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661명(해외유입 476명)이며, 이 중 5,228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신규 확진자는 78명이 늘었고, 격리해제는 195명이 증가했다. 사망자도 6명이 늘어 총 158명이 됐으며, 격리 중인 인원은 4,275명으로 줄어 들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26명, 부산 118명, 대구 6,624명, 인천 58명, 광주 20명, 대전 34명, 울산 39명, 세종 46명, 경기 463명, 강원 36명, 충북 44명, 충남 127명, 전북 13명, 전남 9명, 강북 1,298명, 강남 95명, 제주 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1일부터 해외입국자 방역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현재는 유럽 및 미국발 입국자만 격리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국민과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입국 후 14일간 격리한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그동안 격리 없이 능동감시만 실시했던 단기체류자도 일부 예외적 사유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격리를 실시한다. 특히, 단기체류자의 경우 자가격
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정관서)이 자산 2천억을 돌파했다. 말이 2천억이지 보통 사람들에겐 실물감이 없을 정도로 큰 금액이다. 서치신협은 41년전 조합원 50명에 출자금 50만원으로 출발했다. 그때부터 한명 한명 조합원을 늘이고, 신용사업은 물론 구판사업에까지 뛰어들어 부지런히 밭을 일군 덕분에 2013년에 총자산 1천억원을 달성하더니, 2017년에 1500억 그리고 2020년 3월 13일자로 마침내 2천억원에 이른 것이다. 재무구조도 아주 건실하다. 지난해엔 당기순이익 13억원을 실현했고, 조합원들에게도 3.21%의 출자금 배당과 1%의 사업이용고 배당을 지급했다. 예대비율 90.00%에 연체비율 0.02%, 순자본비율 6.03%로 전국 850여 신협 중에선 늘 1등급 기관으로 꼽힌다. 올해의 목표는 자산 2,100억원에 여신 1650억원. 이를 위해 서치신협은 조합원들의 주거래계좌를 유치하는 일, 휴면조합원들을 다시 끌어들이는 일, 치과계 단체들의 자금을 유치하는 일 등에 특히 신경을 쓸 계획이다. 다행스런 건 1층에 영업창구를 개설한 이후 지역 주민들까지 은행처럼 신협을 자주 찾게 됐다는 점이다. 아직 의미를 부여할 만한 실적은 아니지만, 임직원들은 4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수원시치과의사회는 26일 장안구보건소를 방문해 치약이 도포된 일회용 향균 칫솔 2만개를 전달했다. 기증 물품인 칫솔 2만개는 수원시치과의사회와 주식회사 수호천사엔젤(대표 김주형)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이웃과 자가격리 대상자 등에게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위현철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최혜옥 장안구보건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격리대상자들과 근무자, 봉사자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칫솔 기증식에 앞서 수원시치과의사회와 주식회사 수호천사엔젤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수호천사엔젤은 수원시치과의사회 관련 보건기관과의 협조와 기부 및 후원 등 상호협력 업무를 지원하고, 수원시치과의사회와 회원의 권익을 위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구강보건 전문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기로' 하는 한편 수원시치과의사회는 ㈜수호천사엔젤의
‘재료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 덴탈이마트(㈜북부덴탈, www.dentalemart.co.kr)가 2019년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3억 원을 (재)신흥연송학술재단에 기부했다. 덴탈이마트는 치과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재단이사회 정기회의에서 매년 매출 1%를 재단에 기부키로 약정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그 시작인 셈. 기부금 3억 원은 향후 연송장학금, 연송치의학상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연송장학금은 현재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지급되는데, 장학생은 학교에서 선정하며, 현재까지 64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 연송치의학상은 매년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국내 치의학계에선 가장 크고 영광스런 상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엔 연세치대 김백일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었다. 기부금을 전달 받은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은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킨 덴탈이마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 기부금을 치과계 학술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덴탈이마트는 최근 멤버십 회원 2,000명 달성을 눈앞
23일 하루 새 신규 확진자는 76명이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현재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76명 늘어난 9,037명이다. 이 가운데 격리 해제 인원은 3,507명으로 전일 대비 341명이 증가했고, 격리 중 인원은 5,410으로 전일에 비해 274명이 줄어 들었다. 사망 인원은 120명으로 하루 새 9명이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대구(31명)와 경기(15명)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많이 추가됐고, 해외 유입 확진자 수도 20명이나 늘어났다. 방역 당국은 현재 방역지침 위반 시설에 대해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행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도 강화하고 있다. 유럽발 입국자의 경우 22일 총 1,44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 이 가운데 19명을 확진 판정했다. 