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임플란트 보철수복 후 사후점검기간은 왜 필요한가요? 치과임플란트 보철장착 후(3단계 보철수복을 청구 후) 찬-11 치과임플란트 행위는 완결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록 급여 행위가 종료되었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다른 급여 행위에는 없는 사후점검기간이라는 특수한 경우가, 완전 틀니나 부분 틀니, 치과임플란트와 같이 치과의 보철에 해당하는 급여 행위들에는 꼬리표가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보철 수복의 특성상 실생활에서 저작활동을 한 후에 추가적인 교합조정이나 외형 조정 등의 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치과임플란트 유지관리와 관련해서 보건복지부 고시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져 있습니다. 다. 유지관리 (1) 보철장착 후 3개월 이내 - 동기간 내는 유지관리를 위한 요양급여비용은 진찰료만 산정할 수 있음 (2) 보철장착 후 3개월 초과하는 경우 - 치과임플란트 주위 치주질환 등으로 처치 및 수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해당 급여항목으로 산정함 - 보철수복과 관련된 유지관리는 비급여함 완전틀니와 부분틀니의 경우와 조금 다른 점은, 틀니는 장착 후 3개월 이내 최대 6회에 걸쳐 진찰료만 산정할 수 있는 유지관리를 적용할 수 있으나, 치과임플란트는 보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 지난달 29일 경희대 광릉캠퍼스 평화복지대학원에서 2015학년도 상반기 치전원 전체교수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post 1주기 인증평가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학생 및 교수와 자원 ▵임상교육환경에 대한 영역별 보고의 시간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진행했다.또 이무상(가천대) 교수가 ‘자기 성찰’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방재범 교수가 2011부터 2015년까지의 최종평가를 소개했다. 또 권일근 연구부학장과 권용대 교수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연구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박영국 원장은 총평을 통해 “워크숍에서 논의된 인증평가와 중장기 발전 계획, 연구 발전 전략에 모든 교수들이 관심을 갖고 발전시킴으로써 경희대치전원의 교육, 학생, 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정민호(아너스치과) 원장이 ‘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 2015년 8월호에 단독저자로 논문(The Forsus Fatigue Resistance Device in premolar extraction treatment. J Clin Orthod 2015;49:533-7)이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환자를 치료할 때 functional appliance’를 사용하면서 발치가 진행될 경우, 어떤 기준에서 발치를 결정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case report로,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functional appliance인 Forsus를 사용한 증례를 소개했다.정민호 원장은 이번달 말 미국 ‘Angle Society 학회’ 학술대회에서 남가주 지부 대표연자로 초청되어 논문과 같튼 주제로 강의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연구 활동 진행하며 38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2010년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은 美 UCLA 치과대학(학장 박노희)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수 및 재학생‧졸업생‧수련의 등 인적 교류는 물론 특정 교육 및 연구 그리고 공동 심포지엄까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이어가고 있다.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는 경희대치전원 4학년 학생 10명이 UCLA 치과 병원의 Dept. of Orthodontics, Anesthesiology, Endodontics, Hospital Dentistry, AEGD, Periodontics, Advanced Prosthondontics 등에서 실습 및 병원 시스템을 둘러보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두 대학은 재학생 등 임상 교육의 교류와 공동연구 프로그램 등을 목표로 두고 있기에 학생들의 임상 실습 현장에 대한 교육도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성민 학생은 "이번 UCLA 치대 방문은 세계적인 연구 수준의 치과 병원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경희대치과병원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1일 부터 2차 치과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3차 기관)에 설치된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이 1일자로 병원급(2차기관)분원으로 분리되어 운영에 들어갔다는 것. 치과병원의 2차병원 전환은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하면서 치과 치료비의 본인부담금을 완화시켜, 지역주민과 의료소외계층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 공공구강보건의료기관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치과병원이 2차병원으로 전환 운영될 경우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이 진찰료는 현행 100%에서 40%로, 진료비는 60%에서 40%로 각각 줄어든다. 따라서 전북대치과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건강보험요양급여의 본인부담금이 진찰료는 60%, 진료비는 20%의 절감혜택을 보게 됐다. 전북대치과병원은 현재 8개과의 전문과목, 임플란트 시술, 스케일링 센터, 종합진료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새롭게 증축된 치과진료동 3층에는 교수통합진료실을 갖추고 다양한 진료과를 통합한 클리닉에서 진료가 계속되고 있다. 전북대치과병원은 이번 2차 병원 전환을 계기로 주역주민과 의료소외계층, 장애인에게 치과 진료비의 경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 지난 2일 왕십리역 분수광장에서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의식 함양을 위한 ‘하얀별이’ 캠페인을 벌였다.