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2월 1일부터 3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AEEDC 2022‘ 전시회에 참가한다. 'AEEDC 2022' 전시회는 중동•북아프리카•남아시아(MENASA) 지역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오스템은 지난 2016년 처음 참가해 단번에 MENASA 시장의 주목을 받았었다. 올해가 7번째 참가로 이번엔 'A Global Leader in Total Dental Solution'을 주제로 오스템의 다양한 제품과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임플란트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재료/의약존, 교보재존 등으로 부스 구역을 세분화해 참가자들이 오스템의 제품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마련해 이 지역 치과의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SA, CA, BA, SOI 등 오스템의 임플란트 라인업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전시해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최신 CBCT인 ‘T2’를 비롯해 치과용 구강센서 ‘IO-10 / IO-20’, 포터블 X-ray ‘N1’ 등 영상장비 라인업과 오스템의 대표 인상재인 ‘Hysil P
오는 5월 27일부터 사흘간 COEX C, D홀에서 열릴 SIDEX 2022 전시회는 122개사 902부스 규모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지난 11일 치협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SIDEX 2022 준비상황을 설명하면서 '이미 지난 연말 C, D홀 902부스가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대기업체도 40개사 170여 부스에 달해 코로나19 이전의 규모를 거의 회복한 상태라는 것. 이는 현재의 여건에 비추면 매우 성공적인 실적이다. 코로나 신규환자가 여전히 일일 4천명을 넘나드는 데다 2020년 대회에서 불거진 집단불참 업체들과의 위약금 문제 역시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체들이 이번 SIDEX를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는 코로나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수요와 공급의 임계효과가 어느정도 치재시장에 영향을 미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전시회에선 별도의 독일관도 운영된다. SIDEX 조직위는 지난해 IDS에 참가해 라인메쎄 관계자들과 협의를 마쳤고, 참가업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체 20부스 규모로 독일관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도입돼 호평을 받은 ‘스마트 SIDEX’ 모바일 서비스도 더욱
최근 발생한 직원 횡령사고에 대해 오스템임플란트가 입장문을 냈다. 엄태관 대표 명의로 발표된 이 입장문에서 오스템은 먼저 '사상 초유의 사태로 주주 및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하고, '12월 31일 피해사실을 확인하는 즉시 경찰에 고발했으며, 3일 현재 영장이 발부돼 피의자에 대한 출국금지와 계좌동결, 신병확보 등 횡령금액 회수를 위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사건 개요를 설명했다. 오스템은 이어 입장문에서 '횡령규모가 크기는 하나 오스템의 재무상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정도는 아니라'고 놀란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횡령금액이 자기자본의 91.8% 수준이라는 언론보도를 보고 자기자본이 거의 없어진 것처럼 아실테지만, 실제 21년말 기준으로 1,880억원은 자기자본의 59% 수준'이라는 것. 자기자본이 이렇게 늘어난 건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국내 및 해외법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사고로 1,880억원을 모두 손실처리할 경우 수백억원 적자를 기록될 수 있으대, 횡령금액의 상당부분을 조만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이 경우엔 2021년도 당기순이익은 적은 숫자지만 흑자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달 27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를 찾아 강기윤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치과계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재선인 강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으며, 윤석열 후보 선대위에선 직능총괄부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박 협회장은 치협이 최근 펴낸 ‘2022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일선 치과의사들이 당면한 시급한 민생 현안들에 대해 관심을 환기시키는 한편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2→4개),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 치과계 핵심 정책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박 협회장은 특히 임플란트 급여를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제안과 관련 “임플란트 보험 확대의 경우 국민과 치과의사 모두에게 좋은 정책인 데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를 줄여 주므로 효과적인 대선 정책 제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해서도 “우리 치의학 및 치과산업이 이미 세계적 수준에 올라 있는 만큼 정부에서 5년 간 500억원 정도만 투자하면 충분히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울 수
‘기분 좋은 행복 포인트’ DV Point 적립권이 지난달 29일 기준 누적 판매 200억을 돌파했다고 DVmall이 최근 밝혔다. 이는 총 5,040명의 구매 금액으로, 지난해 6월 누적판매 100억 달성 이후 6개월 만이다. DV Point는 DV 패밀리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로 치과 재료 온라인 쇼핑몰 DVmall(www.dvmall.co.kr)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DV Point는 2020년 신흥DV캐피탈과 DV Point 지급 보증 협약식을 맺으며 공신력을 키웠다. DV Point 적립권은 10만P부터 3,400만P까지 총 9종. 구매 후 적립된 DV Point는 DVmall에서 총 결제 금액의 30%를 차감 할인 받을 수 있으며, DVmall 내 DV Point Shop에선 100%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DVmall 멤버십 회원 전용 850만P, 1,600만P, 3,400만P 적립권 구매 시엔 신흥 주식 50주, 100주, 200주를 각각 증정받을 수 있다. DVmall 관계자는 “고객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200억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합리적이고 즐거운 쇼핑이 될 수 있도
