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3 (토)

  • 맑음동두천 24.0℃
  • 맑음강릉 25.0℃
  • 맑음서울 25.5℃
  • 흐림대전 25.9℃
  • 구름조금대구 23.9℃
  • 구름조금울산 21.7℃
  • 구름많음광주 24.2℃
  • 맑음부산 22.8℃
  • 구름많음고창 23.1℃
  • 구름많음제주 23.8℃
  • 맑음강화 22.0℃
  • 구름많음보은 23.5℃
  • 구름많음금산 21.6℃
  • 구름조금강진군 24.1℃
  • 구름조금경주시 22.4℃
  • 맑음거제 21.6℃
기상청 제공

점점 종합학술제를 닮아가는 'DV World'

기획력·관중동원력에선 오히려 앞서.. '참가자 만족도도 1위'

점점 종합학술제를 닮아가는 'DV World'

㈜DV파트너즈가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2024 DV World Seoul’이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엑스 그랜드볼룸, 아셈볼룸, 오디토리움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를 위해 신흥은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양수)를 중심으로 오랜기간 공을 들였다. 아시다시피 신흥의 학술행사는 '건질 것 많은 잔치'로 소문이 나 있다. 기본적으로 학술 프로그램이 임상 트랜드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데다 이런 저런 이벤트에 쿠폰북만 챙겨도 어깨에 둘러 맨 쇼핑백이 금새 묵직해지기 때문이다. 이밴트도 참 아이디얼했다. 가령, 2년 연속 참가자에게는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을 증정했고, 행사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동기 선후배끼리 뒷풀이를 하고 인증사진과 영수증을 올리면 DV 포인트로 회식비를 지원했다. 또 지방에서 참석하는 치과의사 회원을 위해선 KTX나 비행기 편도 교통비를 역시 DV포인트로 되돌려 줬다. 경품은 말할 것도 없다. 사전등록 경품행사를 2차례나 진행한 데 이어 29일과 30일 이틀간 총 1억원 상당의 행복을 그야말로 아낌없이 쏘았다. 특히 30일 폐회에 앞서 진행된 1등 추첨의 순간엔 드넓은 오디토리움에 긴장감마저 감돌았다. 추첨을 맡은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이 경품응모함에서 마지막으로 뽑아낸 이름은 김*의. 경품은 무려 제네시스 GV70이었다. 보통 사람이라면 사는 동안 대체 몇 번이나 이런 얼토당토 않은 행운과 마주칠 수 있을까. COEX 그랜드볼룸에 마련한 전시장도 아주 특별했다. 외부업체들의 부스가 많이 늘어난 점이 먼저 눈에 띄었는데, 전시장에는 삼성·LG전자, 세라젬, 딜리셔스 보틀샵 와인 등 실생활에 도움을 줄 편의 부스들과 함께 HDX, 스피덴트, OHSUNG, GC코리아 같은, 어쩌면 경쟁 관계일 수도 있을 업체들까지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었다. 다른 업체들의 행사에선 좀채 볼 수 없는 풍경으로, 이쯤되면 주최측의 기획 의도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250부스 규모의 이번 DV World Seoul 전시회엔 모두 91개 업체가 줄을 서서 참여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주)신흥 행사의 가장 큰 자랑거리이다. 어느 강의실 어느 강연을 들어도 자사 제품을 알리려는 시도는 보이질 않는다. 그저 현장 임상을 위한 다양한 관심사들을 짜임새 있게 차려 낼 뿐이다. 이번 행사에선 ▲'자연치아 살리기: Vitalpulpotomy & novital pulp tx with Capsule MTA'(유준상 원장), ▲'슈퍼 GP를 위한 슈처 핸즈온'(조인우 교수), ▲'하루에 끝내는 총의치·국소의치'(조리라·박찬진 교수), ▲'내일 바로 쓸 수 있는 연조직 핸즈온'(조인우 교수) 등 4개의 유료 특별강연과 ▲'치과업무 자동화를 통한 경영개선법'(박찬경 원장), ▲'모두가 편해지는 유치 깊은 우식의 치료 전략'(민수영 원장), ▲'골치 아픈 지대치와 RPD, 어떻게 선정하고 어떻게 디자인할까?'(조리라 교수), ▲'알아두면 쓸모있는 교정 치료의 7-꿀Tips'(최형주 원장), ▲'알려진 것보다 쉽고 성공적인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김도영·김현종 원장) 등 22개의 경영·임상 강연이 참가자들을 맞았다. 놀랍게도 2층 아셈볼룸과 3층 오디토리움에 마련된 강연장은 이틀 내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볐다. 나들이 하듯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치과의사들도 있었고, 그들 모두 적어도 DV World 안에서만은 행복해 보였다. (주)신흥은 30일 폐회에 앞서 사전등록비 전액을 대한여성치과의사회(3,000만원)와 신흥연송학술재단(6,000만원)에 기부했다. 총 기부액 9,000만원으로 작년에 비해 두배나 늘어난 금액이다. 일요일 오전의 테이프 커팅식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강현구 서치 회장, 전성원 경치 회장, 장소희 여성치과의사회장, 정종혁 경희치대 학장, 주희중 치과기공사협회장, 안재모 치산협회장 등 치과계 VIP들이 대거 참석했다. 업체 단독 행사로는 무척 드문 현상으로, 치과의사단체 주최 종합전시회의 부스 참여를 자제해온 (주)신흥의 치과계 내 입지가 오히려 커진 느낌이 든다. 이러다 SIDEX나 GAMEX나 YESDEX에서 DV의 상징같은 빨간색 쇼핑백을 영영 볼 수 없게 되는 건 아닐지 슬쩍 걱정이 되기도 했다. (주)신흥은 곧이어 오는 9월 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될 제15회 SID 2024의 사전등록을 오는 15일부터 DVmall에서 개시한다. SID 역시 2년 연속 참석 치과의사에겐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을 증정한다.


