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에 이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도 비급여 진료비를 개설자가 직접 설명케 한 개정 의료법 시행규칙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서치는 지난 21일자 성명에서 '이 신설 조항은 의료인의 비급여 진료비용 설명 의무에만 치중한 나머지 의료현장의 현실을 방기하고 있다'며, '이 법대로라면 병원급…
경기도치과의사회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GAMEX 2020'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GAM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훈)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당초 5~6일 COEX에서 열 예정이던 행사를 일정을 늦춰 온라인으로 전환, 개최했다. 다행스러웠던 건 조직위가 코로나…
협회 창립기원이 재 논의의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치협은 지난 15일 가진 정기이사회에서 이 문제를 회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재 정립키로 결정했다. 그동안 치협은 1981년 4월의 제30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의결한 1921년 10월 창립안을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었다. 이에 따라 1921년…
산하 분과학회 소속 교수 8명이 지난 8월말 정년을 맞아 학교를 떠났다'고 대한치의학회가 밝혔다. 치의학회는 35개 전문분과학회로부터 퇴임 교수 명단을 취합해 발표하면서 "이분들은 수십년간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진료, 연구, 후학양성으로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고 소개했다. 주인공은 박광호 교…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가 최근 '전공의를 위한 의료윤리' 지침서를 발간했다. 교정학회는 지난 2014년 치과계 학회 최초로 윤리위원회를 설립한 데 이어 2016년에는 회원윤리선언서를 제정하는 등 회원들의 윤리의식 고취 및 의료질서 구축에 힘써 왔는데, 금번 다시 치과계 최초로 '치과교정과 전…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당초 9월 5~6일 COEX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GAMEX 2020(조직위원장 김영훈)을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키로 최종 결정했다. 경치는 수도권의 방역단계가 실질적으로 상향된 지난 28일 긴급 이사회 안건으로 이 문제를 논의한 끝에 압도적인 찬성으로 온라인 전환을 가…
보통 치아에 통증이 생기면 충치를 바로 떠올린다. 하지만 충치가 아니어도 치통의 원인은 다양하며, 가장 흔한 것이 바로 금이 간 치아로 인한 통증이다. 치아에 금이 생긴 경우 진단도 매우 까다로운데, 육안으로 검사를 해도 확인이 어려워 증상에 기초에 진단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금이 간 치아의 경우 특별…
박인출 원장의 올쏘치과는 옥수동 레미안아파트 상가 2층에 자리잡고 있다. 크진 않지만 깔끔하게 잘 정돈이 돼 있어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익숙한 편안함을 준다. 박 원장은 이곳에서 주 4일을 환자를 본다. 진료는 교정치료 이외 라미네이트 비니어, 턱관절, 코골이, 비염치료에 집중하는 편이다. 자신의…
치협이 지난달 25일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한 홍보단을 출범시켰다. 이상훈 협회장은 이날 공모를 통해 선발한 22명의 홍보단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한 뒤 “최근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면서 “홍보단의 열정과 노력이 숙원과제 해결의 밀알…
22일자 치협 보도자료를 보고 깜짝 놀랐다. '2곳의 치과전문지에 대해 협회 출입금지 및 취재제한을 결정했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유도 황당했다. '지난 3월의 회장단 선거과정에서 특정후보들을 허위사실로 비방하거나 편파적인 의견을 담은 기사를 지속적으로 보도하는 등 협회장 선거에 과…
박영섭 전 후보가 이상훈 협회장 및 장재완, 홍수연, 김홍석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기각됐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8일 오전 이 사건과 관련 '채권자의 신청을 모두 기각하며, 소송비용은 채권자가 부담한다' 라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채무자들이 기자들에게 '대출을 받아…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사망원인중 1위는 악성종양이며,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에 이어 폐렴은 4위로 고령자에 있어 폐렴은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입원하게 된 다빈도 질환 2위에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이 있으며 비용…
SIDEX가 지난주 잠복기 2주를 넘기면서 드디어 코로나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행사와 관련해 감염자가 발생하지도, 확진자가 다녀가지도 않은 것으로 확인이 된 셈이다. 어쩌면 개막 직전까지 SIDEX 강행을 나무란 언론의 덕을 톡톡이 본 건지도 모른다. 그만큼 덜 모였고, 그만큼 더 조심했고, 그만큼 기준 이…
틀니 사용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노년층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낸 공익광고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틀니 세정제 폴리덴트로 유명한 GSK컨슈머헬스케어(사장 강상욱)가 7월1일 틀니의 날을 맞아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이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지 1주일만에 조회수 25…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지난 25일 저녁 논현동 포레힐호텔 '다이닝 늘'에서 2020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민정 집행부가 출범하고 처음 갖는 간담회인 데다 마스크를 쓴 채 진행을 하다보니 약간은 딱딱해 보이기도 했지만, 그런 느낌은 그다지 오래 가지 못했다. 인사를 나누고, 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