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은 순조롭다. 6월 11일 0시 기준으로 733,067명이 새로 추가돼 총 10,565,40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85,448명이 접종을 완료해 2차접종까지 마친 인원도 총 2,636,13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1차 접종자들은 406,782명이 AZ백신을, 74,498명이 화이자백신을 그리고 251,787명이 1차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백신을 맞았다. 신규 확진자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541명, 해외유입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6,859명(해외유입 9,252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4,20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328건(확진자 8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27건(확진자 1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7,557건, 신규 확진자는 총 55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01명, 부산 25명, 대구 23명, 이넌 17명, 광주 1명, 울산 15명, 세종 1명, 경기 172명, 강원 10명, 충북 16명, 충남 5명, 전북 4명, 전남 5명, 경북 6명, 경남 20명, 제주 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11명으로 총 137,224명(93.44%)이 격리 해제되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지난 10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1(일)단 멈춤 · 2(이)쪽 저쪽 · 3(삼)초 동안 · 4(사)고 예방’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있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구영 병원장은 소아와 청소년의 치아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아치과 송지수 교수와 캠페인에 함께 했다. 송지수 교수(소아치과 전문의)는 “어린이는 넘어지거나 부딪히면서 치아나 얼굴 부위에 외상이 흔히 발생하지만, 유치가 손상된 경우에는 곧 빠질 치아라고 생각하여 치과에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유치의 뿌리 부분과 잇몸뼈 안에서 자라고 있는 영구치의 머리 부분은 서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유치의 손상이 영구치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을 고려하여 치과에서 반드시 검진해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구영 병원장도 “서울대치과병원은 국민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응하며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이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물품(열체크손소독기) 구입에 사용해 달라'며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이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강릉종합복지관 직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후원금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솔아름나눔봉사단을 구성하고, 2017년 첫 배식봉사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복지발전과 복지관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내원 환자와 보호자 및 입원환자들에게 기념품(3분 양치 모래시계)을 전달하고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구강보건의 날은 2016년 공식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정부 주도의 기념행사를 가져왔으나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공식 행사없이 치과계에서만 단위별 기념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서울대치과병원도 구강보건주간인 7일~13일 국민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생활화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구영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초고령사회와 백세시대에 대비해 국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의미하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치협과 시도지부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과 부대행사, 주간행사 등 다양한 대국민 기념행사를 펼칠 예정인데, 특히 ‘Be Proud of Your Mouth 챌린지- 당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보여주세요'를 주제로 진행될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는 치협과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스마일재단이 공동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SNS홍보, 포스터, 캠페인, 유튜브, 네이버 밴드 등 온라인 SNS채널을 통해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데, 구강보건주간 내 이벤트에 참여하는 일반 국민들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기념경품(필립스 소닉케어, 커피쿠폰 등)도 제공한다. 대국민 홍보 캠페인 참여방법은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 다섯가지 가운데 한가지'를 골라 인증샷을 촬영한 후 자신의 SNS(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가 지난 5일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의 질적수준을 제고하고, 전문인력의 문항개발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문항개발워크숍은 COVID-19 상황을 고려해 e-Conference로 진행했는데, 회원 191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워크숍에선 국립국어원 김주미 위원이 '문항작성과 국어의 만남'을, 광주보건대 조민정 교수가 '문항개발의 원칙과 사례'를 제목으로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다. 행사를 마친 성미경 회장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문항을 개발하고 작성하는데 있어서의 국어의 적용과 문항개발의 실제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개발하기 위한 교수들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7일 하루 875,498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하루 최대인원이다. 1차 855,642명, 2차 19,856명으로, 누적인원은 1차접종 8,455,799명(인구대비 16.5%), 접종완료 2,299,853명(4.5%)으로 총 접종건수에서 드디어 1천만명을 돌파했다. 예방접종추진단은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및 조치를 위하여 모든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을 권했다. 접종 부위는 항상 청결히 유지하고, 동시에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ㆍ구토 등의 전신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러한 이상반응은 대부분 수일(3일) 내 증상이 사라진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수분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방접종 후 발열이나 근육통 등 몸살 증상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하루 정도 복용하고, 특히 젊은 연령층은 전신반응이 심할 수 있으니 진통해열제를 사전에 준비할 것
예낭아이앤씨가 'DV Partners'로 사명을 변경했다. 새로운 이름 DV Partners는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www.dentalvitamin.co.kr), 치과 인테리어 전문 플랫폼 덴탈스페이스(www.dentalspace.co.kr),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 운영과 ㈜신흥의 온오〮프라인 학술대회 및 전시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이번 사명 변경의 의미는 덴탈비타민과 DV Point의 주체인 예낭아이앤씨의 사명을 DV Partners로 변경해 DV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자는 데에 있다. DV는 DV World라는 치과 기자재 전시회 쿠폰 서비스를 제공, 전시의 즐거움을 높이고 전시 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도 DV Point라는 고객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여 많은 개원의 고객이 합리적 치과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지난 3월에는 DV 치과의사 회원 수 25,000명을 돌파하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DV Partners 관계자는 “다양한 학술 행사와 콘텐츠,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로 덴탈 라이프의 혁신을 열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아프리카 밀림 속 작은 광장, 물이 설설 끓는 가마솥 옆에 백인 선교사가 묶여 있다. 아이가 막대기로 쿡쿡 찌르니 엄마가 타이른다. “아가, ‘먹을 걸’ 가지고 장난치면 못 써!” 미국 만화에서 본 이야기니까 그냥 전도에 따르는 위험과 어려움에 대한 해학으로 이해하시라. 종교는 문득 깨닫거나 신의 계시를 받아 시작된다. 비 종교인의 눈으로 보면 직관이니, 그 성인이 살던 환경이나 문화와 따로 떼어 해석할 수 없다. 단순화 해본 3대 종교의 출발점은, 유대 율법학자를 뛰어넘은 그리스도, 구약을 유목 생활에 접목한 마호메트, 성직자가 군림하는 브라만을 바로잡은 석가모니 아닌가? 가르치려 들면 누구나 질색하고 내 주장만 내세우면 ‘꼰대’라 하는데, 하물며 어디서 눈동자 피부색도 괴상한(?) 인간이 나타나 낯선 것을 따르라 하니 쉽게 먹혀 들 리가 없다. 처음 시작할 때는 본고장에서도 그랬다. 병나면 푸닥거리요 가물면 기우제 지내는 무당에게 새로운 경쟁자자 반갑겠는가? 부족국가가 큰 나라로 자라면 정교(政敎)의 마찰과 화해를 거쳐, 종교는 군주의 위계질서확립에 봉사하든가 아니면 도태된다. 산업의 발달과 도시화, 체제 변화와 주력계급 이동에 적응하지 못해도 역시 낙오
일요일(6월6일)인 어제 하루 백신접종 인원은 2,958명에 그쳤다. 이 중 1차는 2,958명으로 총 7,598,78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는 신규 접종없이 누적인원 2,279,682명 그대로였다. 접종인원이 적은 만큼 이상반응 신고사례도 크게 줄었다. 7일 0시 기준 신규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모두 312건으로 이 가운데 305건이 일반 이상반응이었고, 나머지 7건이 주요 이상반응으로 분류됐다. 물론 사망사례는 한건도 없었다. 검사건수 자체가 적은 일요일엔 당연히 확진자 수도 줄어든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4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4,637명(해외유입 9,181명)으로 집계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2,6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543건(확진자 6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286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8,429건, 신규 확진자는 총 485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49명, 부산 9명, 대구 26명, 인천 15명, 광주 4명, 대전 20명, 울산 10명, 세종 0명, 경기 146명, 강원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