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신제품 ‘AXEL(액셀)’은 발치 후 즉시 식립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이다. 20여 년간 축적한 덴티스의 기술력과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개발된 AXEL은 실제 임상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는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설계 방향과 임상 검증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줬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AXEL은 수술의 편의성과 임상의 안정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균형 있게 구현한 제품'이다. “직접 사용해보면 수술이 훨씬 수월해졌음을 바로 느낄 수 있다”는 것. 그에게 AXEL에 관해 궁금한 몇가지를 여쭤봤다. -AXEL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있다면? “AXEL은 기본적으로 범용 임플란트이어서 일반적인 진료 증례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되는 일부 제품들은 독특한 구조나 개념으로 특정 상황에서 장점을 가지지만,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디자인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오히려 오랜 기간 검증된 호환성 높은 제품이 더 유리할 수 있는데, AXEL은 internal ridged connection을 적용한 11도 내면 구조를 갖춘 임플란트로 임상가들에게 매우 친숙한 시스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가 오는 11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94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정확하고 아름답게, 고정성 보철의 본질로(Fixed Prosthodontics Refined: Precision, Esthetics, and Fundamentals)’로, 치과보철학의 근간인 정밀함과 심미의 가치를 다시 조명하며 디지털 시대의 고정성 보철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보철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단순한 기술적 나열을 넘어 임상가들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고정성 보철의 기본 원칙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진료 철학을 함께 다룬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학습 접근성을 높였는데,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온라인 사전 강의(VOD)는 임시보철, 마진 설계, 디지털 인상채득, 환자 커뮤니케이션 등 임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오프라인 학술대회는 전공의 증례발표와 여송신인학술발표를 시작으로 패널토론, Expert Forum, Master Forum, 해외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세션으로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의 차기를 이끌 새 회장에 이형석 후보가 당선됐다. 인천지부 선관위(위원장 송민호)는 제18대 회장을 뽑는 선거에 이형석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이형석 당선인은 현재 수석부회장으로, 지난 20여 년간 인천지부 학술·기획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맡아 발군의 회무집행력을 보여왔었다. 당선 확정과 함께 이 당선인은 “회원의 목소리에 실천으로 답하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면서 '소통으로 현장과 가까워지고, 화합으로 조직의 힘을 키우며, 사회 속에서 신뢰받는 전문직 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을 회원들에게 약속했다. 그는 회무 비전으로 소통하는 치과의사회, 화합하는 치과의사회, 존경받는 치과의사상의 실천을 3대 기조로 제시했다. 세부 공약에는 ▲사무국 모바일 시스템 구축, ▲보수교육 및 종합학술대회 내실화, ▲청년·신규개원 회원 맞춤형 경영 지원, ▲‘구인/구직 119’ 운영 및 치위생사 인력 정착 모델 구축, ▲분회 조직력 강화 및 2026년 신설 분회 정착 지원, ▲불법광고·덤핑 근절, ▲취약계층 구강건강 사업 확대 및 장애인·저소득층 진료봉사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번 무투표 당선은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가 주관한 국제교육원(KAED International Education Center) ‘2025 Advanced Esthetic Hands-on Program’이 지난 10월 18~19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학회의 국제교육 플랫폼이 연례화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며, 대만·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프로그램은 전치부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 크라운을 중심으로 한 기존 강연과 실습에 더해 투명교정치료와 심미치주치료 세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심미보철과 연계된 연조직 관리 교육까지 포함해, 참가자들의 임상 적용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한 해외 참가자는 “현지에서도 연조직 심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새로운 술식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학술 일정 이후 서울 도심 투어 코스에 참여해 한국의 문화와 일상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학문 교류와 문화 체험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회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 추계학술대회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회장 류동목)와의 공동 주최로 지난 19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MASGA(Make Surgeries Great Always)’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개원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강연과 최신 디지털 기술 · AI 응용 사례 등을 나눴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부규 회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신의료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학문적 발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고, 류동목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학계와 개원가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 구강악안면외과의 학문적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세개 세션으로 구성됐는데, 첫 번째 세션에선 ▲백영재 원장(늘푸른치과)이 ‘임플란트 주변 Vestibuloplasty와 FGG’를,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이 ‘치과임상에서 PDRN의 올바른 적용’을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개원가에서 실천 가능한 진료를 주제'로 열린 두 번째 세션에선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의 ‘면허만 있으면 할