모임·행사


11일 '세계 치과위생사들의 학술 축제' 개막

'ISDH 2024'.. COEX서 사흘간 1,300여명이 함께 즐긴다

11일 '세계 치과위생사들의 학술 축제' 개막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의 축제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2024)'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COEX 그랜드볼룸, 아셈볼룸,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회장 Wanda Fedora)이 주최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엔 34개국 1300여 명의 치과위생사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정란)는 이번 대회를 위해 전체 참가자의 절반 가량인 650여 명의 해외 치과위생사들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ISDH를 위해 치위협은 아주 먼 길을 돌아서 왔다. 지난 2013년 남아공 캐이프타운에서 'ISDH 2019' 개최권을 따냈지만 대회를 앞두고 북한의 도발상황이 외신의 관심을 받으면서 서울 개최를 우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하는 수 없이 2019년 대회를 호주 브리즈번에 넘겼고, 코로나 끝자락의 2022년 대회(더블린)를 건너 뛰어 2024년에야 서울의 차례가 가능해진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대회는 개최를 확정지은 지 11년만에 열리게 되는, 치위협으로서는 무척 오랜 기다림 끝의 행사인 셈이다. 이제 그 11년의 기다림이 단 몇 일로 좁혀졌다. 지난달 27일 치위협은 마지막 사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런 감회들을 쏟아냈다. "우리 뿐만 아니라 서울 대회를 기다린 건 세계의 많은 치과위생사들도 마찬가지였다"는 것. 그들은 저마다 홈페이지에 '한국에 빨리 가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적었고, IFDH 회원국(30개국) 보다 많은 34개국에서 참가를 신청해왔다. 황윤숙 협회장은 "오죽하면 비회원국 참가자들을 위해 내가 보증을 서고 그랬겠나"라면서 "이제 준비는 다 끝났고, 즐길 일만 남았다"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결과론이긴 하지만, 2019년에서 5년을 미뤄 2024년에 ISDH를 치르게 된 것은 치위협으로서도 큰 행운이다. 2019년 당시 불안하게 출발한 신생 임춘희 집행부는 출범 후 곧바로 선거무효소송에 시달리게 됐으므로 아무리 예정된 국제대회라 한들 행사에 집중할 여건이 되질 못했다. 지금은 모든 것이 반듯해졌다. 황윤숙 집행부가 일을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신이 나게 한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여서 팀웍은 말할 것도 없고, 임원 개개인의 치과위생계 중흥에 거는 사명감도 남달라 무슨 일에든 자신감이 넘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회원들의 지지가 모아지고, 그 힘으로 황윤숙 회장은 밖으로 나가 당당히 회무의 외연을 확장시킨다. 많은 이들이 치과계 단체 중 '이 시점 가장 모범적인 집행부'로 망설임없이 치위협을 지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ISDH 2024' 또한 성공을 미심쩍어 하는 사람은 있을 것 같지 않다. 마치 손흥민 선수가 골대를 향해 치달리기 시작했을 때처럼 사람들은 치위협에 대해서도 그 뒤의 결과를 쉽사리 예측할 수 있게 된 때문이다. 대회 조직위원회 박정란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치과위생사들의 우수성과 역량을 전 세계 치위생계에 알릴 계획"이라면서 "낮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저녁에는 어울림의 파티(Welcome Reception, Gala Dinner)로 즐거운 대한민국 치과위생사들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줄 생각"이라 밝혔다. 'Dental Hygienist,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대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의 공식 개막행사는 11일 오전 10시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대회 VIP들의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미디어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곧 이어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회원국들의 국기가 차례로 입장한다. 개막식의 하일라이트답게 오디토리움을 가득 메운 각국 참가단들은 자국의 국기가 단상에 오를 때를 기다려 일제히 환호를 내지를 것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함성인 셈이다. 