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학술대회가 오는 16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교정치료 중 만날 수 있는 난해한 증례들의 임상적 해결방안과 악골의 3차원적 위치 재현이 악교정 수술교정치료와 교정치료에서 갖는 의미에 대해 중점적으로 짚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보면 ▲박준범 원장(미소사랑치과)의 'Primary failure of eruption - True or False', ▲최성환 교수(연세치대)의 'Non-extraction camcuflage treatment with MARPE: theory and reality', ▲권민수 원장(올소치과)의 '디지털 턱교정 수술 치료의 최신 경향',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의 '3D data의 교정치료에서의 응용: Virtual Articulator & Digital Splint'가 각각 40분 강연으로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12일까지이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문의는 031-71`1-9928번.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오는 15일 오후 6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플렌티 컨벤션에서 제15회 잇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2009년부터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정하고 매년 사랑의 스케일링, 잇몸병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기자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오고 있다. 올해도 치주과학회는 지난달 23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문가들을 통해 '피부질환과 잇몸병의 관련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치과보철학회 제89회 학술대회가 오는 15~16 양일간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15일 오전 10시에 막을 올릴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보철학의 미래를 책임질 전공의들의 증례발표로 시작된다. 올해는 특히 구연과 포스터 발표가 100편이 넘을 정도로 전공의들의 참여열기가 뜨거웠다. 첫 강연은 '심포지엄 1'의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플란트 전악수복의 Key point'(이양진 교수)와 'Digital implant' 세션의 '성공적인 보철을 위한 디지털 가이드 활용'(조진용 교수)이다. 이들 강연은 각각 대회의실 1과 대회의실 2에서 오후 1시반에 시작될 예정.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개인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형식이 아닌 '심포지엄'과 '패널 디스커션' 같은, 생각이 다른 여러 임상가들의 디베이트를 통해 결론을 정리해가는 과정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게 된다. 심준성 회장은 ‘대면 학술대회를 오래간 만에 서울에서 열게 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에선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해 임상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롭게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 2023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에서 개최된다. '장수시대 맞춤형 치과치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노년 환자의 치과치료에 특화한 8개 연제가 참가자들을 맞는다. 프로그램을 보면, 오전 강연으론 고석민 차기회장을 좌장으로 ▲'노인 치과환자의 영양과 요양' (명훈 교수), ▲'수복 재료로 이해하는 노인 Attrition 치료' (김우현 원장), ▲'Geriatric dentistry, A Post COVID-19 Perspective' (Toru Naito 교수)가 준비돼 있고, 오후엔 이성근 위원장을 좌장으로 ▲'다제병용(POLYPHARMACY) 처방을 받는 노년환자 치료시 꼭 알아야 하는 약물처방' (강나라 교수), ▲'항혈전 약물의 이해 및 수술 전후 관리' (구자성 교수), ▲'뇨년 환자를 위한 ISRPD/IARPD의 원칙과 임상응용 팁' (박휘웅 원장),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 원인과 대처' (조리라 교수), ▲'일본 커뮤니키케어 현장 방문과 시사점' (정회인 교수)이 강연될 예정이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2일(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주제는 ‘Problem solving in endodontics with cutting-edge technology’. 연제는 ▲ ‘Imaging feature of diseases affecting bone structure from the perspective of endodontic treatment’ (연세대 한상선 교수), ▲‘깊은 우식 치아에서의 노출 치수를 위한 total capping method’ (경희대 이진규 교수), ▲‘Access, 근데 이제 현미경을 곁들인’ (남상치과 유기영 원장),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근관장 측정 방법’ (일산병원 조신연 교수), ▲'최신의 근관 성형, 그것이 최선입니까' (연세더순수치과신한얼 원장), ▲‘Current updated concept of root canal irrigation’ (서울대 손원준 교수), ▲‘Calcium silicate based sealer, more than root canal sealing’ (루나치과보존과치과 조성근 원장) 등이다. 오픈 디스커션도 참가자들의
(사)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가 오는 28일(화)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발족 15주년 기념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비영리민간단체 건사본은 오는 30일로 법인 창립 12주년을 맞이하기도 하는데, 매년 사회통합사업으로 한마음 걷기축제를 개최하고, 건강한 사회질서 지키기 공모전, 청소년과 함께 하는 독거 어르신 방문봉사,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의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에 이어 법인창립 12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만찬,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No pain, No gain' 특강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홍순호)가 오는 25일(토) 오후 3시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린다. 총회는 이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와 함께 ▲치과 근무인력난 해결, ▲보수교육제도 개선, ▲치과 행정업무 부담 완화, ▲투명한 회계시스템 구축, ▲협회 및 지부 회장 선출방식 변경 등 모두 27개의 상정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 가운데 중구회와 중랑구회가 상정한 안들은 치협 및 지부 회장 선출방식을 현재의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바꿀 것을 요청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한세희)가 오는 25일(토) 오후 2시 경치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경치는 이번 총회에서 ▲2022 회계연도 회무 및 결산보고, ▲2022 회계연도 감사보고, ▲의장단 및 감사단 선출, ▲2023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이어 상정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23일(목)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제15회 잇몸의 날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치주과학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치과전문지와 신문·방송을 대상으로 치주병에 대한 정확한 질병정보와 예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학회는 이에 앞서 9시부터는 더 플라자호텔 22층 오팔룸에서 잇몸의 날 기념 사진행사도 갖는다.
오는 19일(일) COEX에선 제17회 DV conference와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3이 동시에 열린다. DV conference는 1층 그랜드볼룸에서, ATC Implant Annual Meeting은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데, 특히 ATC는 '임플란트 주위염'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짚어 볼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어서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DV conference는 '세션 1 베이직 클래스'에선 ▲박정철 원장 (절개부터 봉합까지 그대로 따라하면 성공하는 임플란트 수술 알고리즘)과 ▲민수영 원장 (Pulpotomy와 SS Crown 안 아프게, 한번에 하기), ▲이승준 원장 (의문의 1패- 정상적인 근관치료 이후의 실패), ▲이태희 원장 (#오늘세팅완료! 환자가 OK하는 Crown Setting Procedure)이 강연을 준비 중이다. 또 '세션 2 마스터클래스'에선 ▲정일영 교수 (근관치료 사용법), ▲이학철 원장 (임플란트도 치주치료의 연속), ▲이양진 교수와 주대원 원장이 (과거의 내가 알았어야 할 임플란트 합병증 : 두 가지 시선)이 강연을 맡는다. 강연 중간에는 잠깐 제11회 샤인학술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