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장학금 마련을 위한 ‘제4회 자평 한마음테니스 축제’를 진행했다. 매년 3월에서 4월중에 열리는 한마음 테니스 대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김수관 이사장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행사다. 김수관 이사장은 “교수들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시작한 테니스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행사로 커졌다. 대회를 즐기면서 누군가에게 베푸는 일에 적극 나서면 몸은 물론 마음도 훨씬 건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이밖에도 자평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다문화, 새터민, 지역사회주민들에게 의료봉사 및 사랑 나눔 실천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안익태씨 이전에 애국가는 스코트랜드 민요 ‘올드랭자인’의 곡을 빌려 썼다.Auld lang syne은 영어로 Old long since, 즉 “그리운 옛 시절”로 Those were the days! 와 통한다. 추억은 누구에게나 가슴 뭉클한 아픈 손가락이니 ‘추억장사’는 밑지는 법이 없다. ‘응팔’의 대박이 드라마의 장군이라면, ‘오빠생각’은 영화계의 멍군이다.영화 국제시장이 관객 1.400만 명을 넘겼을 때 예상된 추억상품의 수작이다. 국제시장은 흥남철수작전에서 시작하여 광부·간호사의 서독 파송(派送) - 월남 파병 – 중동 건설로 이어지고, 1983년에 “이산가족 찾기”의 눈물바다로 정점을 찍어, 6·25의 잿더미에서 기적을 이룩한 대한민국의 ‘개발연대기’였다.‘오빠생각’은 단순한 연대기(年代記)를 넘어, 그 기적을 가능케 한 우리 민족의 저력, 즉 강한 연대감(공동체 의식)과 불굴의 자립 의지를 그린 ‘작품’이다. 중학생 때 본 전송가(Battle Hymn, 1957)는 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한(1985) 미남 스타 록 허드슨 주연의 A급 영화다. 딘 헤스대령은 1950년 12월 중공군에 쫓기는 급박한 1·4후퇴 상황에서, C-47 수송기 15대를
㈜올인원바이오 3월 세미나가 오는 26일(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서초동 올인원바이오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지난 2월의 '큐레이,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에 이어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플라그형광검사 기술 큐레이(Qray)는 물론 치태와 산성도를 측정하는 우식활성검사 시스템 '캐리뷰(Cariview)'와 구취측정시스템 '브레스뷰(Breathview)'도 함께 소개된다. 특히 브레스뷰는 호흡기가스측정기 트윈브리서(제조: 아이센렙)를 활용한 구취 진단시스템으로 생리적 구취와 별리적 구취를 감별해 진단하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구취측정장비로, 이날은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과 최용삼 박사(아이센랩 대표)가 나서 다양한 분야에 접목 가능한 예방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인원 바이오 측은 '지난 2월 세미나의 인기에 힘입어 3월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큐레이 같은 진단 장비들을 임상에서 치주, 보철, 정기관리, 구취치료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하고, 동시에 치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등록비는 무료, 선착순 20명이며 전화(02-561-5101, 내선 1번)로 문의 및 등록이 가능
신흥양지연수원이 ‘A.T.C 임플란트연구회와 상주학술단체 조인식을 가졌다.지난 15일 신흥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신흥 이용익 대표와 성무경 샤인학술위원회 학술위원장 그리고 A.T.C 임플란트연구회 디렉터 오상윤 원장과 패컬티 김성언 원장, 성기원 원장, 정현준 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제1호 상주학술단체임을 증명하는 증패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오상윤 원장은 "지난 10년간 A.T.C 임플란트연구회는 임플란트 임상 연구에 힘써 왔고, 동시에 좋은 연수회를 만들기 위해 갈망해왔다"며, "그 오랜 꿈을 최고의 시설을 갖춘 신흥양지연수원을 통해 발전시켜나갈 수 있게 돼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원장은 또 "좋은 임플란트를 쓰는 것이 연구회 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데, 신흥 임플란트는 다양한 수술을 소화해낼 수 있는 임플란트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A.T.C 임플란트연구회에서 신흥 임플란트를 활용한 임상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여 한국 임플란트가 세계적인 임플란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조인식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성무경 샤인학술위원회 학술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의미 있는 자리에 초청되어 영
