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는 임플란트를 진료에 있어 최소 침습적 방법으로 최대 만족을 얻는 치료 및 최신지견에 대해 치주과적 입장과 보철과적 입장에서 고려해 소개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이식학회)는 지난 10일 ‘2013년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학술강연을 통해 개원의 입장에서 최소 침습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임플란트 진료 방법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인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최성호 학술대회장이 치주와 관련해 그리고 이양진 학술이사가 보철분야에 관련해 논의하며 프로그램을 완성 시켰다. 이에 각 진료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플란트 진료를 개원의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학술부분에 내실을 기했다”며 학술대회 주제 강연에 대해 설명했다.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s for maximal satisfacion’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부터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은 강연들로 채워졌다. 강연은 팽준영 교수가 ‘치과임플란트의 실패원인으로서의 임플란트 과민반응의 가능성’을, 양승민 교수는 ‘임플란트 지대주 표면에 따른 연조직 반응’를 주제로, 박찬진 교수의 ‘상악 오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인 환자를 이해하고, 적극적인 치료와 현재의 건강 유지를 통해 노인들은 스스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치의학‧의학 등 노인들의 삶의 방식 및 신체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학술적 고찰 및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치과계에서도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를 중심으로 최근 10여년에 걸쳐 늘어나는 노인환자들에 대한 대비를 이어오고 있다.노년치의학회가 추구하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면 노년을 맞은 노인들이 치아의 기능적 유지를 통한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노인 환자들의 ‘심리적, 정신적, 신체적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맞춘 진료’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우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정신적‧심리적 이해 높여야노년치의학회는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3 대한노년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Golden Smile in Silver Age’로 이는 노년에 건강한 웃음을 주자는 것. 노년치의학회는 치과 치료를 통해 재현할 수 있는 심미적인 치료에 대한 임상적 고찰과 노인환자의 심리 상태 및 건강상태를 이해할 수 있는 강연으로
통합치과임상전문의(AGD) 자격 취득 후에도 내실을 기하기 위해 학술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국윤아)가 오는 10일(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 4회 대한통합치과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치료 보험화 시대, 무엇이 내 환자를 위한 진료인가’를 주제로 삼고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하고 각 진료별 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국윤아 회장은 “통합치과학회는 다양한 회원 간의 교류 및 모든 전문과의 최신 임상지식을 받아들임으로서 학회로 발전하고 있다. 우리 학회를 홍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입 회원이 1,000명이 넘었다. 이는 회원들의 관심과 통합치과전문의 추진에 대한 열망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학술대회는 다양한 치과 학문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주제를 선정하고 준비했기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세션과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나뉘어 의과학연구원 대강당과 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강의는 회원 구연 발표로 송윤헌(아림치과) 원장이 ‘손에 잡히는 건강보험제도의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전양현 교수)가 오는 11월 24일 1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알기 쉬운 턱관절염 이야기’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총 2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학회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부에서 변진석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심영주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유지원 교수(조선대학고 치의학전문대학원)가 각각 턱관절염의 병태생리, 진단, 치료에 대해서 발표한다.2부에서는 대만과 일본의 해외연자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대만의 Dr. Alex YJ Chen은 ‘Chewing difficulty vs chewing insuffiency’라는 연제로 저작과 관련된 이상에 대해 강연하다. 일본의 Dr. Yoshizo Matsuka는 ‘Basic mechanisms of botulinum toxin for orofacial pain management’라는 연제로 악안면통증 치료 시 사용되는 보툴리눔톡신의 기전에 대해서 강연한다.아울러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ACMD, Asia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 한국 대표학회로서 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정기이사회를 대회