치협이 치과구인난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사)한국간호학원협회와 ‘간무사 치과의료기관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0일 치협회관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박태근 협회장과 공화숙 회장은 치과의료기관 취업 활성화를 위해 간호학원생의 치과교육 확대 및 실습교육 기회 제공에 상호 협력 하는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를 위해 치협은 ▲간무사 구인과 간호학원생 실습교육기관 참여 활용을 위해 치협 회원에게 전국의 간호학원 정보(주소, 연락처 등)를 제공하고, ▲치협 회원에게 간호학원 실습교육기관 참여를 독려하며, ▲간호학원의 치과 교육에 협조키로 했다. 또 간호학원협회는 ▲각 간호학원에 치협 구인구직사이트 홍보하고, ▲치과의료기관 실습교육기관 배정과 간호학원생의 치과의료기관 취업 활동을 지원하며, ▲간호학원의 치과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도 양 단체는 협력 사업 수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간호학원협회 측은 '간무사 자격시험에 치과 비중 확대와 간호학원생을 위한 장학금' 등을 치협에 요청했는데, 치협도 즉석에서 '긍정적인 검토' 의사를 밝혔다. 공화숙 회장은 “임금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형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액은 자기자본의 91.81%에 해당하는 1880억원 규모. 오스템은 횡령사실이 확인된 지난달 31일 즉시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피의자는 자금담당 직원 이모 씨이며, 고소 내용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 오스템은 현재 이번 횡령사건을 이모 씨가 단독으로 저지른 범행으로 파악하고, 향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피해액 회수를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씨는 지난 2018년 오스템에 입사해 최근까지 자금담당 부장급 직원으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대규모 횡령·배임혐의가 발생함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도 3일 08시 35분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56조제1항제3호 나목의 규정에 의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데 따른 것. 이번 거래정지는 상장적격성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내용들을 오늘(3일)자로 모두 공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인 치과 교정재료 전문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이사 김병일)가 TV조선 인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활약한 가수 김다현 양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다현 양은 ‘미스트롯2’에 함께 출연했던 김태연 양과 함께 오스템임플란트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치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범(汎) 오스템’ 시너지 효과를 위해 김다현 양을 광고 모델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시장 선도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치과 교정재료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연예인 광고 모델을 기용했다. 올해로 만 12세인 김다현 양을 내세워 청소년 치아교정 문의가 증가하는 겨울방학 시즌을 공략하고, ‘미스트롯2’를 통해 중•장년층 세대까지 폭 넓은 호감도를 갖춘 김다현 양의 이미지를 브랜드 대중 인지도 및 친화력 제고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 이번 신규 광고 모델 발탁 및 인스타그램 자사 공식 채널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SNS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오스템올소돈틱스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등록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가 된다. 오스
전남대학교 경조직바이오인터페이스연구센터(센터장 고정태)와 전남대학교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가 24일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 세미나실에서 '치의학 학문 발전과 생체 경조직 분석 및 의료기기 시험, 기술연구 개발 활동을 위한 공동 연구'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박상원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소 3년째인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는 식약처 의료기기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의료기업 제품인증에 필요한 식약처 시험성적서 발행과 의료기기 기술연구 및 개발을 지원 하고 있으며 현재 비임상세포독성시험(GLP)과 동물 GLP시험수행을 준비 중”이라고 소개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활발히 교류해 상호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 기원했다. 이에 대해 고정태 센터장도 “수준 높은 전문 인력과 전문 시험장비를 갖추고 있는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와의 협력 교류가 연구성과 실용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회답했다 이날 양측은 ▲상호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협력 ▲보유기기 활용을 통한 공동 연구 기반 조성 ▲양 기관 학생 및 연구원 교육 상호 지원 ▲기타 공동 연구에 관한 제반사항 등 중점분야에 대한 우선 협력을 약속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본사가 이번엔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미래의 대법원으로 등장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악마판사'는 시청률 보증수표 지성과 GOT7의 멤버 진영이 주연을 맡은 미래 법정 활극으로 지성이 악을 처단하는 판사로 등장했다. 실제 부장판사 출신인 문유석 작가가 집필을 맡아 법정 드라마 특유의 재미와 긴장감을 생생히 담아냈으며, 붉은달 푸른해, 옥중화 등을 연출한 최정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가상의 미래 대한민국을 독특한 비주얼로 담아냈다. 오스템 본사는 극중 미래 대법원으로 등장해 주인공 지성과 진영 등 주∙조연들의 주무대로 소개됐다. 제작진은 "드라마 '악마판사' 배경이 미래 가상의 디스토피아이기 때문에 주무대인 대법원을 색다르게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오스템 사옥이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나는데다, 촬영할 공간이 다양해 섭외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주∙조연들이 주로 근무하는 공간이니 만큼 지성과 진영을 비롯한 많은 배우들이 직접 오스템 본사를 방문해 촬영을 진행했는데, 본사 외관, 로비, 주차장, 화장실, 엘리베이터, 비상계단, 옥상정원 등 사옥 내 다양한 장소들이 화면에 잡혔다. 오스템 본사는 드라마 첫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