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임플란트가 LG CNS와 손잡고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AI를 접목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는 LG CNS의 AX 컨설팅 프로그램 ‘AX 디스커버리(AX Discovery)’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월 24일 디오 본사에서 프로젝트 킥오프를 진행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AI 기반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디오의 각 부문 전문가들과 LG CNS의 컨설팅 조직 ‘엔트루(Entrue)’가 함께 참여해, 디오가 축적해온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상 데이터와 노하우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AI 도입 전략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워크숍을 통해 AI 기술 솔루션과 AX 전용 플랫폼 개발을 구체화하고, 임플란트 시술의 정밀도 향상과 진료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오는 이번 프로젝트가 차세대 치료 환경 구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강준 디오임플란트 디지털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협력은 디지털을 넘어 AI 중심의 덴티스트리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제47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부산지부 신성호 회원을 선정했다. 치협은 지난 8일 2025회계연도 제2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공로상 수상자 결정 등 6개 의결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신성호 회원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제 25, 26대 회장(2005~2011년)과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 회장(2008~2011년)을 역임하며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 추진과 부울경 종합학술대회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협회 선거관리규정 개정 및 총회 일반의안 상정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기대의원총회 감사패 수여 대상자 선정 등이 의결됐다. 다만 이날 확정한 선관규정 개정안엔 위원장 선출 시 동수 득표 처리 절차, 선관위원 직무수행 불능 시 보선, 선관위 구성 및 위원장 선출 방식 등 위원회 구성에 관한 내용만 들어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인수위원회 운영을 위한 예비비 승인과 2026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위원장 및 위원 변경 안건도 의결됐다. 아울러 지부 정관개정안 5건과 일반의안 81건으로 구성된 총회 상정안건을 검토하고,
비는 늘 같은 방식으로 내리지만, 듣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스며든다. 어떤 날의 비는 배경이 되고, 어떤 날의 비는 기억을 끌어올리는 장치가 된다. Uriah Heep의 'Rain'은 후자에 가깝다. 내리는 비를 그저 바라보는 게 아니라, 그 비를 통해 스스로의 상황을 들여다보게 만든다. 가사는 여백이 많은 수묵화 같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rain’이라는 단어, 그리고 그 비를 맞으며 서 있는 화자. 묘하게도 이런 단순함이 오히려 가슴을 깊게 파고든다. '비를 맞고 있다'는 건 피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고, 감정을 외면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상태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곡은 굳이 슬픔을 설명하지 않는다. 그냥 그 자리에 서 있게 할 뿐이다. 피아노 위에 얹히는 보컬 역시 비교적 건조하다. 울음을 참는 사람처럼 좀체 감정선을 터뜨리지 않는데, 그런 절제가 오히려 슬픔을 더 크게 느끼게 한다. 때문에 'It’s raining'의 반복은 어떤 선언이기보다 체념에 가깝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는 것 같은, 그래서 이 구절은 더욱 쓸쓸한 읊조림이 된다. 그림을 한번 그려보자.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 서 있는 사람.
덴티스 OF가 진행한 ‘CTS 임플란트 연수회 - IMPLANT STORY’가 총 6회 전 과정을 마치며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2월 7일 시작해 3월 29일 6회차 세미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으며,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전 과정은 다수의 전문 연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CTS 임플란트 연수회는 OF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과정으로, 올해 역시 높은 참여 속에 전 회차가 진행됐다. 특히 구강외과,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등 다양한 분야 연자들이 강연과 핸즈온을 병행하며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김도훈, 김현동, 노관태, 박철완, 이동운, 임필, 장원건, 최용관 등 주요 연자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마지막 6회차에서는 수강생이 직접 임상 케이스를 발표하고 치료 계획을 논의하는 Presentation & Discussion 세션이 마련됐다. 수술과 보철 관점을 아우르는 토론이 이어지며 단순 강의 중심을 넘어 실제 임상 사고 과정을 훈련하는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덴티스 OF 측은 “전 일정이 높은 만족도 속에 마무리됐다”며 “앞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아이의 고른 치열은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치열은 외모뿐 아니라 저작 기능과 발음, 안면 성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만약 유치가 빠진 뒤에도 영구치가 제때 올라오지 않거나 치열이 어긋난다면 잇몸 속에 숨은 ‘과잉치’를 의심해봐야 한다. 과잉치는 정상적인 치아 개수보다 더 많이 생기는 치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치아는 유치 20개, 영구치 32개다. 