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45명, 해외유입 사례는 7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6,206명(해외유입 12,55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1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6,995건(확진자 53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849건(확진자 10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7,958건, 신규 확진자는 총 2,223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50명, 부산 125명, 대구 66명, 인천 107명, 광주 17명, 대전 42명, 울산 48명, 세종 8명, 경기 648명, 강원 19명, 충북 54명, 충남 84명, 전북 28명, 전남 16명, 경북 66명, 경남 139명, 제주 28명 등이며,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27명이, 지역사회에서 51명이 확진 판명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83명으로 총 189,506명(87.6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4,5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7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35명(치명률 0.99%)이다. 백신은 11일 0시 기준으로 261,38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1년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사업’ 참여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사업’은 현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해 필요한 개인 및 단체에 개방하는 국가사업이다. KAOMI는 금번 ‘인체 내 식립된 임플란트 영상 데이터 구축’을 과제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KAOMI는 의료데이터 솔루션 전문업체인 ㈜비씨앤컴퍼니(대표이사 우주엽) ·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업체 에이아이티스토리㈜(대표이사 한영민) · 병원CRM 개발업체인 ㈜벨텔소프트(대표이사 황종휘)와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컨소시엄에선 ㈜비씨앤컴퍼니가 주관기업을 맡고, KAOMI 등 3개기관은 참여기관 및 기업으로 참여한다. 또 데이터 확보를 위해선 서울대치과병원, 연세치대병원,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단국대치과병원, 원광대치과병원 등 5개 치과대학병원과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등 10개 일반 치과병의원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집된 16여만개의 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직무대행 김해영)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49만 원을 지난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기탁했다. 기탁 성금은 지난달 3~4일의 제43회 종합학술대회 현장에서 진행한 ‘티롱’ 캐릭터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양 기관 협의를 거쳐 의료진 또는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구매와 전달에 쓰일 계획이다. 이날 희망브리지 사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한지형 대외협력이사는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치위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치위협은 이번 성금 외에도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270만 원과 2019년 강원 산불 때 성금 3백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탁했었다.
박태근 협회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9일 보건복지부로 권덕철 장관을 예방하고, 국민구강건강 향상과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박 협회장은 이날 “규제 일변도의 정책만으로는 구강보건을 향상 시킬 수 없다"고 전제하고, "치과의료진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정부가 뒷받침을 해줘야 구강보건이 발전할 수 있다”며, 비급여 규제 정책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치협의 입장을 함축해 전달한데 이어 '치협의 유일한 대정부 창구인 구강정책과가 좀 더 규모가 큰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덕철 장관도 “협회장에 당선되자마자 현안 해결을 위해 수차례 복지부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회무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면서 “구강보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치과계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 후 '복지부가 힘이 돼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면담은 취임 후 첫 상견례를 겸한 만큼 첨예한 정책현안으로 날을 세우기보다 복지부와 원활하고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전남대치과병원(원장 박홍주)이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8월 한달간 여성작가그룹 Zinc 회원들의 ‘그래도 희망展’을 연다.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몹시 지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민들에게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 속에서도 분명 다가올 희망이 있음을 믿으며 지치지 않고 버텨주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 정서적 이완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준비한 전시회이다. ZINC는 흰색 유화 물감 중 하나로 ‘색의 기본과 예술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룹 ‘Zinc’는 2007년 예술을 사랑하는 여성 미술인들로 시작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그래도 희망展'에선 권진 작가의 ‘추억여행’, 김원랑 작가의 ‘선물’, 안수현 작가의 ‘바람소리Ⅱ’, 최영희 작가의 ‘향연’, 최은영 작가의 ‘숲길따라’ 등 우리 주변의 자연과 삶의 현장에 담긴 이야기들을 독특한 내면의 감성으로 표현해낸 개성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트스페이스 갤러리는 전남대치과병원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시공간이다. 전시 문의는 010-3621-0148(아트스페이스갤러리 디렉터)번.