본격 심포지엄에선 대주제에 맞춰 7개국 18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첫 연자는 'Revolutionizing dental hygiene: A central focus for oral and general healthAbstract'를 제목으로 기조연설에 나설 미국의 JoAnn Gurenlian 교수. 그는 이번 강연에서 '혁신이 곧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재구성하는 원동력'임을 강조하고, '치과위생사가 어떻게 이같은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는지'를 조명한다. 대회 마지막 날 아침에 있을 두번째 기조연설은 연세대 김남희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A behavioral economic approach to dental hygiene: redesigning oral health interventions'를 주제로 '치과위생사는 구강건강 행동의 변화를 촉진하는 최고의 교육자'임을 전제한 뒤 '개개인이 사회적 맥락 내에서 건강한 행동을 유지하도록 장려하는, 가장 효과적인 구강건강 개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IFDH가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다채로움을 더 한다. 먼저 '국제치위생저널 세션이 11일 오후 5시 30분 아샘볼룸 201,202호실에서 열리고, 12일 11시 45분부터는 오디토리움에서 'World Dental Hygienist Awords' 시상식이 개최된다. 코로나로 중단된 후 처음으로 다시 열리는 이번 어워즈에서는 연구, 교육, 임상, 공중보건 등의 분야에서 공헌한 세계 치과위생사들에게 영예의 상장을 안길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치과위생사가 구강 질환의 부담과 경제적 영향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될 'Global Oral Health Summit'과 13일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연관성을 토대로 구강건강에 의한 전신건강 문제의 발생원인과 양상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Social Responsibility Workshop'도 관심을 가져야 할 프로그램이다. 치위협은 대회 기간 오디토리움 로비에서 'The Story of Korea Dental Hygienists'라는 이름으로 ISDH 한국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도 갖는다. 이 전시를 통해 '한국을 찾은 세계 치과위생사들에게 치위협의 헤리티지와 한국 치위생계의 발전상을 알린다'는 취지에서다. 환영 리셉션은 같은 장소에서 11일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린다. "대회에 참가한 34개국 치과위생사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조직위는 소개했다. 축제의 시간이 될 '갈라 디너'는 12일 저녁 7시 COEX 2층 '더 플라츠'에서 개최된다. 이 갈라 디너를 위해 뮤지컬 갈라를 비롯한 다양한 라이브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해뒀다. 조직위는 "이 길지않은 시간이 한국을 찾은 많은 치과위생사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 예고했다. 1층 그랜드볼룸에선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한 축인 치과기자재전시회가 열린다. 국내외 유명 치과 업체들이 크고 작은 부스를 열고 최신 치과기술과 장비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참가자들에겐 모처럼의 풍성한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대회는 이미 시작됐다. 공식 일정에 앞서 조직위는 당장 손님맞이에 분주해진 것이다. 각국 대표단과 연자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고, 이어 열리는 IFDH 이사회에 비지니스 미팅 그리고 외국인 참가자들의 서울 투어까지 주최국이 무심히 넘겨도 좋을 일은 하나도 없는 셈이다. 그럼에도 황윤숙 대회장은 특유의 낙천성을 마지막까지 짜내는 중이다. 그는 "협회 임원으로 마주했던 지난 ISDH의 기억을 소중히 한 켠에 묻고, 세계인을 초청하는 호스트로서 새로운 미래를 위해 다시금 각오를 되새기고 있다"면서 "그동안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수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은 만큼 이번 ISDH 2024가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란 조직위원장도 "이번 기회에 우리 치과위생사들이 세계의 중심에서 즐거운 만남을 통해 아주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기대했다.

