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이하 브레인스펙)의 OHC브레인스펙심포지움이 오는 21일 정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위생용품전문숍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계속구강관리계획으로 평생고객관리센터 주치의로 귀환하다’를 대주제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맞게 되는데, 조현재(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교수가 ‘타액측정장비의 예방치과적 활용’을 제목으로, 브레인스펙 김민정 대표가 ‘대상자별 구강관리용품 처방가이드라인’을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오해실(GC KOREA) 예방팀원이 ‘일본치과의 최신 예방 트렌드’를 소개하고, 박선미(연세일우치과병원 평생구강관리센터) 센터장은 ‘스켈링센터, 팔방미인으로 잘 키워보기’를, 최종호(키튼플래닛) 대표는 ‘증강현실로 어린이양치전쟁 끝내기: 브러쉬몬스터 스마트 칫솔’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이번 2018 OHC 심포지움은 학교, 업체, 산업체가 연계돼 그동안 치과계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강연을 선보게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비는 5만원이며, 2인 이상 단체는 1인당 1만원 할인된 4만원에 등록할 수 있다. 등
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 동문학술제가 지난 8일 덴트플라이 시로나코리아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동문학술제는 동문간 임상 정보와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동문회 최대 행사이다. 김효진 동문회장의 환영사와 김선숙 학과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학술제에선 단국대 구강해부학교실 박사범 연구원이 '4차 산업혁명과 치과계의 방향'을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어 김정은 동문(06학번)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치과 파노라마 영상자동진단' 발표가 있었고. 주금미 동문(96학번)도 '알수록 재미난 임상이야기'를 제목으로 '장기 근속 노하우와 치과위생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소개했다. 함께 꿈을 키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은 수원여대 동문학술제는 치위생과 동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3회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시상식이 지난달 27일 대전 호텔선샤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치위생(학)과 교수협의회 하계 연수회에서 거행됐다. 이번 수상자는 충청대학교 김창희 교수사진.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전문 치과위생사의 방향 연구'로 학술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이날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받았다.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대한치과생(학)과교수협의회가 제정하고 (주)신흥이 후원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치위생학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학술연구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주)신흥은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치위생학의 위상을 제고키 위해 연송치위생학상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 치위생과(학과장 김영선)가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임상사진촬영 과정 및 치과건강보험청구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치위생과 CHARM Step Ⅰ-NCS 기반 전공심화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NCS기반 및 현장중심 수행도 향상을 위해 방학 동안 비정규교과목(특성화)으로 프로그램을 개설, 자기만족 및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전공학습능력도 증진시킬 목적으로 기획됐다. 먼저, 치과임상사진촬영 심화과정은 치위생과 2학년 중 수강희망자 40명 선발해 총 2차 과정으로 편성했다. 이 과정은 일반사진촬영 특강과 실습(8시간), 치과임상사진촬영 특강 및 실습(4시간), 포트폴리오 제작(4시간) 과정 등 총 16시간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 치과보험청구 업무에 관심이 있고 심화교육을 희망하는 3학년 학생 70명에 대해서는 치과보험 청구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진료 항목별 산정지침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총 3차에 걸쳐 진행했다. 이 과정은 지난달 28~29일과 지난 4~5일, 2주에 걸쳐 진행됐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 주최 KDTEX 2018이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과 7홀에서 열린다. ‘변화 그리고 새로운 시작(Change and New beginning)’을 슬로건으로 최신 치과기공학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될 이번 행사는 킨텍스의 넓은 공간을 활용, 전시와 강연으로 펼쳐진다.KDTEX의 꽃인 기자재전시회는 90여개 업체가 참여해 250 부스 규모로 꾸며질 전망이다. 국내외 치과기공 관련 기계와 기구, 재료들이 총 출동하는데, 올해는 특히 치과기공의 새 트랜드를 이끌 CAD/CAM 장비들이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가 열릴 7홀은 90×126m로, SIDEX의 2/3 크기여서 집중력을 발휘해 찬찬히 둘러보기에 적당한 넓이이다. 더구나 이 공간에 250여개 부스라면 비교적 쾌적한 부스 배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학술강연은 6홀에서 열린다. 800석을 갖춘 제1강의장(6B홀)에선 임영빈 연자의 ‘다양한 전치케이스에 대처하는 방법’, 김창환 연자 ‘Beyond its Limitation(지르코니아의 투명도를 결정짓는 요소)’, Mr. David Holloway 연자의 ‘
