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추진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11일(월) 오후 7시 치협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치협 주최로 열린다. 현재 치과의료분쟁 사건의 감정은 법원이나 경찰에서 의료자문을 요청하면 의료분쟁조정위원회가 회신하는 방식인데, 경우에 따라 기관 사이의 분쟁, 감정기간 지연, 감정인의 참여 저조 및 기피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의료감정의 공정성, 전문성, 객관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치과의료감정원의 설립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치과계의 입장. 이번 공청회는 그러므로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의 공론화를 위한 치협 차원의 첫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치협 이강운 부회장은 "치협에서 각 학회를 대신해 치과의료감정 요청에 대한 접수ㆍ회신 업무를 하고 있으나 갈수록 치과의료감정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감정의견에 대한 전문성을 위해서는 보다 전문적인 조직과 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공청회에선 이강운 부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서울성모병원 치과보존과 양성은 교수, 최유성 전 경기지부장, 의협 의료감정원 조영욱 운영위원장이 패널 토론(좌장 이강운)를 벌일 예정이다. ▶문의: 치협 법제위원회(02-2024-9130)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오는 2일 오후 4시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안건은 ▲이만규 감사 불신임의 건과 ▲감사 보선의 건(1안 가결시). 치협은 이와 관련, 지난 22일에는 강충규 부회장과 강정훈 총무이사가 주재한 기자회견을 통해 대회원 호소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제33대 집행부 임원 일동' 명의의 이 호소문은 '압수수색과 경찰조사, 3일간 연속된 지상파 보도는 집행부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전체 회원들에게 큰 충격이었다'고 토로하고, 이로 인해 'MOU 등을 진행하던 모든 협회 사업은 상대의 외면과 홀대로 막대한 차질을 겪고 있으며 국회에 계류중인 법안의 통과에도 어려움이 예상 되는 등 치과정책 관련 업무가 마비된 상황'이라면서 '협회의 일을 내부에서 논의하지 않고, 경찰과 언론을 통해 회원이 주인인 협회를 공격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호소문 전문. ■ 대회원 호소문 존경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 여러분!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하 33대 집행부 임원들은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협회는 10월 20일 경찰 압수수색과, 그후 SBS 방송 보도로 인하여, 많은 대외 업무가 중단되고, 국
2023년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 학술대회가 오는 26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20분부터 시작될 강연에는 ▲영상소견 리퍼 할까 말까? (연세대 전국진 교수), ▲치과에서 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 (서울대 조정환 교수), ▲재근관치료.. 할까 말까 이것이 문제로다 (조선대 황호길 교수), ▲치과적 응급상황의 진단과 치료 (단국대 유태인 교수), ▲임플란트 합병증의 이해 및 대처 (서울H치과 전인성 원장), ▲일잘러 원장님을 위한 최신 치과 건강보험 (방배본치과 강호덕 원장) 등이 준비돼 있다. 행사는 포스터 시상 및 경품 추첨과 함께 오후 5시에 모두 끝이 난다.
제90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가 온라인 사전강의에 이어 오는25~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치과보철학 난제해결을 위한 다각적 접근 (Prothdontics and beyond)'를 대주제로 열린다. 오프라인 학술대회는 25일(토) 구연발표와 여송신인학술상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13시 30분부턴 두 강연장에서 ▲패널 디스커션Ⅰ(우리나라 청장년을 위한 임플란트 심미 보철치료 전략: 좌장 노관태), ▲Ⅱ(개원가에서 가능한 20년 예후의 보철 치료계획: 좌장 성무경)와 ▲심포지엄Ⅰ(우리나라 노년층을 위한 임플란트 가철성 보철치료 전략: 좌장 허중보) 그리고 ▲제네바 대학 Irena Sailer 교수와 Vincent Fehmer 마이스터의 사전강의를 리뷰하는 스페셜 렉처 Q&A Ⅰ(좌장 최유성)이 각각 진행된다. 둘째날인 26일(일)에는 4편의 심포지엄과 스페셜 렉처Ⅱ그리고 '치과의사로서 느리게 나이들기'를 주제로 한 기획 프로그램 'Let,s talk'가 참가자들을 맞는다. 영어로 진행될 스페셜 렉처Ⅱ(좌장 이현종)엔 Dr. Kerstein가 직접 참가해 김재영·백장현 교수와 함께 그의 교합 이야기를 풀어낸다. 심포지엄은 더욱 다양한 주제로…
제22회 대한기초치의학 학술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김경년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섯개의 Session이 진행될 예정인데, 첫번째 세션(좌장 김희진)에선 ▲최유진 교수(건국대 의대)의 'Intramuscular nerve distributions of digastric muscle using Sihler’s staining'와 ▲이동준 교수(단국대 치대)의 'MAST4: regulator of stem cell maintenance'이 참가자들을 맞는다. 또 두번째 세션(좌장 박혜련)에선 ▲일본 Tokushima대학 Yasusei Kudo 교수가 '•Molecular mechanism of Oral cancer progression'를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 이어 세번째 세션(좌장 홍성두)에선 ▲이지혜 교수(부산대 치전원)가 'Insights from Drosophila Melanogaster in Deciphering the Pathophysiology of Oral Disease'를, ▲임재열 교수(연세대 의대 이비인후과)가 'Therapeutic Applicat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 2023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이의석)가 'No Pain, No Worries: 환자와 술자 모두 편하고 안심하는 진료'를 대주제로 오는 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준비된 강연은 모두 9편. 