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장애인 고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주차, 환자이송 등 장애인을 고용해왔으며, 지난 2월부터는 콜센터 용역을 직영화해 장애인 근무자가 진료예약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환자 및 직원들에게 음악연주를 선사하고자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직원들에게 음악 연주를 선사하고자 자폐 2급의 중증장애인 연주자 이종원씨를 고용해 장애인고가 비장애인의 통합을 꾀하고 있다, 이종원시의 연주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점심시간에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서울대치과병원 측은 “장애인을 고용해 음악을 연주 한다는 것이 단순해 보일지 몰라도 상황을 고려해보면 새로운 시도다. 이는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 연주자를 고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직무가 환자와 병원,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마련한 업무가 ‘악기 연주’라는 것.이종원씨의 주 업무는 진료가 없는 점심시간 동안 1층 로비에서 연주를 통해 긴장된 병원의 분위기를 보다 차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는 “병원은 취업이 어려워 좌절
(주)바텍코리아(대표 고영탁)가 장애인 이동치과진료 활동을 위해 지난 20일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과 협약을 맺고 기금 1,952만원도 전달했다. 이번 기금 전달을 계기로 바텍코리아 임직원들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한 활동인 이동치과진료 봉사에 봉사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동치과진료는 스마일재단에서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치료, 구강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2017년에는 바텍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4회 이동치과진료를 계획하고 있다. 바텍코리아 고영탁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참여했다”면서 “스마일재단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더 큰 보탬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나성식 이사장은 “바텍코리아에서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기금 그리고 바텍코리아 임직원들이 치과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함께 이동치과진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2017년에는 바텍코리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이동치
백년도 안 된 격변의 역사를 거친 대한민국 제6공화국은, 이제 30년이 다되어 제7공화국의 탄생(개헌)을 기다리고 있다. 수많은 정치인이 부침하고 지지단체가 명멸한 가운데, 노무현대통령을 밀었던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노사모의 단결력이 가장 강했고, 뒤 따르는 후발 사모들의 모델이 되었다.17대 대선을 앞두고 출범한 ‘박사모’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탄생시켰지만, 사실 박근혜의 무기는 배고픈 민족에게 쌀밥·고깃국을 먹여준 아버지의 후광과 천막당사에서 빈사의 정당을 기사회생시킨 경력 두 가지뿐이요, 표를 몰아준 일등공신은 따로 있었다. 첫째는 정국이 불안해질 때마다 현수막만 바꿔들고 나서는 단골 투쟁단체들이다. 프로 냄새 물씬한 선동적인 구호가 보는 사람의 간담을 서늘케 하지만, 북한 인권문제나 핵실험에는 한마디도 없었다. 둘째는 TV 토론에서 “박근혜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던 기호 3번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막말이다.망설이던 유권자의 마음을 박 후보쪽으로 돌려놓은 핵폭탄이요, 당시 이 후보의 얼굴에서 영화 “처키의 인형”처럼 섬칫한 증오와 살기를 읽은 사람은 필자뿐만이 아니었나 보다. 결국 민심은 박후보에게 ‘안보 불안’에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0대 회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이상훈·장영준 개혁캠프가 오는 2월 6일 서울성모병원 의과대학 106호에서 ‘치과계 Opinion Leader 초청 개혁정책대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치과계 핵심 현안을 주제로 삼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다뤄지는 주제는 ▲1인1개소법 ▲치과전문의제 ▲SIDEX, GAMEX 등 학술대회 개혁안 ▲회비문제 ▲대의원제 개혁안 ▲보조인력문제 ▲치과의사 정원감축문제 등으로 범치과계 차원의 개혁적 공론을 확립하기 위한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이날 패널로는 이태현 대한치과의원협회 회장, 김용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장, 박인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수석부회장, 민병규 대한치과공중보건의협회 회장, 최범식 대한치과전공의협회 회장,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 이상복 전 대한치과의사협회 홍보이사, 김성철 전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장, 김재성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나승목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최양근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등으로 예정되어 있다.