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76명, 해외유입 사례는 6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3,987명(해외유입 12,47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4,25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6,416건(확진자 2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694건(확진자 12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5,36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54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56명, 부산 105명, 대구 78명, 인천 64명, 광주 13명, 대전 50명, 울산 50명, 세종 4명, 경기 398명, 강원 22명, 충북 41명, 충남 66명, 전북 28명, 전남 24명, 경북 57명, 경남 110명, 제주 10명 등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281명으로 총 187,523명(87.6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4,33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9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34명(치명률 1.0%)이다. 백신은 월요일인 9일 하루동안 433,768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따라서 누적 1차접종 인원은 21,371,194명. 이 가운데 173,134명이 새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최성미)가 지난달 7~8일, 양일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인 '보건의료·산업 HUMAN 직업교육혁신 선도대학' 교육과정 중 교과기반 치과임상사진촬영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1일 8시간, 2차 과정으로 편성된 이번 심화과정은 치과임상사진촬영 특강 및 실습, 포토폴리오 제작 등의 직무역량 강화 과정으로 진행됐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구강내 상호 실습을 하지 못한 점은 아쉬웠으나 디지털 카메라의 원리와 사용법을 익힐 좋은 기회가 된 만큼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은 “DSLR 수동카메라를 직접 조작하고 촬영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며, "마네킨 구강촬영 및 인물 촬영을 통해 전공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0년 처음 개설된 대구보건대 치위생과의 치과임상사진촬영 심화과정은 교과 기반 비정규교과목(특성화)으로, 학생들의 직무수행능력 및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12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의 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사)바른이봉사회(회장 김경호)가 올해도 '청소년치아교정사업'에 나선다. 봉사회는 지난 1일엔 자원봉사 치과의사 158명과 삼성꿈장학재단을 통해 선정한 117명의 교정 대상자를 최종 매칭하기 위한 면담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사업성격상 대상 학생과의 면담이 꼭 필요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부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서울비즈센터의 룸 4개를 대여하고 각 방에 2명의 심사 위원을 배치, 줌을 통해 온라인 면담심사를 실시한 것. 심사에는 치과교정학회 안윤표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담당이사와 바른이봉사회 김영석 총무이사, 정영욱이사, 노상정 위원, 엄승일 과장 그리고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장우주 팀장과 3명이 참여했고,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17명의 면담 대상자 중 이날 99명의 면담을 마쳤다. 나머지 학생들에 대해선 다음날 삼성꿈장학재단이 추가 면담을 실시했다. 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는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중고생들의 서포터가 돼 주기 위해 자원봉사 교정치과의사들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청소년치아교정사업을 핵심적 대국민사업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고교 교련선생님은 “왜 이렇게 꾸물거려! 너희들 ‘당나라 군대’야?” 하셨다. 사실은 공산군에 쫓겨 타이완으로 달아난 국부군을 가리키는 말로, 우방국을 비하하기 민망하니 에둘러 ‘당나라’를 갖다 붙였다. 애당초 몇 시간의 제식훈련으로 줄 맞춰 절도 있는 행진은 무리였다. 당나라는 중국역사 최강의 제국이었으나(貞觀의 治), 시조 이연부터 한(漢)족 아닌 70%쯤 선비족이라 한다. 장개석의 국부군은 막대한 미국군사원조와 압도적인 병력을 갖고도, 철저한 부패와 무능에다가, 마오의 평화협상 전술에 속아서 완패한 것이다. 삼국지를 보면 병불염사(兵不厭詐)라,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가 일상의 지혜요, 마오는 대놓고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고 선언하였다. 중국의 선한(?) DNA를 믿고 존경·굴종하는 사대모화(事大慕華)사상이 얼마나 무지 몽매한지는 역사가 증언하고, 신장 위구르와 티베트는 현재진행형이다. 4백여 년 거란과 몽골의 지배를 벗어나 모처럼 한족이 세운 명나라 영락제는, 무슬림 내시인 정화를 사령관으로 아프리카 동해안까지 남해원정을 한다. 유럽의 대항해시대를 한 세기 앞섰고, 시진핑의‘일대일로’ 중 일로에 해당한다(1405). 목적이 조공무역의 확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55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2,448명(해외유입 12,41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3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403건(확진자 27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532건(확진자 10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0,323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92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14명 부산 121명, 대구 82명, 인천 65명, 광주 15명, 대전 42명, 울산 25명, 세종 1명, 경기 402명, 강원 23명, 충북 38명, 충남 65명, 전북 20명, 전남 14명, 경북 30명, 경남 87명, 제주 1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239명으로 총 186,242명(87.6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4,0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25명(치명률 1.00%)이다. 일요일인 8일 백신접종 인원은 3천명 남짓으로 적었다. 1차 접종인원은 27,507명이었고, 접종 완료 인원은 2,234명.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건수도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