매번 올드팝만 소개하다가 이번에는 비교적 최근의 노래를 한곡 골랐습니다. 영국 런던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딘(Olivia Dean)은 요즘 가장 주목받는 소울 보컬리스트 중 한 사람입니다. 1999년생으로, BRIT 스쿨 출신이라는 점에서부터 이미 영국 음악계가 애정 어린 눈으로 지켜보던 신예였죠. 따뜻하면서도 약간의 허스키를 섞은 보컬, 그리고 복고적 소울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감각으로 일찍부터 ‘Amy Winehouse의 계보를 잇는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그녀는 2023년 데뷔 앨범 'Messy'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올해 발표한 두 번째 앨범 'The Art of Loving'을 통해 완전히 자신만의 색깔을 확립했는데, 이 앨범의 리드 싱글이 바로 ‘Man I Need’입니다. 발매 직후 이 곡은 단숨에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20에 올랐죠. BBC Radio1과 Apple Music의 플레이리스트에 연이어 소개되더니 영국 R&B 차트에서 1위,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상위 30위권에 들며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Man I Need’는 제목 그대로 ‘내게 필요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노래가 말하
(주)신흥이 지난 13일 중구 회현동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작은 행사를 가졌다. '제16회 SID 202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써준 조직위원과 연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 신흥의 학술 행사는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건질 것 많기로 이미 개원가에선 유명하다. 참가만 해도 두툼한 쿠폰북에 특가 이벤트는 물론 푸짐한 경품까지.. 임상 친화형 연제들로 구성된 알찬 강연에 장바구니를 가득 채울 소확행까지 보장해주니 참석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DV World Seoul이나 SID 행사장은 늘 인파로 북적이고, 신흥은 또 그런 성황을 자축하기 위해 '감사의 밤'을 여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용익 회장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조직위원회과 연자진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SID의 S를 ShinHung에서 Seoul로 변경한 이유를 "격세지감을 느낄 만큼 대단해진 서울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라고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SID와 유한 evertis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키고, 2030년까지는 반드시 글로벌 탑을 달성하겠다”는 것.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이렇게 명망있는 분들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가 지난 19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2025 가족사랑 자선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혜경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인선 국회의원, 민경호 대의원총회 의장, 박종호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 등 주요 내빈과 회원 및 가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곤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과 박세호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치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이어 홍성주 부시장과 이인선 의원의 축사로 걷기대회가 본격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서편광장에서 출발해 청계사를 반환점으로 하는 6km 챌린지코스와 월드컵경기장 주변 3km 패밀리코스를 완주했다. 코스 중간에는 음료·에너지바 제공, 행운의 주사위 게임, 캐릭터 키링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완주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과 완보증이 수여됐으며, 행사장에서는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버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가족사진 콘테스트와 우수 구회 시상, 경품 추첨이 진행됐고, 박세호 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행사
OSSTEM TV의 치과 경영 교육 프로그램 '성공 경영'이 4분기를 맞아 새로운 커리큘럼을 구성해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4분기 성공경영은 이젤치과 조정훈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경영 특강'을 메인 주제로 총 세 편에 나눠 실전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이 담긴다. 10월 25일 방송에서는 '직원 관리 리더쉽'을 주제로 위즈벤컨설팅 최이슬 강사가 조정훈 원장과 함께 출연한다. 해당 방송에서는 원장과 직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직원 관리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11월 24일에는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 남장현 세무사와 함께하는 '재무 관리 리더십'편, 12월 22일에는 박종경 변호사 법률사무소의 박종경 변호사가 출연하는 '환자 관리 리더십'편 등도 예정돼 있다. 해당 주제들 모두 실제 치과 경영에 필요한 내용들로 실제 예시를 들며 몰입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 경영'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소통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방송을 보고 생긴 의문점이나 평소 궁금한 내용을 연자에게 질의하고 답을 받을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추가로 질문에 참여한 시청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