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를 위한 전문가단체 공청회가 오는 28일(금) 오후 2시 국회 의원화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서정숙 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에선 김준래 변호사의 발제이 이어 이수구 치협 고문을 좌장으로 의협 정성훈 법제이사, 주홍원 한의협 법제위원, 김형빈 변협 윤리이사 그리고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김수연 사무관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해당 주제에 관심있는 치과계 및 의약계 인사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 오는 24일까지 정책연구 과제를 모집한다. 2022년도 새 정책과제는 정책, 보험, 자원, 교육, 기술 등 치과계 정책과 관련된 범위 내에서 공모 형식으로 모집하며, 제출방법은 연구과제 요약본인 제안서와 상세 내용을 기술한 연구계획서 그리고 연구자의 개인정보 동의서를 정책연구원 이메일(institute@kd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기한은 오는 24일이며, 추후 심의 및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선정된 연구기관(또는 연구책임자)에게 개별통보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책연구원 홈페이지(www.hpikda.or.kr)에서 확인. 진승욱 연구조정실장(정책이사)은 '지난 전회원 연구주제 공모에 이어 올해 두번째 연구과제 공모'라며, "이번 공모는 실제 정책연구를 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연구원은 2010년부터 매년 협회 정책역량 강화 및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연구과제를 발주해왔는데, 작년 공모에서는 ▲치과진단용 엑스선 발생장치의 검사기준 및 검사방법 개선, ▲고령자를 위한 구강기능향상 치과진료지침 개발, ▲치과 병의원 발전을 위한 지역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제62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5~16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Treasuring the PERIO spirit'을 대주제로 열린다. 8개 세션 17개 강좌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선 특히 '치주치료의 가치'가 강조될 전망인데, Special Lecture에선 ▲문익상 교수(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가 '치주과 의사의 눈으로 바라본 임플란트: 임플란트 주위 골과 주위 점막의 높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장문택 교수(전북대치과대학)가 '심미 및 건강의 관점에서 본 임플란트 주위 조직'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하고, 일본치주병학회 회장 Yorimasa Ogata 교수(Nihon대학 치과대학)와 이태리 밀란대학의 Giulio Rasperini 교수가 해외연자로 참가한다. 심포지엄Ⅰ '치주과학의 회고와 전망'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이 '치주치료 및 유지관리의 장기적인 임상적 이점'을, ▲이월숙 단장(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치주과 영역에서의 신의료기술 평가 현황'을 제목으로 강연한다. 심포지엄Ⅱ '전문가가 선택하는 재생을 위한 생체 재료'에서는 ▲정재은 교수(관악 서울대치과병원)가 '발치와 치조재 보존술: 언제, 어떻
(주)신흥이 오는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2'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MythBusters: Controversies to Consensus'. 김현종 위원장은 "임상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들은 계속 있어 왔고, 이로 인해 임상가들은 갈등을 겪게 된다"면서 "어떤 부분에선 그런 논란이 정리돼 합의점에 이르기도 했지만, 차제에 이런 논쟁적 이슈들을 정리해 좀 더 명확하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보자는 의미" 주제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선 섹션 1에선 ▲이정삼 원장의 '임플란트 보철 프로파일 자연치처럼?: 뒤탈 없는 디자인 정리'에 대해 김형섭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또 ▲박현식 원장의 '임플란트 오버덴쳐가 꼭 필요한 순간: 고수의 비법 전수'엔 김양수 원장이, ▲임현필 교수의 'IAPRD의 두려움 타파: 말썽없는 적용의 핵심'엔 정태욱 원장이 질문과 정리를 맡는다. 섹션 2에선 ▲'Maxillary sinus inside: 아는 만큼 보인다'(정의원 교수)와 ▲'Peri-implant update: 팩트로 극복하는 막연한 두려움'(정재은 교수)에선 이중석 교수가 토론을 이끌고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이 오는 8일과 22일, GBR의 실전 테크닉 임상 연수회를 갖는다. 'GBR을 더 쉽게'를 주제로 열릴 이번 연수회에선 치주과 정의원, 송영우 교수가 라이브서저리와 실습 및 강의를 담당한다. 이번 연수회에서 두 연자는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골이식술 중 L-Technique, Reverse-Sandwich Technique, Umbrella Technique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 먼저 8일(토) 오전의 라이브서저리에선 심미적으로 중요한 상악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주위뿐 아니라 pontic 하방 치조제의 부피를 증대시킬 예정이다. 수술은 정의원 교수가 진행하며, 술 전 case presentation과 술 후 시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라이브 서저리는 수술방의 공간적 제약에 따라 2명으로 등록 인원을 제한하는데, 대신 이들은 현장에서 직접 어시스트를 하며 배울 기회를 갖는다. 22일(토) 오후에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정의원 교수와 송영우 교수가 세가지 방법의 GBR테크닉에 대해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한다. 