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X 2022 준비위원회(위원장 전성원)가 지난 15일 경치회관 중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가졌다. 준비위는 이날 ▲강연프로그램 구성과 ▲연자비 결정, ▲슬로건 공모, ▲GAMEX 홍보, ▲경기도 회원 참여 독려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가운데 슬로건 공모 일정과 관련해선 오는 3월 19일의 경기도치과의사회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4월 중순경 공모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또 홍보계획과 관련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전등록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사전등록 일정에 맞춰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이용해 홍보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배너 광고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추후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날 준비위는 특히 경기도 회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는데, '많은 회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시장 상품권을 증정하고, 페이백을 부여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논의'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 밖에 준비위는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제안하는 공문을 치협에 제출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온오프라인 투트렉의 GAMEX 2021을 성공적으로 치르낸 경치는 이번 GAMEX 2022도 오는 9월 17~18 양일간 서
경희치대 17회(1989년 졸) 동기회가 모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0일 학장실에서 개최된 발전기금전달식에는 경희대 한균태 총장과 정종혁 치과대학장 그리고 17회 동기회 김민성 원장, 김희균 원장, 박경아 원장, 이영준 원장, 이희정 원장, 최경규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기금 모금에는 17회 동기 43명이 참여했는데, 대학 측은 이 기금을 바탕으로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을 연결하는 통로에 역대 치대 교수와 졸업생들의 사진을 게시한 경치길을 조성하는 한편 원내생 종합진료실에 디지털 교육 목적의 Student Digital Clinic을 구축하기도 했다.
경희대학교 정성민 동문이 모교의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경희대 아너스클럽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해 대학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예우하기 위한 모임으로, 치과대학 80학번인 정성민 동문은 지금까지 4억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민 동문은 웰치과 원장이자 (주)덴티움을 설립해 단시간에 상장기업으로 키워낸 기업인이다. 지난 15일 열린 위촉식에는 주인공과 함께 경희대에서 한균태 총장과 윤여준 대외협력처장이, (주)덴티움에선 이창영 사장과 류태경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성민 동문은 ”회사를 설립할 때 ‘인류를 위한 혁신’을 모토로 삼았었는데, 이는 인류에 기여하는 경희대의 지향점과도 이어진다"면서 "기업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설정하는 데 대학에서 보낸 시간들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히고, ”나의 실천 활동이 다른 분께도 좋은 영감이 돼 모교를 지원하는 활동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후에는 치과대학 본과 4학년 강의실에서 '정성민 강의실 현판식'도 가졌다. 현판식에는 정종혁 치과대학장, 최경규 경희대치과병원 부원장, 지유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원장, 구현모 치과대학 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판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3월 5일 대전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한양대학교병원치과 박창주 교수와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 김경원 원장, 남상치과 김기성 원장이 각각 BASIC, SURGERY, PROSTHODONTICS 과정을 맡아 내년 11월 13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오스템임플란트 대전 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먼저 3월 5일부터 진행되는 박창주 교수의 BASIC MASTER COURSE는 ▲Implant Introduction, △Treatment Planning, ▲Implant Prosthodontics, ▲Introduction of Sinus Surgery, ▲Live Surgery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 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 김경원 원장이 5월 21일부터 SURGERY MASTER COURSE를 맡아 ▲Sinus Surgery,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Live Surgery, ▲Oneguide System의 활용 등의 강의를 들려준다. 임상에서 다루기 어려운 내용
대한치과교정학회가 최근 등장하고 있는 불법적 투명교정장치 원격진료 광고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나섰다. 교정학회는 관련 입장문에서 "임상치의학에 디지털 기술이 보급되면서 인공지능을 이용해 치료계획을 세워 준다거나 투명교정장치를 제작해준다는 광고를 접할 수 있다"면서 "심지어 환자를 유인해 의료기기를 구입한 의료기관에 소개하는 업체 광고도 있지만, 이런 광고는 무면허의료행위, 원격의료 관련 규정, 의료기기 업체는 의료광고를 할 수 없는 규정 등을 위반한 불법의료광고이자 의료법 위반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학회는 '현재 보건복지부에 해당 광고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료해둔 상태'라며, '또 다른 의료기기 업체에 대해선 치협과 함께 형사고발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교정학회는 지난해 3월에도 '스마일다이렉트클럽에 대한 교정학회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법 위반 소지가 많은 원격투명교정 치료에 대해 주시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도 부작용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입장문을 내고 '이런 불법의료광고가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재차 천명했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오는 4월 2~3일,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최적의 GBR 솔루션을 위한 'OF GBR PLUS Hands-on Seminar'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경험은 있지만, 여전히 GBR 술식에 자신이 없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상가들을 위해 실패 걱정 없이 예지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GBR 테크닉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1회차 강연에선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경조직 증대술'을 주제로 골 재생 술식의 원리를 다양한 증례와 함께 살펴보고, 골이식재와 차폐막의 선택, 손쉬운 자가골 채취방법, 차폐막을 다루는 노하우와 절개부터 봉합까지를 핸즈온 실습과 함께 단계적으로 다룬다. 2회차에선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과 함께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 치주과)이 특별연자로 참가해 호흡을 맞춘다. 