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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모르면 찝찝할 '생성형 AI'가 주제

전시회도 1063부스로 '웅장'.. 사전등록은 5월6일까지

SIDEX, 모르면 찝찝할 '생성형 AI'가 주제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1주년 기념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3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6)가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IDEX조직위원회는 학술 프로그램 구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비는 △치과의사 8만원 △군의관·전공의·공보의 7만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 6만원이며, 사전등록 이후에는 치과의사 기준 4만원이 인상된다. 장기미납 회원과 미가입 치과의사는 현장등록만 가능하며 등록비는 28만원이다. 등록자에게는 전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함께 학술대회 기간 양일간 신세계상품권(각 2만원)이 제공되고, 코엑스 당일 주차권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국제종합학술대회는 ‘The Future of Dentistry, Starts with AI’를 주제로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총 42개 강연, 64명의 연자가 참여한다.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기획강연, 해외강연, 교양강연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며 ▲AI와 초고령화 시대의 보철치료 전략 ▲파노라마 방사선 판독 ▲3급 부정교합 비수술 치료 ▲치주치료 접근법 ▲디지털 덴티스트리 프로토콜 등 임상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가 다뤄진다. 특히 올해는 AI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강연이 별도로 마련된다. ‘AI in Practice & Healthcare’와 ‘AI in Dentistry’를 주제로 생성형 AI의 활용부터 임상 진료 및 치과 경영, 교정진단 변화까지 폭넓은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정, 구강악안면외과, 보존, 보철, 치주, 감염 등 각 분야 강연과 필수보수교육 과정도 운영되며, 참가 치과의사에게는 보수교육 4점(필수 2점 포함)이 인정된다. 전시회는 코엑스 3층 C·D홀과 로비, 2층 더플라츠 등에서 253개 업체, 1,063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스탬프투어와 SIDEX e-SHOP, 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스마트SIDEX’를 통해 상품권 수령, 주차권 구매, 학술 프로그램 확인, 부스 위치 검색 등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서울지부는 지난 10일 신동열 회장과 함동선·심동욱·김응호·김중민·조은영 부회장, 앙준집 총무이사, 강호덕 사무총장, 김성헌 공보이사, 강성현 홍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회 전반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열 회장은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연과 함께 치과임상의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최신 기자재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치과전시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임·행사


정서적 경계 허물 '의사를 위한 치의학' 출간

치의학회 "의과-치과 통합적 진료 위해 훌륭한 교과서 될 것"

정서적 경계 허물 '의사를 위한 치의학' 출간

대한치의학회의 '의사를 위한 치의학' 출간 기념회가 지난 15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렸다. 의과와 치과의 경계를 넘어 환자 중심의 통합적 진료를 실현하기 위해 2년반여 간의 노력 끝에 마침내 결실을 본 것. 이기준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회에서 권긍록 회장은 "기초부터 임상까지 치의학 전반을 쳬계적으로 아울러 치과의사와 학생·전공의는 물론 다양한 의료인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엮은 소중한 교재"라 소개한 뒤 "집필진의 깊은 통찰과 경험을 모아 치의학의 현재를 정리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이 책이 교육과 연구, 임상 현장에서 널리 활용돼 국민구강건강 증진과 의료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의학회 이진우 회장도 축사에서 "의사를 위한 치의학이 아니라 통합 교과서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특히 치의학에 관련된 역사를 서술한 부분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고 첫 인상을 밝힌 뒤 '의학과 치의학의 소통을 위해 이런 훌륭한 교과서를 만들어 주신 데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최영준 집필위원장은 경과 보고를 통해 "2023년 6월 치의학회 정기이사회에서 발간을 결의한 이후 집필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2023년 9월부터 2년 7개월여의 노력 끝에 마침내 816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펴내게 됐다"고 지난한 과정을 소개했다. 최 위원장은 “그동안 의과와 치과는 분리된 영역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두 학문 간의 통합적 접근과 공동 연구가 필수적”이라며, “이 책을 통해 일선 의사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진료와 환자 치료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사를 위한 치의학'은 치의학 개론, 기초치의학, 임상치의학 등 3개 파트로 구성됐는데, 특히 임상치의학에선 10개 전문과목은 물론 치과마취학, 스포츠치의학, 치과수면학,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까지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행사는 권긍록 회장이 직접 참석 인사들에게 책을 전달하는 도서 전달식을 갖는 것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출간기념회에는 대한치의학회 이부규 차기회장과 김명래 집필위원회 고문, 안형준 · 방은경 · 박지만 · 최진우 · 양병은 · 양성은 · 윤혜정 운영위원 그리고 김선종 이대임치원장과 권훈 원장, 박창주 · 김복주 · 한지영 · 이유미 교수 등 많은 집필진 및 감수진이 자리를 함께 했다.

