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HONORS DAY 행사가 오는 12일(목) 오후 6시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까다로운 인증과정을 통과한 신규 인정의들이 영예의 인정의 증서를 전달받는다. 또 올해의 청곡상 및 심웅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상류치과 박인출 원장의 '행복한 치과의사 세미나'가 12월 7일(토) 오후 3~6시 펜트힐루논현 2층 Alice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Happy Dentist + Surprising Income' 이란 부제에서 드러나듯 이번 세미나는 어려운 개원현실을 헤쳐내는데 도움을 줄 '치과경영'을 주테마로 한다. 다만 일반적인 경영 강연과 다른 점은 이번 세미나는 즉물적이지 않게 오랜 기간 숙성시켜 온 선각자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았다는 점이다. 세미나 소개글에서 박 원장은 행복한 치과의사의 3가지 요건으로 'Quality, 원하는 수입, 행복한 인생'을 꼽았다. 그리고 치과의사이자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인 Dr. Paddi Lund의 말을 인용해 "많은 치과의사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먼저 경험한 한명의 치과의사로서, 직업을 통해 행복한 치과의사라는 비전을 이루고 나아가 일반 치과의사들이 상상하지 못할 놀라운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다. 따라서 그는 이번 세미나가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Dr. L. D. Pankey, Dr. Paddi Lund, Dr. Omer Reed 등 전설적인 대가들의 노하우를 공부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가 공동 주관하고 국민의함 김예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치매 장기요양 어르신 '식사는 하셔야죠'" 공청회가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법(이하 통합돌봄법)’이 제정됨에 따라 통합지원 대상자의 구강 진료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개발과 예산 확보를 위한 것으로, ▲진보형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 대표(서울치대 교수)와 ▲장종화 교수(단국대 치위생학과)가 각각 '장기요양 어르신 구강관리가 왜 필요한가?'와 '한국의 방문구강관리 프로그램 사례'를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또 치협 홍수연 부회장을 좌장으로 열릴 패널토의에는 ▲송영옥 센터장(시립 동대문실버케어센터), ▲서혜원 장기요양 구강교육단당(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신지연 총무이사(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전양호 사업국장(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임지준 운영위원장(스마일재단), ▲이진한 기자(동아일보), ▲권진희 장기요양연구실장(국민건강보험공단), ▲김미선 사무관(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현재 시범사업 중인 통합돌봄법은 2
상류치과 박인출 원장이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7회 아태안티에이징컨퍼런스(APAAC)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30일 아침 9시부터 40분간 진행될 이번 기조연설에서 박 원장은 'New Trends in Anti-Aging Medicine'을 제목으로 그간 경험한 외국의 다양한 첨단 항노화 기술과 시설,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항노화를 넘어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최첨단 역노화 의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지난 6월 열린 한국헬시에이징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도 '숨길의학과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숨길을 확장시킴으로써 안티에이증을 넘어 리버스에이징 효과를 얻는 방법'을 공유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영준)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9시 10분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다양한 시각에서 본 TMD -치과를 넘어, 의료 및 법적 관점까지'로, 측두하악장애의 다학적 치료를 위해 치과 임상의 각 분야는 물론 의과 분야 연자들까지 나서 깊이있는 학문적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치과 내 TMD' 세션(좌장 정재광 교수)에선 ▲양일형 교수(서울대 치과교정과),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철과),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강연에 나선다. 이어 '의학에서 본 TMD' 세션(제좡 임영관 교수)에선 ▲김희정 교수(연세대 마취통증의학과), ▲강지인 교수(연세대 정신건강의학과), ▲정연훈 교수(아주대 이비인후과)가 각 진료과적 입장에서의 강연을 준비 중이다. 