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바이오가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15에 참가해 2015년 신제품 ‘CH오랄겔(CHoralgel)’과 구강카메라형 플라그 형광검사 기기, ‘큐레이펜(Qraypen)’의 제품력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CH오랄겔은 염증완화를 돕는 항균제로서, 국내최초로 출시된 ‘클로르헥시딘 겔(1%)’이다. 일반의약품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고 늦은 봄 출시됐지만 개원가 등에서 높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찾는 제품이 되었다. 이 제품은 임플란트 등 수술 전후와 치주관리, 세균‧염증에 의한 구취관리, 보철 및 교정장치 유지관리 등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큐레이펜(Qraypen) 역시 GAMEX 2015 전시장에서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찾는 제품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큐레이펜은 크랙·우식·플라그 등을 잡아낼 수 있는 진단장비로, 헤드탈부착 없는 버튼조작을 통해 일반LED와 큐레이LED 모드를 변경할 수 있으며, 전자차트 및 보험청구프로그램 내 사용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춰 개원의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는 제품이다. 이밖에도 올인원바이오관리솔루션 제품인 CH오랄겔, 지각과민처치제오센소젤(Ose
제1차 세계대전에서 대공황에 이르는 과정은 정해진 수순이었다고 말한다. 모든 참전국은 전쟁 피해와 총동원 해체의 혼란, 승전국의 욕심이 낳은 베르사유체제의 모순, 리더로 떠오른 미국을 중심으로 미성숙한 자본주의 경제의 과열, 등이 엄청난 파열음을 내며 폭발하였다. 굶주림에 줄을 선(Bread Line) 시민은 상상 속에서나마 현실에서 탈출시켜줄 영웅을 목마르게 기다리고, 만화나 소설에 타잔·코난·배트맨·슈퍼맨 같은 캐릭터가 탄생한다. 20세기 말부터 건설·제조업을 위시한 노동집약적 산업은 뒷전으로 밀리고, 펀드·정보·미디어처럼 경계도 모호하면서 경제규모가 커질수록 고용은 줄고 빈부는 양극화하는, 새로운 산업혁명이 대세가 된다.선진·후진 할 것 없이 수치심도 저버린 증오와 극단주의가 판을 치고, 온 세상이 탈출구 없는 혼란 속에 몸살을 앓는다. 명량·배트맨·어벤저스·터미네이터....흘러간 영웅들의 복권(復權) 시대가 온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북한의 막말이 도를 넘었다. 소위 ‘최고 존엄’을 향해, “조부 김일성을 흉내 내어, 고사 상에 올릴 (털을) 밀다 만 무엇처럼 살찐 애송이가, 카리스마를 급조하려고 공포의 철권을 휘두르고 있다.”고 말하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지난 9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제3차 학술집담회’ 진행했다. 2차 학술집담회가 메르스 사태로 연기되면서 3차 학술집담회에는 보다 많은 참가자가 몰렸고, 강연의 집중도도 높았다.집담회 첫 번째 강연은 차현정(해와달 연합치과) 원장이 나서 중등도 이상의 치주염에 이환된 환자가 호소하는 치아의 병적 이동에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치주-교정 복합치료를 통해 성공적인 진료를 실천 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전했다. 그중에서도 술후 방사선학적 골충전을 포함한 개선된 치주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성인형 치주염 환자에게서는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심미적‧기능적 회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전했다.두 번째 연자로는 미8군 치무사령부 박동수 대령이 나섰다. 그는 치근피개와 관련된 술식에 대해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며, 과거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술식에서 부터 최근 조직공학적인 재료 및 기술을 응용한 증례까지 설명했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재동 더케이호텔컨벤션 센터에서 ‘치주치료 – 나는 이렇게 한다’를 주제로 제55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며, 11월부터 연말까지는 각 지부별 집담회가 진행된다.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의 ‘구강병 예방상담과 임상적용사례’ 주제 강연이 다시 한번 강연을 마련한다.오는 10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앵콜강연은 구강병 예방의 A~Z는 물론 치과위생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총망라 할 예정이다.강연은 황윤숙(한양여대) 교수가 예방철학에 대한 치과 구성원의 역할 및 상담에 대해 전하고, 박진희(춘천예치과) 치과위생사가 임상적용사례에 대한 강연을 이어간다.이미 지난 7월 강연을 통해 수강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구강병예방에 대한 새로운 시각 및 접근법을 배울 수 있던 강연으로 평가 받고, 다시 한 번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강연은 충치예방연구회 평생회원이라면 등록비 10%를 감면해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치예방연구회(02-779-7220, jinokkim1983@gmail.com)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신흥 사옥 11층 강당에서 ‘악교정 수술의 홍보 전략’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갖는다.그동안 양악수술학회는 턱교정 수술에 대한 임상‧연구 활성화는 물론 대국민 홍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술 대회 등을 통한 지견을 나누며 양악수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개토론회도 양악수술에 관심 있는 구강외과, 교정과 의사가 함께 참여해 양악수술학회의 홍보의 중요성과 우선순위 그리고 실현가능성에 따른 10가지 Action plan을 논의해볼 예정이다. 10가지 계획을 가지고 토론을 통해 ‘현재상황’, ‘접근방법’, ‘예산’, 문제점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해볼 예정이다.먼저 1부에서는 단기 목표에 해당하는 ▵양악수술에 대한 홍보 Broucher 의 제작 ▵치과 및 paradental staff 대상 강의 ▵치과 및 의료 관련 신문 기고 ▵회원 인증패널 제작 ▵양악수술학회 홈페이지의 수술교정 상담기능 부여 등 5가지 Action plan으로 나눠 토론하고, 2부에서는 장기 목표에 해당하는 ▵재능기부형태의 봉사활동 ▵양악수술관련 On-line 설문조사 ▵ 양악수술관련
