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1 (수)

  • 맑음동두천 2.6℃
  • 맑음강릉 8.7℃
  • 구름조금서울 4.4℃
  • 맑음대전 6.4℃
  • 연무대구 10.8℃
  • 연무울산 14.3℃
  • 연무광주 8.0℃
  • 맑음부산 14.4℃
  • 맑음고창 6.6℃
  • 연무제주 12.2℃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SIDEX 2020' 일찌감치 부스판매 돌입

부스비 10.3% 인하.. 12월31일 사전신청 마감

'SIDEX 2020' 일찌감치 부스판매 돌입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내년 6월 5~7일에 열릴 SIDEX 2020 전시부스 판매에 돌입했다. 전시장인 지난 대회보다 160부스 정도 늘어난 1220 부스 규모로 코엑스 A(520부스), C(520부스), D1(180부스)홀을 사용하며, 부스비는 사전신청 기간(12월 31일 이전) 중 3m×3m 1부스당 독립부스 260만원, 조립부스 295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이후엔 부스당 30만원씩이 비싼 290만원(독립)과 325만원(조립)을 내야 한다. 대신 전시장 바깥의 로비 부스는 신청 기간에 상관없이 3m×2m 당 215만원(조립)과 245만원(조립)으로 부스비를 고정했다. 대회 조직위(위원장 기세호)는 "이번엔 어려운 업계 사정을 고려, 지난 대회에 비해 10.3% 인하된 가격으로 부스비를 책정했다"며, 사전신청 기간인 이달말까지 부스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스 신청은 팩스(02-496-9148)나 이메일(sidex@sda.or.kr) 또는 온라인(www.sidex.or.kr)으로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사업지등록증과 함께 부스당 1백만원의 계약금을 납부하면 된다. 나머지 부스비는 내년 2월 21일까지 내도록 했다. 이번 부스비 인하율과 관련해 조직위는 '지난 대회의 인상분 중 일회성 행사인 APDC 공동개최 비용부담분을 제외해 결정한 것'이라며, 업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5월의 SIDEX 2019 전시회에는 290개사 1055부스가 참여했었다.


[행사]


연자와 청중 쌍방향 소통 위해 학술대회에 IPS 활용

통합치과학회.. 내년 17회 학술대회는 수원컨벤션센터서

연자와 청중 쌍방향 소통 위해 학술대회에 IPS 활용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가 지난 1일 오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제16회 학술대회를 가졌다. '통합치과학회 새로운 출발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와 수련의는 물론 전문의 경과조치에 참여 중인 치과의사들까지 모두 6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연은 짧지만 임팩트가 강했다. 첫시간엔 유대종 원장(미래치과)이 'Forced tooth eruption' 증례를 발표했고, 이어 황현식 원장(SF치과)이 '손상된 치아를 교정으로 살리기, forced eruption!'을 제목으로 강연했다. 또 최동진 전공의(연세대 통합치의학과)의 '흔들리는 전치를 구치부 수복으로 보존하자' 증례 발표에 이어선 오남식 교수(인하대)가 '임플란트로 완성하는 구치부 교합지지'를, 윤현중 교수(가톨릭대)가 '뼈이식 하지 않고 상악에 임플란트 완성하기'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자와 청중간 상호 소통을 위해 Interactive Presentation Software(IPS)를 사용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Mentimeter를 이용한 이번 강연은 주어진 환자 case를 보고, 진단, 치료계획 수립, 치료진행시 이슈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연자와 청중들이 소통을 통해 맞추어 가는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연이 끝난 후 진행된 포스터 및 구연 시상에선 류형진(연세대) 씨가 최우수 구연상을, 김택빈(연세대) 씨가 최우수 포스터상을 각각 수상했다. 내년 제17회 통합치과학회 학술대회는 5월 30~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천여명이 함께 하는 대규모 학술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 포스터 및 구연상 수상자 명단 ▲최우수구연상: 류형진(연세대) ▲우수구연상: 곽은혜(가톨릭대 부천성모), 최은영(단국대), ▲최우수포스터상: 김택빈(연세대) ▲우수포스터상: 정세영(중앙보훈병원), 손승환 ▲포스터 장려상: 장수진(가톨릭대 성빈센트), 천영재(연세대), 최용수(가톨릭대 부천성모)

'치과보철학의 현재와 미래를 잇다'

