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일본과 'DHSA 2026' 공동개최 논의
양측 밀라노 ISDH서 간담회 갖고 '학술 교류 확대' 합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박정란)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Allianz MiCo Congress Centre에서 열린 ISDH 2026 현장에서 일본치과위생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 치과위생사 간 학술 교류 확대와 'DHSA 2026' 공동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치위협 박정란 회장, 강경희 부회장, 정지영 국제이사, 박명화 국제위원이 참석했으며, 일본치과위생사회에서는 Natsumi Fujiwara 국제협력위원장과 Ayako Miyazawa 국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양측은 오는 12월 5일 개최 예정인 '아시아 치과위생사 세미나 및 한·일 치과위생사 공동 세미나(DHSA 2026)'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DHSA 2026을 한·일 치과위생사 간 공식 학술 교류의 출발점으로 삼고, 고령자 구강건강관리와 재가·방문 구강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일본 측은 치과위생사의 구강기능 평가와 관리가 건강보험 제도와 연계돼 운영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며 초고령사회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치위협은 이러한 일본의 제도와 임상 경험이 국내 치과위생사들에게도 의미 있는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장기적으로는 아시아 치과위생사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