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선교회가 지난 13일 청담동 DSI 사무실에서 제3회 학술대회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명진 회장과 장원건 학술대회장, 남세진 총무 등 학술대회 준비위원들은 물론 연자들까지 전원 참석했다. 치과의료선교회가 처음 학술대회를 연 건 지난 2015년 10월 서울강남성모병원에…
SIDEX가 끝나자 이번엔 GAMEX가 움직임을 시작했다. 오는 8월 31일 ~ 9월 1일 COEX C홀에서 열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의 가멕스는 지난해와 같이 150여 업체들이 참가하는 600부스 규모의 중급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미 학술 프로그램이 완성단계에 있을 만큼 준비도 순조롭다. 대회…
내년도 수가인상률이 3.1%로 결정됐다. 31일 오후 5시에 공단측과 3차 협상에 들어간 치협 협상단이 차수를 늘여가며, 밤을 꼬박 세운 뒤에야 얻어낸 결과물이다. 양측이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시간은 아침 7시30분. 장장 14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을 치른 셈이다. 그 긴 시간 동안 마경화 부회장 등 치협 협…
SIDEX 2019가 막을 내린지 열흘여 만인 지난 23일 서울시치과의사회가 평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치협 대회의실에서 기자들과 마주 앉은 조직위는 APDC 조직위와의 코웍에 어려움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대의를 위해 서로 양보하고 협력해 대체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뤘다'고 총평했다. 특히 SIDEX만 놓…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치과임플란트 단계별 중복청구에 대한 사후 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사후관리 점검대상은 지난 2014년 10월1일부터 2018년 말 기간 중 진료 단계별 중복청구 및 지급이 확인된 4300여 기관, 8600여 건. 심평원은 이달 중순 이미 점검 대상 치과에 정산예정 데이터를 발부…
"APDC 등록인원 12500여명(현장등록 700명 포함)에 SIDEX 참관 인원17300여명." 양쪽 조직위의 집계처럼 이번 대회는 과거의 SIDEX와는 조금 달랐다. 우선 강연장과 전시장이 똑같이 붐빈 점이 약간은 경이로웠다. 이전 대회 역시 좋은 강연들이 많았음에도 전체적으로 '학술보다 전시회 위주'라는 느낌…
1년여의 준비끝에 마침내 APDC 2019가 막을 올렸다. 지난 10일 COEX 오디토리움에서 가진 개막식은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들의 축제답게 화려하고 흥겨웠다. 26개국 참가자들과 내빈들이 넓은 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김철수 협회장은 APDF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무대에 함께 오른 페르난도 페르난데즈…
치과의사전문의 시험 업무 위탁 대상이 치과의사회에서 '의료 관련 법인'으로 확대됐다. 정부는 지난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을 확정, 공포했다. 따라서 이 개정령이 시행되는 11월 이후부터 보건복지부는 치협이 맡고 있는 치과의사전문의 시…
이번주 드디어 APDC와 국제학술대회 그리고 SIDEX가 COEX에서 열린다. 준비기간, 걱정도 많았지만 10여개월을 남겨 둔 상태에서 대회를 유치해 그야말로 전광석화처럼 프로그램을 짜고 연자들을 섭외해 보란듯 아시아 치과의사들을 향한 270여편의 스토리를 엮어 냈다. 그것만으로도 대한민국 치과계는…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 정기총회에서도 구순구개열 급여 고시는 핫 이슈였다. 지난 26일 25개 학회 대표들이 참가(10개 학회는 위임)한 가운데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치의학회 총회는 안건심의 순서의 대부분을 구순구개열 급여 고시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 입장문을 만드는데 사용했다.…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픽스쳐 판매량 부문에서 세계 유수 업체들을 제치고 선두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부센터장 김봉주 교수가 진행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픽스쳐 판매량 조사에 따르면 오스템은 지난 2017년 픽스…
최근 경기지부 이영수 원장 등이 법원에 제기한 '회무 등 기록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에 대해 치협이 적극 대응을 결의했다. 치협은 지난 16일 가진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한 뒤 방어를 위한 변호사 선임을 추인했다.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회원들에게 회계 자료를 모두 보여줄 수는 없다'는…
경희치대·치전원(학장 권긍록)이 지난 4~6일 치의학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를 개최했다. QS(Quacquarelli Symonds)는 1994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위권 대학들의 학사 및 석사 랭킹을 발표해온 영향력 있는 대학평가기관으로, 경희치대는…
대한치과보철학회는 당초 지난달 말에 열린 한중일 국제치과보철학술대회를 통해 Oral Health Foundation의 '건강한 틀니 사용을 위한 틀니 관리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3국 공동 틀니관리 가이드라인을 '서울선언문'이란 이름으로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막상 논의를 시작해 보니 나라마다 에…
대한치과보철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지난달 30~3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한중일 국제보철학술대회를 겸해 열렸다. '배움과 나눔, 그리고 헌신 - 국민과 함께 한 보철학회 60년'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엔 한중일 이외에도 미국과 독일,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등 11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