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11.5℃
  • 맑음울산 9.6℃
  • 맑음광주 10.8℃
  • 맑음부산 9.9℃
  • 맑음고창 6.6℃
  • 맑음제주 9.7℃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10.1℃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대학·병원

경희치대, 역량 강화 위해 '신임 교원' 임용

허동녕·김학선·이유승 교수.. 3월 승진 인사도 단행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 2026학년도 신임 교원 임용을 통해 교육과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희치대는 최근 허동녕·김학선·이유승 교수를 신임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각 교수는 생체재료, 영상치의학, 보철학 등 서로 다른 전문 분야에서 연구와 임상을 이어온 인물들로, 향후 교육과 연구에서 활발한 역할이 기대된다.
치과재료학교실 허동녕 교수는 경희대학교에서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와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지냈으며, 3D 바이오프린팅 및 생체재료 분야 스타트업 ㈜바이오프렌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3D 바이오프린팅 시스템 개발 ▲생체재료 기반 조직재생 ▲디지털 치의학 등으로, 학계와 산업계를 아우르는 연구 경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영상치의학교실 김학선 교수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수련과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임상강사, 경희대치과병원 임상조교수를 거쳤다. 주요 연구 분야는 ▲인공지능 기반 치과 영상의 질 평가 및 개선 ▲거대언어모델의 치과 교육 및 임상 활용 ▲치과 영상 판독의 구조화된 판독문 도입 등이다.
치과보철학교실 이유승 교수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보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임상강사와 진료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를 거쳤으며 ▲인공지능 기반 보철 설계 및 디지털 워크플로우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의 예측 및 예방 ▲노인 구강건강과 전신질환 연관성 연구 등을 주요 연구 분야로 하고 있다.
신임 교수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에 힘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허동녕 교수는 “치의학과 생체재료, 바이오프린팅 기술의 융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초와 임상을 잇는 중개연구를 통해 환자 맞춤형 조직재생을 임상 현장에서 구현하고 미래 치의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선 교수는 “융합연구를 통해 치과 영상진단을 도울 현실적인 기술을 개발하겠다”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임상과 교육에 접목해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교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유승 교수 역시 “근거 중심 진료를 위한 임상과 연구의 융합에 힘쓰겠다”며 “최신 기술과 기초 지식을 겸비한 치과의사 양성과 국제 학술 교류 확대를 통해 한국 치의학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3월 인사에서는 기존 교원의 승진도 함께 이뤄졌다. 류재인 교수(예방치의학교실), 장지현 교수(치과보존학교실), 홍지연 교수(치주과학교실)가 부교수에서 교수로 승진했으며, 홍성진 교수(치과보철학교실)는 조교수에서 부교수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