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KAOMI)가 지난 11일 이젠임플란트㈜와 업그레이드된 임플란트 시스템의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연구 개발 및 보급 확대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젠임플란트㈜는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치과용 임플란트를 생산해 세계 50여 개 나라에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상호 이젠임플란트(IZEN IMPLANT)는 '이: 치아 + 젠: 살리다 (그리스어) + 임플란트'로, '이를 살리는 임플란트'라는 기업 철학을 담았다. 특히 이젠은 역점을 두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에서 성과를 내 수출 1000만 달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재홍 회장은, “혁신적인 임플란트 기술을 보유한 이젠임플란트와 함께 연구 개발에 힘써나갈 예정"이며, "이젠이 가장 경제적이면서 편리한 시술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20주년을 맞은 DV Conference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신흥은 지난 8일 열린 제20회 2026 DV conference에서 6년간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술대회의 수준을 높여온 성 원장의 공로를 기려 공로패를 전달했다. 성 원장은 45년간 임상 현장을 지켜오며 진료와 학술, 교육을 병행해 온 임상가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기여해 왔다. 성 원장은 “임상 현장의 경험을 학술을 통해 치과계에 환원하고자 했다”며 “함께해 준 많은 동료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DV conference 준비 과정에서 학술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주최 측은 “성무경 원장의 헌신과 열정은 DV conference 20년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공로패는 국내 치과학술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월 11일 정형외과 임플란트 전문 제조업체 올소테크와 골이식재 원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덴티스는 자사 골이식재 ‘OVIS ALLO’에 적용되는 동종골 이식재 Bone Powder를 올소테크로부터 공급받는다. 이를 통해 원료 수급의 안정성과 제품 품질의 일관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소테크의 동종골 이식재는 저농도 계면활성제 기반 세포 제거 공정과 저선량 감마 멸균 기술을 적용해 염증 유발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골기질의 미세구조를 보존해 구조적 안정성과 생체적합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원료는 덴티스의 동종골 이식재 ‘Ovis ALLO BONE’과 ‘Ovis ALLO BONE C’에 적용된다. Ovis ALLO BONE은 피질골(Cortical)과 해면골(Cancellous)을 5:5로 혼합한 동결건조 동종골 이식재이며, Ovis ALLO BONE C는 피질골 100%로 구성된 동결건조 탈회 동종골 제품이다. 덴티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골이식재 제품군 전반의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덴티스는 골이식재 브랜드 ‘Ovis’를 중심으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김성균)가 오는 11월 21~22일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제15회 아시아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The 15th Biennial Congress of the Asian Academy of Prosthodontics)’와 ‘제9차 한·중·일 국제치과보철학술대회(The 9th Biennial Joint Congress of KAP-CPS-JPS)’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Legacy & Vision in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임플란트·고정성 및 가철성 보철·악관절 등 치과보철학 전반의 최신 지식과 임상 기술을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학술 교류의 장이다. 아시아 17개 회원국이 참여하며, 해외 16개국 전문가 400여 명을 포함해 총 1,900명 규모의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Asian Academy of Prosthodontics 학술대회는 한·중·일 3개국 보철학회가 함께하는 공동 국제학술대회와 동시에 진행된다. 대한치과보철학회(KAP), Chinese Prosthodontic Society, Japan Prosthodontic Society가 참여하
구강유산균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는 가운데, ‘캔디형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사이의 경계가 분명해졌다.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원료가 등장하면서다. 오라틱스는 자사가 독자 개발한 구강유산균 ‘OraCMU®(Weissella cibaria CMU)’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잇몸 건강(Gum Health)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제2026-2호)로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통 중인 구강유산균 원료 가운데 잇몸 건강 기능성을 직접 인정받은 사례는 OraCMU®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그간 시장에는 기능성 표시가 불가능한 일반식품(캔디류) 제품이 ‘구강유산균’이라는 이름으로 다수 판매돼 왔다. 이들 제품은 구강 내 상쾌감은 제공할 수 있지만, 잇몸 건강과 관련한 식약처 검증 효능을 표기할 수는 없다. 반면 OraCMU®는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기능성 문구를 통해 소비자가 제품의 공신력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OraCMU®는 오라틱스가 1997년부터 연구해 온 토종 균주다. 충치가 없고 구강이 건강한 국내 어린이 460명으로부터 분리한 1,640개 균주 가운데 구강 내 정착력과 유해균 억제력이 가장 우수한