이 시간엔 발치 후 임플란트 식립의 적절한 시기와 최적의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인데, 2차 수술 과정을 위한 연조직 처치(APF, Fenestration, FGG)와 보다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결과를 위한 연조직 처치(CT graft), 장기적인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위한 치
고령사회 치과의료포럼 준비위원회(위원장 고홍섭)가 오는 3월 12일 1차 심포지엄을 갖는다. 준비위는 지난해 10월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등 5개 단체가 공동으로 (가칭)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 발족을 위해 구성한 기구이다. 치협과 치의학회가 후원하게 될 이번 심포지엄은 12일(토) 오후 2~5시30분, 덴올TV에서 생방송되며, 녹화본은 VOD로 3월 15에서 21일까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에선 '우리나라 노인의 구강 건강과 치과의료 현황'을 주제로 ▲정회인 교수(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가 '우리나라 노인의 구강건강 주요지표'를, ▲한동헌 교수(대한치과보험학회)가 '노인 치과보험보장성 확대의 성과와 전망'을, ▲신지연 원장(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 '장애인 주치의제도의 배경과 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고령사회시대 치과의료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하는 세션 2에선 ▲고석민 원장(노년치의학회)이 ‘고령자 구강기능향상 치과진료지침개발’을, ▲진보형 교수(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가 ‘시니어 구강건강관리 체계화를 위한 제언
구강암연구소(소장 박주용)와 가톨릭대 응용해부연구소가 주관하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가 주최한 '2022년 구강암수술 및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구 카데바연수회)'이 지난 4~6일 온라인 및 가톨릭의대 응용해부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여 만에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제한해 실습 참가자 40명과 지도교수가 함께 했는데, 1일차에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2~3일차에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에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재건 술식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구강악안면부위의 다양한 암종절제술 및 경부청소술 후 필수적인 악안면 재건을 위한 다양한 피판 형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박주용 구강암연구소 소장은 “구강암 및 재건 수술에 경험이 풍부한 교수님들의 지도 아래 이번 워크숍이 이루어져 구강암 환자들의 합병증을 줄이고 치료성적도 높일 수 있었다"며, '학술적, 사회적으로 매우 고무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김형준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도 “전공의를 포함한 많은 젊은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효과적이고 기능적인 재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성공개원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성공개원세미나는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고품질 강의와 오스템 본사 2층에 위치한 모델치과를 직접 둘러 볼 수 있는 투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골든 입지를 찾기 위한 맞춤 입지 솔루션, 개원 대출 가이드, 세무 관리방안, 노무관리 등 개원 준비에 꼭 필요한 다양한 강의들이 진행되었으며, 개원 관련 Total Solution Service를 제공하는 오스템의 개원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오스템의 모델치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오스템은 본사 2층에 50평, 65평 규모의 모델치과와 100평 규모의 트윈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오스템의 인테리어디자인실과 인테리어사업실의 실장들이 직접 투어와 강의를 진행했고, 참가자들이 오스템의 치과 인테리어를 둘러보고 즉석에서 질의응답도 이루어져 호응이 높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성공적인 개원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많은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 제노레이(대표 박병욱)와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8일 치과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오바이오텍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양사 대표는 협약서에 서명한 뒤 '국내 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고 양사간 우호를 굳건히 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노레이는 대표 X-Ray 장비인 ‘PAPAYA 3D Premium Plus’와 휴대용 장비 ‘PORT-X’ 시리즈 그리고 Standard X-Ray 장비인 신규제품 ‘DVAS’의 국내시장 공급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 네오바이오텍도 제노레이의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를 통해 자사의 치과 솔루션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제노레이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내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유능한 파트너를 찾고 있었다”며, “네오바이오텍의 기술력이 매우 훌륭하고 치과 솔루션의 완성도가 높으며, 성장에 대한 의지가 강해 적극적으로 제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노레이는 창립 21주년을 맞은 글로벌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으로, 독자개발한 제품을 미국, 유럽을 포함한 세계 80여개국에 판매하는 등 2021년 기준 연 매출의 75% 이상을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