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강부월)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 모의평가’가 3개월에 걸친 서면평가 이후 현장방문평가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평가단은 지난 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모의평가에 참여한 단국대학교와 한양여자대학교를 방문해 현장 방문평가를 진행했다. 치위협(협회장 황윤숙)은 모의평가 등 치위생학교육 평가 ‧인증 제도를 치위생 교육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모의평가에 참여한 두 대학은 평가대상 대학 워크숍을 시작으로 대학 자체 진단평가, 평가단 서면평가를 거친데 이어 2월 13일에는 단국대, 14일에는 한양여자대학에 대한 현장방문평가가 실시됐다. 현장 방문평가는 서면 평가를 바탕으로 평가단이 각 대학 자체 평가위원과 학과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시설과 여건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이뤄졌는데, 단국대에선 김장묵 보건과학대학 학장과 허승욱 교무처장이, 한양여자대학에선 나세리 총장과 학과 담당자들이 평가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장묵 학장은 “기존 보건의료정보관리학 평가원을 통해 교육의 질이나 학생 수급 등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된 부분이 있었다"며, "치위생
치위협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갖고, 대전·세종회를 충남회와 분리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지부 분리는 원활한 회무 운영과 회원 편의를 위한 대전·충남회의 오랜 숙원이었다. 송은주 회장은 "치위협은 혼돈의 시기를 거쳐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안정되고 성숙한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치위생계가 새로운 기회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해 달라"고 참석 대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대의원 25명 중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는데, 회의는 당일 선출된 이근유 의장과 김민숙 부의장, 권순주 총무 등 신임 의장단이 주재했다.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의 실천을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가 진행한 ‘회원 제안 공모’가 지난 21일 최종 수상 제안을 선정하면서 마무리 됐다. 치위협이 19대 집행부 들어 처음으로 시도한 회원 제안 공모는 회원들이 직접 다양한 분야에서 협회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적 방향에 관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 중 우수 제안을 회무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회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회무에서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 첫 제안 공모에는 총 28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응모됐다. 치위협은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면밀하게 응모 제안들을 심사했고, 창의성과 경제성, 능률성, 실용성 등 각 심사항목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고수연(대구‧경북회) 회원을 최우수 제안자로 선정했다. 고 회원은 협회 정회원 증대를 위해 기업체 등과의 협업을 통한 실질 혜택 증진, 취업박람회, 온라인 상담소 개설 등의 아이디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박종숙(인천광역시회) 회원이 년차별 차등 회비 개선, 홈페이지 회원 등급제 운영 등으로 우수상을, 류은진(부산광역시회) 회원이 보험청구 프로그램을…
치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오는 15일(토) 오후 6시에 ‘임플란트 유지관리 상병명 적용과 청구 방법’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차트를 보고 직접 청구를 하긴 하지만 보험청구 프로그램의 버튼만 외워 수학공식처럼 청구해 심사조정을 당한 경험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되는 강의로, 상병명의 정확한 정의를 이해하고 진료술식에 따른 처치버튼을 청구 담당자가 실제 제공한 진료행위에 맞게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자는 보험청구 분야 베스트셀러인 '치과건강보험 청구 3급 실무이론'의 공저자 윤경희 강사<사진>이다. 커리큘럼은 ▲임플란트 유지관리의 이해, ▲임플란트 유지관리의 case별 상병명 적용하기와 보험청구 방법, ▲임플란트 유지관리 상병명으로 삭감되는 CASE 사례 등. 윤경희 강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플란트 유지관리의 다양한 case별로 상병명을 올바르게 적용하는 방법과 보험청구 시 만나게 되는 어려운 단어들에 대해 자세하고 알기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최신 파노라마 및 임상 사진을 통해 상병명에 대한 이해와 적용법을 알려주고, 실제 치과 임플란트 차트 예제를 통해 수강자들이 실전과 같이 연습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가 회원들이 협회의 여러 발전적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치위협은 이를 통해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라는 비전 실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집행부에서 처음 시도되는 회원 제안 공모는 황윤숙 협회장의 공약 사항이기도 한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라는 운영 비전에 기반해 기획됐으며,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회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협회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제안 주제는 크게 ▲협회 정회원 증대를 위한 실행 아이디어 ▲협회 수익 창출 등에 관한 사항 ▲회원 및 협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안 등으로 정했고, 향후에는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홍보’ 등의 분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참여 대상은 치위협 준회원과 미등록 회원을 포함한 전체 회원이다. 