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수원시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 레이파크볼룸(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320)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선 최제아 간호조무사, 김명숙 보건교사, 기흥구보건소 정순영 치과의사, 상록구보건소 이고은 주무관, 오산시보건소 한지혜 치과위생사 등 구강보건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는다. 또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안양부안초 3학년 이강윤 양과, 치아사랑 UCC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수원여대 김은희 학생 외 4명 등 많은 수상자들이 방청객들의 축하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부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서광석 센터장이 지난 9일 열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됐으며,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치과계 유관기관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서광석 센터장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전신마취 진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외래 기반 전신마취 진료의 안전성 연구와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진료 접근성을 크게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서 센터장은 2008년 병원 임용 이후 20여 년간 장애인 구강진료에 힘써 왔다. 수상 소감에서 서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의료진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교육, 연구, 진료 전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김미라 간호사와 박성환 치과위생사도 함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센터 개소 초기부터 장애인 구강진료 활성화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오는 9일 오후 2시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의 슬로건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 이날 기념식에선 구강보건 80년 역사를 담은 주제 영상이 상영되고 이어 유공자 포상, 8세 어린이와 100세 노인이 참여하는 구강보건 관련 퍼포먼스가 진행되는데, 특히 치협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한 ‘100세 건치노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치협 100년'을 기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12시부터 한국은행 분수대 앞 광장에서 치협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스마일재단,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등 8개 유관단체가 함께 시민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치협은 이동치과진료버스에선 시민 대상 구강검진과 상담을, 부스에선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시도지부들도 각자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할 예정인데, 서울지부는 지난 1일 SIDEX 2025가 열린 코엑스에서 '4컷 이미지 공모전 이벤트' 등으로 이미 기념식을 가졌고, 부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 양형철 센터장(치과생체재료과학 교수)이 지난 5월 29일 열린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인 5월 29일을 기념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다. 양 센터장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제도 개선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03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로 부임한 이래, 교육과 연구는 물론 의료기기 정책 자문에도 힘써왔으며, 2005년부터는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에서 시험·검사 책임을 맡아 치과재료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 대한치과재료학회 회장, 한국생체재료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계와 산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도 수행해왔다. 양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함께 노력해온 많은 분들과 나눈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의료기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덴탈프레스 박종운 편집국장의 차녀 보람 양이 오는 6월 7일 오후 3시 40분 신도림동 소재 더링크호텔(서울 구로구 경인로 610) 4층 플라자홀에서 신랑 박유원 군과 화촉을 밝힌다. [마음 보내실 곳] 국민 015-21-0487-317
SIDEX는 치과계 최대의 종합 이벤트이다. 선물세트처럼 잘 차려진 학술 프로그램에 국내외 치과산업을 망라한 기자재전시회가 소비자들을 불러 모으고, 덩달아 치과인들의 숱한 만남들이 그 안애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SIDEX는 늘 빛난다. 적어도 치과계라는 공동체 내에서 SIDEX는 일년에 한번 각자의 공간에서 나와 손을 맞잡는 '광장'과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올해는 특히 서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여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까지를 더해 전체 규모가 훨씬 커질 전망이다. 따라서 COEX로 향하기 전 돌아볼 것, 들을 것들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학술 프로그램의 경우 시간대 별 수강 계획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대회 조직위는 31일(토) 전체 강연장에 대해 아침 9시부터 입장한 치과의사 2,15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얼리 버드 이벤트도 실시한다. 경품은 허먼리프임플란트, EMS코리아, 파스텔리코리아, 메디덴, 닥스메디, 퍼스트솔루션, 프로미엘, 큐라덴코리아, 덴티스테, 다이아덴트, 아딘폴리오 등에서 제공한다고 하니 기왕이면 조금 일찍 서둘러 '소소한 행복'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아래는 강연장별 SIDE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가 지난 24일(토) 정기총회를 열고 류동목 원장(강동류치과, 사진)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류동목 신임 회장은 “회원이 된 지 3년 남짓한 초보 개원의에 불과한 제가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존 학회들과의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진료 역량을 높이고, 진료 현장의 애로사항도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우리 사회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선 전문의 회원 확대가 필수”라며, 아직 가입하지 않은 개원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임 류 회장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 30년 넘게 재직하며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의 연구와 교육에 헌신한 인물로, 2021년 정년 퇴임 후 현재는 경희치대 명예교수이자 강동류치과 원장으로 진료 현장을 지키고 있다. 주요 학회 이력으로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전문의위원회 위원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회장 ▲대한치과마취학회 회장 ▲대한턱교정연구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4년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로 창립된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는 회원 간 친목 도모와 학술활동, 진료환경 개선 등을 주요 목표로 활동해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가 오는 27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구 신흥빌딩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치과의료기기 산업계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규제 환경 변화와 국내 인허가 제도의 국제조화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업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 대표 및 인허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간담회에선 ▲MDR, MDSAP 등 국제 규제 제도 경향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산업계의 제도 이해도 제고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치산협은 “치과의료기기 산업계가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도 및 규제에 필요한 구체적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협회 홈페이지(https://www.kodda.co.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kmj_kdi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사무국(02-754-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