컨설팅(구강검진 및 예방치료) △장애인 치과진료 Q A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스마일재단 홈페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실용주의에 맞춘 고성능 임플란트 엔진 ‘MEG - ENGINE’을 출시했다. ‘MEG ENGINE’은 유럽형 BL(Brushless) DC 모터를 기본 장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최대 80Ncm의 강력한 토크와 리얼 토크 표시, 대형 LCD 화면의 편리한 인터페이스 갖췄다. 또 명품 임플란트 앵글인 프랑스 Anthogyr社의 Mont-BLANC®(20:1/Optic)을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품 대비 절반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무엇보다도 임플란트 앵글 Mont-BLANC®은 분해 조립이 가능해 세척이 쉽고, 정밀도와 내구성이 높아 국내 개원의로부터 명품 앵글로 통하는 최고급 사양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또 9가지 메모리 기능과 프로그램 삭제/추가 기능으로 술자의 맞춤형 임플란트 시술 프로그램을 저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터의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메가젠은 ‘MEG ENGINE’ 출시 기념으로 구매자 선착순 50명에게는 기존 임플란트 엔진을 최대 200만원 까지 보상해 주는 보상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상판매 및 제품 문의는 메가젠 고객센터 1855-2285로 하면 된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 이하 대여치)가 2015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치과계 구성원으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대여치는 지난 4월 19일 치과계에서 선두주자로 금연에 대한 학술강연을 진행하며 ‘금연 보험치료’의 기조를 알렸고, 대여치 회원 및 비회원들의 호응도도 높았다. 대여치가 눈에 띄는 활동을 펼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계획된 사업을 실천하며 여자치과의사들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16일 대여치는 2015년 활동을 알리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각 부서별 사업 및 활동 사항을 점검했다. 먼저 지난 7월 예정되어 있던 임원 연수회 및 정기 이사회는 메르스를 이유로 9월 12일과 13일로 연기됐다고 밝혔으며, 공보부에서 연간 2회 발행하는 W dentist는 오는 8월 발간될 예정이라고 알렸다.또 대여치의 사회봉사 활동 중 해외진료 봉사와 국내 봉사를 진행 중인데, 국내 봉사는 동산원에서 오는 28일, 8월 6일, 10월 15일에 그리고 안양정심학교에서의 봉사활동은 매월 1회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진료봉사는 대여치 국제부에서 진행하는 큰 사업으로 11월 중순 경 캄보디아로 떠날 계획이다. 대외협력부는 지난해에 이어 2015년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2015 KDTEX')가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치기협의 이번 행사는 '2015 KDTEX'로 명명하고 처음 치른 행사며, 면허신고제 시행 첫 해인만큼 1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몰렸다. 18일 오후 12시 30분 제2전시장 앞에서는 김춘길 회장을 비롯해, 복지부 양윤선 과장, 김춘진 의원,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등 치과계 관계자 및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이어 지난해보다 30% 늘어나 3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된 치과 기자재 전시회장을 라운딩 하며 이번 행사의 규모와 한국 치기공산업의 현재를 확인했다.이어 '2015 KDTEX' 기념식이 열렸다. 김춘길 회장은 인사에 나서 “'A New Beginning, 디지털로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KDTEX 2015에서는 대한민국 치과기공계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학술 행사 및 전시회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특히 KDTEX 2015가 우
소녀시대는 삼촌부대를 동원해가며 신선한 리듬과 상큼 발랄한 율동으로 한류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음악만이 갖는 마력 hook-song으로 마치 튀김 속 트랜스지방처럼 귀에 착착 감기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올라선 우리의 자랑이다.f(x)의 새침 떼기 크리스탈이 뜨고 애프터스쿨의 꿀벅지 유이가 아슬아슬하더니, 우후죽순으로 뒤따르는 걸 그룹들이 저마다 떠보겠다고 난전을 벌이고 있다. 스트립댄스의 외설적인 성애동작(bump grind)에서 이제는 자위행위를 연상시키는 쩍벌춤 경지에 이르러, 때로는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다. 개그는 사회의 거울이요 고발이다.개그콘서트에서 비 호감의 사내 둘이서 외설댄스의 극치를 보이는 “니글니글”은 걸 그룹의 “위글위글”을 패러디하여, 지나친 선정성을 은근하게 고발하고 있다.맛이 간 기름이 그러하듯 너무 느끼하여 속이 부글거린다는 뜻 아닌가. 쩍벌춤의 원조격인 이효리씨는 과연 지적이고 영리하다. 춤도 “Basic Instint”의 셰런 스톤처럼 눈 깜빡 할 사이에 재치 있게 넘겼지만, 연전에 표절시비가 터지자 그 많은 투자와 공을 들여 준비한 새 앨범 출반을 싹싹하게 접었다. 제주도에서 반 은퇴 신혼생활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
오스템임플란트가 판매하는 이보클라 비바덴트 社의 프라이머 “Monobond N”(사진)이 간편한 사용법과 강력한 본딩력으로 개원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전에는 간접 수복물의 표면 전처리 작업 시 수복물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프라이머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어떤 종류에도 통하는 'Monobond N'이 나오면서 한결 작업이 쉬워진 것. 'Monobond N'은 메탈, 세라믹, 지르코니아, 레진, 티타늄 등 다양한 종류의 수복물의 전처리가 가능한 만능 프라이머로 ▲Silane methacrylate ▲Phosphoric acid methacrylate ▲Sulfide Methacrylate의 혁신적인 결합을 통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본딩력을 자랑한다.'Monobond N'은 또한 모든 종류의 수복물의 전처리 반응시간이 60초에 불과해 사용법이 매우 간단할 뿐만 아니라 실온에 보관할 수 있어 관리하기에도 편한 것이 장점이다.오스템임플란트 담당자는 “수복물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개의 프라이머를 구매해 사용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경제적인 제품”이라며 “일반 프라이머보다 더욱 강력하고 지속성이 높은 본딩력을 제공하다 보니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