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민봉기) ‘제19회 회원 친선 및 한가족센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용인 골드C.C에서 회원과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연례 나눔 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는 특히 분회가 운영 중인 취약계층 진료 지원 공간 ‘한가족센터’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메달리스트는 69타를 기록한 기세일 회원이, 신페리오 우승은 오병창 회원, 준우승은 민봉기 회장이 차지했다. 또 코스 니어상은 김민희·황영필 회원에게, 롱기상은 류원기·임준우 회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시상식 이후엔 행운권 추첨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는데, 참가자가 자율 기부로 동참하는 ‘만원의 행복’과 버디 성공 시 1만 원을 추가 기부하는 '버디 +1', 수상자의 기부 동참 행사 등 다양한 방식의 모금 이벤트가 한가족센터 후원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민봉기 회장은 “오늘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관리에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것”이라며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준비에 함께해 준 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영훈 부회장과 경기치과의사신협 박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지난달 30일(수) 화성시 서신면 소재 해운초등학교(교장 배재국)를 찾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경기도치과의사회 하반기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구강보건교육(TBI 및 칫솔질) ▲구강보건 시청각교육 ▲이동치과버스체험 ▲구강보건 O/X 퀴즈 등을 진행했는데, 특히 이동치과버스 체험을 통해 치과 장비를 살펴보고 직접 다루는 등 아이들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경치 임원진은 “성장기 구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아이들이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치과와 친숙해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르고, 아울러 치과의사의 꿈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가 지난 2일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CC에서 ‘제4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지부 화합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 지부 회원들이 친목과 교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는데, 총 11팀 44명이 참석해 라운딩을 즐겼다. 라운드 후에는 클럽하우스에서 만찬이 이어졌으며, 현라 기획홍보부이사의 진행으로 다양한 경품 시상식과 이벤트가 열려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경기 결과 메달리스트는 황훈정 회원(김천), 신페리오 우승은 김민희 회원(수원)이 차지했다. 김현미 회장은 “매년 지부 화합의 날을 통해 전국 여성치과의사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성치과의사들의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치과의사회 회원 이외에도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과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황혜경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왕미양 여성변호사회 회장 ▲이영숙 여성공인회계사회 회장 ▲허윤정 여성변호사회 수석부회장 ▲김여경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정진 경희대치과대학 동창회장 ▲노형길 서울대치과대학 동창회 부회장 ▲심현구·이민정 대여치 고문 ▲박경희 서울대여동문회 부회장 등
사회소통기금 마련을 위한 '제17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26일 오션힐스 포항C.C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지부 회원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남 5개 지부 임원과 자매결연 지부인 전라북도치과의사회 임원진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 경기는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뉘어 세개 코스에서 동시에 열렸다. 라운드 종료 후에는 만찬과 함께 시상식, 경품 추첨, 고액 기부자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염도섭 회장은 “17회째를 맞은 이번 골프대회가 처음으로 포항에서 열려 의미가 깊다”면서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포항분회 강인식 회장과 사회소통기금 마련에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북치과의사회 승수종 회장도 축사를 통해 “2019년 양성일 전 회장과 장동호 전 회장이 체결한 ‘천년의 행복 협약’ 이후 양 지부의 우정이 지속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도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골프대회 지원금을 전달했다. 경기 결과 선수조 개인전 우승은 이정철 회원(포항분회)이, 단체전 우승은 포항분회가 차지했다. 또 친선조 우승은 송도원 회원(울진분회)에게
(주)신흥이 지난 13일 중구 회현동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작은 행사를 가졌다. '제16회 SID 202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써준 조직위원과 연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 신흥의 학술 행사는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건질 것 많기로 이미 개원가에선 유명하다. 참가만 해도 두툼한 쿠폰북에 특가 이벤트는 물론 푸짐한 경품까지.. 임상 친화형 연제들로 구성된 알찬 강연에 장바구니를 가득 채울 소확행까지 보장해주니 참석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DV World Seoul이나 SID 행사장은 늘 인파로 북적이고, 신흥은 또 그런 성황을 자축하기 위해 '감사의 밤'을 여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용익 회장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조직위원회과 연자진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SID의 S를 ShinHung에서 Seoul로 변경한 이유를 "격세지감을 느낄 만큼 대단해진 서울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라고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SID와 유한 evertis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키고, 2030년까지는 반드시 글로벌 탑을 달성하겠다”는 것.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이렇게 명망있는 분들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가 지난 19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2025 가족사랑 자선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혜경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인선 국회의원, 민경호 대의원총회 의장, 박종호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 등 주요 내빈과 회원 및 가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곤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과 박세호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치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이어 홍성주 부시장과 이인선 의원의 축사로 걷기대회가 본격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서편광장에서 출발해 청계사를 반환점으로 하는 6km 챌린지코스와 월드컵경기장 주변 3km 패밀리코스를 완주했다. 코스 중간에는 음료·에너지바 제공, 행운의 주사위 게임, 캐릭터 키링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완주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과 완보증이 수여됐으며, 행사장에서는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버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가족사진 콘테스트와 우수 구회 시상, 경품 추첨이 진행됐고, 박세호 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행사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최진선)가 지난달 10일 ‘제14회 에델학술제(EDHEL Symposium)’를 열었다. 이번 학술제에는 전 학년 학생이 참여했으며, 3학년 학생과 지도교수가 팀을 이뤄 1년간 준비한 5편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행사는 박세희 치과대학장의 축사와 최진선 학과장의 기념사로 시작됐고, 장학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1·2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의 연구 성과를 통해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고, 3학년은 서로의 결과물을 비교·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학년 학생들은 하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대학원 및 보건소 특성화 실습, 글로벌문화탐방활동을 소개했으며, 2학년 학생들은 해외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해 다양한 교과 외 활동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한편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는 올해도 한국치위생과학회 학생학술논문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학술제 명칭인 ‘에델(EDHEL)’은 ‘Evidence-based Dental Hygiene Education for Leaders’의 약자로, ‘명문·우수·가치’를 뜻하는 독일어 ‘Edel’에서 유래했다. 학과는 이를 통해 근거 중심의 치위생 교육과 리더 양성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상사마을 경로당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디자인연구소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봉사에는 자발적으로 모인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이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상사마을은 서울 끝자락의 작은 전원마을로, 경로당 담장을 비롯해 골목길 벽화가 10여 년 전 그려진 뒤 빛이 바래고 훼손이 심한 상태였다. 이를 눈여겨본 직원들은 전문성을 살려 경로당 담장을 다시 그리기로 했고, 회사도 ESG 경영 취지에 맞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봉사자들은 한여름 뙤약볕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고 120m 담장을 푸른 언덕과 꽃, 동물들로 채워 넣으며 ‘자연과 공동체’의 의미를 담았다. 낡은 현판을 새 스테인리스 현판으로 교체하고 기념 현판까지 부착하며 마무리된 이날 봉사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스템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땀 흘리며 지역과 함께 호흡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역사회 공헌 및 취약계층 지원을 ESG경영의 중점 추진사안 가운데 하나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