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멘토 멘티 만남의 날 행사가 색색이 빛나는 여치들의 이야기 - over the rainbow'를 부제로 오는 17일 오후 3시 오스템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소개에 이어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의원)이 '치과의사, 얼굴을 잡다'를, ▲손미경 교수(조선치대 보철과)가 '미래를 여는 나눔 리더쉽'을, ▲김수미 원장(케어덴 동물치과&내과병원)이 '치과의사? 수의사? : 새로운 도전에서 찾는 찐행복'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선배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정담을 나누며 만찬을 즐길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전국 치과대학 · 치의학대학원 여학생이며, 등록 문의는 010-6367-6340번으로 하면 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달 22일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두 번째 캠페인을 런칭해 TV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모델 역시 가수 김다현 양과 김태연 양 그리고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로, 이들은 벌써 4년차 오스템임플란트의 대표 얼굴로 활동중이다. 오스템은 지난 2021년 TV조선 가요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활약하며 인기 스타가 된 김다현 양과 김태연 양, 다현 양의 부친인 김봉곤 씨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그 해 12월 1일부터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캠페인을 시작했었다. 이번 두번째 캠페인은 김다현∙김태연 양이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의 자신감을 함축한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슬로건을 시청자들에게 명랑하고 쾌활하게 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고에서 다현∙태연 양은 “임플란트, 유명한 게 좋을까?”, “임플란트, 세계적인 게 좋을까?”, “임플란트, 치과의사에게 사랑받는 게 좋을까?” 등 세가지 질문에 넉살스럽게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오스템임플란트”를 외친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환자 또는 일반 대중들이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때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을 광고에 담았다"면서 "그 솔루션을 다현 양과 태연
㈜신흥이 오는 9월 1일(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임플란트 심포지엄 ‘The 15th 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4’(SID 2024)의 강연 프리뷰를 공개했다. '유지력이 높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임상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루게 될 이번 SID 2024는 ▲Experiential learning, ▲Deep learning, ▲Everlasting Session, ▲Hands-on으로 구성될 예정. 우선 지난 SID 2023에서 처음 선보였던 'Learn with evertis Experts'는 올해도 계속된다. 이 세션은 신흥 임플란트 사용 케이스에 대한 짧은 강연으로, 임상 꿀팁을 속도감있게 제공함으로써 임상가들에게 인기를 얻었었는데, 호응도가 높아진 만큼 강연 시간을 20분씩으로 늘려 진행한다. Session 1에서는 김양수 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태희 원장, 고병대 원장, 송주현 교수가 발표한다. 또 Session 2에서는 신승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건일 교수, 송영우 교수, 공준형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특히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evertis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상케이스를 선보일 예정.
임상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마스터코스가 오는 9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서울 강서구 마곡중앙12로 3, 오스템임플란트 B동 3층)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보철 개념 이해 및 심화 과정 마스터'를 목표로 고정우 서울플러스치과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하며 김기홍 서울위드치과 원장, 신민우 서울민치과 원장, 이민우 서울S치과 원장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한 임상의 다수가 패컬티로 참여해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성 제고에 집중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에겐 엔진, 키트, 모델 등 교보재를 개인마다 제공함으로써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케이스 보철 상황의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이론과 실습을 모두 다룰 예정이다. 디지털 임플란트 방법과 임플란트 틀니 등을 배울 수 있는 점도 이번 마스터코스의 특징이다. 실제로 원가이드 프로그램(One Guide system)을 활용한 실습이 진행되며,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오버덴처(Over Denture) 강의 및 실습도 예정돼 있다. 