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2025 시·군분회장 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치과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치 집행부와 협의회 대표 및 시·군분회장 20여 명이 참석해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단체 만찬과 교류 프로그램을 즐기며 구성원 간 유대를 다졌다. 무엇보다 ▲학생구강검진 제도 개선 ▲불법광고 및 사무장치과 근절 ▲심평원과의 소통 강화 ▲회원 문화복지 확대 등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행사 장소로 활용된 연송캠퍼스는 ㈜신흥이 조성한 치과계 전용 연수공간으로, 100인 규모의 연송홀을 비롯해 evertis 실습실, 식당, 잔디운동장, 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미나와 워크숍에 최적화된 구성 덕분에 최근 치과계 행사 유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연송캠퍼스 관계자는 “연송캠퍼스는 신흥 창업주인 고 이영규 회장의 아호를 딴 시설인 만큼 단순한 연수시설을 넘어, 치과계 구성원들이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려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연송캠퍼스는 현재 덴탈비타민 회원을 대상으로 전체 이용 금액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yonsongcampus.com) 또는 대표번호(080-802-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