한국치위생학회 치면세마분과회가 주최한 2018년 치면세마분과회 춘계학술집담회가 지난달 29일 Dentsply Sirona Seminar Room에서 개최됐다. 초음파 스케일러를 이용한 구강건강 유지 및 관리라는 주제로 초음파 스케일러에 대한 정보교류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사전등록 마감이 이루워질 만큼 관심도가 높았다. 남용옥 치면세마분과회 회장(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을 비롯해 전국 치면세마 교과목 담당 교수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Shirley Branam (Dentsply Sirona 예방사업부, RDH, MBA) 교수를 연자로 “Train-The-Trainer”를 주제로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Ultrasonic scaler를 이용한 치석 제거 경험 공유 와Biofilm과 ultrasonic scaler의 최신 경향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Biofilm과 치석의 효과적인 제거법 , Piezo타입과 Magneto타입의 tip 작동원리, 사용법 tip디자인, hand scaler 대비 ultrasonic scaler효과 , 임플란트 유지 관리를 위한 임상사례와 실습(Cavitron 장비 및 Dent
마산대학교치위생과 영어전공동아리 Hi-High Golbal Dental Hygiene(지도교수 천세희, 이하 하이덴)가 지난 9일 영어스피치 콘테스트를 진행했다.콘테스트에는 7팀이 참가해 영어스피치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영어스피치 콘테스트에 참가한 이태훈(2학년) 학생은 “콘테스트에 나서는 것이 긴장이 되기도 했지만 경험은 언제나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했다. 또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천세희 교수도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고 못함을 떠나 영어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학생들을 위한 장을 열어줬을 뿐이다. 학생들이 대중 앞에서 영어로 말하고 표현하는 것이 힘들었겠지만 콘테스트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으면 한다. 앞으로 영어에 잠재적 능력이 있는 학생을 발굴해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하이덴은 2016년 8월 세계 치위생계 흐름을 파악하고 폭넓은 사고를 지닌 글로벌 리더로서 국제화 능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치위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관심도 알아보기, Express yourself 스터디활동 및 외국인 강사 초청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하이덴은 하계 방학기간 동안 외국인
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사회치위생학분과회(회장 윤미숙, 이하 사회치위생분과회)가 지난달 14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생체교육동 101호에서 제11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 시간은 ‘사회치위생학 학문정립을 위한 문헌고찰 토론 Ⅲ’를 주제로 공중보건영역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국외 문헌 발표가 이어졌다. ‘Community oral health practice for the dental hygienist(4th. Christine French Beatty, 2017)’에 대해서는 이수향(강릉원주대대학원 치위생학과) 위원과 류다영(혜전대) 교수가, 국내 문헌 ‘보건의료 정책과 간호(보건간호정책연구회, 2016)’는 조혜원(을지대대학원 치위생학과) 위원과 신선정(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위원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발표 내용에 대해 치과위생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치위생 영역에 치과위생사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유 토론시간도 이어갔다.발표 후에는 2018년 정기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일정, 공동연구주제 선정, 타 분야 연계 세미나 및 워크숍 운영 계획, 중장기 로드맵 검토 등 참가한 위원들과 연간 계획을 공유하고, 사회치위생학 관련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면허신고 기준이 되는 보수교육을 미처 이수하지 못한 회원을 위해 2014~2017년 4개년도 사이버 보충보수교육을 오픈한다.올해는 3년 단위로 돌아오는 일괄 면허신고 기간으로 보수교육 미이수에 따른 회원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이버 보충보수교육은 연말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다.강의는 치위생 및 보건의료를 비롯해 경영과 비즈니스, 어학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으며, 지난해 진행된 사이버 보충보수교육에서 수강률이 높았던 ‘구강근기능요법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 ‘치주질환과 전신건강 : 임상가이드2’, ‘안전한 치과진료 환경을 위한 감염관리지침’, ‘두경부 방사선 치료 및 약물관련 악골괴사증 환자의 구강위생관리 및 교육’, ‘턱관절 장애의 이해 및 환자관리’, ‘장애인 치과진료와 치과위생사의 역할’, ‘치과치료 시 응급상황 관리’ 등을 포함해 총 93개의 강의가 준비된다.신청 방법은 치위협 홈페이지(www.kdha.or.kr)에서 로그인 후 ‘치위생교육원’에 접속 후 ‘온라인 교육’을 선택해, 각 연도별로 치과위생사가 연간 이수해야 할 법정보수교육 최대 8평점까지 희망 강의를 선택해 수강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달 28일과 29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상방기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700여명의 치과위생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보수교육은 실제 임상에서 도움이 될 만한 주제 강연들도 구성됐다.첫째 날 강의는 장수일(장수일치과) 원장이 ‘치주와 전신질환과의 관계 및 노인틀니의 중요성’에 대해 노인 환자에게 적용되는 틀니에 대해 소개했으며, 손정필(평택대) 교수는 ‘언어의 힘’을 주제로 임상에서 환자, 동료와의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를 전했다. 또 신은채(이길준플란트치과) 실장은 ‘변화하는 치과건강보험 알아보기’를 주제로 2018년 치과건강보험의 변화와 적용에 대해 설명했다.둘째 날 보수교육은 박정철(단국치대) 교수의 ‘예쁜 잇몸 만들기’를 주제 강의부터 시작됐다. 박 교수는 치과치료의 심미적 치료와 기능을 알렸고, 임정규(대전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은 ‘성평등, #We Too’를 주제로 성희롱 등 여성문제에 대해 소개했다. 홍선아(미서울치과 교육이사) 강사는 ‘치과경영의 중심! 치과보험의 핵심이해’를 주제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최근 변경된 내용과 청구 시 주의해야 되는 부분을 소개했다.송은주 회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