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은 오는 29일(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2026년도 연세임상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꼭꼭 씹어먹기’를 대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보수교육 4점(필수교육 1점 포함)이 인정된다. 학술 프로그램은 그랜드볼룸, 곽정환 챌린지홀, IBK기업은행홀 등 3곳에서 진행된다. 그랜드볼룸에서는 ▲박정원 교수(연세치대)가 ‘Post-operative hypersensitivity 없는 접착 레진 수복’ ▲김성택 교수(연세치대)가 ‘음식을 꼭꼭 씹는 게 턱관절에도 좋은 건가요?’ ▲김희진 교수(연세치대)가 ‘필러 및 보톡스를 위한 해부학적 고려사항’ ▲장원건 원장(미르스톤치과)이 ‘갈비의 꼭꼭 씹기: 80대의 건강비법’ ▲이동근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이 ‘저작 기능 회복을 위한 실전 근관치료: 근거 기반 통증 해결’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상악동 골이식술, 성공의 3 keys’ ▲정주령 교수(연세치대)가 ‘건강을 위한 중장년층의 협진 교정치료’를 강의한다. 곽정환 챌린지홀에서는 필수교육을 포함해 ▲정서연 교수(연세치대)의 ‘응급상황, 놓치지 않고 꼭꼭 씹어 삼키기: 치과진료실의 골든타임’ ▲김
치과계 학술과 봉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온 인물들이 올해 협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17일 2025회계연도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52회 협회대상 학술상, 제45회 신인학술상, 제15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제52회 협회대상 학술상은 김성교 원장(전 경북치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김 원장은 1988년부터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존학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치과보존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치과보존학 발전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제45회 신인학술상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이삭 박사가 선정됐다. 이 박사는 구강악안면병리학 및 종양병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오며 국제학술지에 핵심 저자로 참여하는 등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15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대전지부 이규섭 원장이 수상했다. 이 원장은 1995년부터 성애노인요양원에서 무료의치 제작 봉사를 지속해왔고, 현재도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성모의 마을’과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소 ‘행복마을’에서 꾸준히 의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수상자 선정과 함께 주요 안건들도 의결됐다. 치협은 조사위원회 운영 규정 제정, 선거관리
부산대치과병원과 치의학전문대학원, 사과나무의료재단이 치의학 교육의 기반을 넓히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과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성식),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은 지난 20일 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인체유래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참여 기관들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사과나무의료재단은 산하 사과나무구강유래물은행을 통해 치의학 교육 실습에 필요한 치아를 공급한다. 연간 100개 이상의 실습용 치아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교육 현장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은 제공받은 치아를 교육 및 실습에 활용하고, 관련 법규와 윤리 지침에 따라 보관·사용·폐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협력해 치의학 실습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임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인체유래물 은행의 교육적 활용 범위 역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손원준)이 지난 18일 본원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장애인 시설 종사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보건 돌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일상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종사자와 보호자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체계적인 구강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장애인 구강관리의 역할과 필요성 ▲장애 유형별 구강 특징 ▲구강질환 예방법 ▲유형별 칫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구강 모형을 활용해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직접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실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고, 현장에 배치된 구강관리 전문가의 즉각적인 피드백이 더해지면서 교육 효과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미리 파악한 뒤, 이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손원준 병원장은 “장애인의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과 직결되지만 스스로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인 교육
임플란트와 CAD/CAM이 치과 진료의 중심이 된 지금도, 보철치료의 출발과 완성은 결국 정확한 교합 재건에 있다. 이 책은 보철치료의 핵심 도구인 교합기를 중심으로 교합 이론의 역사적 흐름부터 현대 임상에서의 구조와 활용까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합 이론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교합기의 구조와 하악 운동을 저자가 직접 그린 정밀한 일러스트로 풀어냈다는 점이다. 기존의 사진이나 단편적 도해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직관적으로 정리했고, 초기 교합 이론에 등장한 교합기 역시 논문과 특허 자료를 바탕으로 재해석해 그림으로 복원했다. 현대 교합기는 실제 사용 과정을 기반으로 사진과 일러스트를 병행해 설명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이 책은 교합을 단순한 이론이 아닌 ‘이해하고 적용해야 할 원리’로 접근한다. 교합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앞서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를 설명함으로써, 임상과 기공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고의 틀을 제시한다.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는 물론, 교합 이론을 처음 접하는 치의학·치기공학과 학생들까지 폭넓게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내서다. <교합기 사용 도해서 / 조홍규 저 / 나래출판사 간 / 214×297mm, 304p