이보다 추가로 생긴 치아를 과잉치라고 하며, 대부분 턱뼈 속에 매복되어 있어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남옥형 교수는 “소아 과잉치의 약 70% 이상이 윗앞니 안쪽에 매복되어 있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며 “학교 건강검진이나 소아 치과 검진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는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치과 파노라마 X선이나 치과용 CT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랑니처럼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과잉치를 그대로 둬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숨은 과잉치가 정상 치아의 자리를 차지하거나 이동 경로를 막아 영구치 맹출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이는 치열 불균형을 초래해 씹는 기능과 발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남옥형 교수는 “앞니가 이상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현)가 4월 7일 부치 회관에서 제32대 집행부 출범 이후 첫 공식 회의인 초도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회무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임원 및 이사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며 새 집행부의 출발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역할을 공유하고 향후 조직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조직 구성 보고와 함께 부서별 업무 분장과 연간 사업 계획이 논의됐으며,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부치는 올해 ▲회장배 골프대회 ▲부산광역시 건치아동선발대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원데이 요가 힐링 클래스 등 회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3월 예정된 BDEX 2027 일정도 확정하며 학술대회 준비에도 본격 착수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총회와 SIDEX 2026 등 주요 외부 일정에 대한 대응 방향도 함께 공유됐다. 조수현 회장은 “제32대 집행부가 무지개와 같은 조직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각자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과 회원, 선후배, 나아가 치과의료인과 시민을 잇는 연결고리로서 소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윤은희)가 새 집행부 출범과 함께 연간 사업의 윤곽을 잡았다. 내부 운영 방향을 정비하는 한편, 오랜 시간 이어온 봉사 활동도 다시 궤도에 올렸다. 서여치는 지난달 30일 초도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과 부서별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간 일정 공지와 함께 총무·재무·공보·치무 등 각 부서의 활동 보고가 이어졌다. 총무부는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와 조선치대 여동문회 행사 참석 내용을 전했고, 재무부는 재정 현황을 보고했다. 공보부는 정기총회 관련 언론 보도 현황을 공유했으며, 치무부는 3월 25일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진행된 진료 봉사 결과를 전달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올해 사업 방향이 보다 구체화됐다. 학술부는 오는 6월 9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에서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연자와 주제 선정을 검토했다. 치무부는 봉사 일정의 지속 운영 방안을 논의했고, 공보부는 소식지 기획 방향을 공유했다. 자재부는 SIDEX 기간 중 대여치 부스 공동 운영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정보통신부는 다음 카페 운영과 카카오채널 개설 여부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4월 중 소모임 활성화를 독려하고,
브라켓 교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짚어보는 집중 교육 과정이 대구에서 열린다.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손으로 익히는 실습까지 연결한 구성이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는 오는 5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브라켓 교정 마스터코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며, 대구 미소그리다치과 교정과 박경호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한다. 이번 코스는 ‘진단부터 유지 관리까지 브라켓 교정 A to Z’를 주제로, 교정 치료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지는 동시에, 비교적 단순한 임상 케이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지식까지 연결하는 구성이 특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고정성 교정치료 개요 ▲진단 및 치료계획 ▲세팔로 및 모델 분석 ▲치아이동의 생역학 ▲초기 배열 ▲공간 폐쇄 ▲미니스크류 활용 ▲마무리 및 디본딩 ▲유지 ▲소규모 치아이동 등 단계별 흐름에 맞춰 구성됐다. 핸즈온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실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을 비롯해 브라켓 본딩, 와이어 벤딩, 미니스크류 식립, IPR 등 주요 술식을 직접 다뤄볼 수 있다. 특히 ‘Heat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에서 임상 전략 공유를 위한 ‘All-on-X’ 세미나를 개최했다.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ALX-IT를 실제 진료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 것. 이날 강연은 백장현 원장이 연자로 나서 ‘All-on-X: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All-on-X의 개념과 치료 흐름을 짚는 데서 출발해,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IT’를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전략까지 단계적으로 풀어냈다. 강연에서는 술식 적용 시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와 함께 다양한 임상 케이스가 공유됐다. 특히 All-on-X 치료에서 ALX-IT를 활용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장점과 실제 진료에서의 활용 포인트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지면서,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전악 수복 치료에 활용되는 디지털 기반 솔루션도 소개됐다. ‘ALX-KIT’, ‘SmileArch Scanbody Kit’, ‘CL-Link’ 등 보철 및 디지털 장비와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 ‘Primescan2’ 등이 연계된 워크플로우가 제시되며, 임상 적용의 구체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치료 전 과정과 연결된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2회 튼튼이 마라톤’이 지난 5일 열려 참가자들과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며 자연스럽게 구강건강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는 필립스 소닉케어가 음파전동칫솔 3,400대를 제공하는 등 후원업체들도 참여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참가자들에게는 전동칫솔 등 구강관리 용품이 기념품으로 제공됐고, 체험 부스를 통해 올바른 양치법과 구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경품 이벤트 등 현장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구강보건협회 박용덕 회장은 “튼튼이 마라톤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가운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