책임 연자인 정의원교수는 “정통치주치료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커지는 것을 반영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이 오는 24일(토) 오후 4시부터 문정동 레이102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Digital Hybrid Veneer 교정 세미나를 갖는다. 지난 7월에 이은 두번째 세미나에서 박 원장은 전치부 Crowding이 있는 경우 Veneer만으로 교정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인데, Veneer 교정'에 대한 정의에서 부터 테크닉컬 노하우, Veneer 교정을 통해 병원 수익율을 높이는 상담 기법의 순으로 강의는 진행된다. 세부 강의 내용은 ▲Veneer교정: 전치부 Crowding이 있어도 치아교정없이 Veneer만으로 가지런하게 만들 수 있다 ▲Prep: Veneer 제작에 특화된 노하우 ▲Scan: 정밀한 구강 및 안면 스캔 ▲Design: 환자의 얼굴에 최적화된 디자인 ▲Milling: 심미&기능에 특화된 초정밀 가공 ▲Setting: 완성도 높은 정교한 세팅 등이다. 이어 'Management & Marketing' 시간엔 Frame잡기, 상담, Fee Setting, After Management, 고객 소개를 이끌어내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박인출 원장의 Veneer 세미나는 지난 7월에도 준비된 강연장이 꽉 찰 정도로 큰
더불어민주당 서영석‧신동근 의원실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의 발전방향과 중앙정부의 역할 토론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선 경희치대 류재인 교수가 '치과주치의제의 현황과 정부의 역할'을, 경기도치과의사회 이선장 총무이사가 '치과의사가 바라본 학생추치의사업'을 제목으로 각각 발제에 나서며, 패널토의에는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교수를 좌장으로 치협 홍수연 부회장,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 김용진 운영위원,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이 참여한다. 관련 문의는 건치 사무국(02-588-6977)로 하면 된다.
경기도치과의사회의 GAMEX 2022가 오는 9월 16일(금) COEX에서 막을 올린다. '새로운 시작, 새로운 물결, 새로운 치과'를 슬로건으로 열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치협과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되며, 치협이 주관하는 3시간짜리 정책포럼도 함께 열린다. 학술 프로그램은 총 56개 강좌로 짜였다. 임플란트 주위염의 처치, screw loosening을 예방하는 보철, 쉽고 예지성 있는 GBR, 발치와 보존술, GP도 가능한 교정, 간소화된 신경치료, 컴플레인 없는 레진, 디지털, 턱관절 치료의 노하우 등 간단하고 쉬우면서도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위주 강연이 주를 이루고, 알뜰하게 챙기는 보험청구, 세무포인트, 골프, 보디빌딩, 재테크 같은 강연들도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필수과목 2점은 물론 매년 챙겨들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은 토요일 오전으로 몰았다. 개인정보보호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진료스텝과 함께 청강할 수 있는 이 세가지 교육만이라도 GAMEX에서 한방에 끝낼 수 있도록 배려한 것. 단 치과의사 등록비는 보수교육점수가 늘어난 점 등을 감안해 1만원
30주년을 맞은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소장 권재성)가 오는 30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기념 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1부 세미나(오후 3시 ~ 6시10분)와 2부 기념식 및 만찬(오후 3시 ~ 6시10분)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세미나에선 ▲2017/745 EU MDR에 따른 치과의료기기 인증 동향(엄수혁), ▲2017/745 EU MDR 의료기기 CE인증을 위한 치과의료기기 생체적합성평가 동향(문승균),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김형식), ▲캡슐형 치과용 아말감 보관 시 우리는 수은 증기로부터 안전한가?(김지은), ▲Osteogenic effect of porous hydroxyapatite scaffoid covered with 45S5BG/PLGA composite fibers in vitro(류정현), ▲치과접착의 최신지견(서병인) 등 6개 연제가 발표된다. 참석을 위한 사전등록은 19일까지이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가 주최하는 멘토 멘티 만남의 날 행사가 8월 27일(토) 오후 3시 오스템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대여치 회원들과 치과대학 치전원에 재학중인 여학생들이 참석해 멘토와 멘티로 소통하게 되는데, '나의 수련일지 -전공의의 알파에서 오메가까지'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여러 전공과목 정보와 전공의 생활 그리고 전공을 마친 후의 생활에 대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배유경 책임전문위원의 '공존의 미학 다양한 렌즈로 세상 읽기'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윤지영 이사의 사회로 진행될 강의 및 패널 토론에는 최성원 교수(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 및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고수진 교수(노원을지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 김현수 원장(서울 SE치과), 김현실 교수(연세치대 구강병리학교실)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