연제와 연자는 ▲'누가 나에게 발치의 권한을 주었나?'(민경만 원장), ▲'Narrow Alveolar Ridge 효과적으로 극복하기'(최동주 원장), ▲'부기와 통증을 최소화 하는 GBR 술식'(임세웅 원장),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약을 중단해야 하는가?-최근 연구결과와 권고안의 원칙'(권대근 교수),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알아두면 쓸데 있는 국소마취 잡학사전'(강나라 교수), ▲'식립위치와 방향이 좋지 않은 임플란트의 보철수복'(노관태 교수), ▲'안전한 진정법'(유승화 교수), ▲'임플란트를 이용한 의치 수복 시 고려사항'(박찬진 교수), ▲'성공적인 임플란트 보철 수복과 유지를 위한 노하우'(김태형 원장) 등이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홈페이지(http://kaoimplant.org)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치협 보수교육 점수는 4점.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 36주년 정기학술대회(대회장 김진환)가 오는 12일 COEX 컨퍼런스룸 4층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사전강의와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되는데, 온라인 사전 강의는 오는 11일까지 덴탈세미온(https://www.dentalsemion.com)에서 사전등록자에 한해 시청할 수 있다. 사전강의는 모두 26강으로, ▲'블럭본 이식은 어떤 경우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까?'(김동석), ▲'흔들리는 앞니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김우현), ▲'임플란트 구치부 보철 파절 해결방법은?'(나기원), ▲'Gummy Smile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안명환), ▲'임플란트 즉시 로딩의 방법과 장점은?'(장호열) 등 곧바로 임상적용이 가능할 정도의 흥미로운 내용들로 구성됐다. 'The Answer'를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정기학술대회의 백미는 그럼에도 오프라인에 있다. 오전 9시에 막을 여는 학술대회는 ▲이창훈 원장의 'Mind Gap: The Composite Solution for Diastema'을 시작으로, ▲라성호 원장의 '근관치료의 성패는 무엇으로 좌우되는가', ▲이근용 원장의 '심미부위에서의 CTG의 임상활용', ▲배정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 제43회 종합학술대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턱관절 교합 난제의 해법'을 대주제로 오는 11~12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전공의 임상증례발표를 시작으로 ▲K의료기기를 이용한 안면통증치료, ▲K의료기기를 이용한 안면미용치료, ▲교합분류에 따른 합리적 치료 방법, ▲심미, 치주 그리고 교합, ▲TMD환자에서 임플란트 및 보철 교합, ▲임상사례 및 근거 자료 기반 100분 토론: 전신 질환과 교합, ▲최신 디지털 기술 및 진료실 세팅 A to Z, ▲턱관절 치료의 신의료기술 활용 등 다양한 임상 세션에서 모두 25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해외연자로는 Masanori Fujisawa 일본교합학회장이, 보험연자로는 최희수 원장과 김은희 치과위생사은 보험 강연으로 각각 참가자들을 만나며, 학술 외 행사로는 11일 17시 30분부터 학회장 초청 만찬 및 2023년 교합아카데미 수료식이, 12일 17시 30부터 정기총회 및 포스터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4시간 이상 RF카드 출결 태그를 완료하면 치협 보수교육 4점, 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10평점을 받을 수 있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남촌강의실에서 '노인치과치료 난제 - 시린이 완전정복'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원)이 '고령자의 시린이 원인에 따른 대응책'을,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의원)이 '레진시멘트의 종류와 보철물 접착 후의 민감성'을, ▲양성은 교수(서울성모병원 치과보존과)가 '시린이와 crack tooth - 진단, 치료, 예후는?'을, ▲권정승 교수(연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이갈이 및 이악물기에 의한 시린이의 진단과 치료'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사전등록은 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3만원, 비회원 4만원이다. 보수교육 점수는 2점.
2023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9일 세텍 컨퍼런스룸에서 'Painless, Stressless & Happiness'를 주제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질 이날 학술대회에는 총 12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는데, 오전에는 ▲보스턴완치과 박정환 원장(안 아픈 전치부 부분교정),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정현 교수(구강외과 의사의 하악 전달마취), ▲보스턴스마트치과 김종엽 원장(스크류 미케닉스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보철의 문제), ▲센터럴치과 조철배 원장(Management of TMD), ▲닥터 허치과 허영구 원장(Screw hole free Detachable Prostheses), ▲단국대 구강악안면외과 박성민 교수(간단한 치과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치성 감염)가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닥터 허치과 이성복 원장(센멘트와 나사가 필요없는 YK Link, 임상 기초부터 고난도 전악 보철까지 완성하기), ▲세종탑치과 송일석 원장(환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디지털을 활용한 임플란트 치료), ▲전북대 보존과 민경산 교수(수경성 비이오세라믹을 이용한 성공적인 근관충전), ▲TMD치과 김욱 원장(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