학술대회서 '보철에서의 디지털 활용' 중점 점검

'치과보철학의 현재와 미래를 잇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 제82회 학술대회가 11월30일(토) ~ 1일(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치과보철학, 미래로의 도약'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사전등록 1000여명, 현장등록 58명에 업체 관계자들까지 총 1300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관심을 끈 강연은 아무래도 해외초청연자들의 특강. 대회 첫날 브라질의 Dr. Calamita는 ‘Analog principles in the digital era(디지털 시대의 전통적인 방식의 원칙들)‘와 ‘Integrating occlusion into the smile design(디지털스마일 디자인에 교합 고려하기)’를 제목으로 각각 1시간 30분씩 강연했다. Dr. Calamita는 디지털스마일 디자인 분야에선 이미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연자로, 이번 강연에선 전통적인 원칙들을 디지털 방식에 어떻게 활용하고, 진단과정에서부터 치료를 마칠때까지 이를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네덜란드 Dr. Abas는 둘째날인 일요일 오전 ‘Creating teeth & gums, how to mimic nature’ 세선에서 전치부에서 자연스러운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 위한 root shield technique 등을 발표했다. 또 일요일 오후 미국의 Dr. Hammer는 ‘The Art of the RPD’를 제목으로 '임플란트가 많이 사용되는 시대임에도 여전히 가치 있는 국소의치'에 대한 강연했다. 이에 앞서 이번 학술대회는 30일 아침 9시 국내 각 교육기관 전공의들의 논문발표(구연)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Rising Prosthodontics Forum에선 이정진 교수(전북대)가 '총의치 분야에서의 디지털기술 활용'에 대해, 홍성진 교수(경희대)가 '디지털 가상 교합기의 활용과 고려사항'을 임상 증례를 통해 발표했고, Current Strategies in implant restorations(임플란트 보철에서 최신 치료전략)에서는 정태욱 원장(서울정&오치과)이 임플란트를 이용한 국소의치, 특히 회전 삽입로를 이용한 보철에 대해, 정회웅 원장(전주미르치과병원)이 자연치와 임플란트의 조화를 중심으로 한 이중관 치료법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대회 이틀째인 일요일에는 훨씬 다양한 연제의 강연들이 펼쳐졌다. 'The details of complete denture' 세션에선 김명주 교수(서울대)가 잘 맞는 총의치 인상법에 대해, 김희중 교수(조선대)가 총의치 시적 시 고려사항과 임상 증례에 대해 발표함으로써 총의치 임상에서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잘 정리해주었다. 또 'Cutting edge for future prosthodontics' 세션에선 김종은 교수(연세대)가 치의학분에서의 인공지능에 대해, 윤형인 교수(서울대)가 치과보철학 분야에서의 세라믹 3D 프린팅에 대해,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이 정량광 형광우식검사법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Medical considerations for the present & future prosthodontics'(현재와 미래 보철학을 위한 의학적인 고려) 세션에선 이용제 교수(연세대가정의학과)가 '치과진료시 흔히 만나는 환자의 기저질환의 이해'에 대해, 이은 교수(연세대정신건강의학과)가 '치과의사가 알아야할 정신의학적 질환 및 약물과 진료 시 알아두면 좋은 대처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하는 등 치과분야 학술대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내용들을 풀어 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후 첫번째 시간인 'Back to the Basic' 세션에선 이종혁 교수(단국대)와 허윤혁교수(강릉대)가 치아삭제와 인상과정 그리고 인상 채득과 교합과정에 대해 다시 한번 꼼꼼히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종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어진 'Functional approaches to mandibular anterior dentition' 세션에선 이기준교수(연세대교정과)가 '하악전치부에서의 예측 가능한 치아 이동을 위한 일련의 임상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헸고,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는 '전방유도와 하악 전치의 심미적인 요소들'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대회를 종결하는 'Closing Discussion'은 ‘Full mouth rehabilitation, 5 years later’를 주제로 오경철 교수(연세대)가 발표를 하고, 김진만 원장(서울리더스치과), 박은진 교수(이화여대), 배아란 교수(경희대), 장재승 교수(연세대) 등 4명의 패널이 토론에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오경철 교수가 '진료직후엔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웠으나 5년후 나타날 수 있는 다른 임상상황'에 대한 전악보철증례를 발표했으며, 패널들은 이 증례를 가지고 전악고정성 보철 수복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고려사항들에 대해 토론을 통해 하나하나 짚어 나갔다. 대의원총회선 권긍록 신임 회장 취임 한편 3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개최된 대의원총회에선 권긍록 차기회장(경희치대 학장)이 신임 학회장에 취임했다. 권 학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인재 양성에 나설 것, ▲안정된 학회의 미래를 위해 '책임의 윤리'를 강조할 것, ▲우리 내면의 '무한한 역량'을 세계에 발휘할 것 등을 회원들에게 약속했다. 권긍록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11월까지이다.