제안서 접수는 9월 21일(수)부터 10월 20일(목)까지 한 달간 이메일(finance@kdha.or.kr)을 통해 진행되며, 10월 26일 집행부 임원과 시‧도회장, 정회원, 사무처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치위협 서울특별시회(회장 유은미)가 지난달 30일 성동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하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초 대면으로 예정됐던 이날 캠페인은 최근의 코로나 확진 증가세로 인해 서울시회 김유미 보건이사 등 임원들이 가정 구강관리용품(성인 칫솔, 아동칫솔, 치실) 100세트를 센터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간략히 진행됐으나, 대신 서울시회가 직접 제작한 혼합치열기 아동의 구강관리를 위한 리플릿을 활용해 장애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성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라)는 서울시회의 이같은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도 "발달장애 아동 관리방법에 대해선 꼭 대면으로 교육받길" 희망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회는 “구강건강지킴이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9대 황윤숙 집행부가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지난 18일의 임시총회에서 회장단에 당선된지 11일만이다. 이날 단독후보로 출마한 황윤숙 회장단(박정란·박정이·박진희·한지형 부회장)은 참석 대의원 133명(재적 169명) 중 122표를 얻어 무난히 당선을 확정지었다. 황 당선인은 '지지해준 대의원들께 감사'를 전한 다음 "저를 부족하다고 느끼셨던 분들의 마음에도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대표로서 협회와 회원들을 위해 제 자신을 낮추고, 낮은 곳에 서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었다. 황윤숙 집행부는 출범과 함께 7월 2~3일 COEX 2층 컨퍼런스룸 아셈볼룸에서 협회 최대 행사인 종합학술대회를 치른다. 개회식은 2일 오전 11시. 아래는 치위협 제19대 집행부 임원 명단이다. ■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9대 집행부 명단 ▲회장: 황윤숙(한양여자대학교) ▲부회장 -학술·국제: 박정란(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총무·재무·정보통신: 박정이(연세고운미소치과) -홍보·연수: 박진희(춘천예치과) -정책·법제·대외협력: 한지형(수원과학대학교 치위생과) ▲총무이사: 이미애(충치예방연구회)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전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45주년 기념 제44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비롯한 최신 임상 지식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감염관리‧위생,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보험 노하우, 법률 등 다채롭고 질 높은 강연들로 치과위생사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예년보다 확장된 현장 강의장과 온라인 중계 시스템으로 더 많은 치과위생사 회원들과 함께 한다. 우선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로 호평받았던 온‧오프라인 결합 시스템이 올해도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수칙 변화에 맞춰 예년보다 강의장 수를 늘려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회원들이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따라 학술대회 규모로만 보면, 코로나 이전에 근접한 수준으로, 총 16개의 강연이 준비 돼 있다. 지난해에는 현장과 온라인이 결합되긴 했으나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인원이 크게 제한됐던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 이같은 변화로 지난해의 아쉬움을 떨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연 프로그램은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
지난 19일 마감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9대 회장단 선거 입후보 등록 결과 황윤숙 회원(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치위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지영)가 밝혔다. 선관위는 마감 즉시 후보자격 등을 최종 검토해 황윤숙 회원의 후보자 등록을 공지했다. 황윤숙 회장 후보의 부회장단은 제1부회장에 박정란 회원(대전‧충남회 / 現백석대 치위생학과 교수), 제2부회장에 박정이 회원(서울특별시회 / 現연세고운미소치과 경영지원이사), 제3부회장에 박진희 회원(강원도회 / 現춘천예치과 진료부장), 제4부회장에 한지형 회원(경기도회 / 現수원과학대 치위생과 교수)이다. 이들 황윤숙 회장 후보자와 부회장 후보자 4인은 후보자 등록 마감일 다음날인 지난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내달 17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나선 후, 6월 18일 임시총회를 통해 실시될 선거에서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으면 제19대 회장단에 당선된다. 황윤숙 후보는 지난 2018년에도 제18대 회장선거에 출마, 문경숙 회장에 도전했으나 선거를 치를 총회 자체가 무산됨으로써 뜻을 이루지 못했었다. 당시 황 후보는 ▲회원에 의한 협회 운영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법제화 ▲국민 건강을 위한 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 2022년도 상반기 치과위생사 보수교육이 지난달 24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이날 먼저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이 ‘개인 구강위생 관리의 최신 지견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제목으로 강연에 나섰는데, 박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회전법을 주로 하는 기존의 개인 구강위생 교육의 한계와 비효율성을 지적하는 대신 'SOOD 테크닉을 통한 개인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및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노경만 실장(하이치과)이 ‘의료정보 기획력 + 표현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노 실장은 의료기관에서의 디자인은 단순한 ‘보기’ 이상의 ‘소통’이라고 강조하면서 '디자인적 사고방식으로 바라보는 의료정보 표현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온라인 스트리밍 방법으로 진행됐지만, '채팅창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주최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