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도 전국 치과대학 및 치전원 재학생 4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스템은 지난 14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는 주인공인 학생 28명과 김성교 원장(경북대 치전원), 김기석 학장(단국치대), 이근우 학장(연세치대), 전윤식 대학원장(이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최용석 학생지도부장(경희대 치전원), 노상호 부학장(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방은경 학생지도교수(이대목동병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최규옥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스템은 지금까지 치과의사와 더불어 성장해왔다'고 소개하고, '장학사업은 치과계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중인 오스템의 다양한 활동 중 하나'라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차원에서 앞으로도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최 대표는 학생 한사람 한사람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내빈들과 만찬을 함께 했다. 오스템은 벌써 13년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어 지금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도 418명에 이른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과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대한심미치과학회와 ㈜예낭아이앤씨가 지난 11월 10일 전시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전략적 제휴를 약속했다.양사는 이날 전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2015년도 대한심미치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업체부스전시에 관한 업무에 적극 협조할 것'을 밝혔는데, 예낭아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맺어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대한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가 학술과 전시 두 측면에서 모두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2월 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릴 대한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는 학술 강연에 더욱 집중해 다양한 주제와 심도깊은 내용이 어우러진 학회를 만들고, 예낭아이앤씨는 학술 강연을 찾은 회원들이 강연장 밖 전시공간에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권용대 교수와 배아란 교수가 지난 7일 북경에서 열린 '제1회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 북경 신화병원 구강학술대회' 세미나에서 각각 임플란트 술식과 보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권용대 교수는 ‘Surgical Planning and Options in the Posterior Maxillary Region : Alveolar Ridge Configuration and Maxillary Sinus’를 주제로, 배아란 교수는 ‘Achieving Predictable ImplantRestorations : From treatment planning to CAD/CAM’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100여 명의 북경 동부 지역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두 연자는 학문적 배경에 바탕을 둔 한국 치과임상의 선진 시술 테크닉을 소개함으로써 한국 치과계의 위상제고는 물론 양 병원의 협력 관계 발전에도 큰 디딤돌이 됐다. 이번 세미나는 양 병원이 상호협력을 약속한 이후 처음 가진 학술대회로 향후 실질적인 교류 이행과 치과 학술 분야 및 다양한 임상 교류를 위한 토대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북경 신화병원은 북경 시에 있는 3대 병원 중 하나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가 치과 1차 진료 전문의 양성의 법제화를 추구하며 공론을 모으기 위한 심포지엄이 오는 28일 개최한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통합치과전문의 임상 수련제도가 운영 중이지만, 법적인 제도권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AGD 자격증 소지자들의 권리까지도 인정받지 못하는 있는 현실을 점검하며 전문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중지를 모으자는 것이 심포지엄을 여는 통합치과학회의 이유다.김기덕 회장은 “최근 토론회나 공청회 등을 통해 전문의제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데, 이때 AGD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들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조차도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는 현실을 보고 AGD가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되고, 교육이 이루어져 왔는지 정확히 알려야할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이유를 말했다.현재 AGD 자격증 소지자는 6천명이 넘고 있으며, 이들은 일 년에 8점, 5년에 40점의 보수교육을 받고 자격을 유지`갱신하고 있다. 이는 이수 받은 교육과정이 꼭 필요한 부분을 보여주는 것이고, 특히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시작된 공식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써 실제 치과현장에서도 필요성이 인정된 제도로
치과의원의 월 평균 보험진료수입이 1,500만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과의원은 올 3/4분기에 7,150억9천여만원의 요양급여실적을 올려 치과의원 당 월 1,442만원의 진료수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분기의 1,292만원에 비하면 150만원이,작년 연말의1,179만원에 비해서도 263만원이 각각 늘어난 금액이다. 따라서 이같은 추세라면 현 집행부 임기 내에 협회장 공약사항인 '기관당 월 보험수입 2,000만원' 시대의 개막도 불가능하지만은 않으리란 전망이다. 3분기 치과의원당 월 평균 급여실적 또한 957만원으로 전 분기에 비해 79만원이 늘어났다. 치과병원의 경우도 지난 3분기 216개 기관이 427억6천여만원의 요양급여실적을 올려 기관당 월평균 6,599만원의 진료실적을기록했다. 환자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급여비로만 따질 경우상반기의3,823만원에 비해 175만원이 늘어난 월 3,998만원 수준. 이같이 치과보험 실적이 3분기 들어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아무래도 7월부터 70세로 확대적용된 노인 임플란트 및 틀니 보험의 영향이 크다. 지난해에도 노인 임플란트 보험적용과 함께 3분기 이후 뚜렷해진 보험실적 증가세가 4분기까지
