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박정란)가 제45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을 승인하는 한편, 통합돌봄 대응과 회원 권익 강화를 중심으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전국 대의원들과 박정란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 황윤숙 명예회장, 이선미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장, 송은주 전국시도회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치위협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박정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19대와 20대 집행부가 협회의 책임을 이어가며 연속성과 전환을 조화롭게 만들어 온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그동안 다져온 기반 위에서 치과위생사가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어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의료기사법 개정, 요양시설 내 치과위생사 의무배치 등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약속하고, “2027년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의 비전을 회원들과 함께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포상도 이어졌는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박정이(삼성연세고운미소치과의원 이사) ▲송정필(부산광역시회 법제이사) ▲김선미(원광보건대학교 교수) 회원이 수상했다.
또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상은 손정희(대원대학교 교수) 회원에게 돌아갔고, 제53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인 이지수 치과위생사에겐 협회장 표창이, 포항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에는 선가입 제도 우수협조대학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결산안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 향후 2년간 활약할 제25대 감사에는 송귀숙(충청남도회) 회원과 심수현(충청남도회) 회원이 선출됐다. 이들 신임 감사의 임기는 오는 6월 18일부터 2028년 6월 17일까지다.
한편 치위협은 당장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관련 법 개정 추진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요양시설 내 치과위생사 배치 의무화 추진, 회원 권익·복지 상담센터 강화, 치과위생사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사업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