‘2026 DV conference’가 지난 8일 학여울역 인근 SETEC 제1·2전시장에서 열렸다. 2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학술 강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엮어 오랜 친구처럼 치과계와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짚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 프로그램은 ▲Choice ▲Insight ▲Beautiful의 세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진료 선택의 기준부터 고난도 임상, 교정과 심미 완성까지 흐름을 잡아 체계적으로 배치한 점이 특징. 먼저 'Choice 세션'에선 임상 선택과 진단, 술식 판단을 중심으로 한 강연이 이어졌는데, 연자로는 김선영 교수(실패 없는 인레이 임상 패스웨이)와 정지현 교수(우식 제거와 VPT - 몰랐던 것, 달라진 것), 김문수 원장(라미네이트 워크플로우), 백장현 원장(전치부 심미 보철: 누구도 얘기하지 않은 실패담과 성장 스토리)이 나서 실제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근관과 임플란트 분야의 심화 강의로 구성된 'Insight 세션에는 정일영 교수(근관 치료 후에도 계속 아픈 환자들), 허성주 명예교수(플리고, 부러진 임플란트의 초기 대응,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김도영 원장(발치 즉시 임플란트와 치조제 보존술의 임상 적용), 함병도 원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저는 오늘 제34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의 정식 후보로 출마합니다. 치과계의 미래를 위한 일에 기여할 기회를 부탁드리기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두 번 떨어진 제가 또 나온다고 하니 지겨우시죠?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삼수생입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이 시간 결코 부끄럽지 않습니다. 두 번의 좌절은 저를 멈추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동료 여러분에 대한 존경과 우리 치과계에 대한 책임감을 더 깊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고민과 수많은 현장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풀어낼 해법과 실행 가능한 대안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준비와 확신을 바탕으로 저는 오늘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구하고자 합니다. 친애하는 회원 여러분. 30년 가까이 치과의사로 살아오며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지금처럼 현장이 어려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환자들은 대형 치과로 집중되고 불법 과장 광고와 덤핑 가격 경쟁은 개원 치과의 근간을 뿌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경영 환경은 악화되고, 행정과 규제 대응에 쏟는 시간은 늘어, 정작 진료에 집중하는 시간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잘못되거나 편향된 정보가 여러 형태로 확산되면서 불필요한
기호1번 김민겸 후보도 지난 13일 교대역 인근에서 ‘플러스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불법 덤핑 치과 척결, 의료악법 철폐, 치대정원 감축’을 내세운 이날 행사는 현 집행부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협회 정상화를 강조하는 메시지로 채워졌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2심 판결을 들어 박태근 집행부의 정당성부터 문제 삼았다. 협회장 급여 및 업무추진비 인상, 변호사비 지원, 회비 인상에 횡령 의혹까지 거론하며 “그동안 치협이 부정 선거 당사자들에 의해 점거돼왔다”고 거칠게 주장했다. 공약도 아주 강렬했다. ▲기업형 불법 덤핑 치과 완전 척결, ▲치과의사 공급구조 혁신, ▲개원가 과포화 해소, ▲협회 구조 혁신, ▲건강보험 수입 극대화,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혁신, ▲진료영역 확장, ▲맞춤형 회원 복지, ▲소통하는 디지털 양성평등 협회 등 결과를 점치기 힘든 상당히 난이도 높은 과제들을 제시한 것. 김 후보는 본인의 회무 성과로는 서치 회장 재임 당시의 비급여 공개 헌법소원, 임플란트 3% 반품사태 철회, 힐링 어버트먼트 비이식형 의료기기 의견 개진, 코로나 상황 속 SIDEX 개최, 석션로봇 개발 MOU 체결 등을 들었다.
지난 11일 저녁, 대한치과의사협회 5층 강당에는 비교적 낯익은 얼굴들이 모여들었다. 전직 협회장 등 치과계 원로들은 물론 막 선거라는 관문을 통과한 서울 ·경기지부 당선인들도, 치과계의 현역 일꾼들도, 지방에서 먼 길을 달려온 열성 지지자들도 여럿 보였다. 여기에 국회의원과 언론계 인사까지.. 바로 박영섭 후보가 제34대 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행사였기 때문이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스스로를 '약속이 아닌 결과로 말하는 사람'이라 소개했다. 치협 치무이사, 치무담당 부회장을 거치면서 그가 이뤄낸 성과는 이날 참가자들의 지지연설에서도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정원 외 입학 인원을 10%에서 5%로 감축시킨 일, 치과위생사 파노라마 촬영 문제를 풀어낸 일화, 보톡스 진료 영역을 지켜냈을 때의 감격, 고려대 치과대학 설립을 저지한 무용담, 장애인 권역별 구강진료센터 설립을 일궈낸 과정들이 당시의 에피소드와 함께 일일이 열거된 것이다. 눈에 띄는 대목은 그런 성과들 대부분이 치과계 내부가 아닌 외부와의 교섭과 설득, 조율을 통해 얻어낸 것들이라는 점이다. '치무통'을 자처할 당시 그는 국회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심지어 청와대까지 오가며 꾸준히 설명하고 조
제론셀베인이 주최하는 제2회 PDRN 심포지엄이 오는 22일 세종대 대양 AI센터에서 열린다. '이론을 넘어 실제 임상에 어떻게 쓸 것인지'에 초첨을 맞춘 이번 심포지엄에선 대학병원 교수와 임상의 및 미용전문가들이 PDRN의 활용 스팩트럼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강연 프로그램을 보면 먼저 ▲박원서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PDRN: A Novel Approach, pilot study’를 통해 최신 연구 흐름을 소개하면 ▲김형준 원장(OFP구강내과치과)이 ‘턱관절 질환의 병태생리 및 PDRN 주사치료법’을 주제로 실제 임상 적용 포인트를 풀어내고, 이어 ▲ 윤종일 PDRN 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 부회장(연치과 원장)이 ‘PDRN의 이해와 치과임상 그리고 골면역학’을 통해 재생 메커니즘을 임상 관점에서 정리한다. 또 오후에는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이 ‘PDRN, 두 번째 이야기’로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Integrating PDRN into Regenerative Dentistry: 새로운 임상적 관찰들’을 제목으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PDRN과 Peri-implantiti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