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장 구영, 이하 KADR)가 지난 14일 ‘제4차 임원회의’를 열고, 2015년 학술대회를 오는 11월 14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6층 대강당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11월 KADR 학술대회는 JukkaMeurman(IADR 차기회장, Finland)교수 그리고 국제치과연구학회 일본지부(JADR) 연자를 초청해 진행하는 해외연자 강연을 포함해 5개 세션과 범호 신인학술상 경연 구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심포지엄 후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하는 ‘치의학 미래 기술 아젠다 설정’을 위한 패널토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 시간에는 기초치의학과 임상치의학에 대한 과학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진 임원회의에서는 △2016년 IADR-서울대회 준비 사항 점검 및 조직위원회 보고 △김주환 전임 회장이 ‘범호 신인학술상 기금’으로 1000만원 기부한 내용을 전했고, △IADR 서울대회 기간 중 ‘아시아-태평양지부(APR)’와 KADR의 학술대회를 함께 진행키로 결정했다. 또 국내‧외 치의학자들이 함께하는 ‘2016 한민족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치과한류를 세계에 전파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ADR은 7월말 현재
오는 9월 12일 부터 13일까지 COEX에서는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15)’가 예정되어 있다. 치과계에서 열리는 규모 있는 행사를 고민했을 때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가 매년 개최하는 GAMEX도 포함될 것이다. 지난해 규모와 구성 면에서 한 단계 도약을 확인했던 GAMEX 행사였기에, 9월에 열리는 ‘GAMEX 2015’도 또 다른 성장으로의 도약을 예상하고 있다. 이제 행사는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GAMEX 2015 조직위원회(위원장 나승목)는 이미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활동으로 행사에 대한 준비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고 현재는 회원 참여를 더욱 독려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중에 있다.GAMEX 2015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승목 위원장은 “이미 지난 4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알린 것과 같이 4월경 학술프로그램은 90%이상 완성되어 있었고, 지난 시간은 기자재 전시 및 회원 참여 프로그램에 주력해 사업을 실천해 왔다. 이제 모든 것은 준비됐다. 다만 회원들이 어떻게 하면 많이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GAMEX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하나의 브랜드다. 결국 국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는 구리시 교문동에 ‘북부사무소’를 마련하고 지난 25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정진 회장, 박일윤 의장, 북부사무소 설치위원회 김재성 위원장과 구리시치과의사회 신양호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을 함께 가졌다. 북부사무소 설치는 지난 3월 대의원총회에서 설치에 관한 예산이 통과되면서 본격화된 것으로, 경기지부 분회장들을 주축으로 북부사무소 설치위원회를 꾸려 위치 선정 및 직원 채용,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해왔다.정진 회장은 기념사에 나서 “경기지부의 숙원 과제이자 북부지역 회원들이 간절히 바라던 북부사무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이제 북부사무소가 만들어졌으니,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훌륭히 이끌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기 북부사무소는 학생구강검진 및 회비수납 등의 회무를 집행하면서 북부지역 중 사무국이 없는 분회인 가평,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평, 포천분회 회무도 관할하게 된다.
MERS 마지막 자가격리자 1명이 27일 0시를 기해 격리해제 됐다. 이로써 격리치료중인 양성환자 1명을 제외하면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지 68일만에 메르스 사태는 사실상 종결됐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감염원이 될 수 있는 마지막 양성 환자 1명은 철저히 관리되고 있어 더 이상 메르스가 전파될 위험은 사라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28일 이후 공식적인 종식 선언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그러나 두달간의 광풍이 휩쓸고 간 자리는 처참했다. 국내 전 산업이 피해를 입었지만, 특히 의료계는 태평양에서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온 슈퍼태풍을 맨몸으로 막아 선 외딴 섬처럼, 온통 할퀴고 패인 상처를 고스란히 드러내게 됐다. 메르스 환자들과 직접 부대낀 일부 병원들은 물론 환자들의 발길이 끊긴 의료산업 전체가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이다.치과의 경우 메르스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에도, 자가격리자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환자들의 발길이 끊어졌다. 자기도 모르는 새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치과를 찾을 수 있고, 전 과정이 구강내에서 이뤄지는 치과치료의 특성상 이 경우 의료진은 물론 주변 환자들까지 감염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개원가는 부랴부랴 손 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도 쌀지게를 졌다. 최남섭 협회장의 추천을 받은 권 회장은 지난 24일 서치사무국 앞 복도에서 쌀 10kg짜리 다섯포대를 져 보였다. 