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는 지난달 21~22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22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LESS is MORE’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업체 부스가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첫날에는 인공지능(AI)과 치과 임상 적용에 관한 ▲양수진 교수(연세치대), ▲김휘영 교수(연세의대), ▲이태주 원장의 강연이 이어졌고, 필수교육으로 ▲표성운 교수(항생제 사용), ▲이강운 원장(의료분쟁 대처)의 강연이 마련됐다.
둘째 날은 대주제에 맞춰 Effortless, Stressless, Painless, Harmless의 4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임상 전략과 치료 원칙을 공유했다.
회원 발표와 지부 세션도 함께 열려 ▲진형섭 원장, ▲임선영 원장, ▲반재혁 원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임상 증례를 공유했고, ▲박찬 원장(디지털 덴처), ▲송현종 원장(MRONJ 대응), ▲김철훈 교수(Prolotherapy 활용) 등이 실전 중심 강연을 펼쳤다.
Industry Forum과 전공의 포스터 발표도 마련돼 ▲강동엽(단국대)이 포스터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학부생 대상 통합치의학과 설명회도 별도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