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메드 치약으로 유명한 부광약품이 B형간염 치료제 '타프리드정'을 최근 출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간 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염변경 제네릭 약물의 시장진입 경쟁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타프리드정'은 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헤미말산염(Tenofovir Alafenamide Hemimalate) 성분의 B형 간염 치료제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베믈리디정의 주성분인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헤미푸마르산염(Tenofovir Alafenamide hemi-Fumarate)에서 헤미푸마르산염을 헤미말산염으로 변경한 염변경 제네릭 약물이다. 부광약품은 삼진제약과의 '공급 및 판매계약'에 따라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업·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하며, 삼진제약은 제품 생산 및 공급을 맡는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타프리드정은’ 7월 1일부터 급여가 적용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에서의 오리지널 약물 및 제네릭 약물 출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타프리드정’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세계에서 4번째, 아시아 최초의 B형 간염 신약인 ‘레보비르캡슐’을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글로벌 치과 심포지엄 '오스템미팅 2023 서울 코리아'가 국내 치과 기업의 저력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4일과 25일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진행된 오스템미팅에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운집한 것. 이번 행사는 특히 치과 종합 포털사이트인 덴올(DenAll)과 유튜브를 통해 중국, 홍콩,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스페인 등 8개국에 실시간 중계돼 조회수 11만4000회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스템미팅 2023'은 치과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개원'과 '디지털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했다. 첫날 1층 로비에는 개원 코디, 입지, 대출, 인테리어, 세무 등 다양한 개원 관련 부스가 마련돼 1대1 상담을 진행했고 행사 기간 많은 고객들과 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 국내 최대 규모로 마련된 '전시스토어'에도 참가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해당 전시관에서는 ▲임플란트 ▲디지털 임플란트 ▲의료장비 ▲재료 ▲의약품 ▲교정 ▲인테리어 등 치과 진료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 1만여 종 이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 둘째
오스템임플란트가 28일 오전 9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갖고 '상장폐지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날 오후 2시44분부터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은 거래가 정지됐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폐지는 한국거래소의 심사에 따라 이뤄지며, 상장폐지 결정일까지 거래는 정지된다. 앞서 지난 25일 열린 오스템미팅에서 엄태관 대표이사도 상장 폐지를 예고했다. 이날 별도로 마련한 'Osstem Greeting' 시간을 통해 엄 대표는 "궁금해 하실 것 같아 말씀드린다"면서 '사모펀드 컨소시엄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가 오스템에 합류한 사실'을 언급한 뒤 '이미 공개 매수를 통해 지분 96%를 확보한 상태로 8월경 상장 폐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태관 대표는 상장폐지 이유에 대해 '기본적으로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가 목표'라고 설명하고, 이를 통해 'Good friend for Dentist 라는 경영이념 실현은 물론 기업가치 향상에도 보다 유리한 환경을 가꿀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최규옥 회장의 경영권과 관련해서도 "회장님은 지금도 가장 먼저 출근해서 열심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 마곡에 위치한 본사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 연수센터에서 마스터코스(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2024년 6월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강충규 원장(케이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김학후 원장(구울담치과병원)이 각각 ▲마스터코스 베이직, ▲마스터코스 수술, ▲마스터코스 보철 과정을 담당해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기본부터 심화 과정까지를 다룬다. 7월 1일부터 진행하는 강충규 원장의 ‘마스터코스 베이직’은 임플란트 시술의 개념과 기초에 집중한다. GBR이나 SINUS,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기본 개념과 WIDE & MS도 교육에 포함돼 있고, 7~8회차에는 임플란트 보철 강의도 진행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김진구 원장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마스터코스 수술’ 과정을 담당한다. FGG, AFG, CTG 등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Crestal approach, Lateral apporoach Sinus Surgery, narr
㈜신흥이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3 (SID 2023)’을 오는 9월 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 올해 SID 2023 주제는 ‘Guided Decision Making’. 이를 위해 (주)신흥은 오는 7월 31일까지 ‘SID 2023 임상 케이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임상 증례 주제는 ‘임플란트 임상 시 결정 장애 요소와 케이스’로, SID 조직위원회가 주제와 관련된 케이스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증례들은 SID 2023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SID 2023 임상 증례 모집에 대한 참가 신청은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 사이트(www.dentalvitamin.co.kr)에서 치과의사 회원만 가능하다. 덴탈비타민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접수 등록하면 되며, 케이스 접수는 1인 1회만 가능하다. 공모전에 응모한 모든 덴탈비타민 회원에겐 DV Point 1만P와 커피 기프티콘 2개 중 택일하여 증정할 예정이다. 또 증례에 선정된 회원에게는 Directa사의 루트피커 1ea를 증정한다. SID 2023 사전 등록은 7월 중 DVmall을 통해 신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국내 치의학 및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팔을 걷어 부쳤다. 