권 회장은 이날 "사회적 기업 나눔스토어 라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해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쌀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서울시치과의사회 4,800여 회원은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우리 사회가 건강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참가자가 다음 참가자 두 명을 지목하고, 지목당한 두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쌀 30kg 이상을 들어 올리거나 쌀 30kg 이상을 나눔스토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요즘 시청자들은 단순히 주어진 것을 보는 것보다 본인들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방송을 선호한다. 한 화면을 경계를 두고 그 너머에서 살던 스타들이 우리와 같이 당황도 하고 같은 일상을 보내는 것을 보면서 공감하길 희망한다. 어떤 스타들은 이런 삶의 모습을 통해 더욱 시청자들에게 인간적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했다.이런 흐름은 아빠와 함께 하는 여행 프로그램에서 시작하여, 정선 어느 산골 생활 중 화장실을 찾아 읍내까지 가는 평범한 도시남자의 모습, 바닷가 차주부, 외국 여행지에서 할아버지 스타들의 실수들 그리고 최근에는 “고급지쥬~~~~”와 “슈가보이”의 유행어를 만들며 요리사 스타들을 만들어 냈다. 이런 경향은 캠핑문화를 만들고 아빠라는 존재가 단지 경제적 수입을 책임지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과 놀아 주며 육아의 일부를 분담하게 하였다. 또한 요리가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남성 요리사들에 의해 전해지고, 계량컵이나 저울에 의한 멋진 주방에서가 아니라 종이컵 계량에 의한 간단한 자취생 요리라 명명되는 쉬운 요리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방송 후 레시피와 맛 경험 후기까지 공유되어 실시간 맛 평가를 받으며, 쉐프와 함께 하는 클램핑 여름 휴가 경품 현수막
아주대학교 임상치과학 대학원 정규림 원장 연구팀은 미국교정학회의 학회저널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명성이 있는 저널인 미국 교정학회지 (American Journal of Orthodntics and Dentofacial Orthopedics, AJODO) 7월호에 ‘편집장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은 Top 100 author’에 선정되어 이름을 올렸다.현 AJODO 편집장인 Rolf G Behrents교수는 1915년 AJODO 창간이래 2014년까지 100년간 개제된 논문 총 37,000여명의 AJODO 저자 중에서 논문 개제 횟수가 높은 순으로 113명의 대표저자를 선정했고, 그 결과 정규림 교수는 팀원인 경희대 김성훈 교수와 UCSF 교정과 Gerald Nelson 교수와 함께 대표저자로 선정됐다. 아시아 지역 저자로는 일본 저자 두 명과 홍콩 저자 1명이 대표저자에 포함됐다. 정규림 교수 연구팀은 2007년 AJODO에 Bio교정(Biocreative Orthodontics Strategy)과 관련한 논문을 처음 개제한 이후 2014년까지 39편(김성훈), 29편(정규림), 26편(Gerald Nelson)의 Bio 교정 관련 논문을 잇달아
ICQ(International Conference on Qray)는 플라그 형광 검사법 '큐레이(Qray)' 연구하는 전 세계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매회 워크숍을 열고 큐레이의 연구 및 성과를 공유하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도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큐레이 최초개발사인 인스펙터(Inspektor Research Systems bv)의 본부가 있는 네덜란드 Ullerberg에 모여 ‘2015 ICQ’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의 큐레이 연구‧디바이스 개발회사인 (주)올인원바이오가 참가해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김백일(연세치대) 교수는 초청연자로서 ‘New applications of Q-ray in dentistry(치의학에서의 새로운 큐레이 접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워크숍에서는 ▵큐레이의 우식 예방 활용 가치 ▵큐레이 임상 활용의 경제적 효과 ▵미국서 진행되고 있는 치과 예방 치료 ▵과테말라에서의 치과 영상 촬영 활용 등에 대한 주제 강연도 진행됐다. 워크숍에 함께한 연구자들은 강연과 토론 이후에도 골프 및 만찬을 즐기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올인원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ICQ 모임은 큐레이 활용에 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5일자로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진료처장 금기연(치과보존과) 교수 ▲기획조정실장 명훈(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교육역량개발실장 권호범(치과보철과) 교수 ▲홍보실장 현홍근(소아치과) 교수▲교육역량개발실 교육담당 구기태(치주과) 교수, 이상 5명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서울 AIC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가 3개월간의 일정을 모두 끝내고 최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임플란트 코스는 삼성동 소재 서울AIC연수센터에서 김도영 원장(김전 치과의원)과 김기성 원장(남상 치과)을 코스 디렉터로 지난 3월 21일부터 진행해왔다.이들 코스 디렉터 이외에도 조영탁 원장(서울가우디움 치과), 장근영 원장 (서울하이안 치과 광진점), 함영석 원장(서울 함치과), 박인필 원장(네모치과), 박종현 원장(서산 두리치과)이 이번 트레이닝 코스에 패컬티로 참여했다.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은 '디렉터의 세심하고 심도 깊은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 기초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확립하고, 동시에 Suture 및 픽스쳐 식립 등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었던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오스템 담당자는 "이번 코스에서는 기초적인 술식 뿐만 아니라 Sinus lift, GBR등의 고급 술식까지 고난도 강의가 진행되었다"면서 "블록 본과 돼지 턱뼈를 이용한 발치와 임플란트 식립 실습에서 참가자들의 집중도가 특히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오스템임플란트 AIC는 이어 7월 11일부터 총 12회 과정으로 조용석, 김진만 원장의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