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받았다. ISO 37301은 합법적이고 윤리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준법경영시스템의 수립과 개발, 실행, 평가, 유지,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표준이다. 국내 덴탈업계에서 ISO 37301 인증을 받은 기업은 이번 오스템임플란트가 처음으로, 오스템은 이를 통해 회사 및 임직원의 규정 준수 의무와 책임을 분명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엄격한 법규 준수 체계를 갖췄음을 인정받았다. 실제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고도의 윤리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도입하고 안착시켜왔다. 준법지원인 제도를 시행해 법적 의무를 준수하는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관련 법·규정의 준법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것. 또 사내·외에 다양한 경로의 신고제도를 운영하고 수시로 내부감사를 진행하는 한편 임직원 대상의 윤리의식 함양 교육 및 준법경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법경영 조직문화를 조성해왔으며, 나아가 공정거래, 반부패, 제조물책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인사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준법 활동
(주)신흥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달 27일 더 플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주)신흥 은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창립 70년을 맞는 2025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하는 100년 기업'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의 의지를 다지는 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지난 한해 직원들의 노고가 담긴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70주년을 맞으며 절치부심으로 준비한 evertis 임플란트의 의미을 담아 '치과계에서 영원히 신뢰받는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염원하는 건배사가 제안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논의하며 팀워크를 강화하는 레크레이션으로 흥겨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주)신흥 관계자는 "고객님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 덕분에 신흥의 70년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치과 관계자들로부터 호평받는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7일 을사년(乙巳年) 첫 방송을 내보낸다. 새해에도 치과의사 및 종사자들의 진료를 돕고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오스템인테리어의 'NEW모바일카트Basic'을 최초 공개한다. 이 제품은 치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오스템임플란트 전문가들이 모여 합리적인 수준으로 가격은 낮추면서도 필수 기능은 모두 탑재한 모델이다. 실제로 '모바일카트Basic'은 가로 460㎜, 세로 444㎜, 높이 775㎜의 외형과 부드러운 바퀴가 있어 진료 공간 내 배치가 자유로우면서도 4단 수납도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오염 물질도 쉽게 지워지는 LPM 소재로 위생 및 심미적인 부분도 신경 썼다. 색상은 ▲다크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화이트 등 세 가지로 구성해 치과 분위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제품 생산 역시 재고가 아닌 주문 즉시 생산해 배송하는 구조로 새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카트Basic의 가격은 24만9000원. 시중에서 판매 중인 동급 사양의 제품들이 약 40~50만원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국내 치과기공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 지원강화사업’을 사전 모집중이다. 스마트 제조 지원강화사업은 치과기공소 제조 공정의 효율을 위해 디지털 전환 및 자동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수작업 위주의 작업 환경을 디지털화 · 자동화함으로써 데이터 통합 및 연계, 공용 솔루션 활용을 통해 스마트한 생산 공정을 구현, 효율 높은 작업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직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이며, 제공되는 장비는 최근 도입한 로봇앤드디자인사의 밀링머신 ‘Chairman 5X’와 ‘MAXX’ 시리즈, 롤랜드사의 ‘DGSHAPE’ 시리즈, 암만길바흐사의 밀링머신 ‘Motion2’, ‘Matron’ 등 총 10종이다. 네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제조 환경 구축을 촉진하고 소규모 기공소의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치과기공소들의 생산 공정 효율 개선에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제조 지원강화사업은 국내 치과 기공소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면서 “기공소들이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스탭세미나-핸즈온'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대대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치과계 종사자 업무에 보다 밀착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콘텐츠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 커리큘럼의 변화를 보면, 저연차 치과스탭을 위한 임상 기초 파트와 임플란트 기초 파트를 신설했다. 먼저 ▲임상 기초 파트에서는 기초 치의학 용어와 차트리딩, 감염관리 강의가 진행되고, ▲임플란트 파트에서는 임플란트 기초 지식과 전반적인 수술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 강의를 각각 구성하는 등 스텝 업무의 이해도 제고에 중점을 뒀다. 기존 ▲구강스캐너 파트 또한 보다 심층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한다. 여기에선 기초 이론보다는 케이스 기반 강의를 중심으로 연자들의 핵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는데, 현업 치과 스탭들이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연자로 참여하는 만큼 몰입도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스탭세미나:핸즈온'은 오는 1월 15일 '구강스캐너, 케이스 디스커션'으로 첫 시작을 알린다. 방송은 라이브스트리밍 방식으로 연자와 실시간 소통도 가능해 자유롭게 의견이나 궁금증 등 다양한 소통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채팅에 참여한 회