치과대학 대상의 장학사업을 치과 관련 학과 전반으로 확대하는 한편 사내 가용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전공 학생들이 현장 업무와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적극 기회를 제공키로 한 것. 지난 3일 처음으로 열린 '오스템임플란트 치위생학과 장학증서수여식'에는 전국 각 대학의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와 관련 “회사가 치과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만큼 그 성과를 치과계와 폭넓게 나눠 치과임상의 발전을 견인할 인재들을 많이 배출함으로써 국내 치과산업의 부흥을 이끈다는 취지에서 전공 학생 지원에 각별히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추구하는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핵심도 장학사업이다. 지난 2003년부터 치과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20년 동안 누적 수혜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섰으며, 올해도 전국 16개 치과대학 및 대학원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거나 지급 절차를 협의 중이다. 그간 개별적, 간헐적으로 이뤄지던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대상의 장학금 기부도 지난해부터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의 '오스템미팅 2023 서울 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오스템 본사 사옥에서 열린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올해 치과계의 뜨거운 화두인 개원과 디지털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할 예정으로, 해외법인별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송출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글로벌 학술 컨퍼런스로 치러진다.치과 개원과 관련한 실속 있는 정보와 빠르게 발전하는 치과 내 디지털화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개원가의 참여 또한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24일의 개원박람회에선 입지, 개원신고, 인테리어, 대출, 관리, 경영 등 개원 관련 특강이 6회 진행된다. 이 시간엔 '원장은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과 빠른 개원 및 안정적인 경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강은 15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는데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 '슬기로운 개원 생활- 치과 개원을 위한 입지 분석',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의 ‘병원을 살리는 -직원 만족을 위한 경영?', ▲김세진 원장(라이프 치과)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지속가능경영’ 등 개원과 병원 운영에 관한 유익하고도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이 준비돼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지난 1일, 대표 제품인 ‘MTA(Mini Tube Appliance)’를 활용한 최신 임상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MTA 파워유저 미팅’에서는 6명의 리더급 파워유저가 과개교합, 치주불량, 어린이 전치 반대교합, 중∙장년 성인 교정 등 연령대별 교정치료와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분석한 뒤 영상 시청자들과 활발한 학술 토론도 진행했다. MTA 임상사례는 ▲정진환 원장(삼성서울병원 교정과)이 '과개교합과 총생을 가진 환자의 MTA교정'을, ▲홍영민 원장(아름다운바른이치과)이 '과개교합을 동반한 전치부 크라우딩 환자에서 MTA의 활용'을, ▲임선영 원장(전남 행복나눔치과)이 '치주불량환자에서 하악일치 발치후 MTA 교정'을, ▲김용 원장(서울USC치과)이 'MTA를 이용한 어린이 전치 반대교합의 빠른 개선'을,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 강서점)이 '장년층환자에서 MTA교정 치료증례'를, ▲김왕식 원장(상동모아치과)이 '크라우딩이 심한 중장년 성인에서의 MTA교정'을 제목으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김병일 대표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원장님들께서 매번 알찬 세미나를 준비해주시는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 미국 법인이 지난 6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명의의 “2023 President’s ‘E’ Awards(이하 “美 대통령 ‘E’ 상”)”를 수상했다.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 상무부 정부 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지나 레이몬도(Gina Raimondo) 미 상무부 장관이 미국법인(현지 법인명 Hiossen Inc.) 이경래 총괄법인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美 대통령 ‘E’ 상"은 미국의 수출 증대에 공로가 큰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현지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표창 중 하나다. 실제 ▲지속가능성(수익성, 재무 안전성 등), ▲비즈니스 모델(사업 중장기 계획 등), ▲기업윤리(법 규정 준수, 거래 투명성 등), ▲고객서비스 수준(품질관리, 보증 등), ▲수출 활동(혁신성, 확장성 등) 등 미국 정부의 엄격한 종합 평가를 통과한 기업만이 수상이 가능한데, 미국 50개 각 주 정부가 미국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혹은 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한 기관∙기업을 선발해 연방정부에 추천하면, 미국 상무부가 최종 심사를 거쳐 매년 20여 개 안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지난달 21일 전남대 치과병원 황현식 교수를 초청해 ‘소구치 발치교정에서 LPA 활용’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오스템올소의 ‘LPA’는 Alignment와 Space Closure에 효율적인 Tube-Type Appliance으로, 약력(Light-Force) 교정에서 사용될 수 있는 점 등 뛰어난 특장점 덕분에 지난해 출시 이후 임상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황현식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발치와 교정치료를 주저하는 환자들에게 교정치료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선 발치교정에서도 미니튜브의 사용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작고 예쁜 교정 장치인 미니튜브를 임상에서 다양한 발치 케이스에 적용한 사례와 활용법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어 황 교수는 '약력교정 개념을 적용하여 동통과 불편감, 그리고 치근흡수 가능성 없는 치료의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오스템올소는 대표 제품인 MTA(Mini Tube Appliance)와 신제품 LPA의 활용법과 임상 사례를 지속 홍보, 교정 시장 점유율을 제고할 방침이다. 한편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오스템올소돈틱스’에서 사명을 변경한 오스템올소는 2023년을 기점으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