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2상 환자모집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총 104명의 환자를 모집하였으며(목표 모집 인원 80명), 마지막 환자의 추적조사가 완료되고 자료가 수집되면 임상결과를 정리하고 이전 진행한 임상의 결과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향후 진행 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만성B형간염 치료제로 개발되었던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이며, 현재 경증부터 중등증까지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소량을 세포배양 검사를 통해서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유효성을 평가하는 CLV-203 임상을 진행중이다. 이전에 실시한 중등증의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클레부딘과 위약을 대조하는 CLV-201 임상에서는 레보비르 투약군에서 위약군보다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였고, 고위험군인 고혈압환자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이에 앞서 레보비르는 한국인 코로나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CALU-3 cell(인간 폐세포)과 VERO cell(원숭이 신장 세포)에서의 약효를 확인하였고, 이를 인정받아 코로나19에 대한 용도 특허가 2020년 8월 1
마케팅 4P 치과 Product(제품) → 진료 Place(매장) → 위치, 설비, 인테리어 Promotion(판촉) → 의사소통, 홍보 판촉 Price(가격) → 진료비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6백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6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3,155명(해외유입 9,68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8,83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282건(확진자 11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94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0,109건, 신규 확진자는 총 61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51명, 부산 16명, 대구 3명, 인천 15명, 광주 1명, 대전 15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경기 184명, 강원 5명, 충북 5명, 충남 7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28명, 경남 22명, 제주 3명 등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19명, 지역사회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09명으로 총 144,788명(94.5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3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8명(치명률 1.31%)이다.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앞두고 이처럼 신규확진
전남대 치전원(원장 김원재) 오희균 · 황현식 교수가 지난 11, 12 양일간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된 일본악변형증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공동강연 했다고 대학측이 밝혔다. 일본악변형증학회의 이번 심포지엄은 '양악수술의 미래, 선수술'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교정과 치과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사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포맷으로 열려 시작부터 관심을 모았는데, 일본에서는 선수술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도호꾸 대학의 다까하시 교수가 교정과 수가와라 교수와 함께, 한국에선 전남대 오희균 교수가 황현식 명예교수와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한 것. 이날 강연에서 황현식·오희균 교수팀은 성공적인 선수술을 위해선 무엇보다 교정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간의 협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수술 보급을 위해 미국, 유럽 등에서 많은 강연을 하고 있는 오희균·황현식 교수팀은 내년 6월 열릴 예정인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도 함께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치위협 서울시회가 지난 19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한 비대면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보수교육에는 160여 명의 치과위생사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서울시회 상반기 보수교육은 총 2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에선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 치위생과)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치과감염관리'를 주제로 철저한 K-방역 속에서도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 19시대의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안 교수는 이 시간을 이용, 에어로졸 및 비말 확산에 의한 감염 위험성이 높은 치과 진료실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 지침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주로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에선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의원)이 '알면 힘이 되는 치과건강보험'을 제목으로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 지식과 놓쳐서는 안 될 보험청구에 대한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수교육 후 서울시회 유은미 회장은 "새롭게 활용한 실시간 스트리밍 시스템으로 진행이 다소 원활치 않았음에도 성실하게 보수교육에 임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와 양해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하반기엔 더욱 철저히 준비해 치과위생사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보수교육을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2021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11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선 2022년 열릴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종합학술대회'를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 문제가 중점 토의됐다. 