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오는 6월 11일 가산 OSSTEM AIC에서 ‘Collaboration between The Dentist and The Ceramist’ 세미나를 개최한다.이틀에 걸쳐 진행될 이번 코스에선 이승규(4월31일 치과) 원장과 박경식(Natural line 치과기공소) 소장이 공동 연자로 나서 특별한 임상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인데, 주제는‘치과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심미 보철의 기공과정’과 ‘기공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심미 보철의 임상 과정’.세미나를 기획한 오스템은 '참가자들이 기공과정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고취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과의사와 기공사가 임상, 기공과정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심미보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Collaboration between The Dentist and The Ceramist’ 세미나는 선착순 30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코스 문의는 AIC 연수센터 전화(02-2016-6994)로 하면 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5월 24, 25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2016 네오바이오텍 중국 임상교류회’를 열고 네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컨셉의 제품들을 소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오바이오텍 중국법인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임상교류회로 100여명의 중국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행사 첫째 날엔 ‘과거-현재-미래의 네오바이오텍 기술 혁신’이라는 주제로 임상공개와 강의가 진행됐다. 허영구 원장은 ‘상악동 Long-term Clinical Success of CMI AnyTime Loading Protocol’을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장기적 임상 결과를 보여주고, IS-Ⅱ active와 이를 활용한 AnyTime Loading concept을 설파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또 ‘Managing various sinus complications in the maxilla’를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독창적이면서 상악동거상술에 특화된 SCA Kit(Sinus Crestal Kit), SLA Kit(Sinus Lateral Kit)를 소개해 중국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모았다.중국측을 대표해 강연에 나선 북경의 유명대학 주임교수는 ‘Solutions f
대한치의학회와 대한의학회, 대한한의학회, 대한약학회 등 4개 단체가 의약학 학문분야의 발전과 상호 연구교류 증진을 위해 기관 상호간 유기적이고도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요해짐에 따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치의학회 박준우 회장과 권긍록 총무이사, 의학회 이윤성 회장, 한의학회 김갑성 회장, 약학회 손의동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4개 기관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교류와 공동 학술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각 기관의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는데, 각 기관 주최 학술행사 상호 참석을 통한 인적교류, 공동세미나, 심포지엄, 연구발표회 개최를 통한 학술 교류, 학술자료, 보고서, 간행물 등 정보의 교환, 정부연구사업의 공동수행 등이 세부 협력분야가 된다. 이들 단체는 우선 대한약학회의 제안에 따라 오는 10월 18일부터 사흘간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학회 창립 70주년 국제학술대회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의학 및 제약산업에서의 활용방안'을 테마로 공동심포지엄을 가질 예정이다.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이 내달 19일(일)(주)신흥의 후원으로 COEX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A.T.C 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고 ㈜예낭아이앤씨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의 ‘A.T.C 임플란트연구회의 신흥양지연수원 상주학술단체 선정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Insight of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의 총괄 디렉터는 오상윤(아크로치과)원장. 오 원장은 "80년대 후반 본격화 된 우리나라 임플란트는 20년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 동안의 시행착오 중 어떤 것들이 가장 예후가 좋고 올바른 방법인가에 대해 토론, 대한민국 치과계에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코자 한다"고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연자로는 주대원(가야치과병원)원장, 김신구(하얀치과)원장, 정찬권(에이블치과)원장,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원장 등 국내 최정상급의 대가들이 나선다. 또 일본 내 보철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Takehiro Hayashi(Yoshiki 덴탈클리닉)을 초청, 일본의 보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A.T.C 임플란트연구회