틀니의 날.. '보철치료의 소중함'을 전하다

"적절한 틀니의 사용은 인지장애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

틀니의 날.. '보철치료의 소중함'을 전하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주최, 제9회 틀니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틀니의 날'인 7월 1일은 65세 이상 틀니 및 임플란트 급여화가 시작된 날로, 국민들에게 틀니 및 보철치료의 소중함과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보철치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보철학회가 2016년 기념일로 제정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사에서 곽재영 보철학회장은 "틀니 급여화가 치과계의 중요한 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틀니의 적절한 사용이 노인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 뒤 "적절한 틀니의 사용은 인지 장애를 비롯한 전신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현재 학회 전문가들이 이와 관련한 상관관계를 연구하고 있다"면서 "결과가 나오면 구강보건과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임플란트의 확산에도 틀니는 여전히 600만이 넘는 국민들이 제2의 치아로 사용하고 있는 생존 필수 의료기기"라고 강조하고, "그럼에도 정확한 사용법이나 보관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보철학회가 틀니의 날을 제정해 이를 널리 홍보해 줘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면서 "치과계의 일원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선 틀니 급여화 과정에 공이 큰 설유석 치협 보험이사와 건보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최유진 주임이 표창패를 받았다. 또 스마일재단의 지원사업 대상자 치료를 위해 봉사 중인 보철학회 엄인석(엄인석치과의원 원장)과 한국재(삼성탑치과의원 원장) 회원에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보철학회 임원들과 수상자 이외에도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 김경선 스마일재단 명예이사장, 권호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전은정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신동우 헤일리온 대표이사 그리고 보철학회 양재호 · 신상완 · 허성주 고문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보철학회는 기념식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틀니의 날'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쳐왔는데, 지난달 4일에는 서울대 이유승 교수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틀니와 임플란트, 나에게 맞는 치과방법은?'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가졌고, 강좌 후엔 경희대 노관태 교수와 함께 참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했다. 또 6월 20일에는 성동구민대학에서 홍성진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연한 뒤 구강검진과 상담까지 진행했다. 이밖에 틀니의 날을 맞아 의치 유지관리 포스터를 홈페이지에 공지한 데 이어 정회원들에겐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고, 복지관과 요양원 42곳에 의치 세정제와 부착재를 보내는 기부활동도 이어 갔다. 틀니의 날 캠페인의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김성균 차기회장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학회의 노력이 지속 가능하도록 콘텐츠를 개발하는 동시에 이를 알리는 방법도 계속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철학회는 10주년이 되는 내년 틀니의 날에는 더 많은 콘텐츠와 사회 봉사활동으로 대국민 홍보에 나서기 위해 이미 준비에 들어간 상태이다. 곽재영 회장은 이와 관련 "틀니의 날에 국한하지 않고 연간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봉사나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과 접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면서 "우선 틀니의 개념부터 제대로 알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오스템, 이번엔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

"업계 최고수준 상금".. 8월말까지 참가자 모집, 본선은 12월에

오스템, 이번엔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

오스템임플란트가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컨테스트는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치과의사나 치과기공사, 치기공(학)과 학생(교수 추천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오는 8월 31일까지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 참가 지원 페이지(https://docs. google.com/forms/d/e/1FAIpQLSeastJRXkTYfpeLbeG1R1Xr5vqgu59KiHIZ2NDy5Vvefyn9Lw/viewfor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로 구성된 일반부(치과의사 + 치과기공사도 가능)와 학생부로 분류되는데, 공히 오는 10월 31일까지 '전치부 심미보철 Case'를 주제로 어떤 생각과 형태로 보철물을 제작했는지와 심미 보철 과정을 PPT로 작성해 제출(이메일: osstemeducationresearchteam @gmail.com)해야 한다. 일반부는 색상/형태 등 제작 과정을 거쳐 보철 setting까지 완료한 후 PPT로 제출해야 하며, Case는 Single, Bridge, Full case 중 선택이 가능하나 전치부가 필수. 재료는 Full zirconia, PFZ, Glass ceramic 등이다. 학생부는 일반부와 달리 색상/형태 등 제작 과정까지만 PPT로 제출하면 된다. Case는 Single, Bridge, Full case 중 선택할 수 있고, 전/구치부 역시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재료는 일반부와 동일하다. 제출된 자료에 대해선 심사를 거쳐 일반부 20명, 학생부 6명을 우선 선발한다. 이들은 오는 12월 21일 오스템 본사에서 열릴 본선에 참가해 현장 PPT 발표로 자웅을 가리게 되는데, 심사위원들은 창의성과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일반부에서 대상 1명(상금 100만원 + 임상연구지원비 200만원), 최우수상 5명(상금 100만원 + 임상지원연구비 100만원), 금상 14명(상금 50만원 + 임상연구지원비 50만원)을, 학생부에서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상금 70만원), 금상 3명(상금 50만원)을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하지 못하더라도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일반부 50만원, 학생부 30만원의 참가상을 받게 된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치과계 전반의 디지털 심미보철 활성화를 위해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기공(학)과 학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디지털 치과 진료 및 기공 분야의 대표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령대별 검진‧치료'로 우리 아이 구강건강 챙기세요~

