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대표 김종원)가 디지털 장비 사업 확대에 나서며 AI 기반 임플란트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오는 지난달 27일 CT 등 영상 진단 의료장비 전문기업 레이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오가 추진 중인 ‘DIO AX PLATFORM’의 첫 번째 파트너십으로, 임플란트 시스템과 5D 진단 플랫폼을 결합한 디지털 진료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디오는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레이의 치과용 디지털 진단 장비를 해외 시장에 공급하고, 레이는 장비 기술 정보 제공과 교육 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주요 전략 지역의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별 맞춤 영업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임플란트 치료에서 CT 기반 3차원 진단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치조골의 높이와 폭, 골 밀도, 신경 위치, 상악동 구조 등은 2차원 영상만으로 정확한 판단이 어려워 식립 위치와 각도를 결정하기 위한 정밀 진단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디오 김종원 대표는 “AI 플랫폼 사업에서 디지털 장비는 핵심 요소”라며 “레이의 디지털 장비 기술력은 이미 검증된 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제17대 회장에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가 당선됐다. 현업 치과의사가 치산협 회장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치과계와 산업계 간 협력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선거는 지난달 26일 서울 오펠리스 웨딩컨벤션 20층에서 개최된 치산협 제41차 정기총회에서 참석 회원 직접투표로 치러졌다. 기호 1번 임훈택 후보와 기호2번 허영구 후보가 맞선 가운데 진행된 선거에서 허영구 후보는 투표인원 212명 중 118표를 얻어 당선됐다. 선거운동 초기만 하더라도 '치과의사 회장'에 대한 저항감이 적지 않았지만, 임상과 산업을 모두 이해하는 인물이 협회를 이끌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변화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동반 당선된 부회장은 안제모 ㈜스피텐트 대표와 서우경 ㈜엠코 대표, 이용무 거성교역상사 대표 등 3명. 이들 회장단은 ▲정부부처와의 전략적 소통 강화 ▲KDX의 글로벌화 ▲도소매 회원을 위한 상생 지원 프로그램 ▲회원 인증제도 도입 ▲한국치과미래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해 회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허영구 회장의 임기는 3월부터 2029년 2월말까지 3년간이다. 선거 이외 이날 총회는 2026년도
오스템임플란트가 개발한 합성골 이식재 LCR(Low Crystalline Apatite Resorbable)이 출시 2주년을 맞았다. OSSTEM 라이브쇼는 이를 기념해 3일부터 6일까지 고객 감사 특별전을 진행한다. LCR은 동종골 수준의 골화 성능을 구현하면서 감염 위험을 낮춘 합성골을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다. 열처리 기반의 고결정성·비흡수성 이식재와 달리, 특허받은 나노 스케일 미세구조와 입자 자체 기공 기술을 적용해 넓은 표면적과 우수한 혈액 적심성을 확보했다. 그 결과 신생골 형성이 빠르고, vertical augmentation이나 3 wall defect 등 골화가 까다로운 케이스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저결정성 구조로 입자 표면이 부드러워 상악동 거상술 시 점막 손상 우려를 줄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임상 보고에서는 발치와 보존술 후 평균 4개월 만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했던 사례가 소개되며, 기존 합성골 대비 빠른 골화 속도를 보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비임상 시험에서도 골화 속도와 골 강도 측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LCR 바이알 타입 10개와 펜 타입 3개를 소비자가 대비 51% 할인된 가격
네오바이오텍이 오는 3월 7~8일 서울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대상으로 ‘All-on-X 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식립 기초부터 전악 수복까지 단계별로 다루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다. 연자로는 다수의 임상 경험을 보유한 백장현 원장이 나서 이론과 핸즈온을 결합한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제한된 진료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임플란트 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째 날은 ▲임플란트 선택 기준 △인상채득 ▲어버트먼트 선택 등 보철 치료의 핵심을 정리한 뒤, 식립 프로토콜을 단계별로 실습한다. ‘PickUp Impression Coping’과 ‘PickCap Impression Coping’을 활용한 인상채득과 어버트먼트 체결 과정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날은 All-on-X를 중심으로 ▲개념 이해 ▲가이드 수술 적용 ▲디지털 장비의 임상 활용을 다룬다. 이어지는 실습에서는 All-on-X 식립과 즉시로딩 프로토콜을 단계별로 진행하며, 전악 수복 케이스의 진단부터 수술·보철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네오 측은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전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OSSTEM TV 논문 리뷰 프로그램 ‘저널인사이드(Journal Inside)’가 2026 시즌을 시작했다. 논문 핵심은 물론 실제 진료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임상 포인트까지 짚어내며 개원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은 보철·치주·임플란트·교정 등 분야별로 임상 활용도가 높은 논문을 체계적으로 선별하고, ‘저자 직강’ 비율을 확대해 연구 의도와 임상적 함의를 보다 명확히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월에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보철과 허윤혁 교수가 3-unit 고정성 보철물의 커넥터 디자인과 파절 저항성의 상관관계를 다뤘다. 반복 파절 증례를 제시하며 커넥터 높이, 단면적, 폭·높이 비율 등 설계 관점에서의 고려 요소를 정리해 임상적 재설계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2월 26일 공개된 회차에서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정재은 교수가 0.8% 히알루론산의 초기 치은 창상 치유 효과를 다룬다. LOX, MMP1, TIMP1 등 collagen turnover 변화를 근거로, 술후 초기 회복 과정에서 어떤 지점이 달라지는지를 임상적으로 설명했다. ‘저널인사이드’는 논문을 읽을 시간이 부족한 개원의들을 위해 5~10분