지난 3월 20일은 세계치과의사연맹(FDI)이 전 세계인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예방 의식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었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행복한 구강은 행복한 삶(A Happy Mouth Is A Happy Life)’으로, 건강한 구강이 삶의 질과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바쁜 일상 속에서는 이를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직장인은 잦은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로 생활 패턴이 불규칙해지면서 구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고,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잇몸 건강이 악화될 위험도 커진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해 면역 기능이 약해지고 잇몸 조직의 염증 반응이 커질 수 있다. 이때 쉽게 노출되는 단순 포진 바이러스(HSV) 감염은 구내염을 동반해 입과 입술 주위의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스트레스는 침 분비를 감소시켜 구강 건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야근 중 자주 마시는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는 구강 내 산도를 높여 이러한 증상을 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미니쉬 치료 교육과정을 통해 임상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지난 23일 ‘제16회 미니쉬코스’를 통해 수료생 33명을 배출하며 누적 수료생 37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니쉬코스는 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 치료를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정으로, 생체모방이론(Biomimetics)을 기반으로 한 이론 교육과 함께 프렙·스캔·본딩·교합·세팅, 원데이 치료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3월 14~15일, 21~22일 서울 강남구 미니쉬치과병원과 신흥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수료생은 임상 숙련도 평가와 자격 심사, 병원 시설 실사를 거쳐 ‘미니쉬 프로바이더(MINISH Provider)’로 등록할 수 있다. 3월 기준 프로바이더 치과는 ▲한국 43곳 ▲일본 46곳 ▲미국 9곳 ▲캐나다 1곳 등 총 99곳으로 확대됐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글로벌 교육도 이어간다. 오는 4월에는 일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미니쉬코스를 국내에서 개최하고, 5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미국 치과의사 대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미니쉬코스를 단순 기술 교육이
덴티스가 필리핀 GDIA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방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DENTIS MEETING 2026’을 개최하고, 필리핀 GDIA(Global DENTIS Implant Academy) 수료자 18명을 포함한 총 19명의 치과의사를 초청해 교육·체험·공장 투어를 연계한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방문을 넘어 임상 교육과 생산 인프라, 브랜드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진행된 교육 코스를 이수한 뒤 덴티스 본사를 찾아 신공장 투어와 GDIA 졸업식에 참석했다. 특히 13일 열린 졸업식에서는 2025년 GDIA 과정을 마친 치과의사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다. 교육은 연수서울치과 김재윤 원장이 주관한 집중 코스로 진행됐다. 총 6시간의 이론 강의와 2시간의 핸즈온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GDIA 수료자인 만큼 임상 중심의 심화 커리큘럼이 운영됐다. 핸즈온에서는 프리미엄 AXEL 임플란트 시스템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를 활용한 ‘발치 후 즉시 식립’ 케이스를 중심으로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가 지난 17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121명 중 65명(위임 13명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예‧결산과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들을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대의원 이외 내빈으로는 황혜경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과 윤재옥 국회의원,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김민겸 치협 회장 당선자 등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표창과 시상이 이어져 손동석 교수와 황영수 회원이 대구시장 표창을, 전익성 법제이사와 민경곤 보험이사가 치협 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서춘교 회원은 의료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이영석 동구치과의사회장 · 배상열 전 서구치과의사회장 · 배준득 전 남구치과의사회장 · 안준홍 전 달성군치과의사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이아람 대구신문 기자와 장은희 경북매일신문 기자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2부에서는 감사보고와 회무‧결산 보고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진 임원 선출에서는 김양락 의장과 이기호 부의장이 새 의장단에 선출됐고, 감사에는 성기혁 · 남동우 · 김상두 회원이 새 감사단을 구성했으며, 부회장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신임 회장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