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17, 18일 양일간 서울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원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분야 스타 연자인 신형균 원장(서울정바른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Q&A로 풀어보는 원가이드 시스템'을 주제로 심도 깊은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원가이드 소개, ▲원가이드 제작: 스캔-모의수술-3D 프린팅, ▲원가이드를 이용한 수술, ▲케이스 리뷰 등으로 구성해 개원의 입장에서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을 알기 쉽도록 준비했다. 실제 핸즈온에서는 상∙하악 구강모형에 원가이드를 적용해 드릴링 키트로 13개의 임플란트 픽스쳐를 식립하고, 어버트먼트 체결 후 임시치아까지 연결하는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신형균 원장과 함께 서울미소치과 김석호 원장이 패컬티로 나서 시스템의 이해에서부터 케이스 리뷰, 가이드 서저리 핸즈온까지 참가자들이 원가이드 시스템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가이드 서저리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 것을 넘어 가이드 제작과정까지 다루는 커리큘럼으로, 13개의 더미 픽스쳐와 어버트먼트, 임시치아 체결까지
김용서 원장의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이 출간됐다. 이 책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은 디지털 수술 가이드 제작부터 임상적용까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다 여러 가이드 시스템을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시스템을 자세히 비교, 소개하고 있어 무척 유용하다. 구성을 보면, 수술 가이드 제작에 필요한 CBCT와 구강 스캐너, 마커의 활용, 데이터 정합 등에 관해 많은 지면을 할애했고, 임상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수술 가이드를 제작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드릴링 프로토콜과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각각의 단계별 드릴들에 관한 정보와 수술 가이드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 열발생과 골 괴사, 개구제한, 수평오차, 수직오차, implant connector와 관련된 문제들, 공간부족과 수술 가이드의 파절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 수술 가이드 설계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등도 놓치지 않았으며, 특히 임상케이스별 수술 가이드를 활용하기 위한 수술기구를 소개하는데에도 지면을 할애했다. 여기에 수술 가이드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과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 무치악 및 다수 치아 결손 케이스, 원바디 임플란트 및 tiss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가 지난달 30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2021년 사랑나눔 썸머 페스티벌 '수원시치과의사회 온라인 자선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 이날 행사에서 수원시치과의사회는 '꿈을 키우는 집'에 28,700,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회원 100여 명과 10여개 기관·단체들이 동참해 마련한 성금으로, 학대 피해 아동들의 심리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꿈을 키우는 집 장은주 사무국장은 ”수원시치과의사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에 힘입어 아이들이 더욱 멋진 꽃과 나무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수원시치과의사회의 온라인 행사는 코로나19로 예정된 행사들까지 취소되는 상황임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위현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과 행사를 위해 같은 뜻으로 응원해주신 MOU업체 및 각 후원 업체 그리고 응원 메시지를 전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치하한 뒤 ”무엇보다
부광약품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수상자: 김병기 차장)을 수상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은 사회 각 분야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관계자들의 사기진작 및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제정한 포상 제도이다. 부광약품은 ▲안전보건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안전보건 개선 제안 제도 운영, ▲안전표어 사내공모전 실시, ▲온라인 안전교육·평가 등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해온 성과를 인정 받았다. 부광약품 안산공장은 OHSAS 18001 도입 후, 2018년에는 동종 업계 최초로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 업계의 산업안전보건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ISO 14001 운영을 통한 효율적인 환경관리 및 개선 성과를 인정 받아 2019년 안산시로부터 환경관리 우수사업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최근 ESG 경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법무법인 세종과 자문용역계약도 체결했다”면서 “금번 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0명, 해외유입 사례는 5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1,541명(해외유입 10,27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58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0,815건(확진자 8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64건(확진자 1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9,961건, 신규 확진자는 총 74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13명, 부산 27명, 대구 7명, 인천 20명, 광주 4명, 대전 26명, 울산 3명, 세종 5명, 경기 224명, 강원 6명, 충북 2명, 충남 11명, 전북 6명, 전남 4명, 경북 11명, 경남 17명, 제주 4명이며,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30명, 지역사회에서 26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716명으로 총 150,760명(93.3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74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2명(치명률 1.26%)이다. 백신은 6일 0시 기준, 53,758명이 새로 1차접종을 받아 1차접종 인원은 총 15,401,361명(인구대비