마지막 '보험 청구 및 법적 문제에서의 TMD' 세션(좌장 김대중 원장)에선 ▲진상배 원장(메디덴트구강내과치과의원), ▲안용우 교수(부산대 구강내과)이 각각 '턱관절장애와 보험' 및 '법적 문제와 TMD'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겐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반 송파구 소재 청암노인요양원에서 구강보건실 개소식 및 K-스마일케어 프로그램 시연 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선 이성희 한국치매가족협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박태근 협회장과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 황윤숙 치위협회장이 축사에 나설 예정. 본 행사는 주창규 사무국장의 '청암요양원의 비전과 구강보건실 개소의 배경' 설명에 이어 임지준 스마일돌봄 운영위원장의 '구강보건실 운영 계획 및 치과주치의 소개', 김민영 치위협 연수이사의 'K-스마일케어 프로그램' 설명, 구강보건실 투어, '흡인성 폐렴 예방을 위한 K-스마일케어 프로그램 시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정원균 교수의 개인전 '한지에 담은 그림과 글씨'가 오는 16일(토)에서 30일(토)까지 2주간 샘갤러리체임버홀(서울 중구 다산로)에서 열린다. 정원균 교수는 21세기 치과병원 원장을 거쳐 우리나라 최초의 학사학위과정 치위생학과인 연세대 치위생학과의 초대 학과장으로 부임해 23년 동안 연세대 치위생학과 및 대학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치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지난 8월 정년 퇴임했다. 정 교수는 한지공예와 그림에도 조예가 깊어 1급 한지공예사로 전국한지공예대전(동상)과 대한민국한지공예대전(특선) 등에서 입상하기도 했는데, 현재는 한지 그림에서 서예로 전향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서예 작품 23점과 한지그림과 한지인두화 13점이 전시되며, 재야 주역학자인 김성욱 선생의 우정 출품작 3점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 개막식은 16일(토) 오후 5시이다. 초대전이 열리는 샘갤러리는 남서울대 치위생학과에서 정년퇴임한 조영식 교수(전 치협 총무이사)가 최근 개관한 전시공간으로, 이번 정원균 교수 개인전이 개관 기념 전시회가 되는 셈이다. 샘갤러리 주소는 서울 중구 다산로 133번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제92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17일 대구 엑스코 서관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털 시대의 치과보철학 - 가철성 보철의 기본과 디지털의 시너지'를 주제로 열린다. 학술대회는 사전 온라인 강의 4제와 오프라인 강연 14제, 해외연자 특강 2제 그리고 패널 디스커션 2제로 구성되는데, 오프라인 대회를 전후해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edu.kap.or.kr)에서 볼 수 있는 사전 VOD 강의로는 ▲국소의치 임상술식: '소수 잔존치 증례의 다양한 치료 방법'(강릉원주대 조리라 교수), ▲총의치 임상술식: '총의치, 유의할 기본 술식'(강릉원주대 박찬진 교수), ▲혁신기술: '가철성 증례에 적용 가능한 최신 디지털 기술 업데이트'(원광대 이선기 교수), ▲다학제 접근: '노인 연하장애의 진단과 치료'(서울대 재활의학과 오병모 교수)가 준비돼 있다. 오프라인 학술대회는 16일(토) 오전 10시 여송신인학술상 발표와 구연발표로 시작된다. 본격 강연으론 '패널 디스커션Ⅰ' 세션에서 ▲'Complication을 통해 배우는 IARPD'(좌장: 허성주, 패널: 조리라 허중보)가, 'Special lecture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김수정 교수가 지난달 2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4주년 개원기념식’에서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공헌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 표창은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위한 것으로, 김수정 교수는 경희대치과병원 QI(Quality Improvement) 부장직을 맡아 ▲초진 환자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진료 프로토콜 확립, ▲의료진 교육과 근접오류 보고 활성화, ▲손 위생 및 정확한 환자확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의료기관 인증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수상에 즈음해 “이번 표창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우리 병원과 의료진 모두의 노고를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정책에 발맞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희대치과병원은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3회 연속 획득한 데 이어 올 8월에는 병원 내 교차 감염을 통제하기 위한 중앙공급실을 개소하는 등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앞장서 왔다.
최희수 원장(상동 21세기치과의원)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곡동 오스템임플란트 B동 3층 세미나실에서 신간서적 '환자경험관리 경영지침서' 출판을 기념해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 치과전문 경영컨설팅 회사인 BETTERTODAY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특강과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해 정가 25,000원의 신간을 15,000원에 제공할 예정. 선착순 40명 정원에 등록비는 무료이다. 치과 보험 분야 유명 연자이기도 한 최희수 원장은 현재 대한치과보험학회 차기회장직을 맡고 있다. 참가 신청은 https://forms.gle/2En2L4x8aTFjwXfd6 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