대한치의학회 창립 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렸다. '치의학의 현재 좌표와 미래전망 (Status and Vision of Dental Science)'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학술대회장을 맡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종호 이사장이 권긍록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준비위원들과 수 개월 동안 열정을 다해 이뤄낸 행사이다. 각 분야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으로 구성된 임상과 기초를 아우르는 알찬 학술프로그램은 500여명의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날 강연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허민석 교수의 '영상유도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활용'을 시작해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 박지만 교수(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이기준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등 열아홉 연자들의 열띤 강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Multidisciplinary approach for the geriatrics'를 주제로 대한의학회, 대한약학회, 대한한의학회 등 의약한단체 공동심포지움도 진행됐다. 또 보건복지부 김기석 구강생활건강과장의 강연을 통해 치과계의 오랜 염원인 한국치과의료산업융합연구원 설립에 관한 복지부의 생각을 듣기도 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7일 서울 세종호텔 릴리홀에서 2017년 첫번째 정기이사회를 열고 위원회별 사업경과 보고 및 안건 토의를 진행했다.문경숙 회장은 “2017년에는 치위생계의 숙원사업인 의료인화 법 개정을 위해 치위협 전체가 도약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새해를 시작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치위협이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사회에서는 국방부 ‘전문의무병’ 제도 신설에 따라 치과위생사 진출분야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한편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서울지하철 1`4호선 광고에 대한 활동 보고가 있었다. 또 오는 2월 말 인터넷 신문 창간을 앞두고 제호 확정에 따른 특허출원 진행사항을 공유했다.이밖에도 2018년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신고를 앞두고, 2017년 보수교육 8평점 이수자 수요가 증가해 시도회별 보수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상반기 연석회의를 통해 시도회 의견을 수렴키로 결정했다.2019년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심포지엄(ISDH)에 대해서는 개최국인 만큼 한국 치위생계 홍보를 위한 영자신문 발행 및 2016년 국내 치위생계 주요소식을 알리는 기사 등을 협회 영문 홈페이지에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협의회가 지난 12일과 13일 부산대치과병원에서 회의를 열고, 회장에 허성주(서울대치과병원) 병원장을, 부회장에 남순현(경북대치과병원) 병원장을 선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국립대치과병원 발전을 위해 △국립대치과병원의 역할 △치과 관련 정책 개발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치과의사전문의 전문과목별 진찰료 산정, 경남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추가 설치 및 지원 예산 증액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회의에는 허성주 서울대치과병원장, 김욱규 부산대치과병원장, 전영미 전북대치과병원 치과진료처장, 황인남 전남대치과병원장, 남순현 경북대치과병원장, 엄흥식 강릉원주대치과병원장이 참석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는 2월 4일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2017년 교수`이사 동계 워크숍’을 진행한다.구강내과학회 임원진과 전국 구강내과 교수들이 함께하는 이번 워크숍은 구강내과의 어제와 오늘을 짚어보고 미래를 대비하는 토론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워크숍은 구강내과학회 주요 보고사항을 시작으로 ‘구강내과 미래 발전 토론회’가 이어지며, 교수협의화와 학회지와 관련한 논의와 전공의 수급 및 개원의와 관련한 논의가 이어진다.또 분과별 활동보고와 회의가 진행된다.구강내과학회 측은 “이틀간 토론 및 회의를 걸쳐 구강내과의 현안을 파악하고 구강내과학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지난 6일 서울 가산동 본사와 부산 오렌지타워를 비롯한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 1997년 창립 이래의 회사 연혁을 담은 영상을 임직원들이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오스템의 비전과 해외법인과 국내지점의 각오를 다지는 모습들을 담았다. 치과 보험청구 소프트웨어를 개발, 보급하는 사업으로 창립한 오스템은 이후 꾸준한 RD 투자와 임상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치과계 임플란트 대중화의 중심에서 치과산업을 이끌어왔고, 이러한 성장의 과정들이 영상을 통해 오롯이 비쳐졌다.이어 장기 근속직원과 우수직원, 모범팀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규옥 회장은 시상식에서 '힘든 시기에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주인공은 직원들 개개인'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시상식에 이어 최 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최 회장은 오스템인이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OSSTEM WAY'에 대해 설명한 뒤 올 한해 경영 방침을 직원들에게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오는 2023년 세계 시장에서 1위가 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각자 업무 분야에서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며 "계획으로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 최근 새로운 임플란트 'IS-III active'를 출시했다. 'IS-III active'는 임플란트가 갖춰야 할 기본 요소인 디자인, 표면 처리, Connection 분야에서의 안정적이고 독창적인 설계로 안정성과 편의성에서 특히 강한 차별성을 자랑한다. 따라서 IS-III active는 출시 초기부터 '네오바이오텍의 대표적 컨셉인 'Anytime Loading' 이론을 기술력으로 구현한 제품'이란 평가를 받으며 개원가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회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IS-III active'는 Micro Groove 디자인을 적용해 Bone Loss를 방지하고 잇몸 Sealing 효과를 극대화했다. Fixture의 Thread 역시 0.9 Pitch로 증가시켜 Bone과 Fixture 간의 접촉 면적을 늘림으로써 고정력과 골융합률을 높였다. 또 S.L.A. Surface의 공정기술 개선을 통해 1.4배 이상 표면적을 늘였으며, 임플란트 하부의 Cutting Edge도 넓혀 식립감과 고정력을 크게 향상시켰다.▶차별화된 디자인, ‘Micro Groove''IS-III active'는 Bone Loss를 예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