‘재선기 아카데미’가 1일(목)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과병원)의 치주편 1화를 공개했다. ‘재선기 아카데미’는 유튜브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에서 준비한 학술대회로, 주제별 임상 노하우를 자세히 다룬다. 4월 초 선보인 ENDO편은 누적 조회 수 1만 회를 넘게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재선기’ 채널의 구독자가 2,000명, 누적 조회 수는 50,000회를 넘기며 동시에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조인우 교수는 다양한 종류의 봉합사 선택 기준을 설명하며 4-0부터 7-0까지 각각의 봉합사 사용기를 직접 선보였다. 무엇보다 진행에 참여한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의 날카로운 질문들은 강의의 질을 더욱 높여주었다. ‘재선기 아카데미’ 치주편은 7월 1일(목)을 시작으로 격주에 한 번 업로드 된다. 오는 15일, 2교시에는 봉합사 구매 방법과 발사의 기술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3교시에는 치주 기구의 회춘(回春)을, 마지막 4교시에는 깜짝 연자가 등장하여 개원가의 치주 치료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재선기 아카데미’는 치주편 이후에도 소아치과 및 SS크라운,
비내리는 일요일 아침 세종대, 광남고, 한양공고에 긴 우산 줄이 늘어섰다. 2021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 1차시험이 치르진 것이다. 3015명이 응시했으니 고사장 당 1천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든 셈이다. 우산에 마스크에 가려져 있었지만 표정들은 무거웠다. 300시간의 연수실무교육이라는, 나름의 인고의 시간을 평가받는 날이니 만큼 왜 긴장이 없을까. SNS에선 누구는 '고3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했고, 누구는 '그 좋아하는 술을 한달째 끊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고도 지난해의 경우 응시자의 22.2%가 1차에서 떨어졌다. 인원으로 치면 800명에 가깝다. 그 탓이었을까? 올해는 다행히 문제가 작년만큼 까다롭지는 않았다는 반응이다. 1차 합격 여부는 7일 오전 10시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http://www.kda-exam.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합격자들은 18일 오전 10시 역시 3곳의 고사장에서 2차 시험을 치른다. 축하를 받아 마땅할 최종 합격자는 28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합격자를 3천명으로 치면 7월 28일 이후 통합치의학과 치과전문의 숫자는 8천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따
단국대 김철환 교수 연구팀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의 추천으로 2021년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김철환 교수<사진>와 김태호 전공의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2020년 5호에 공동 기고한 'Correlation between mandibular morphology and masticatory muscle thickness in normal occlusion and mandibular prognathism'이 학회 편집위원회 심사와 이사회의 추천을 거쳐 우수논문으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김철환 교수는 ‘역사 깊은 전문학술지의 심사를 거쳐 선정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선천적 및 후천적 악안면기형 질환에서 치아 및 주위 악골조직 본연의 기능인 저작, 심미, 발음의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 연구주제를 정했으며, 한국인의 안면 형태를 구성하는 근육들을 안모형태와 치열형태 및 악골의 형태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0,795명(해외유입 10,22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5,0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938건(확진자 13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69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2,216건, 신규 확진자는 총 711명이다. 검사 건수가 적은 일요일 기준으론 올들어 최대급. 시도별로는 서울 301명, 부산 20명, 대구 4명, 인천 16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1명, 세종 4명, 경기 210명, 강원7명, 충북 3명, 충남 10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10명, 경남 20명, 제주 5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25명, 지역사회에서 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경로는 대부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에도 토요일 기준 올해 처음으로 700명대를 넘겨 743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6일의 970명 이후 27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정부는 확진자가 이렇듯 급증한 데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서울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Digital Dentistry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 사진)이 디렉터로 나서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 대한 이론과 임상을 동시에 마스터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진료에 필요한 디지털 치의학 개론을 비롯해 4일만에 브릿지부터 풀마우스까지 다양한 실습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Trios4 스캐너를 실습을 통해 직접 다뤄보고 직접 스캔한 데이터를 가지고 가이드 디자인, 보철물 디자인도 진행해본다. 3D 프린터 OneJet을 활용해 직접 디자인한 가이드와 보철을 출력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배정인 원장은 "4일간의 강의로 디지털 치의학 이론부터 스캔, 디자인, 출력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세미나"라며, "브릿지부터 풀마우스까지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디지털 풀로우를 제대로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템의 Digital Dentistry 세미나는 선착순 15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진료 수준을 업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