‘New Paradigm for Esthetics in the Maxillofacial Surgery’의 대주제 아래 펼쳐진 ‘제 52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Korean Association of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ons: KAMPRS, 회장 박준우) 종합학술대회’가 구강외과의사들에게 세계적인 경향을 알리기 위해 ‘구인두 재건’ 및 ‘방사선 조사 치료를 받은 암환자 재건술’ 그리고 ‘미세현미경수술의 현재’까지 살피는 학술 강연의 장을 마련했다.KAMPRS 주최하고, 전남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이 주관한 학술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 내 오룡관에서 치러졌다.구강악안면 세계적인 경향은 '재건`미세수술' 오희균 학술대회장은 ‘New Paradigm for Esthetics in the Maxillofacial Surgery’란 주제에 걸맞게 각 분야에서 저명한 연자 그리고 최근 수술 경향을 보다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다뤄줄 수 있는 연자들을 섭외해 심포지엄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몽골 등지에서 참여했으며, 현장등록에는 일본과 몽
2005년 이후 8년 만에 제주도에서 열린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 정기학술대회가 참가자 1900여명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집행부는 성수기 최고의 휴양 섬이라는 ‘양날의 검’을 쥐고 우려반기대반이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국내외 참가자들로 웃을 수 있었다. 이번 학회서 적극적으로 시도한 학술과 행정, 각종 기획들도 성공적이었다. 철두철미한 ‘교정의 달인’들이 만들어낸 명품 대회의 면면을 짚어봤다.무겁고 번잡한 학회는 ‘이제 그만’…‘스마트’ 진행, 해마다 업그레이드이번 학회 참석자들은 그 어떤 학회에서보다 가볍게 학회장과 전시를 오갔다. 교정학회는 2년 전 학회 최초로 E-Poster를 도입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문자로 질문을 받는 모바일 QA도 시작했다. 올해에는 이에 더해 초록집 마저 스마트폰 속으로 집어넣었다.학회측은 1000부가 넘는 두꺼운 초록집을 제주도까지 운반하는 것이 여러모로 비효율적이고 판단, 과감히 종이 초록집을 생략했다. 대신 개막 전에 참가자들에게 이메일로 PDF 초록집을 전송하고, 학회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대회 당일에는 손바닥만 한 핸디북을 배포, 대회 참여에 무리가 없도록 했다.‘인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가 46번째 학술대회를 오늘(1일) 개막했다. 'Fact or Fiction: Evidence-based Orthodontics'를 주제로 양일간 제주ICC에서 열린 이번 추계대회 첫날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첫 날 특강은 김기범 교수와 미국 보그단 박사가 맡았다.새로 만든 학회 신용카드로 등록완료~E-Poster 신기하네!교정과 아트홍보 보드이번 대회 등록과 접수를 학회 이사들이 직접 맡아 진행했다.외국인 참가자들의 관심이 컸던 전시부스한 업체의 이벤트 나무맛있는 제주도 귤도 마음껏 드세요~^^
‘수면’이라는 주제가 최근 치과계에서 꾸준히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재갑 교수)가 오는 11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제 1강의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질환으로 인해 수면이 부족해 질 때 전신적으로 어떠한 증상들이 발생하며 어떤 질환을 유발하는가를 비롯해 수면질환의 외과적 치료 및 수면 중 이갈이의 보톡스 치료에 이르기까지 폭 넓고 균형 잡힌 이해를 가져다 줄 저명한 의과대학, 치과대학 교수들의 강의가 준비됐다. 구체적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가 “수면부족과 신경인지 기능”를 통해 수면시간의 부족이나 수면의 분절화로 인한 수면부족이 발생하였을 때 주의력, 기억력등과 같은 인지능력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을지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유승기 교수는 “수면부족과 심혈관계 기능”이라는 주제로 수면부족과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및 이에 따른 심혈관계질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가톨릭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강현희 교수는 “수면부족과 내분비계 기능”에 대해 항상성을 유지하며 일정한 주기를 갖는 내분비계에서 수면의 부족이 야기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KAOMI, 회장 한종현) 추계 학술대회가 지난 27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관에서 ‘임프란트 신경향 그리고 새로운 접근법’을 주제로 열렸다. 비회원 등록자를 포함, 모두 8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선 ‘치과임프란트 시술 보조 로봇’(정성화 교수) 강연과 임플란트 시스템 알아맞히기 퀴즈쇼 등 주제에 걸 맞는 흥미로운 테마들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작 학회 밖에서는 내용이 아니라 ‘인준 후 첫 학술대회’라는, 다분히 정치적인 관심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지켜본 측면이 없지 않다. 왜냐하면 KAOMI는 오랜 도전 끝에 지난 2월 극적으로 치협의 인준그룹에 편입이 됐고, 이번 대회는 그 과정에서의 갈등이 채 정리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첫 공식 행사이기 때문이다.이날 행사 중간, 간담회의 형식으로 기자들을 만난 대회 관계자들은 그러나 ‘인준이 행사 자체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답했다. 보수교육 점수 4점을 덤으로 안긴 ‘치협 인준’의 명패가 참가 인원을 늘리는 데에는 그다지 기여한 것 같지 않다는 의미이다. 회원 수에서도 인준 이후의 변화는 거의 감지를 못할 수준이라는 것이 학회 측의 설명이었다. 회원 수는 매달 20여명
치주과학의 학문적 소양을 쌓고 공유하기 위해 “‘I am a periodontist’: 치주과의 자부심과 긍지”라는 슬로건아래 치주과학에 대한 학문적 향연이 펼쳐진다. 오는 11월 23일과 24일 홍제동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치주과학회 제 53회 종합학술대회’가 바로 그것으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 이하 치주과학회)는 심도 있고 내실을 갖춘 학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영규 회장은 “학술대회는 학문의 장을 보다 심도 있고 폭넓게 나누는 장이다. 때문에 학술대회에서는 치주과 진료를 하면서 느끼는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켜 줄 수 있는 강연들을 마련했다”면서 학술대회를 통해 치주과 의사들이 다시 한 번 긍지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3명의 해외연자 주목하라치주과학회의 추계 학술대회에는 3명의 해외연자가 초청됐다.일본치주병학회 Nagata 회장, USC Homma Zadeh 교수 그리고 스페인 Mariano Sanz 교수가 초청연자로 이들은 치주과학에 근거한 치료 및 연구 결과에 대한 현재를 전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먼저 Nagata 회장은 ‘치주병과 당뇨병과에 관계’에 대한 특강을 준비한다. 이번 강연을 통해서 Na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