오는 10월 9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릴 2016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에 대비한 자문단 및 Speaker 사전모임이 지난 23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이날 모임에는 네오의 허영구 김인호 공동대표와 함께 이성복 교수, 구기태 교수, 박정철 교수, 함병도 원장, 김남윤 원장, 김도영 원장, 김종화 원장, 김종엽 원장, 김중민 원장이 참석해 시연과 오프레이션을 가졌다. 참석자들의 주된 화두는 Surgical Guide System. 특히 이번 심포지엄 전반부 강의가 NeoGuide를 이용한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전치부 및 구치부의 가이드를 이용한 수술법, 발치 즉시 식립 및 Immediate Loading, 무치악 환자에 대한 가이드 적용 케이스 등의 임상 결과를 통해 개원의들의 고민을 다루는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이어 치과의사 세션 후반부는 GBR, Peri-implantitis, Sinus Lift 등 임플란트와 관련된 근원적이고 폭넓은 주제에 대해 다루게 되는데, 참석자들은 가이드의 사용 범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허영구 원장은 '네오 임플란트의 장기적 안정성은 이미 많은
보건복지부가'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등의 표시내용'의 고시 제정안을 마련,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14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안은 담뱃갑에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경고그림을 표기하도록 의무화 한 개정 '국민건강증진법' 시행(시행일: 2016년 12월 23일)을 위한 것으로, 담뱃갑 앞면‧뒷면‧옆면에 들어갈 10종의 경고그림 도안 및 경고문구를 담고 있다. 경고그림은 각각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증, 간접흡연, 임산부 흡연, 성기능 장애, 피부노화, 조기사망을 나타내며, 담뱃갑 앞면에는 그림과 함께 '00의 원인 흡연!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라고 적고, 뒷면에는 '담배연기에는 발암성 물질인 나프틸아민, 니켈, 벤젠, 비닐 크롤라이드, 비소, 카드뮴이 들어있습니다.'라고 표기했다.보건복지부는 행정예고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6월 8일까지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로마제국 군단은 기마병을 합쳐 6천 명 정도로, 같은 병력의 속주(屬州)병을 더한 1 + 1 편성이었단다. 로마에 의한 세계평화시대(Pax Romana)에 로마군이 무적이었던 것은 전술은 물론 병사의 사기가 매우 높았던 덕분이다. 로마시민은 사상 최고의 권리와 혜택을 누렸기에, 위기에는 애국심과 긍지로 ‘목숨을 걸고’ 싸웠으며, 속주 병사 역시 시민권을 얻을 일념으로 뒤따랐다.인기에 영합한 황제가 시민권을 남발하면서부터 제국은 쇠망의 길로 접어들었다. 대영제국의 노블리스 오브리제도 마찬가지다. 귀족 명문학교 이튼 졸업생 중에 양차대전 전사자가 40%에 가까웠다는 얘기는 전설이 되었다. 미국 국력이 세계 1위로 올라선 것은 남북전쟁 후 재건의 활력이 넘치던 1870년경이라고 한다. 유럽은 독일·이태리의 뒤늦은 통일과 산업혁명·식민지 각축에 바빴고, 미국은 고립주의에 빠져(몬로주의, 1823: 5대 James Monroe 대통령), 서로 길이 어긋났을 뿐이다. 1917년 28대 윌슨이 일차대전에 참전하지만, 그가 창설한 국제연맹 가입을 미 의회가 거부하자 미국은 다시 고립에 빠진다.자본주의경제의 조정기인 대공황을 거쳐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미국은 총대를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철학교실 허성주 교수 부친상1.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2. 발인: 5.31(화) 오전 6시3. 장지: 진주 선산4. 연락처: 02-2072-2020
환자의 모든 데이터를 무선(WiFi)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이 개원가로 확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비씨앤컴퍼니(대표 우주엽)이 구현한 토탈 솔루션 ‘닥터키퍼’는 환자별로 기록해야하는 엑스레이, DSLR, 상담 내용, 전자 동의서 등을 체계적인 정리를 가능케 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냈고, 현재 신촌세브란스치과병원(시범서비스) 포함40여개의 치과병·의원에서 활용 중이다.비씨앤컴퍼니는 13일 기자 감담회를 열어 닥터키퍼가 가진 소프트웨어를 설명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치과 진료에 활용되는지 그리고 닥터키퍼를 활용했을 때 어떠한 장점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렸다.우주엽 대표는 “닥터키퍼는 무엇보다도 마케팅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솔루션이다. SNS로 사진 등의 환자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환자와 치과 의사의 양뱡향 소통이 원활하게 되어 환자동의율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닥터키퍼 개발 배경에 대해서도 “치과 병`의원에서 많이 사용되는 장비인 DSLR 카메라, 스마트폰, 아이패드, 음성 녹음기 등의 데이터가 빠르고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것을 보고 놀랐고, 이 부분을 사업화시키기 위한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에 비씨앤컴퍼
치협 임시총회가 의결한 5개 전문과목 신설은 일단은 물건너 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입법예고안을 발표하면서 (가칭)통합치의학과의 신설을 밝혔을 뿐 나머지 4개과에 대해선 '추후 연구용역을 거쳐 시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만 언급했다.따라서 이 입법예고안이 그대로 확정될 경우 치과계는 전문의 문제로 또 한 차례 홍역을 치를 수밖에 없게 됐다. 지난 1월의 임시대의원총회는 노년치과, 통합치의학과, 치과마취과, 심미치과, 임플란트과 등 5개 전문과목 신설을 전제로 3안을 채택했고, 4월 정기대위원총회에선 이들 5개과 중 노년치과, 심미치과, 임플란트과가 신설과목으로 입법예고되지 않을 경우 정기대의원총회에 치과전문의제 안건을 재상정해야 한다는 상정안을 표결을 거쳐 통과시켰기 때문이다.따라서 이제 보건복지부의 개정령에 이들 3개과가 빠지게 된 이상 치협 차원의 전문의 재논의는 불가피하게 됐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치과계의 반발과는 상관없이 일단 발효된 법은 그저 법일 뿐이라는 점이다. 어느 경우든 실정법 아래에서 벌이는 저항은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컨트롤 타워 부재가부른 참사어쩌다 일이 이 지경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