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가 오는 19일(금) 오후 6시 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제6회 턱·얼굴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턱·얼굴의 날'은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입·턱·얼굴 영역 외과적 수술 분야의 구강안면외과 전문의에 대한 대국민 위상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학회는 기념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들에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역할과 많은 환자들의 구강(입), 악(턱), 안면(얼둘) 부위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주최하고 (주)동국제약이 후원하는 'Post-Implant Management(임플란트 사후관리) 좌담 회'가 오는 12일(금) 오후 6시 30분 강남구 호텔리베라 2층 제우스룸에서 열린다. 'Post-implant management(임플란트 사후관리)의 필요성과 최신지견'을 주제로 열릴 이날 좌담회에선 ▲김남윤 홍보위원장이 '임플란트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민경만 홍보부위원장이 '치주영역에서 국소주입항생제의 적용 및 효과 및 임플란트 사후관리 방법'을, ▲창동욱 홍보이사가 '임플란트 사후관리에 있어 국소주입항생제 적용 및 효과'를 제목으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좌장은 계승범 회장이, 진행은 양승민 총무이사가 맡는다.
'경기도 구강건강관리 현황과 개선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4일(목)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선 경치 이선장 부회장이 '경기도 치과주치의 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목으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헬시에이징학회(회장 김철중)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관 5층 메디힐홀에서 ‘제7차 춘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초고령 건강사회, 셀프케어가 시작입니다'. 헬시에이징학회는 2010년 2월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지난 14년 간 다양한 분야 전문의들의 근거 의학을 중심으로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생활·행복나눔’ 학술 활동을 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1: '2025년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여', ▲세션2: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하는 콜라보 세션', ▲세션3: '평생 관리하고 유지해야 할 우리의 숫자들', ▲세션4: '초고령 건강사회, 셀프케어가 시작입니다'가 그것. 각 세션에선 건강한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셀프케어의 의미와 요령이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세션 4에선 치과 연제도 만날 수 있는데,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의원)이 '숨길의학과 안티에이징'을,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이 '구강케어: 돈 샐틈 막아주는 단계별 구강관리'를 제목으로 각각 청중들을 만난다. 이 가운데 '숨길의학'은 구강 내 기구를 이용해 호흡장애를 치료하는 분야로 미국에선 이미 새로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대표이사 김병일)가 오는 23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제1회 최첨단 치과교정학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움에선 치과교정학 최신 치료 지견과 재료 등 분야별 최고의 임상가 4명이 강연에 나선다. ▲'Mini-implant를 이용한 개방교합의 치료'의 김태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성인 장안모 골격성 2급의 Camouflage 치료 : 이론과 실제'의 김지환 원장(서울41 치과교정과), ▲'3급 부정교합의 캐리에모션 치료와 Vertical and Sagittal change'의 최광효 원장(아너스 치과교정과), ▲'상악 전치 Low torque bracket의 활용법'의 최형주 원장(서울바른 치과교정과)이 그들. 심포지움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등록이 필수이며, 등록자에 한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스템 Low Torque 브라켓’과 ‘Molar Protraction Tube’ 그리고 출시 예정인 ‘MAJESTY mini Buccal Tube’의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스템올소 카카오채널이나 국내영업본부에 문의.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박연정 수련이사(연세대학교 구강내과학교실)가 지난달 9~12일 미국 아리조나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제48회 미국안면통증학회(AAOP: American Academy of Orofacial Pain)에 참석해 최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AAOP에서 신설된 구연발표 세션에서는 접수된 초록 중 3편이 최종 선정돼 학회 마지막 날인 12일 각각 15분씩 발표 기회를 가졌는데, 박 교수는 교육부 창의도전 과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Development of a Machine-Learning-Based Screening Model for Detecting TMJ MRI Abnormalities Using TMJ Tomographic Imaging'을 주제로 구연발표를 진행,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최우수 구연발표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 구강내과학 및 안면통증 분야의 임상연구 수준이 높다는 것을 국제 학회에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증거기반 치의학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연정 교수는 지난해 6월 미국 치과전
30대 여성 A씨는 최근 치실을 사용하다 치아에 씌운 금니가 연달아 빠져 치과를 방문하는 일을 겪었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몰라 어설프게 힘을 가해 치아 사이를 긁어 내다 보철물이 떨어진 것. 미디어를 통해 구강건강에 치실과 치간칫솔이 좋다는 얘기를 익히 들어온 A씨였지만, 정작 정확한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어 막막하기만 했다. A씨 같은 경우가 적지 않아 오늘은 특별히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교수를 통해 올바른 치실 및 치간칫솔 사용을 위한 궁금증을 Q&A로 풀어본다. -치실과 치간칫솔의 역할은 무엇인가? "일반 칫솔은 치아 사이 부분에 닿지 않아 완벽한 양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한다. 치실은 실 형태로 치아 사이에 끼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 제거에 좋고, 치간칫솔은 치아 사이 부분에 넣어서 치면을 닦는 기구로 치태 제거에 효과적이다. 치실과 치간칫솔을 통해 치아 사이의 치태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함으로써 치아 및 잇몸을 깨끗하게 만들어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이 효과적인 연령대 혹은 케이스가 있나? "치실은 모든 연령층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치아 사이
치협은 지난 21일 열린 2024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에서 신인식 이사의 사퇴로 공석이 된 법제이사에 정휘석 현 정보통신이사를 선임했다. 정보통신이사에는 손찬형 원장을 임명했다. 신임 손찬형 정보통신이사는 지난 2000년 전남치대를 졸업하고 서울 강북구치과의사회장을 지냈다. 치협은 또 신은섭 전 부회장의 후임으로 장소희<사진> 현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을 당연직 부회장에 임명했다. 장 부회장은 서울치대 동창회 부회장, 서울시여성치과의사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부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