[치과이야기] 현홍근 교수와 알아보는 영유아~청소년기 치과 건보 지원 항목 

치과와 관련된 국민건강보험 적용의 대표적인 사례로 스케일링 치료를 꼽을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들은 1년에 1번 스케일링 비용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지원(본인 부담률 30%)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성인뿐만 아니라 영유아에서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까지도 적용받을 수 있는 치과 관련 국민건강보험 지원 항목이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어 자녀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시기별로 받을 수 있는 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오늘은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현홍근 교수와 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치과적 검진‧치료 항목을 알아보자. 먼저, 영유아 구강검진이 있다. 생후 18개월부터 65개월까지 영유아가 대상으로, 무료로 총 4회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구강검진은 1~4차까지 검진 시기가 정해져 있다. 1차는 18~29개월 사이에 실시하는데 주로 유치가 잘 나오고 있는지, 치아의 기능은 건강한 상태인지를 확인한다. 2차는 30~41개월, 3차는 42~53개월에 시행하며, 유치의 상태가 적절한지 그리고 충치가 있는지를 확인한다. 또, 보호자들에게 자녀의 치아 관리 방법을

노년기 삶의 질 유지를 위한 선택.. '틀니'

[치과이야기] 틀니 평균수명 7-8년, 세심하고 주기적 관리 필요

7월 1일은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제정한 ‘틀니의 날’이다. 2012년,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틀니 건강보험 급여가 처음 적용된 날로 이를 기념하고자 지정됐다. 이후 2016년 같은 날에는 보험적용 연령이 65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에 따르면, 65세 이후(65세~89세) 노년기 의료비 지출 1위는 틀니와 임플란트로 나타났다. 평소 치아를 잘 관리했더라도 각종 질병, 노화 등으로 인해 치아가 상실될 수 있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는 “대표적인 인공치아로 손꼽히는 임플란트와 틀니는 나이가 들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고려하는 치과 치료 중 하나”라며 “질환이나 외상의 영향도 있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잇몸의 기능이 약해지고 자연치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틀니의 사용이 고려되는 시기는 ‘어금니가 빠질 때’를 기준으로 한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빠르면 60대를 시작으로 평균적으로 70~80대에서 높은 비율로 틀니를 사용하게 된다. 어금니가 빠지면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구강 내 공간이 생기면 치아가 옆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나 골다공증 있다면, 치아 소실 후 틀니 고려해야 백

국토 균형발전.. '지금은 지방화 시대~'

[기고]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대구에 설립되어야 하는 이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법적 근거가 되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8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 개정법률은 '치의학 기술의 표준화‧산업화 및 연구개발 성과의 보급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치의학연구원을 보건복지부 산하 법인으로 설립'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는 마련되었으대, 설립의 구체적 로드맵 제시가 미뤄지면서 전국 지자체들이 일제히 유치전에 뛰어드는 상황을 맞게 됐다. 현재 대구시를 비롯하여 부산, 대전, 광주, 천안 등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충남 천안시는 애초에 치의학연구원 설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천안지역 대선 공약 사업'임을 주장하고 있지만, 지역적으로 천안은 수도권에 속해 있어 수도권-지방 간 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 현 정부의 국정 추진 방향과 배치된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중인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실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신생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수도권에 설치하는 자체가 정부 스스로 국정 방향을 거스르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수도권은 인구 밀도가 높아 주거 공간 부족, 교통 체증, 환경 오염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 수도권



포토뉴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비디오 D

Meet the invited speakers of ACOMS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