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메드 치약으로 유명한 부광약품이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개편은 각 부문에 권한과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성과창출을 증대시키고 건전한 성과주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인사제도도 함께 개선해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 및 우수 인재 등용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조직은 각 부문을 총괄 관리하는 경영관리본부와 영업본부, 생산본부를 두고, RD 부문에 중앙연구소와 신제품 개발실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핵심경영진이 RD에 보다 집중, RD 위주의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각 부문 또한 해당 조직의 성과 달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RD에 전문성을 보유한 부광약품은 현재 당뇨와 파킨슨 등 2개 제품에 대해 미국에서 글로벌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위한 로고(Corporate Identity, CI)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치과위생사의 대표 단체로서 역할과 의미를 보여줄 수 있는 로고 디자인으로 순수창작 작품을 공모한다. 기간은 오는 2월 8일 오후 5시까지며, 홈페이지(http://kdha.or.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planning@kdha.or.kr)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은 총 상금 오백만원이 걸려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는 2월 13일 개별 통보한다.문경숙 회장은 “치과위생사의 대표 기관인 협회의 정책 의미와 목표를 알리는 CI 공모전이 되기를 기대 한다. 때문에 협회의 긍정적이고 새로운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32대 회장으로 입후보한 나승목 부회장이 지난 16일 저녁 경기도치과의사회관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나승목 후보는 ‘투명한 경치’를 만들어갈 회무 베테랑이란 슬로건으로 8년간의 회무 활동에 초점을 맞춰 출마의 변을 밝혔다.나 후보는 “회무 시작은 봉사정신 내지 의무감으로 시작했지만 일을 하다 보니 몰두하게 되고 성취감을 느끼며 8년의 회무를 진행해 왔다”며 자신에게 붙었다는 ‘회무 종결자’라는 수식어도 소개했다.나승목 후보는 경기지부 회장 후보로 거론된 4명의 후보 중 첫 번째로 소신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그가 타 후보보다 빠르게 소식을 전한이유가 치과계에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내부적으로는 단합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어려울 때 일수록 리더의 책임이 막중한 때’라고 강조하고 “많은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리더가 필요한 때이다. 8년 동안 주요 보직을 거치며 많은 노하우와 인맥을 축적시켜왔으며, 현재는 업무 능력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경기지부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인물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가 회원들에게 다가가고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경기지부를 ‘회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회원과 소통하며, 회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10일 RMHC Korea(회장 제프리 존스)와 ‘중증장애아동 치과진료비 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 중증장애아동의 치과진료를 부산대치과병원이 제공하고, 사업비는 RMHC Korea가 지원하기로 했다.김욱규 병원장은 “더욱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여 지역 내 유일한 국립대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RMHC Korea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제프리 존스회장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에 동참해 준 부산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 의료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며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감과 고마움을 전했다.이에 부산대치과병원은 RMHC Korea과 오는 2월부터 ‘중증장애아동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의료기기 품목에 '치과용 임플란트 상부구조물 홀 충전재'가 신설되고 '치과용 CAD-CAM 밀링장치' 등 8개 품목은 삭제됐다.식품의약품안정처는 지난 24일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을 이같이 일부 개정고시하고, '국제적 기준에 맞춰 품목을 재분류하고 세분화할 필요에 따른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품목 개정은 특히 치과용 의료기기가 주 대상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모았는데, 신설 품목은 '임플란트 상부구조물 홀 충전재' 한 품목이고, 삭제 품목은 치과용 CAD-CAM 밀링장치와 소프트웨어, 치과모형복제용고무질탄성인상재료, 치과모형복제용한천인상재, 고분자계모형재, 석고계 모형재, 납착용매몰재, 치과용임플란트기공재료 등 8개 품목이다. 식약처는 또 앞으로 품목 재분류를 신청할 때는 ▲기술문서 등에 관한 자료와 ▲재분류 대상 의료기기와 유사한 다른 의료기기와의 구조 · 원리, 성능, 사용목적, 사용방법 등 기술적 특성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첨부해 제출토록 했다. 이 경우 식약처장은 의료기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0일 이내에 심사·결정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해야 한다. 아래는 신설, 삭제 품목을 포함한 치과용 의료기기 품목 및 등급 목
