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은 오는 8일, 인기 프로그램 <성공 경영>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종합소득세' 특집 방송을 연달아 방송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www.denall.com)이 종합소득세신고·납부 기간인 5월을 맞아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치과의사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 등 직장 외 소득이 있는 이라면 5월 한달 동안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세무 서류에 등장하는 용어부터 익숙지 않은 탓에 많은 이들이 종합소득세 신고에 막막함을 느끼곤 한다. 더욱이 종합소득세 또한 직장인 연말정산과 같이 알면 알수록 절세에 유리하므로 이왕이면 많은 정보를 습득하는 게 좋다. 덴올에서는 오는 8일 종합소득세 관련 특집 프로그램 두 편을 잇따라 방송한다. 우선 성공적인 치과 경영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전하는 프로그램인 <성공 경영>이 이요한 세무사(세무법인 진솔)의 ‘종합소득세 신고 핵심 정리’ 강의로 꾸며진다. 방송 시간은 8일 오후 1시 30분. 이요한 세무사는 이날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절차 전반을 상세 소개하고 필요한 자료와 숙지해야
의료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료인 면허박탈법'과 간호법이 결국 국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들이 직회부한 의료법 개정안과 간호법 제정안을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표결을 통해 가결했다. 개정 의료법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하거나,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이 지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또는▲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는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의료인이 이에 해당할 경우 그 면허는 취소되며, 다만 '의료인이 의료행위 중 업무상과실치사상죄를 범하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등의 경우에는 예외'로 하도록 단서 조항을 두었다. 간호법은 간호사 직역을 의료법에서 떼어 내 독립시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여당은 이 간호법이 형평성의 문제 등 의료 직역간 갈등을 부추겨 의료현장에 혼란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키로 했다. 보건복지부 역시 지난 27일 장관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보건의료계가 간호법안 찬반으로 이분되어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가 지난 21일 서울역 인근 중식당 '루싱'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긍록 회장은 21대 집행부 임원들을 한명 한명 소개하고 위촉장을 전달한 뒤 "공직지부 회원수 적지 않은 만큼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정책이나 치과계의 흐름을 결정하는데 있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집행부가 3년간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할 수 있는 배려를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회의에서 임원들은 향후 사업계획을 검토한 후 회원들의 회비납부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및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 접속자 수를 증가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학술대회도 좀 더 활성화시키기로 결정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지난 21일 라온누리(부산시 소재) 시설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관리사업’을 시행했다. 시설에는 김희홍 치과위생사(치과보철과)와 이지연 치과위생사(소아치과)가 직접 방문, 장애인 15명과 종사자 3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실습과 불소도포를 진행했다. 라온누리 관계자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올해도 잊지않고 우리 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줘 장애인들의 구강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재선기(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가 구독자 5,000명을 돌파했다. ㈜신흥 주도로 2020년 7월 오픈한 이후 2년 7개월만의 성과다. 채널 누적조회수는 25만회를 넘었다. 국내 치과의사 수를 감안한다면, 구독자 5,000명은 괄목할만한 수치이다. ‘재선기’는 출연자들이 치과 재료와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뒤 솔직한 의견과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치과 임상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구독자수 5,000명 돌파 기념으로 신흥이 후원하고 김경일(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팀이 연구한 ‘치과의사들의 행복 찾기’ 콘텐츠가 5편으로 연속 게재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치과의사의 스트레스 원인을 경영, 직원, 환자와의 관계 총 3가지로 분류하여 각 원인에 따른 스트레스 극복법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최근 특별 게스트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이 치과)과 함께 한 '잡으면 빠진다!! 29금 성인용 포셉'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명품 기구의 대명사 Hu-Friedy사의 어트라우마이어 포셉 13종을 리뷰하며 2023 DV Space World에서 파격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재선기’ 채널 관계자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 KAOMI)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종엽)가 오는 6월 17~18일 서울 COEX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KAOMI는 특히 30주년을 기념하게 될 이번 학술행사를 보다 나은 환경에서 개최키 위해 예년에 비해 일정을 3개월이나 늦춘 끝에 COEX 그랜드볼룸을 대회 장소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대주제도 ‘KAOMI 30 Years: Sharing the Past, Defining the Future’로 정했다. 