제론셀베인이 후원하고 PDRN 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가 주최한 ‘2026 제2회 PDRN 심포지엄’이 지난 22일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개원의 300여 명이 참석해 PDRN의 기초 기전부터 임상 적용, 산업적 확장 가능성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강연에 앞서 PDRN 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 김재홍 회장은 인사말에서 “치과 임상 분야에서도 ‘셀베인주’를 기반으로 한 기초 연구와 임상 결과가 꾸준히 축적되고 있다”며, 연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전 세션은 PDRN의 기전과 임상적 가능성을 짚는 강연으로 시작됐다. 먼저 ▲박원서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PDRN: A Novel Approach, pilot study’를 통해 최신 연구 흐름을, ▲김형준 원장(OFP구강내과치과)이 ‘턱관절 질환의 병태생리 및 PDRN 주사치료법’을 주제로 실제 임상 적용 포인트를 각각 풀어냈다. 이어 ▲ 윤종일 PDRN 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 부회장(연치과 원장)이 ‘PDRN의 이해와 치과임상 그리고 골면역학’을 통해 임상 관점에서 재생 메커니즘을 정리했다. 윤 부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 몸의 근본적인 치료는 면역에서 출발한다”면서 손상 조직의 회
오스템TV가 교정치료 전 과정을 3D로 시각화하는 새로운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MagicPlan’을 최초 공개한다. OSSTEM 라이브쇼는 오는 24일과 27일, 오스템임플란트의 투명교정장치 ‘매직얼라인’과 연계된 3D 치아이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매직플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3월 30일 공식 출시를 앞둔 매직플랜이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직플랜은 치료 전·후 비교에 그치지 않고 치아 이동의 순서와 방향을 단계별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진은 이동 경로를 보다 직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고, 상담 과정에서는 환자가 자신의 치아 변화 과정을 3D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업로드한 구강 내·외 사진과 3D 시뮬레이션이 자동 연동되며, 특정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각도에 맞는 화면으로 전환된다. 교합 단면 기능을 통해 상·하악의 overjet과 overbite 변화를 영상과 수치로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중첩·격자 기능을 활용해 이동 방향과 이동량을 정밀하게 점검할 수 있다. 수정 기능도 강화돼 텍스트 요청뿐 아니라 치아 위치와 각도를 직접 조정하는 방식의 피드백이 가능하다. 그림판·캡처 기능을 활용한 시각적 설명도 지원한다. 매직얼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25일 중앙연구소 본사 사옥에서 개최한 2026년 ‘제1회 개원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개원을 준비하거나 검토 중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와 실무 정보를 집약해 전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올해 세미나는 ‘실전’에 방점을 찍었다. 전년 대비 원장 강연 시간을 약 20% 늘리고, 실제 개원 과정에서 겪은 사례와 시행착오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총 7인의 연자가 무대에 올라 개원 전반을 짚었다. 연자와 연제는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 ‘개원 입지 / 부동산 계약 전 필수 검토 요소’, ▲조준철 팀장(하나은행) ‘대출 / 개원 예정의를 위한 금융 설계’,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 ‘상담 기술 / 성공적인 상담 관리’,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의원) ‘직원 관리 / 일상이 즐거워지는 조직문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 ‘보험 청구 / 건강보험 가이드’, ▲김동현 노무사(노무법인 태종) ‘노무 / 개원 시 필수 체크 포인트’, ▲이세근 세무사(세무법인 텍스케어) ‘세무 / 개원 초기 핵심 전략’. 강연과 함께 현장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입지·대출, 세무·노무, 개원 상담 및 수납 시스템, SW
구강유산균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는 가운데, ‘캔디형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사이의 경계가 분명해졌다.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원료가 등장하면서다. 오라틱스는 자사가 독자 개발한 구강유산균 ‘OraCMU®(Weissella cibaria CMU)’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잇몸 건강(Gum Health)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제2026-2호)로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통 중인 구강유산균 원료 가운데 잇몸 건강 기능성을 직접 인정받은 사례는 OraCMU®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그간 시장에는 기능성 표시가 불가능한 일반식품(캔디류) 제품이 ‘구강유산균’이라는 이름으로 다수 판매돼 왔다. 이들 제품은 구강 내 상쾌감은 제공할 수 있지만, 잇몸 건강과 관련한 식약처 검증 효능을 표기할 수는 없다. 반면 OraCMU®는 건강기능식품 마크와 기능성 문구를 통해 소비자가 제품의 공신력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OraCMU®는 오라틱스가 1997년부터 연구해 온 토종 균주다. 충치가 없고 구강이 건강한 국내 어린이 460명으로부터 분리한 1,640개 균주 가운데 구강 내 정착력과 유해균 억제력이 가장 우수한
‘2026 DV conference’가 지난 8일 학여울역 인근 SETEC 제1·2전시장에서 열렸다. 2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학술 강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엮어 오랜 친구처럼 치과계와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짚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 프로그램은 ▲Choice ▲Insight ▲Beautiful의 세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진료 선택의 기준부터 고난도 임상, 교정과 심미 완성까지 흐름을 잡아 체계적으로 배치한 점이 특징. 먼저 'Choice 세션'에선 임상 선택과 진단, 술식 판단을 중심으로 한 강연이 이어졌는데, 연자로는 김선영 교수(실패 없는 인레이 임상 패스웨이)와 정지현 교수(우식 제거와 VPT - 몰랐던 것, 달라진 것), 김문수 원장(라미네이트 워크플로우), 백장현 원장(전치부 심미 보철: 누구도 얘기하지 않은 실패담과 성장 스토리)이 나서 실제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근관과 임플란트 분야의 심화 강의로 구성된 'Insight 세션에는 정일영 교수(근관 치료 후에도 계속 아픈 환자들), 허성주 명예교수(플리고, 부러진 임플란트의 초기 대응,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김도영 원장(발치 즉시 임플란트와 치조제 보존술의 임상 적용), 함병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