계절도 바뀌고 하여 부석해진 머리를 다듬기 위해 오랜만에 미장원에 갔다. 그곳은 나의 일상 중에 유일하게 여성 잡지를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차례를 기다리는 시간에 혹은 미용 중간 중간에 부지런히 책보기에 집중한다. 마침 모 여성잡지에서 평소 궁금했던 섬유에 커피나 김칫국물이 묻었을 때 세탁하는 법과 가죽제품 손질법 등 생활에 요긴한 정보를 발견하고 엄청 살림꾼 주부인체 하면서 몰입을 했고, 정말 궁금했던 정보가 뒷 페이지에 계속된다기에 기대감으로 책장을 넘기는 순간 아뿔싸...알고 싶은 정보가 적힌 페이지가 찢겨져 없는 것이 아닌가, 그 실망감은, 여러 사람이 보는 책이다 보니 실수로 누군가 찢거나 아님 많은 사람들이 보다 보니 낡았나 보다 하고 아쉬움이 남지만 어쪄겠어 라며 스스로를 위로 하면서 책읽기를 계속했다. 몇 장을 넘기다 보니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손쉬운 운동 몇 가지가 보인다. 잠시 빌려 읽는 책인지라 운동 방법을 눈으로 익히면서 머리로 몸 움직임을 상상하다 요즘 기억력을 믿을 수 없는지라 핸드폰을 꺼내 촬영해 두기로 했다. 핸드폰을 준비하고 촬영을 위해 책장을 넘겨보니 운동들을 일목요연하게 그림으로 정리한 요약 페이지인가 본데 아까처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현재 SH공사(사장 변창흠)와 MOU를 체결해서 운영 중인 ‘취약계층 무료치과진료’를 더욱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9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특별시 SH공사가 체결한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이 서울대치과병원의 공공보건진료사업 중 ‘취약계층 무료치과진료사업’으로 확대 시행하게 된 것으로 SH공사와 매칭펀드 방식을 통해 사업재원을 확대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06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취약계층 공공보건진료사업의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의 아동 등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기관 혹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드림스타트센터 등에서 추천 받아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이웃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충치치료, 보존치료, 치주치료, 발치 등의 치료를 무료로 제공받고 있다.또 토요 무료진료사업에는 임상교수 및 전공의, 원내생,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진료 인력 및 진료지원인력이 참여하고, 1회 평균 50여명의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함께하고 있다.앞으로는 SH공사의 임대주택 입주자들 중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등 그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게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2016년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에서 진행될 관광투어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현재 치위협은 2016년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2016 ISDH의 참가자를 모집 중으로 이때 함께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자도 받는다. 치위협은 ISDH 참가에 학문적 소양도 쌓는 것은 물론 투어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치과위생사들의 호응도 높인다는 취지다.이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위생사는 12월 4일까지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kdha.or.kr/news/NoticeView.aspx)를 통해 하면 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에 대학발전기금으로 2천 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재일 원장, 최규옥 대표, 김재영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장이 참석했다.최규옥 대표는 “치과의료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치과의사 양성에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재일 원장도 “소중한 기금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오스템임플란트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준 대학발전기금이 헛되지 않도록 학생들의 복지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영 총동창회장은 “졸업한 동문들 또한 치의학대학원의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동창회 차원에서도 후배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아낌없이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이번에 오스템임플란트이 기부한 대학발전기금으로 각종 최첨단기자재구입 및 다양한 교육·연구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시아턱관절학회(Asian Academy for Temporomandibular Joint)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4차 아시아턱관절학술대회(4th Asian Academic Congress for Temporomandibular Joint)’를 진행 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필리핀, 독일, 미국, 싱가포르, 타이, 인도에서 연자들이 초청되어 강연을 펼쳤으며, 한국에서도 정훈 (사)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 김수관 대한턱관절협회 회장 류재준(고려대) 교수, 이부규(아산병원 ) 교수, 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 원장, 문성용(조선대) 교수 등이 참가해 강연과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김수관 교수는 포스터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 이번 학술대회가 필리핀에서도 주목 받은 대회로 아키노(Bengno S. Aquino III) 필리핀 대통령의 Welcome 메시지로 환영 받기도 했다. 학술대회장에는 필리핀치과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치과의사 700여명이 참석해 턱관절 치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한편 정훈 명예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으며, 2017년 제5차 아시아턱관절학회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