김선종(이화의대 치과학교실‧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 교수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학술대회에서 연구 결과 발표와 주제 강연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CP(국제보철학회)에서는 ‘BRONJ 치료를 위한 PRF와 BMP에 대한 전망연구(Prospective Study on PRF and BMP for Treatment of BRONJ)’을 주제로 구연 발표를, ‘Tissue expander의 수직 골 결손치료 적용’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김선종 교수의 이번 발표는 2003년 캐나다 대회때 부터로 2005년 미국 유학기간을 제외하고는 매 대회 발표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발표가 6번째다. 김 교수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FDI AWDC(세계치과연맹학술대회)에서 열리는 ‘AO Symposium’에 AO학회(Academy of Osseointegration) 추천연자로 초청받아 ‘상악동 골이식술의 합병증 치료’를 주제로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특히 이 대회에서는 김선종‧김진우(이화의대 치과학교실‧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 교수팀이 연구한 ‘MRONJ를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 규모와 참가자 수를 갱신하고 있는 ‘2015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가 올해는 4천여 명의 참가자를 운집시키며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GAMEX 2015는 ‘도전, 도약’이란 슬로건 아래 임상에 직접 적용이 가능한 주제 강연의 학술대회와 대한민국 치과기자재의 발전상과 트렌드를 확인 할 수 있는 전시회가 진행됐다.행사 전 가진 GAMEX 2015 기자간담회에서 조직위원회 측은 ‘1여 년간 회원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고, 임상 및 기자재 전시 그리고 회원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회원들이 만족하는 행사를 치러내겠다’고 다짐했었다. 지난 12일과 13일, 1박 2일의 일정동안 GAMEX 2015은 조직위원회의 다짐처럼 회원의 직접 참여도가 높은 행사가 치러졌고, 행사 마감 3시간여 전에 가진 간담회에서도 조직위원회가 다짐 했던 계획을 확인하고, 알릴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GAMEX 2015 정진 대회장은 “금요일 개막제를 시작으로 3일간의 행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원들이 얼마나 만족하는 행사로 치러졌는가로
GAMEX 2015가 일년여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지난 12일과 13일 회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치러졌다.사전등록 4천명이상을 기록하며 지난해 보다도 더욱 성장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GAMEX 2015의 정진 대회장, 나승목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회장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치과의사회의 대표들이 함께 자리하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으며, 치과기자재 전시장을 돌며 한국 치과 산업의 현재를 확인했다.관람객들 역시 행사 내내 전시장을 돌며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도 살렸다. ▲전시장을 넓혀 활용된 장소에서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GAMEX 2015에서 처음 진행한 채용설명회는 예비치과위생사 200명 이상이 찾아 자신이 미래에 일할 수 있는 치과 개원가의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면접 등을 통해 실제 취업 현장을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 채용설명회가 끝나고 실전 면접 전 각자 면접볼 치과를 선택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에 이동욱 보건의료정책관(사진)이 임용됐다. 14일부로 인구정책실을 맡게 된 이동욱 실장은 1966년 경북 봉화 생으로, 능인고,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행시 32회로 공직에 발을 들인 뒤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장애인정책국장, 대변인, 연금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을 거쳐 최근까지 보건의료정책관으로 근무했었다. 후임 보건의료정책관에는 김강립 국장이 임용됐다.
축구선수들은 프리킥으로부터 골을 지키기 위해 벽을 쌓을 때 얼굴을 가리는 대신 두 손으로 국부를 단단히 가립니다. 몸을 비트는 동작이 머리를 낮추는 동작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므로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공의 직격에 가장 취약한 부위가 바로 몸 중앙의 국부이기 때문입니다.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생후 4개월이 지나면 위험이 돌발적으로 발생했을 때 특징적인 경악패턴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것은 거의 순간적인 반응인데, 이 경악패턴을 잡기 위해선 사진을 찍는 사람의 등 뒤에서 예고 없이 권총을 쏘는 시늉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에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면 사람이라는 동물이 뜻하지 않은 위험 앞에서 어떻게 경악하는지를 고스란히 필름에 담을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얼마전 미국에선 시늉이 아니라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생방송 인터뷰 중인 기자를 옛 동료가 권총으로 쐈고, 희생자가 경악하는 장면, 도망가는 장면이 그대로 미국의 아침 시청자들에게 전달된 것입니다. 경악하는 자세는 언제나 거의 똑같습니다. 입은 크게 벌리고,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밀고, 어깨는 움추려 앞으로 숙이고, 팔을 구부리고 주먹은 쥐며, 상반신을 앞으로 기울여 복부를 수축시킨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