‘하얀별이’는 하얀색의 깨끗함과 반짝이는 별의 소중한 의미를 더해 건강한 치아를 의인화한 상징물로, 정기적인 치아검진의 중요성 그리고 치과 방문을 꺼리는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친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이날 행사는 체험을 테마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지역사회 장애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구강에 대한 상식을 직접 익히고 조기 예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는 서울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을 중심으로 성동구 보건소와 서울시치과위생사회 협조아래 ▲양치법 교육 ▲치아 홈 메우기 체험 ▲무료 구강검진 ▲큐스캔 체험 ▲구강질환 상담 ▲구강 상식 퀴즈 풀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 체험 완료 시에는 구강 예방에 관련된 사은품이 증정됐으며, 부대 이벤트로는 구강질환 예방을 다짐하는 충치제거 게임 및 SNS 행사 등이 열렸다. 김영재 병원장은 “장애인들에게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하얀별이’캠페인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캠페인을 통해 구강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에 대한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지난 3일 협회 강당에서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정책전문가과정은 치과의료정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류도 증진할 목적으로 개설한 총 9주 과정으로 당초 예상보다 많은 64명이 등록을 마쳤다. 수강생은 치과의사가 5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치과위생사협회, 치과기공사협회 임원 등 치과의사가 아닌 사람들도 5명이 참여했다.이날 최남섭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치과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선 각 분야에 전문인력들이 포진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과정이 그런 인재들을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홍순호 소장도 인사말에서 “이번 과정이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더욱 폭넓은 교류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개강식에 이은 첫 강연은 김병준 전 부총리가 맡았다. 국민대 교수로 활동 중인 김 전 부총리는 이날 ‘혼란의 시대, 갈 길은?’을 제목으로 교육부총리 및 청와대 정책실장 재임 시절의 에피소드를 섞어가며 정부와 국회 공무원 사회의 정책결정 과정을 알기쉽게 설명했다. 김 전 부총리는 50여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모두들
치과보험은 2015년 들어서도 성장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올 상반기 종별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에서 치과병원은 전년 동기대비 19.2%의 증가율을 보여 전체 평균인 7.6%를 두배 반이나 뛰어 넘었다. 치과의원도 이 부문에서 15.1%가 늘어난 1조2,56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추세대로라면 70세 이상 임플란트 및 틀니 급여효과가 반영되는 하반기에는 1조5천억원대 실적도 가능하리라는 계산이 나온다. 이렇게 되면 치과보험은 올 해 안으로 꿈의 3조원 시대를 열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문제는 이같은 성장이 상당부분 비급여를 급여로 전환하면서 얻은 일종의 환치기 효과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인데, 전문가들은 그렇더라도 '일단은 보험파이를 키워두는 것이 高경쟁시대에 접어든 개원가의 안정에 무척 중요하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실제 비급여수가는 갈수록 낮아지는 반면 보험수가는 적은 액수지만 꾸준히 올라간다. 내년에 임플란트 및 틀니 급여 대상이 65세까지 낮아지고, 정부가 본인부담금 인하를 조기에 결정지을 경우 치과보험은 다시 한번 성장을 위한 큰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 상반기 치과병의원 진료실적(단위: 일, 천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일 발표한 올
춘‧추계 학술대회, 하계‧동계 특별강연을 규모 있게 준비하고, 임플란트에 대한 임상적 고찰과 새로운 제언을 제시하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지난달 29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2015년 하계 특별강연회’를 진행했다.하계특강임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이 집중해 참여한 이번 강연은 ‘KAOMI와 함께하는 임프란트 최신 경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흔한 주제일 수 있지만 KAOMI가 목적으로 둔 것은 국산 임플란트만을 가지고 강연 주제를 정하고, 연자 구성도 임플란트 개발자, 임상가 등으로 섭외해 ‘임플란트 디자인과 표면처리의 탄생배경 및 미래의 임플란트는 어떻게 변화되어 갈 것’인지에 대한 미래상을 보여 주는 것에 뒀다.실제로 이번 하계 특강에서는 강연자와 참가한 임상가들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해 공유하는데 만족도가 컸으며, 참가 업체들 역시 5,600여명에 육박한 회원을 보유한 KAOMI에서의 강연으로 제품 및 임상의 내실을 다질 수 있었다는 평가도 있었다.여환호 차기회장은 “이번 하계 특강은 국산 임프란트 업체마다 갖고 있는 특징과 알아두면 임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기들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으로 회원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다니 전공의(3년)가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미얀마 사가잉 무료자선병원에서 치과 의료봉사에 참여하고 돌아왔다. 전다니 전공의는 8일간 미얀마 주민들에게 틀니, 임플란트 및 치과 진료를 실천하며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했으며, 현지 치과의사들에게는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전다니 전공의는 “미얀마 현지의 환자치료는 물론, 한국의 치과 의술을 전수하는 는 등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며 봉사활동을 돌아봤다. 부산대치과병원은 해외의료봉사에 전공의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일부를 지원하는 등 해외봉사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내에서 실시중인 무의촌 의료봉사활동을 넘어 향후 해외 의료봉사 활동으로도 발달된 한국의 의술을 알리는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함양군 송전마을과 인근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랑 실은 건강 천사’ 의료봉사에 부산대치과병원 황대석(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외 3명이 참여해 발치, 스케일링,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다. 송전마을 이장은 “평소 의료기관까지 거리가 멀어 진료받기 힘든 치과진료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