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 주최 제6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식이 오는 31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더 페스타 2층 페스타홀에서 열린다. '민감성 치아'(Hypersensitive tooth)는 보통 '시린이'라고 하는 흔한 증상으로,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를 질환으로 여기지 않고 방치했다간 나중에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때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치과보존학회는 국민들에게 이같은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11월 2일을 '민감성 치아의 날'로 정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가져왔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의 온라인 방송 ‘오스템 라이브쇼’가 방송 100회를 맞아 특별한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2023년 4월 첫 방송 이후 치과의사의 합리적 소비를 돕고 경영 효율을 높여온 오스템 라이브쇼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100회 특집 주간’을 열고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은 그간 방송을 통해 가장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인상재 ‘HySil PLUS’(20일·23일) ▲무선 전동 토크 드라이버 ‘e-Driver plus’(21일·24일) ▲ISQ 측정기 ‘Beacon’(21일·24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HySil PLUS’는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추가로 ‘HySil LIGHT PLUS’(20만원 상당)와 ‘HySil BITE PLUS’(7만원 상당) 각 1박스를 무료 증정한다. ‘e-Driver plus’는 34% 할인과 함께 머신 스크류 드라이버 4종(22만원 상당)이 제공되고, ‘Beacon’은 37% 할인에 스마트팩 10개·스마트팩 마운트 2개(총 32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또한 기존 ISQ 측정기 반납 시 3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각 품목별 혜택은 선착순 100명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가 지난달 27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보수교육 및 제4회 학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강관리·감염관리 등 임상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과, 환자 및 직원 관리 역량을 주제로 한 학술제가 함께 진행됐다. 보수교육에서는 ▲하원호 연구위원(LG생활건강기술연구원)의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관리용품 처치’ ▲이선애 강사(신구대 겸임교수)의 ‘치과 임상 감염관리 실태’ 강의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열린 학술제에서는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의 ‘환자공감 인문학’ ▲박정이 이사(고운미소치과)의 ‘헷갈리는 노무 정리’ 강연이 진행돼 환자 응대와 근로관리 등 현장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뤘다. 행사를 주관한 서혜원 연수이사와 정혜리 학술이사는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현장과 학문을 잇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이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치과 거래처 200곳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AXEL은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술자가 보다 쉽게 식립할 수 있는 설계를 강점으로, 지난 9월 공식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 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열린 GAMEX 2025에서는 현장에서 단일 품목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치과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임상적 검증도 속속 축적되고 있다. 다양한 적응증에서 안정적인 결과가 확인되며 제품력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여기에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패키지·프로모션 전략이 더해지면서 성장세에 속도가 붙고 있다. 다양한 학술 활동 역시 AXEL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 9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첫 ‘AXEL AROUND’ 전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10월 인천, 11월 광주와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난이도별 임상 증례와 수술 영상을 중심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실제 진료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 참가자들이 AXEL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지난 14일 박태근 협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 결정했다. 이로써 박 협회장의 직무는 즉각 정지됐다. 2021년 7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래 4년 3개월여 만의 일이다. 치협은 정관에 따라 즉각 마경화 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마경화 직무대행은 회장 궐위 기간동안 치협을 대표해 회무를 총괄하게 된다. 마 대행은 "치협 회무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전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인용 결정 이후 낸 입장문에서 "법원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 들인다"면서 "직무정지 기간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기자면서 항소심 판결에 집중, 떨어진 명예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제33대 회장단에 대한 당선무효소 항소심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중이다. 