최치원(최치원치과) 원장이 지난 21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을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을 위한 불우 교직원을 위한 기부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병마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 및 교직원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수관 병원장은 “이런 뜻 깊은 성금을 전달해 주신 최치원 원장에게 고마움에 대한 인사를 전하면서, 지금까지 남몰래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함께 근무하는 든든한 동료가 있고 훈훈한 직장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최치원 원장도 “지역 구강보건에 노력하고 계시는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교직원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조선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주)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내달 19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2017 상반기 OHC BRAINSPEC 정기교육’을 진행한다. 병·의원 전문 인력풀 양성기관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브레인스펙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매년 2회, OHC브레인스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계속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으로 실제 임상에서 적용하는 사례를 공유하며 실전 업무를 익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내달 19일 진행되는 교육은 김민정 대표가 ‘자가관리를 위한 구강관리용품의 소개와 이해’를 주제로 강의에 나서고, 박진아(광주하이치과) 실장이 ‘치과에서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 프로모션 진행방법’에 대해 실제 임상 사례를 소개해 이해도를 높인다. 마지막 시간은 이명숙(보가치과) 실장이 나서 ‘구강상태에 맞는 계속구강관리프로그램의 사례별 적용방법’에 대해 알린다.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상반기 정기교육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부분이 구강위생용품들을 이용한 자가관리 적용방법으로 임상에서 접근하고 실천하기 알맞은 강의가 마련됐다”면서 “연자들 역시 임상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초청해 실제 사례를 알릴
㈜메가젠임플란트 (대표 박광범)가 지난 9일부터 10일가지 대구 인터불고 호텔(Joyfull Hall)에서 50여개국 80명의 딜러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7 MegaGen Distributor Meeting’을 진행했다.이 행사는 2016년도 메가젠의 해외영업 활동에 대한 리뷰 및 2017년도 해외사업전략과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중에는 2016년도 매출 목표 달성에 대한 국가별 Distributor 수상도 함께 됐다. 매출 1위는 우크라이나가 차지해 수상하고, 2017년에도 Marketing Performance를 통해 매출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기존 Distributor Meeting에는 없었던 아이디어 콘테스트가 MGG Marketing Idea Contest라는 이름으로 20여 개국이 참여해 네덜란드가 1등을 차지했다. 콘테스트를 통해 제안된 홍보, 이벤트, 세미나, 세일즈프로모션 등에 대한 의견은 분석해 향후 사업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행사 둘째 날에는 한국을 알리는 날로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경주투어와 오는 7월 완공을 앞둔 메가젠 신공장 공사현장을 방문했다.행사에 참여한 영국 Di
1995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설립된 후 22년째 이어지고 있는 Cadaver Workshop이 올해도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와 공동 주최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가톨릭의대 의생명산업연구원과 응용해부연구소 실습실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50여명의 참가자와 지도의 33명이 함께 참여해 구강암 및 악골괴사 등에 대한 현미경 수술 및 재건, 악교정 수술에 대한 실습을 실시했다.김욱규 구강암연구소장은 “올해가 30회 연수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50여명이 참여했고, 지도의도 33명이 함께 했다. 연수회는 구강암뿐만 아니라 악교정 수술까지 다루며 구강외과 치과의사들의 임상 실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하고 “지난해 보톡스 필러에 대한 선거공판 결과 후 임상가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에 대한 교육도 고민하고 있다. 때문에 구강암 연구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2018년에는 보톡스 레이저 필러 부분을 실습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두 학회가 워크숍에 힘을 실어 외과적 치료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 구강암 수술 후 심미적인 것은 물론 기능적 재건율이 70%이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홍선아)가 지난 19일 제34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시켰다.정기총회 1부에는 80여명의 내외빈이 함께하고, 부산시회의 지난 1년을 돌아본 뒤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부산광역시 시장상 이민경(동의대) 회원 △부산광역시 의료기사연합회장상 김유미(부산시회) 재무이사가 수상했으며, 예비치과위생사 선가입 100% 대학 감사장, 치위생(학)과 우수학행 표창 등의 시상도 진행됐다.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학술보고가 있었으며, △2017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를 설명하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홍선아 회장은 “앞으로도 부산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 써줄 것을 당부”하며 정기총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