허민석 학술이사는 '치의학회라는 단체 특성에 맞춰 여느 학술대회와는 다른 특색있는 구성으로 진행하자'면서 '임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 총회에서 구성을 의결한 '전문과목신설심의위원회'와 관련 박덕영 부회장(위원장)은 '신규 전문과목을 원하는 학술단체들이 벌써 규정과 절차를 문의해오고 있다'면서 "치과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여러 단체 대표들로 구성한 만큼 어려움은 있겠지만, 최대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위원회를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이밖에 ▲2020회계연도 제4회 이사회에서 결의된'MINEC학술상심사위원회' 구성,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 개발을 위한 토론회 개최(안), ▲대한치의학회 하계 워크샵 개최, ▲대한군진치의학회 2020년 회원수 수정 반영 요청의 건, ▲대한치의학회 치의학용어집 발간 관련 협조 요청, ▲학회 인준규정 개정의 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외 보고안건으
‘기분 좋은 행복 포인트’ DV Point 적립권이 누적 판매 100억을 돌파했다. 이는 총 4,229명이 구매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누적판매 50억 달성 이후 6개월 만이다. DV Point는 DV 패밀리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로, ‘치과 재료 온라인 쇼핑몰 No.1’, DVmall(www.dvmall.co.kr)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신흥DV캐피탈과 DV Point 지급 보증 협약식을 맺으며 공신력을 더했다. DV Point 적립권은 10만P부터 1,600만P까지 총 8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구매 후 적립된 DV Point는 DVmall에서 총 결제 금액의 25%를 차감 할인 받을 수 있다. DVmall 내 DV Point Shop에서는 100%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며, DVmall 100일장 행사 시에는 DV Point Shop에서 결제한 DV Point의 5%가 페이백 된다. 뿐만 아니라, DVmall 멤버십 회원 전용 850만P, 1,600만P 적립권 구매 시 신흥 주식 50주, 100주를 각각 증정한다. DVmall 관계자는 “DV Point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가 오는 7월 3~4일 이틀 동안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된다. 치위협은 이번 대회에선 현장 강의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감염 우려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치위협은 감염관리전문회사인 엠디세이프에 행사 현장 감염관리 및 방역을 맡겼다. 엠디세이프는 지난해부터 이미 다수의 학술대회와 세미나 현장에서 방역을 총괄해온 전문 업체이다. 이번 행사에선 우선 참가자들의 동선 관리를 위해 입‧출구 라인이 분리된다. 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가 배치되고, 등록 시 안전거리 유지를 위한 라인과 스티커를 출입구 바닥에 부착할 예정이다. 강연장 입장을 위해선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전자문진을 거쳐야 하고,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같은 출입절차를 완료한 참석자에 한해 출입 팔찌를 배부받을 수 있다. 이것이 다는 아니다. 이후 강연장에선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이 계속된다. 특히 강연장은 여러 인원이 한곳에 모이는 장소임을 감안해 공간과 표면 소독에 중점을 두는데, 우선 강연장 전
오는 7월 1일부터는 훨씬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수도권에서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되고, 다중이용시설도 일부 24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게 된 것. 다만 수도권에선 2주간의 이행도입기간을 두기로 해 14일까지는 6인까지로 모임이 제한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새 사회적 거리두기는 기존 5단계를 4단계로 간소화 하고, 지자체의 자율권을 강화했다.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규제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는 대신 사적모임 제한 등 개인 활동 규제는 다소 완화해 유지한다. '거리두기 단계'는 일일 평균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500명 이하이면 1단계, ▶500명~1,000명 이하이면 2단계, ▶1,000명~2,000명 이하일 때는 3단계, ▶2,000명 이상이면 4단계를 적용한다. 1단계에선 사적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제한이 없다. 2단계에선 사적모임은 8명까지 허용되고 다중이용시설은 일부 24시까지 영업이 허용된다. 3단계에선 4명, 일부 22시까지(유흥시설, 노래방, 식당 카페, 목용장업 등) 그리고 4단계에선 18시 이후 2명까지만 허용되며, 유흥시설(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등은 집합이 아예 금지된다. 한편 백신접종은 잠시 속도를 늦추고 전열을
어규식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 사진}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 어 회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온라인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선 김욱 원장(TMD 치과)과 김영준 교수(강릉대), 임현대 교수(원광대)가 부회장에 임명됐으며,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 이사진도 함께 발표됐다. 주요임원 인선을 보면, 총무에 이연희 교수, 학술에 옥수민 교수, 재무에는 김진석 원장이 선임됐다. 어규식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측두하악장애의 진단과 치료는 대중화 과정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었다"면서 "진단과 치료의 모호성을 걷어 내 측두하악장애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구강안면통증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학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제18대 임원 명단 ▲회장: 어규식(경희치대 구강내과) ▲부회장: 김욱(TMD 치과의원), 김영준(강릉원주치대 구강내과), 임현대(원광치대 구강내과) ▲총무이사: 이연희(경희치대 구강내과) 총무간사: 송찬우(원광치대 산본치과병원 구강내과) ▲학술이사: 옥수민(부산치대 구강내과) ▲교육이사: 심영주(원광치대 구강내과), 조정환(서울치대 구강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