사달은 지난 회장단 선거가 끝난 직후인 2023년 5월 3일, 함께 선거를 치뤘던 김민겸 · 장재완 · 최치원 후보가 '현직을 이용한 선거운동, 규정위반 문자발송' 등을 이유로 서울동부지방법원에 당선무효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6월 12일 1심 재판부가 원고의 손을 들어주자 원고측이 후속조치로 박태근 협회장 등 선출직 회장단에 대한 직무집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최진선)가 지난달 10일 ‘제14회 에델학술제(EDHEL Symposium)’를 열었다. 이번 학술제에는 전 학년 학생이 참여했으며, 3학년 학생과 지도교수가 팀을 이뤄 1년간 준비한 5편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행사는 박세희 치과대학장의 축사와 최진선 학과장의 기념사로 시작됐고, 장학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1·2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의 연구 성과를 통해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고, 3학년은 서로의 결과물을 비교·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학년 학생들은 하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대학원 및 보건소 특성화 실습, 글로벌문화탐방활동을 소개했으며, 2학년 학생들은 해외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해 다양한 교과 외 활동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한편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는 올해도 한국치위생과학회 학생학술논문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학술제 명칭인 ‘에델(EDHEL)’은 ‘Evidence-based Dental Hygiene Education for Leaders’의 약자로, ‘명문·우수·가치’를 뜻하는 독일어 ‘Edel’에서 유래했다. 학과는 이를 통해 근거 중심의 치위생 교육과 리더 양성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주최한 인도 치과의사 대상 방한 세미나가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과 원주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인도 현지 치과의사 20여 명이 방한해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임상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 서울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 GAO) 세미나실에서는 이성복 명예교수가 강의와 핸즈온 세션을 이끌었다. 그는 Sinus 수술과 네오의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Neo Naviguide’를 중심으로 ‘Minimally invasive를 기반으로 한 Sinus concept’을 소개했다. 강의에서는 Sinus Lift Solution의 원조로 꼽히는 SCA·SLA Kit와 Neo Naviguide의 개발 배경, 실제 사용법을 구체적으로 다뤘으며,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제품의 적용 방법과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진 핸즈온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기구를 사용하며 네오의 제품 성능과 임상 효율성을 체험했다. 이튿날에는 강원 원주 본사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 시설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자동화된 생산라인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둘러보며 네오 제품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윤홍철) 주최 2025 연아 해피워킹데이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연세치대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동문, 가족 등 참가자들은 안산 봉수대정상까지 1시간반 여 코스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산행에 참가하지 않는 참석자들을 위해선 캠퍼스투어와 이벤트 및 부스관람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산행 후에는 함께 모여 뷔페로 점심 식사를 나누고, 연세치대 댄스동아리 매드와 연세대 응원단 아카라카 공연도 관람할 예정. 행사는 경품추첨을 마지막으로 오후 3시에 폐회된다. 참가를 위한 사전등은 19일(일)까지.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손원준)이 병원 내 전시공간에서 내추럴아트 작가 최엘라의 개인전 <발견의 미학 : The aesthetics of discovery>을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색감과 질감을 주제로 한 회화 16점으로 구성됐는데, 최엘라 작가는 “자연은 언제든 문을 열고 들어가 쉴 수 있는 포근한 안식처가 되는 만큼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공감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작가의 바람대로 전시된 작품들은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시각적 안정과 위로를 주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자연의 색감이 병원을 따뜻하게 느끼게 한다”, “작품을 보며 불안감이 줄어드는 것 같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손원준 병원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병원을 치료와 회복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 조성은 물론, 불안과 긴장을 덜어내는 노력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병원 운영시간 중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사옥에서 제65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치주치료 전문가를 위한 네 번의 기회(Four opportunities for experts in periodontal treatment)’로, 빠르게 변화하는 치의학 환경 속에서 치주치료 전문가가 갖춰야 할 네 가지 핵심 가치인 ▲창의성(Creativity) ▲효율성(Efficiency) ▲일관성(Consistency) ▲끈기(Tenacity)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세부 내요을 살펴보면, 대회 첫째 날(25일) 오전에는 각 수련기관의 임상 및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구연 세션이 진행된다. 오후 '심포지엄1'에선 ‘새로운 선택의 기회(창의성)’를 주제로 환자의 심리적 케어 전략, 인공지능 기반 치주질환 관리, 환자 중심 치료 방향 등 진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조명한다. 이어지는 '심포지엄2: 선두가 될 기회(효율성)’에서는 부족한 골과 연조직 환경을 극복하는 최신 임상 술기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둘째 날(26일) 오전엔 ‘Young Speaker & International Speaker Session’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