온고지신의 의미이지만, '이론과는 별개로 실전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오랜 경험에서 터득한 임상 노하우를 널리 공유하자'는 뜻도 함께 담았다. 그러므로 이번 학술 프로그램은 '임플란트와 관련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들'이 주를 이루게 된다. 특히 지난 추계학술대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Clinical Case Festival'이 주목할만한 세션으로 다시 참가자들을 맞는다. 대회 조직위는 이 Case Festival에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단순히 관람형 학술대회가 아니라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기는 학술대회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부광약품이 자사 제품인 시린이 기능성 치약 브랜드 '시린메드 에프'에 대한 재미있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현재 시린이 증상을 겪고 있는 소비자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시린메드 에프 사용 후 시린이 증상이 완화되었으며', '시린이의 빈도수 및 증상의 정도도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는 응답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 특히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를 느꼈다'는 응답은 3일차 36.0%에서 7일차 72.0%, 10일차 86.0%, 14일차 89.0%로 나타나는 등 사용 일주일만에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품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5점 만점 기준, 4.2점으로 긍정응답 비율이 91%로 높게 나타났으며, 구매 의향 또한 평균 4.2점에 긍정응답 비율 87%로 높게 조사됐다고 부광측은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조사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현재 시린이 증상을 겪고 있는 소비자 중 30대에서 60대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린메드 에프는 인체 치아 구성 성분과 동일한 주성분(인산삼칼슘)이 치아의 노출된 부위를 메워 시린이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시린이 전용 치약. 이전에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4주만에 92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은 지난 11일(화) 강릉 지역에서 일어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이재민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아이스 아레나를 찾아 긴급 치과 진료 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처치를 실시한데 이어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와 함께 구강위생용품 1000세트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산불로 인해 순식간에 갈 곳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면서 '치과진료 봉사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가 춘계학술대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노인정신의학회(이사장 이동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없으면 잇몸으로’가 아닌 ‘이 없으면 틀니, 임플란트, 보철치료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빛나는 백세시대!’를 위해 양 학회가 적극 협력키로 한 것. 보철학회 심준성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고령 환자들을 오랜 기간 관찰하게 되는 치과보철과의 특성상 인지장애, 치매 등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우리 회원들이 이런 고령 환자들의 특성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노인정신의학회 이동우 이사장은 “치아 상실 등 구강 건강이 나쁜 환자들에서 치매의 진행이 더 심하고 빠른 것을 보며, 구강 건강 유지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우리 노인정신의학회도 보철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체 의료계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보람 있는 일들을 많이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철학회는 앞으로 학술대회 · 온라인 교육원 강의 등 학술적인 교류는 물론 7월 1일 틀니의 날 행사도 대한노인정신의학회와 함께 하기로 했다. 양 학회는 이외에도 지속적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 시스템에 최근 업데이트 된 2022년도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K05)은 총 환자수 1천8백만명, 요양 급여비용 총액 1조9174억원으로 환자수와 요양급여비용에서 'U07의 응급사용(코로나)'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2004년 다빈도 상병 통계 8위 (환자수: 4백만명)로 시작해 2005년 5위, 2007년~2010년까지 3위, 2011년부터 감기에 해당하는 급성 상기도염에 이어 줄곧 2위를 차지하다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다빈도 상병 1위를 지켜왔다. 이는 우리 국민이 감기보다 더 자주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음을 의미한다. 최근에 실시된 구강관리 실태조사(대한구강보건협회)에 의하면, 코로나19 이후 구강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연관성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으며, 잘못된 양치 습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5.5%가 '구강관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나, ▲72.5%는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이 서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