서울특별시 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가 지난 11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칫솔바꾸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노년기 구강관리를 위한 음식 정보 및 틀니 관리법을 소개했고, 칫솔질 방법·치실과 치간칫솔 사용법을 치과위생사로부터 배웠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회 부회장, 보건이사 및 임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 구강건강향상을 도왔다.서울시회는 오는 6월과 9월, 12월에 진행될 캠페인에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에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마련한 제1회 iAO(international Academic meeting of Osseointegration)가 탄탄한 주제 강연으로 완성도 높게 치러졌다.지난 12일과 13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쉿! 이건 비밀이야~’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튀니지 등 10여 개국 임상가들이 임플란트에 대한 지견을 나눴다.KAOMI가 1회 iAO를 준비할 때 강의는 선배 임상가들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진료 특징에 따라 주제별로 마련했다고 밝혀 폭넓은 강의 구성력을 자랑했었다. 실제로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진료 중 재료 선택의 고민, 진료 방향의 고민, 상황별 대처법 등을 니즈에 맞춰 강의에 참가하며 집중도 높였다.강연 첫째 날에는 대합치 정출로 임플란트 치료공간이 부족한 경우, ‘상악 후방 분절골 전단술, 치조골의 수직적 제거를 위한 치조골 성형술 접근’과 ‘브라켓 교정장치를 구비하지 않고서도 효율적 대합치 압하 시행할 수 있는 타 교정장치 및 이를 활성화시키는 교정적 접근’에 대한 논읠 진행했다.이어 △디지털 인상장치·캐드캠을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의 턱관절장애 연수회 어드밴스 과정이 지난 13일 아주대병원 치과진료센터에서 진행됐다.연수회는 30여명의 회원이 2인 1조로 실제 환자를 보듯 진단과 차팅에서부터 교합안전장치를 직접 장착하는 실습까지 진행해 진료의 이해도를 높였다. 악관절 주사요법 시간은 물리치료 장비를 실제로 사용해보고, 보톡스 주사요법도 익혔다. 경기지부는 연수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개인 실습 키트와 기본 재료를 제공했다.
지난 9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잇몸의 날 행사 및 2016년 역점사업을 알렸다. 먼저 치주과학회는 오는 22일과 24일 제8회 잇몸의 날 공식 행사를 치른다. 2009년 제정된 잇몸의 날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잇몸 건강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과 강좌를 열어 실천하는 구강건강을 알리고 있다.올해도 전국 보건소와 관련기관에서는 구강교육 및 강좌를 열고 잇몸의 날 행사에 동참한다. 특히 22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는 성분도 복지관 훈련생 90여명을 초청해 스케일링`잇솔질 교육 등 구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때문에 치주과학회는 최근 제5기 장애인을 위한 재능기부사업단을 발족하고 22일 진행될 행사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행사는 치주과학회 김원경 재능기부 단장의 총괄로 치주학회 회원 30여명과 치위생과 학생들이 참여한다. 잇몸의 날 공식행사는 오는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오전에는 기자간담회 등을 통한 주제발표의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기념식을 치른다. 이날 진행되는 주제 발표는 치주병을 알리며,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치주병과 생활습관병에 대한 발표와, 치주병이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에 대해 알린다.
치협 이지나 부회장이 장영준 전 부회장의 빈자리를 메우게 됐다. 지난 15일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는 여자치과의사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내달 9일부로 임명직 부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된 이지나 부회장을 협회 부회장에 재 선임키로 결정했다. 임명직 부회장에는 허윤희 신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이 임명됐다. 두 부회장은 따라서 내달 10일부터 각자의 보직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이사회는 또 공적심사특별위원회가 최종 수상자로 천거한 협회 추천 이기택 고문과 대전지부 추천 김명수 전 대의원총회 의장을 37번째 협회대상 공로상의 공동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이기택 고문은 치협 23~24대(1996~2002년) 회장을 역임했고, 김명수 전 의장은 치협 감사(2005~2008년)와 대의원총회 의장(2011~2014년)을 역임했다.또 하나의 관심사인 협회대상 학술상의 영예는 대한치과재료학회의 추천을 받은 연세치대 김경남 교수에게로 돌아갔다. 김 교수는 30년 이상 후학 양성에 매진하면서 많은 논문과 저서는 물론 신기술 개발로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신인학술상 수상자로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추천을 받은 정한울 연구원이 선정됐다. 정 연구원은 2015년 한 해 동안 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가 지난 12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제4회 신입전공의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2016년도 구강악안면외과 1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제 강연과 전국에서 모인 전공의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강의는 양승욱 변호사가 ‘의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의료윤리와 의료분쟁’을, 박홍주(전남치대) 교수가 ‘악안면 감염환자의 치료와 관리’에 대해, 이흥범(전북의대) 교수가 ‘ICU환자의 관리 및 모니터링’을 주제로 강연했다.또 신터전(서울치대) 교수는‘악안면 응급환자 관리 및 기도관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으며, 이재열(부산치대) 교수는 ‘만나는 입원환자 및 수술환자의 관리’를 발표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한 전공의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