㈜클리어덴탈가 후원하고 아트덴트가 주최한 '디지털 인레이 실습 세미나'가 지난 7일 신흥 본사에서 열렸다. 강연은 유튜브 채널 '재선기'에서 폭넓은 지식과 깊은 통찰력으로 치과기자재 및 재료의 특성을 소개해온 김동환 원장이 맡았다. 주제는 'AI 디자인과 원내가공'. 평소 새로운 기술과 트랜드에 대한 관심으로 AI 기반의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한발 앞서 도입한 김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환자 중심 진료의 디지털 솔루션 사례와 ▲디지털 세라믹 인레이의 기본 와동형성에서 부터 디자인, 재료선택, 가공, 접착까지의 종합가이드를 제시했다. 이어 ▲독일 VITA사의 치과용 블록 Mark II, Enamic을 사용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진료 시간을 단축하는 등 병원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고, Dentbrid를 이용한 디지털 진료의 효율적 활용방법과 인레이 자동화 설계 및 원내 가공 프로세스에 대한 실습도 진행했다. 김 원장은 이 시간에 특히 원내 가공을 통한 당일 진료 시스템 구축은 물론, 엔도 크라운 등 특수 보철 제작 및 최소 삭제 진료 기반의 마케팅 전략으로 환자 신뢰도를 상승시키는 방법과 '레진 인레이와 크라운 케이스의 차이점'과 적용 기준, 증례 등도
신흥 특약점 및 자회사 거래점 워크샵이 지난 6~7일 연송캠퍼스에서 (주)신흥을 비롯 (주)신성치과기재, (주)신구덴탈, (주)클리어덴탈 등 자회사와 특약점 대표,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워크샵에선 이들 회사의 신상품과 주력 상품이 주로 소개됐는데, 신흥에서는 시간에 따른 색 변화로 잉여시멘트 제거 타임을 가시화한 'MAXCEM ELITE CHROMA'를 선보였다. 기존 MAXCEM ELITE의 접착력은 유지하면서 보다 편리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이다. 다양한 발치 케이스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Hu-Friedy의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 제품은 특히 비외상성 발치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포셉으로, 2023년 1월 DVmall 베스트 추천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신성치과기재는 완성형 충전용 G.I 시멘트 'AHFIL/AHFIL+'와 올 3월 새롭게 선보인 MANI사의 JIZAI 상품을 소개했다. JIZAI은 MANI만의 특별한 열처리 방식으로 파절저항성이 우수한 NI-TI제품이다. 신구덴탈은 풀지르코니아 제작에 사용하는 노리타케사의 'FC 페이스트 스테인'과 카타나 지르코니아 블록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 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수출탑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이 반영된 것. 이 기간 오스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3억4,700만원의 수출 실적을 거둬 3억불탑 수상 요건을 넉넉히 충족시켰다. 오스템의 수출탑 수상 이력은 ‘K-임플란트’의 성장사와 궤를 같이 한다. 2005년 대만에 첫 해외법인을 설립한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듬해인 2006년 처음 수출탑(1백만불)을 수상한 이래 2007년 1천만불, 2012년 3천만불, 2015년 5천만불, 2018년 1억불, 2022년 2억불 그리고 올해 3억불까지 착실히 단계를 밟으며 글로벌 치과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0년 동안 오스템의 해외법인 수는 전 세계 32개국, 37개로 늘었고 수출국 수도 100여 개를 헤아리게 됐다. 해외법인 실적까지 더한 2023년 해외 매출액은 총 7,956억원(5일 현재 환율 기준 약 5억6,242만 달러)에 달해 판매량 기준 세계 1위 임플란트 기업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오스템의 약진과 함께 대한민국은 임
덴티움이 지난 7일 경기도 광교 사옥에서 ‘The Next in implant : bright implant' 세미나를 개최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가 함께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선 차세대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할 'bright Implant 시스템'의 혁신적 설계와 임상적 장점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내부 연구팀과 외부 전문가의 협력을 얻어 임상적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데다 각 분야 저명 연자 6명의 심도있는 강연과 임상케이스 발표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첫 연자로는 덴티움 마케팅팀 김가현 매니저가 나서 bright Implant의 콘셉트와 제원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단에 올라 bright Implant를 활용한 Minimal Surgery와 임상 적용법을 설명했다.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은 bright implant TL, BL 활용한 임상 case를 공유했고, 현영근 원장(페리오플란트치과)은 주로 많이 사용하는 bright implant Tissue Level에 관해 설명했다. 이 시간에 현 원장은 'bright implant TL 및 Pin Guide를 활용해 실제 임상에서 접할 수
DV 보철세미나 in Seoul이 오는 15일 COEX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선 지난 3월의 DV 보철세미나 in Busan에서 도 강연을 맡았던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과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또 'evertis와 함께하는 치주&임플란트 완전정복!'을 타이틀로 사전등록을 받은 핸즈온 강연에선 '봉합의 기초와 봉합법'의 강대영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와 'evertis 식립 및 소시지 테크닉을 이용한 골이식'의 이성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 그리고 '임플란트 주변의 연조직 관리'의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참가자들을 만난다. 핸즈온에 사용된 evertis는 상담과 함께 특별한 패키지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신흥은 지난 9월의 SID를 통해 새롭게 론칭한 이 evertis를 위해 최근 슬로건 공모전까지 개최했다. 덴탈비타민(www.dentalvitamin)을 통해 진행한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임플란트'. 따라서 앞으로 evertis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임플란트'라는 슬로건과 함께 불리게 될 전망이다. 이날 강연장 밖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