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명훈) 2023 추계학술대회(대회장 이의석)가 'No Pain, No Worries: 환자와 술자 모두 편하고 안심하는 진료'를 대주제로 오는 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준비된 강연은 모두 9편. 연제와 연자는 ▲'누가 나에게 발치의 권한을 주었나?'(민경만 원장), ▲'Narrow Alveolar Ridge 효과적으로 극복하기'(최동주 원장), ▲'부기와 통증을 최소화 하는 GBR 술식'(임세웅 원장), ▲'임플란트 식립 전 골다공증약을 중단해야 하는가?-최근 연구결과와 권고안의 원칙'(권대근 교수),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알아두면 쓸데 있는 국소마취 잡학사전'(강나라 교수), ▲'식립위치와 방향이 좋지 않은 임플란트의 보철수복'(노관태 교수), ▲'안전한 진정법'(유승화 교수), ▲'임플란트를 이용한 의치 수복 시 고려사항'(박찬진 교수), ▲'성공적인 임플란트 보철 수복과 유지를 위한 노하우'(김태형 원장) 등이다.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홈페이지(http://kaoimplant.org)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치협 보수교육 점수는 4점.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 36주년 정기학술대회(대회장 김진환)가 오는 12일 COEX 컨퍼런스룸 4층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사전강의와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되는데, 온라인 사전 강의는 오는 11일까지 덴탈세미온(https://www.dentalsemion.com)에서 사전등록자에 한해 시청할 수 있다. 사전강의는 모두 26강으로, ▲'블럭본 이식은 어떤 경우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까?'(김동석), ▲'흔들리는 앞니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김우현), ▲'임플란트 구치부 보철 파절 해결방법은?'(나기원), ▲'Gummy Smile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안명환), ▲'임플란트 즉시 로딩의 방법과 장점은?'(장호열) 등 곧바로 임상적용이 가능할 정도의 흥미로운 내용들로 구성됐다. 'The Answer'를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정기학술대회의 백미는 그럼에도 오프라인에 있다. 오전 9시에 막을 여는 학술대회는 ▲이창훈 원장의 'Mind Gap: The Composite Solution for Diastema'을 시작으로, ▲라성호 원장의 '근관치료의 성패는 무엇으로 좌우되는가', ▲이근용 원장의 '심미부위에서의 CTG의 임상활용', ▲배정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임영준) 제43회 종합학술대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턱관절 교합 난제의 해법'을 대주제로 오는 11~12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전공의 임상증례발표를 시작으로 ▲K의료기기를 이용한 안면통증치료, ▲K의료기기를 이용한 안면미용치료, ▲교합분류에 따른 합리적 치료 방법, ▲심미, 치주 그리고 교합, ▲TMD환자에서 임플란트 및 보철 교합, ▲임상사례 및 근거 자료 기반 100분 토론: 전신 질환과 교합, ▲최신 디지털 기술 및 진료실 세팅 A to Z, ▲턱관절 치료의 신의료기술 활용 등 다양한 임상 세션에서 모두 25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해외연자로는 Masanori Fujisawa 일본교합학회장이, 보험연자로는 최희수 원장과 김은희 치과위생사은 보험 강연으로 각각 참가자들을 만나며, 학술 외 행사로는 11일 17시 30분부터 학회장 초청 만찬 및 2023년 교합아카데미 수료식이, 12일 17시 30부터 정기총회 및 포스터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4시간 이상 RF카드 출결 태그를 완료하면 치협 보수교육 4점, 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10평점을 받을 수 있다.
