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치과의사회가 제73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무를 결산하는 한편, 새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지난 23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총회에는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경기치과의사신협 박인규 이사장, 역대 전임회장 등이 함께했다.
민봉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지난 2년간의 사업과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15년간 이어온 회무를 마무리하는 자리라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전했다.
총회에서는 분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는데, 동문회 추천 회원 감사장은 최우제·최종원·김일연·박인규·권은형·류원기·송종규·박상현·정병산·홍지수·박래성 회원이, 우수동문회 표창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가 각각 수상했다.
또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민들레 학생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보건간호과 성주은·전예담 학생이 각각 장학금이 전달받았다.
이어 제37대 박용규 신임회장의 취임 및 신·구 임원 교체식이 진행됐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헌신해 온 역대 회장과 임원진에 감사드린다”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회무·결산 및 감사보고 승인, 회비 결손처리, 고령회원 연회비 면제연령 상향, 2026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회칙개정안, 제37대 감사 및 대의원 선출 등 9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감사보고에 나선 류원기 감사는 사업비 수익 감소 추세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재정 여건에 맞는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다만 협력·후원업체 제도를 통한 홍보 수익 창출 노력과 한가족센터 진료봉사 활동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개원질서 확립 및 불공정 진료광고 근절과 제도 개선 촉구, ▲분회 관내 폐업 후 장기 회비 미납 및 연락두절 회원의 임의 탈퇴 처리 관련 법적 자문 및 제도 보완 촉구의 건이 채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