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지난 4월 24일 장애인생활시설 ‘크레파스’를 찾아 거주 장애인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치과위생사 곽명선, 우예린 씨 등 5명이 참여해 맞춤형 구강관리교육과 칫솔질 실습, 전문가 칫솔질, 불소도포 등을 제공하며 구강건강 관리 지원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개인별 구강 상태에 맞춘 교육이 함께 이뤄져 실질적인 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설 관계자는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실습, 불소도포까지 진행해줘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센터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기반 구강보건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7박 9일간 해외 의료봉사를 펼쳤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4월 6일부터 14일까지 타슈켄트 주립아동병원과 EMU 대학교병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단은 서병무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치과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사회복지사, 신한은행 임직원 봉사단 등 총 22명으로 꾸려졌다. 봉사단은 현지 보건부가 선정한 저소득층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시행해 기능 회복과 함께 새로운 미소를 선물했다. 또 강제 이주 고려인 1세대와 우즈베키스탄 저소득층 어르신 15명에게 의치(틀니) 보철 치료를 제공하며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탰다.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환자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진행해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는 사전 준비 단계부터 민관 협력이 더해졌다. 병원은 지난 4월 1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으며, 신한은행은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했다. 의료진과 봉사단은 현지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수술과 진료를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의료 지원의 기반
경기도치과의사회가 23일 경기남부경찰청을 찾아 황창선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 의료환경 개선과 의료진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경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와 징벌적 과징금 도입, 플랫폼 사업자 관리 책임 강화, 불법 네트워크치과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의료광고 제도 보완을 통한 건전한 개원 문화 확립 ▲사무장병원 근절 및 처벌 실효성 제고 ▲의료인 폭행·폭언 방지 대책 마련 등 정책 방향을 전달했다. 이날 위현철 회장은 "불법 사무장 치과와 과도한 의료광고 문제를 지적하며 경찰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대해 황창선 청장은 "제안 내용을 검토해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치협은 지난 23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롯데웰푸드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와 롯데웰푸드 최규상 지원본부장, 조능제 CSR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대표 프로그램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를 중심으로 이동형 치과 진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치과전문의료진이 이동치과병원을 통해 무료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3년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46회 진행됐다. 그동안 캠페인에는 1,300여 명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약 7,600여 명을 대상으로 1만2,000건 이상의 진료가 이뤄졌다. 치협과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도서·산간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 공공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치과의사회가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학생 구강보건 정책 제안에 나섰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는 지난 8일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만나 학생 구강보건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는 위현철 회장을 비롯해 김광현·양동효 부회장, 김준수 총무이사, 신준세 재무이사, 정지혜 정책연구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치는 간담회에서 ▲중·고등학교 1학년에 한정된 학생 구강검진을 2·3학년까지 확대 ▲학교 내 간단한 치료시설을 갖춘 구강보건실 설치를 통한 정기검진 및 예방진료 시행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전 학년 확대 ▲구강보건의 날 행사 공동 주관 및 홍보 ▲특수학교 대상 찾아가는 구강검진 및 교육 등 5대 정책을 제안했다. 위현철 회장은 “어릴 때부터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평생 건강으로 이어진다”며 “경기도 내 학생 구강보건 정책에 이번 제안이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기존 정책은 보완하고,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은 새롭게 반영해 정책 수립에 참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치과의사회는 다른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들과도 정책 제안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2회 튼튼이 마라톤’이 지난 5일 열려 참가자들과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며 자연스럽게 구강건강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는 필립스 소닉케어가 음파전동칫솔 3,400대를 제공하는 등 후원업체들도 참여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참가자들에게는 전동칫솔 등 구강관리 용품이 기념품으로 제공됐고, 체험 부스를 통해 올바른 양치법과 구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경품 이벤트 등 현장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구강보건협회 박용덕 회장은 “튼튼이 마라톤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가운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현장 진료가 이어졌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는 지난 3월 26일 지역 장애인 구강진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서정훈 · 손하은 선생 등 부산대치과병원 소속 의료진 6명이 참여해 ‘사랑울타리’에 거주 중인 장애인 29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사랑울타리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가 시설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유지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구강관리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이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봉사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봉사활동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단은 서병무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의료진과 신한은행 임직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7박 9일간 타슈켄트 지역 아동병원과 지역병원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주요 활동은 구순구개열 아동 수술과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보철 치료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선정한 저소득층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시행하고, 고려인 및 현지 저소득층 어르신 20명에게 의치 보철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무 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 아동과 고려인 동포에게 인술을 펼치게 돼 뜻깊다”며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글로벌 공공의료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상혁 은행장 역시 “이번 활동이 현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양 기관은 2008년부터 해외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965명에게 구순구개열 수술과 치과 진료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