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대학 12기 졸업생 유영선 동문이 모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지난 1일 치과대학장실에서 치과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유영선 동문은 치과대학 졸업 후 경희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유영선 치과를 운영 중이다. 그는 이번 발전기금이 2017년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했다. 박영국 학장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모교를 향한 감사의 마음도 전달했다.유영선 동문은 이 날 모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하였으며 이 기금을 내년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 사업에 사용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또한, 여러 동문들이 모교에 더 관심을 가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이에 박영국 학장은 이에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모교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리고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학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금기연 교수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측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금 교수는 2006년부터 꾸준한 기부하고 있고, 지금까지 총 2천 8백만 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금기연 교수는 “사회와 학교에서 도움 받은 것이 많은 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후학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신경써준 것이 고맙다”고 말했다.이재일 원장은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만으로도 학교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데, 기금까지 출연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지난달 28일 신임 치의학대학원장 선출을 위한 원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신임 대학원장 후보로 한중석(치과보철과)교수와 장기택(소아치과)교수가 결정됐고, 이 결과는 서울대 본부로 전달되어 12월 중순경 발표된다.한중석 교수는 서울치대 교무부학장,대한턱관절교합학회 회장을 역임 했으며, 장기택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소아치과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국산 임플란트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호감도를 조사했다. 지난 2013년부터 계속해온 이 조사에서 덴티움은 4000명의 응답자 중 30.95%의 지지를 받아 4년연속 수위를 지켰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2위 오스템과의 격차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는 정도. 2013년 덴티움은 같은 조사에서 오스템을 14%p나 앞섰지만, 올해의 경우 그 차이가 1.1%p 까지 좁혀진 것. 오스템의 감성 광고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3년연속 3위 자리를 지켜온 네오바이오텍은 이번 조사에선 4위로 밀려났다. 대신 '기타'가 10.63%로 3위로 올라섰고, 5~7위는 변함없이 메가젠, 디오, 덴티스가 차지했다. 이들 회사는 그동안 3%대에 머물던 지지율을 일제히 4%대로 끌어올렸다. 10위권 다툼도 아주 볼만하다. 8~9위를 유지해오던 워랜텍과 코웰메디가 10~11위로 밀려나면서 그 자리에 IBS임플란트와 신흥이 올라선 것. IBS임플란트는 지난해 0.68%에서 1.88%로, 신흥은 지난해 0.68%에서 올해는 1.13%로 각각 호감도를 높였다. 이후 10~15위는 워랜텍, 코웰메디, 스누콘, 바이오템, UFIT임플란트, EBI임플란
권용대(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제3회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에 응시했고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IBCSOMS)은 전문의에 대한 국제적 표준 정의를 위해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AOMS) 주관으로 2013년 5월부터 시행됐다.권용대 교수는 “국내 구강악안면외과의 교육수준이 세계적인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국내의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자격은 권용대 교수 포함, 총 4명이 취득하고 있다. 제4회 시험은2017년 유럽에서 시행된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 이하 이식학회)는 ‘한`중 임플란트 학술강연회’를 지난 3월에 시작해 지난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중국 연변의 백산호텔에서 진행했다.연수회는 이식학회 18대 회장이었던 박일해 전임 회장 시절 중국 연변자치구 구강의사협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결정됐다. 학술강연회는 한국의 발전된 임플란트학을 전수하는데 초점을 맞춰 주기적인 중국 방문을 통해 실현됐다. 올해 학술강연회는 연변주 연길시에서 지난 3월 26일부터 11월9일까지 총 6차례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강의는 △임플란트의 기초 치유, 외과적 고려, 즉시하중과 조기 하중 및 발치 즉시 임플란트 △상악동 수술의 적응증과 주의사항, 실패증례의 해결법 △GBR의 적응증과 술식, 실폐증례의 해결법과 실습 △연조직의 처리와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술식 △임플란트 보철의 주의사항과 방법, 임상실패 및 해결방법과 사후관리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강의 중에는 임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2인 1조로 상악동 수술, GBR과 Ridge splitting의 실습을 병행했다. 이식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공동 학술강연회를 개최하며 교류를 넓혀갈 계획이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 파일린 내 보건소에서 주민들을 위한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했다.이 지역은 치과 시설이 취약한 곳으로 주민 225명에게 진료 및 구강용품을 선물했다. 봉사에는 허윤희 회장을 비롯해 장소희 총무이사, 황혜경`이경숙 사회봉사이사 등이 참여해 발치(142건), 레진수복치료 (142건), 신경치료 (33건), 스켈링 (70건), 의치 제작(3건), 검진 및 배농(17건) 그리고 보존치료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진료봉사 현장에는 파일린 부주지사와 현지 치과의사가 현장을 방문했으며, 방송사에서도 취재를 나올 만큼 관심을 모았다. 진료 후에는 LG 생활건강이 협찬한 칫솔 센트를 나누고 양치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와 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수웅)가 지난달 26일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시설 예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치과의사 20명과 치과기공사 10명이 함께하고, 김장 김치 500kg을 시설에 기증했다. 인천지부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치과기공사와의 교류 활성화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부 이상호 회장과 인천시치과기공사회 김수웅 회장은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소외 계층을 도울 것이며, 단체 간 우호 협력을 위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배우 윤여정과 김상중을 전속 모델로 선정하고 임플란트 ‘R2GATE’ 등 기업이미지와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메가젠 새 광고는 11월 말 케이블 TV와 종합편성 채널에서 시작됐고, 내달 3일이면 지상파 광고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메가젠 측은 “새 광고는 유럽 수출 1위와 임플란트 기업 및 디지털임플란트 R2GATE의 특장점을 일반인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메가젠의 이미지와 잘 맞는 배우를 통해 메가젠을 홍보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는 대구미르치과에서 중동 치의들을 대상으로 방한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Jordan, Eygpt, Kuwait에서 8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AnyRidge System i Gen’ 제품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세미나는 박광범 원장과, 김성언(치과세종) 원장, 이대희(서울이대희치과) 원장이 나서 ‘AnyRidge System design specialty with soft tissue management’, ‘Introduction of MegaGen GBR i-Gen Products’, ‘Unrefusable Surfac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2017년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치료비 기금 마련을 위해 12월부터 2017년 2월 까지를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건강한 치아로 행복을 맛보는 아삭아삭 캠페인’을 전개한다.이가 거의 없어 밥 한술, 김치 한 조각 등 음식이 있어도 먹지 못하는 250만 명의 장애인들에게 먹을 수 있도록 기능적 도움을 주는 비영리단체는 스마일재단 단 한곳으로 캠페인을 통한 후원자를 모집한다.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월 5만원의 정기후원이 가능하다. 정기후원자 4명이 모이면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1명에 대해 치료를 통한 기능적 회복을 도울 수 있으며, 씹는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다. 정기후원자에게는 나눔을 실천하는 감사의 의미로 후원자 이름이 새겨진 맞춤형 가운이 전달된다.또 다른 참여 방법으로는 캠페인 기간 중 일시 후원이 가능하다. 11월말 전국으로 배포되는 지로용지에 후원금을 지원 하는 것과 2017년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