치협 '6.3 지방선거 정책제안서' 제작 착수

"6대 정책이 실제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치협 '6.3 지방선거 정책제안서' 제작 착수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다가오는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치과계 핵심 현안을 담은 정책제안서 마련에 착수했다. 노인·장애인 구강돌봄 확대를 비롯해 예방, 공공성, 제도 개선까지 아우르는 6대 정책을 중심으로 정치권 설득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치협은 6월 3일 지자체 선거 대응을 위한 정책제안 방향을 공개하고, 주요 6대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제안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각 지부 의견을 수렴 중이며, 안이 정리되는대로 국회와 각 정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제안의 축은 ‘구강돌봄’ 확대에 있다. 특히 3월 시행된 돌봄통합법과 맞물려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구강서비스를 지역 돌봄체계 안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점이 핵심이다. 방문치과진료 제도화, 장기요양보험 내 구강서비스 확장, 지역 장애인 구강진료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됐다. 임플란트 보험 확대도 주요 카드로 제시됐다. 현재 65세 이상 2개로 제한된 건강보험 적용을 4개까지 확대하고, 적용 연령을 낮추는 방안까지 함께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예방 중심 정책 역시 비중 있게 담겼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구강건강 예방 패키지 표준화, 치과주치의 제도 확대, 당류 저감 환경 조성 등이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성인 영역에서는 치주질환과 당뇨를 연계한 통합관리 모델과 함께 구강검진 이후 치료까지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체계 구축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불법개설 및 과장광고 근절 ▲응급치과 협력망 구축 등 공공성 강화 ▲구강정책 컨트롤타워 구축과 인력·연구개발 체계 정비 등도 주요 축으로 제안됐다. 치협 관계자는 “회원과 정치권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민 구강보건 향상이라는 본질적 목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지자체 선거에서 치과계 정책이 실제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아 과잉치 70%는 윗 앞니 안쪽에 숨어 있어'

그냥 두면 영구치 맹출 방해.. 성장속도 고려해서 뽑아야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아이의 고른 치열은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치열은 외모뿐 아니라 저작 기능과 발음, 안면 성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만약 유치가 빠진 뒤에도 영구치가 제때 올라오지 않거나 치열이 어긋난다면 잇몸 속에 숨은 ‘과잉치’를 의심해봐야 한다. 과잉치는 정상적인 치아 개수보다 더 많이 생기는 치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치아는 유치 20개, 영구치 32개다. 이보다 추가로 생긴 치아를 과잉치라고 하며, 대부분 턱뼈 속에 매복되어 있어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남옥형 교수는 “소아 과잉치의 약 70% 이상이 윗앞니 안쪽에 매복되어 있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며 “학교 건강검진이나 소아 치과 검진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는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치과 파노라마 X선이나 치과용 CT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랑니처럼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과잉치를 그대로 둬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숨은 과잉치가 정상 치아의 자리를 차지하거나 이동 경로를 막아 영구치 맹출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이는 치열 불균형을 초래해 씹는 기능과 발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남옥형 교수는 “앞니가 이상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 잇몸 건강에 켜진 ‘경고등’

잇몸병은 날카로운 통증보다 둔한 불편감으로 나타난다

지난 3월 20일은 세계치과의사연맹(FDI)이 전 세계인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예방 의식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었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행복한 구강은 행복한 삶(A Happy Mouth Is A Happy Life)’으로, 건강한 구강이 삶의 질과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바쁜 일상 속에서는 이를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직장인은 잦은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로 생활 패턴이 불규칙해지면서 구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고,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잇몸 건강이 악화될 위험도 커진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해 면역 기능이 약해지고 잇몸 조직의 염증 반응이 커질 수 있다. 이때 쉽게 노출되는 단순 포진 바이러스(HSV) 감염은 구내염을 동반해 입과 입술 주위의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스트레스는 침 분비를 감소시켜 구강 건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야근 중 자주 마시는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는 구강 내 산도를 높여 이러한 증상을 악

충치균도 좋아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

당·점성 높을수록 구강 건강에 악영향.. "올바른 양치질 필수"

달콤하고 끈적한 음식은 입맛을 사로잡지만, 치아 건강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젤리, 사탕, 초콜릿 이외에도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도 마찬가지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의 자문을 통해 치아를 지키면서도 건강하게 간식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본다. 충치는 구강 내 세균이 음식물에 포함된 당분을 분해하며 배출하는 ‘산(Acid)’에 의해 치아 표면이 부식되면서 발생한다. 당도가 높을수록 세균이 배출하는 산의 양이 많아지며, 점성이 높을수록 간식 잔여물이 치아에 강하게 달라붙어 치아가 산에 노출되는 시간을 지속시킨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는 “두바이 쫀득 쿠키의 재료 중 일부는 치아 사이의 좁은 틈새나 잇몸 경계(치은구)에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다”며 “이는 잇몸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올바른 양치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마시멜로는 치아에 쉽게 달라붙어 일반적인 칫솔질만으로는 완벽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 이렇게 남은 잔여물은 충치균에게 지속적인 영양분을 공급해 치아 부식을 가속화하고 치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양치질, 횟수보다 ‘방법’이 중요 일반적으로 양치질은 식후 2~3분 내에 하는 것을 권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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