부산대 보철학교실 허중보 교수가 새롭게 창립된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 초대 지부장으로 선임됐다. 지난달 22일 해운대 디오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이같이 초대 지부장에 선임된 허중보 교수는 "환자들의 심미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과의사들의 심미치과 수복 역량 향상의 필요성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새 지부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치과의사들의 심미적 임상 역량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집담회를 겸한 지부 창립총회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 김진환 부회장, 김우현 · 강경미 · 권형규 이사와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가 영문 학회지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와 국문 학회지 '대한치과보철학회지'에 투고된 논문 리뷰에 현저하게 기여한 '2023 Reviewer of the Year'를 선정했다. 편집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선정된 올해의 수상자는 박은진 교수(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치과보철과).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25~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제90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폐회식 중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보철학회는 open access, peer-reviewed 학술지로 'The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JAP)를 매년 6회, 그리고 대한치과보철학회지(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를 매년 4회 발간하고 있다. 특히, SCIE 저널인 JAP는 국내 치과계 저널 중 2022 IF(impact factor)가 2.6으로 가장 높았는데, 치과보철학 및 제반 영역의 과학적 임상적 연구를 다루는 연구논문과 치과보철학의 새로운 발전과 논쟁들에 대해 전문가가 정리한 종설 및 새로운 기본 지식을 알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남촌강의실에서 '노인치과치료 난제 - 시린이 완전정복'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원)이 '고령자의 시린이 원인에 따른 대응책'을,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의원)이 '레진시멘트의 종류와 보철물 접착 후의 민감성'을, ▲양성은 교수(서울성모병원 치과보존과)가 '시린이와 crack tooth - 진단, 치료, 예후는?'을, ▲권정승 교수(연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이갈이 및 이악물기에 의한 시린이의 진단과 치료'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사전등록은 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3만원, 비회원 4만원이다. 보수교육 점수는 2점.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제5대 병원장에 치과보존과 김현철 교수(54세, 사진)가 임명됐다.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6년 10월 22일까지 3년간이다. 김현철 병원장은 1995년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과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 회장 등 대학과 학계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현철 병원장은 “직원과 지역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병원,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병원, 직원이 즐겁고 행복한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치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프로필 - 1988.02. 창원고등학교 졸업 - 1995.02. 부산대학교(학사) ‘98.02. 부산대학교(석사) ‘05.02. 부산대학교(박사) - 2011.09.~2014.08.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교육연구실장(초대) - 2019.03.~2021.02.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 2021.05.~2023.08.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 회장 - (현재)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제5대 병원
2023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9일 세텍 컨퍼런스룸에서 'Painless, Stressless & Happiness'를 주제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질 이날 학술대회에는 총 12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는데, 오전에는 ▲보스턴완치과 박정환 원장(안 아픈 전치부 부분교정),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정현 교수(구강외과 의사의 하악 전달마취), ▲보스턴스마트치과 김종엽 원장(스크류 미케닉스로 풀어보는 임플란트 보철의 문제), ▲센터럴치과 조철배 원장(Management of TMD), ▲닥터 허치과 허영구 원장(Screw hole free Detachable Prostheses), ▲단국대 구강악안면외과 박성민 교수(간단한 치과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치성 감염)가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닥터 허치과 이성복 원장(센멘트와 나사가 필요없는 YK Link, 임상 기초부터 고난도 전악 보철까지 완성하기), ▲세종탑치과 송일석 원장(환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디지털을 활용한 임플란트 치료), ▲전북대 보존과 민경산 교수(수경성 비이오세라믹을 이용한 성공적인 근관충전), ▲TMD치과 김욱 원장(신
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과 의과대학 치과학교실이 오는 21일 오후 4~6시 오스템 마곡 중앙연구소 B동 3층 세미나실에서 '턱얼굴교정술의 최신진단 및 수술'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갖는다. 심포지움에선 중앙대광명병원 치과교정과 안장훈 교수가 '3D CBCT 이미지 및 구강 내 스캔 데이터의 인공지능 기반 진단'을, 한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양병은 대학원장이 '치과의사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디지털 비스포크 환자맞춤형 양악수술 최신지견'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사전등록 마감은 13일(금)이며, 등록비는 사전 3만원, 현장 10만원이다. 문의는 033-248-1453번.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치원) 주최 동문 초청 골프대회가 지난 10일 전남 함평 베르힐 CC에서 열렸다. 약 150여 동문, 35팀(여성 8팀)이 기량을 겨룬 이날 골프대회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내년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를 앞두고 각 기수별 및 여동문회(회장 나경선)모임을 별도로 마련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는데, 대한치과의사협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광주시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전남치대동창회 임원들과 후원업체 대표들이 대거 자리를 함께 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줬다. 대회가 끝난 후 시상식에서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참석 동문 및 내외빈들에게 감사를 전한 다음 "내년 10월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치과계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보은하는 명품 조선치대로 거듭 날 것"을 선포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총동창회는 40여년 전 선배들이 패용했던 '조선치대 뱃지'를 새로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뱃지는 '50년을 넘어 100주년으로 향한다'는 포부를 담아 3,500 전체 동문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