따라서 9월 개강하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보철의 심화과정까지를 배울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최항문) 3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8월 11일 아침 8시 30분부터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롬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에선 오전 통합강연으로 ▲박찬진 교수(강릉원주대)의 '임플란트 피개의치에 적용하는 어태치먼트 사용법', ▲조리라(강릉원주대) 교수의 '생물학적, 기계적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임플란트 지대주 및 보철 형태', ▲김도영(김앤전 치과) 원장의 'Extraction socket augmentation rather than alveolar ridge preservation'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룸1과 룸2로 강연장을 나눠 ▲'성장에 따른 임플란트와 인접치의 위치변화'(김용건 교수), ▲'TMD 치료 첫걸음'(김철 교수), ▲'버와 포셉만을 이용한 성장기 예방교정'(이협수 원장), ▲'성장기 환자의 매복치, 어떻게 해야할까요?'(이종현 원장), ▲'1인 디지털치과의 하루'(최우제 원장), ▲'왜 나는 개원을 하려고 하는가?'(김동건 원장), ▲'매복사랑니 발치 과정과 합병증에 대한 대처법'(석현 교수), ▲'외래에서 할 수 있는 TMD intervention'(구정귀 교수), ▲'치주 보험처치와 금연치료의
지난 12일 동국제약의 후원으로 호텔 리베라에서 개최된 대한치주과학회의 '임플란트 사후관리 죄담회'는 무척 의미있는 자리였다. 임플란트가 보철치료의 대세가 된지 20여 년이 지나면서 사후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치주과학회 계승범 회장은 "초기에는 얼마나 자연치와 비슷하게 빨리 저작 기능을 회복시켜주느냐가 이슈였지만, 이제는 임플란트 주위 염증 같은 사후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이번 좌담회가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임플란트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다사 한번 생각케 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을 맡은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도 "이미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를 하고 있는 현황에서 사후관리는 초고령사회의 삶의 질과 관련해 상당히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며, "동국제약도 제약회사 본연의 R&D활동을 통해 더 좋은 잇몸질환 의약품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국민 건강을 위한 치주과학회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양승민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은 이날 좌담회는 먼저 김남윤 홍보위원장과 민경만 홍보부위원장 그리고 창동욱 홍보이사가 발표에 나선 다음 질의응답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남윤 홍보위원장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가 주최하는 KDTEX 2024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열린다. 이번 KDTEX 2024 국제학술대회는 'Challenge for the future Trends and Insights'(미래를 향한 도전)을 대주제로 최신 치과기공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강의와 포스터, 보철작품 전시 등으로 참가자들을 맞는다. 특히 치기공기자재전시회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지난 6월 30일 연세치대 5층 서병인홀에서 2024년 하계 워크숍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40여명의 학회 이사진과 교수진이 참석해 학회의 주요 현안를 놓고 조별토론을 벌인 다음 전체회의를 통해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워크숍에 앞서 김미은 회장(단국대학교 구강내과학교실)은 '학회의 중단기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학술대회 운영 방식, 인정의제도 운영, 턱관절의 날 운영 방안, 진료항목 개발 및 수가화 등 세부 주제들에 관한 학회 현황' 설명에 이어 논의해야 할 사항들을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학회 운영을 위해 이번 회의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본격 토의에 들어간 참석자들은 전체회의를 통해 학술대회를 연 2회 개최키로 결정하고, 일정과 프로그램 또한 학회의 효율화 및 구성원간 학문적 교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체화했다. 인정의제도 역시 학회의 업무 부담 완화하는 차원에서 효율성을 기하기로 했으며, '턱관절의 날'은 구체적인 의견들을 수렴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진료 항목 개발 및 수가화 문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가 지난 20일 오는 2027년 3월 부산에서 개최될 '제24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의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APEC 부산 대회는 지난 2023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22회 학술대회 중 총회에서 결정된 이후 현장 실사 등을 거쳐 BEXCO 개최가 확정됐다. 따라서 2027년 3월 25일부터28일까지 4일간 진행될 부산 APEC 학술대회에는 한국, 일본, 미국 등 26개 회원국을 포함해 전세계 근관치료 전문의 및 개원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은1986년 APEC 창립 이래 1989년, 1997년, 2002년, 2013년 등 이미 4차례나 APEC 학술대회를 개최했었다. 또 지난 2018년 10월에는 서울에서 세계근관치료학회(WEC)를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IFEA) 역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가진 제24회 APEC 조직위원회는 김현철 교수(부산대 치과대학병원장)를 위원장에, 민경산 교수(전북대치대)를 사무총장에 각각 선임했다. 김현철 교수는 APEC 직전회장이며, 민경산 교수는 APEC councilor로 활동 중이다. 이어 조직위는 분과위원 선정,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