이들은 즉각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음성판정을 받은 입국자들도 14일간 능동감시를 받게 됐다. 23일에는 1,203명이 입국했는데, 이 중 101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됐다. 유럽발 입국자는 대부분이 내국인 유학생, 출장 및 주재원과 가족 등이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4일 0시 기준) ■ 지역별 신규 확진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비대면 형식의 미니 대의원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의장단과 현 임원, 신임 회장단 그리고 서울 25개구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는데, 회관 입구에서 일일이 발열을 체크하고,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앞서 서울지부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비대면 총회를 원할히 진행하기 위해 지난 19일 대의원들이 의견개진과 토론을 나눌 수 있는 토론방을 열었었다. 20일에는 의장단과 감사단 선출을 위해 대의원들을 상대로 K-voting을 이용한 문자투표를 실시했고, 총회 당일인 21일에도 각종 승인 및 안건 표결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대의원들의 참여율도 높아 201명 중 의장단 · 감사단 선거 투표에 196명이, 안건 표결에 189명이 각각 투표권을 행사했다. 또 덴올TV의 실시간 중계에는 277명이 접속해 총회 진행을 지켜봤다. 윤두중 의장은 대의원들의 이같은 높은 참여율에 감사를 전했다. 총회는 시상식부터 진행됐다. 제28회 서치 대상은 정철민 전 회장에게 돌아갔다. 이 상은 전임 회장들이 주로 수상해온 관례에 비추면 다소 의례적이라는
공직치과의사회 신임 회장에 구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사진)가 선임됐다. 공직치의회는 당초 지난 20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키로 했던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서면회의로 진행했는데, 임원 개선에서 49명의 대의원 중 32명의 동의를 얻은 구영 수석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최성호 현 회장은 대의원총회 의장에 선임됐고, 주성숙 부의장은 유임됐으며, 감사에는 강병철, 한상선 교수가 선출됐다. 안건심의 순서에선 ▲치협 총회에 상정할 의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는데, 치협 대의원총회에는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추진 재 촉구 의 건과 ▲각 수련과정(인턴과정) 통합추진 촉구의 건을 상정키로 했다. 시상식 순서에선 김영호 교수(아주대), 김백일 교수(연세대), 박영석 교수(서울대), 최성철 교수(연세대)와 이승렬 전공의(전 대한치과대학병원 전공의협의회장)가 각각 치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치과의사회가 비대면 대의원총회를 통해 2020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고, 의장단 및 감사단 선출도 마쳤다. 인천지부는 지난 9일 모바일 투표를 통해 투표방식을 결정한 후 11일에는 의장단 선출을 위한 2차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재적대의원 96명 중 67명이 투표에 참가해 전원 찬성으로 신임 의장에 박관호 원장을, 부의장에 김의수 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또 2019년도 회무보고, 감사보고, 특별기금현황보고와 예산안 및 일반의원 심의 등은 미리 대의원들에게 총회자료를 배포한 후 찬반을 묻는 투표로 안건을 처리했는데, 감사와 선관위원장, 치협 파견 대의원 선출안까지를 더해 실시한 3차 투표엔 모두 69명이 참가, 만장일치로 집행부 안을 가결시켰다. 이날 투표를 통해 대의원들은 감사에 최도영, 김상돈, 안세용 원장을 선출하고, 치협 파견 대의원과 선관위원장의 위촉을 회장에게 위임했으며, ▲의료폐기물처리에 관한 건 ▲위생사와 조무사등 진료보조인력 수급문제에 관한 해결방안 모색의 건 ▲보험 임플란트 청구의 건 ▲치과전문간호조무사제도신설건에 대한 건 ▲코로나19 바이러스 같은 사태가 일어났을 때 대치의 실질적인 방안 마련의 건 등 주요 안건들을 모두 통과시켰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23일 0시 현재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누적 확진자 수는 해외유입(144명)을 포함해 총 8961명이다. 이 가운데 3166명은 격리가 해제 됐고, 5,684명은 여전히 격리 중이며, 111명이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같은 시각에 비해 64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4명, 경기가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3일 0시 기준) ■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 (23일 0시 기준) ■ 확진자의 성별 연령대별 현황 (23일 0시 기준)
20일 0시 현재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총 누적 확진자수는 8,652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에 비해 87명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어제 하루동안 286명이 새로 격리해제됐고, 3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한 인원은 총 94명이다. 어제 신규 확진자 87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7명, 대구가 34명, 인천이 4명, 경기가 14명, 강북이 13명 등이다. 코로나19가 서서히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아시아지역과는 달리 미국과 유럽의 상황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탈리아는 누적 확진자 4만명을 돌파한데다 사망자 수에서도 이미 중국을 뛰어넘어 20일 현재 3,405명을 기록했다. 이란도 하루 1천명 이상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고 있고, 미국은 어제 하루새 5천명이 넘는 인원이 신규 확진자로 판명됐다. WHO에 따르면, 이미 88개 국가가 코로나19 오염국가로 분류된 상태이다. ■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0일 0시 기준) ■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 (20일 0시 기준) ■ 환자 발생 3000명 이상 국가의 주간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