배너

기상 이변 (氣象異變)

[임철중의 거꾸로 보는 세상] - <233>

스페인 순례 길의 종착지 콤포스텔라에 야고보의 유해가 있다면,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산마르코 성당에는 마가(Marko)의 유해가 있다. 로마에서 순교한 야고보는 신도들이 몰래 수습하여 모셔왔고, 마르코는 상인들이 알렉산드리아에서 옮겨(훔쳐)왔다고 전해진다.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가 봉안된 적멸보궁이 다른 절과는 격이 다르듯, 성인의 유해는 범할 수 없는 존경과 숭배의 대상이다. 인민의 행복과는 동떨어진 사이비 이념의 공산국가들이, 비싼 방부(防腐) 처리와 관리 경비를 무릅쓰고 선임 독재자의 ‘시체장사’를 하는 행태는, 독재유지를 위하여 무신론자들이 종교를 흉내 내는 이율배반이요 자기기만이다. 왜 자연으로 돌려보내지를 못하는가? 산마르코 광장을 내려다보는 커피숍(Caffe Florian)에서 커피를 마셨다. 1720년에 문을 열어 괴테와 바그너도 마시고 갔다는 곳. 두 잔에 이탈리아에서는 조금 비싼 17유로인데, 2.5 x 2 + 음악 감상요금 12란다. 한국 호텔에 비해 ‘바가지’는커녕 너무 싸다. 가면 쓴 카니발의 원조 베네치아... 사육제가 끝나면 열 달 뒤 사생아가 무수히 태어나, 빨간 머리의 신부 비발디가 고아들을 거두어, 여성 오케스트라를 편성했단다.

사고의 비약 (思考 飛躍: Flight of Idea)

[임철중의 거꾸로 보는 세상] - <232>

아프레게르(Apres-Guerre; 前後派)는 일차대전 이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새로운 예술사조로서, 전쟁 전의 표현파-추상파-초현실파를 총칭하는 아방게르에 대(對)한다. 6·25 직후 정비석의 소설 ‘자유부인(1954)’에 나오는 사치와 퇴폐의 여성상을, 아프레와 여성을 합성한 ‘아프레걸’이라고 불렀다. 사실은 아프레와는 거리가 멀고, 엄청난 파괴·살육 뒤에 겪는 ‘허무주의’일 뿐이었다. 첫째 해방과 정부수립 각각 5년 2년도 채 안된 세월에 의미 있는 문화가 성숙할 겨를이 없었다. 전전(戰前)이 없는데 무슨 전후? 둘째 아방게르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상과 인물을 비웃는 의미로도 쓰였으므로, 아프레 완장은 꽤 유효한 무기였다. 상대를 친일파 꼰대로 몰아가는 낡은 수법처럼... 셋째 문제의 본질은 갑작스러운 양키문화 습격사건이다. 가난하고 희망 없는 폐허에서 미국 원조물자로 연명하면서, 미국영화의 환상에 빠졌다. 자유분방한 민주국가 이면에 숨어있는 엄중한 질서와 준법정신은 아직 모르니까, 화려한 겉모습과 방종한(?) 남녀관계를 전부로 착각했다. 영화 자유부인에서 장 교수는 치과의사 박암이 열연했다. 지적 남성미가 물씬한 사나이였다. 긴장 풀린 사회에서

안 팔아 · 안 사 6 : 평지풍파, 뒷북

[임철중의 거꾸로 보는 세상] - <231>

“지지 않겠다, 자력갱생하자?” ‘자력갱생’은 평양 백두 김가네 전매특허다. 말이 좋아 자력이지 고난의 행군 당시(1994–97), 백만은 못 되지만 실제로 33만 명이 굶어죽었다고 한다. 대약진운동(1958–61) 정책실패로 1,800만 – 4,200만을 아사시킨 마오(毛)에 비하면 김정일은 부처님이다. 후유증 사망을 합쳐 61만 명이라니, 인구비율로 따져 남한에서 130만이 목숨을 잃고, 거의 전 인구가 왜소·병약(矮小·病弱)화한 셈이다. 굶기를 밥 먹듯 하던 사람은 이골이 나서, 피죽만으로 석 달을 버틸지 몰라도, 잘 먹고 살던 우리는 사흘을 못 견딘다. 자력갱생은 그저 한 번 웃자는 실언으로 치고, 멀쩡한 동맹국끼리 난데없이 ‘지지 않는다.’는 건 또 뭔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요 그야말로 ‘평지풍파’ 아닌가? 무형의 국가권력을 받쳐주는 것은 정권의 정당성이다. 야당과는 물론 당내에서도 심각했던 ‘불통’ 탓에, 주류에서 밀린 한국당의 내부자들이 ‘촛불작전’에 앞장섰으니, 외침보다 내홍(內訌)이 더 무섭다. 승자 스스로 촛불‘혁명’이라하니, 총칼만 안 들었지 탈법적인 헌정중단과 정부전복임은 인정한 셈인데, 쉬쉬 해야지 자랑삼아 내밀 카드는 아니다.



포토뉴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비디오 D

치과 의사는 환자 입냄새 안 힘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