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GAMEX 2021에 4,500여 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고 대회 조직위(위원장 손영휘)가 집계했다. GAMEX 사전등록은 지난 15일 최종 마감됐는데, 조직위는 지난 6월부터 총 세 차례 걸쳐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갤럭시 Z플립, 백화점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내걸고 사전등록을 독려했었다. 사전등록 4,500명은 마지막 오프라인 대회인 지난 2019에 비해 500명 가량 늘어난 실적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Virtual GAMEX을 가동해 참가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예비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여줬다. 등록자들은 Virtual GAMEX에 로그인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할 수 있고, 보수교육 점수 또한 4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 다만 조직위는 오프라인 참가자들에 대해 전시장 상품권(3만원), 백화점 상품권(2만원), 기념품 가방 및 방역키트, 강의실 스트리밍 서비스, 행사기간 내 경품추첨, 전시장 내 인솔 부스에서 C형 간염 무료 검사(일일 각 250명씩 선착순), 주차권 1만원(24,000원 상당)에 판매 등의 특별한 혜택으로 우대할 계획. 둘러보는 것만으로
대한치과병원협회 황의환 회장이 지난 13일 보건복지부를 방문, 권덕철 장관과 면담을 갖고 치과계의 균형적 발전과 국민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황의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적절히 역할을 분담해야 치과의료계가 발전 할 수 있다”면서 “치과의료 단체별 특성에 맞게 전문성을 기반한 업무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수련치과병원(수련기관) 실태조사 업무를 대한치과병원협회에 이관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는 지난 6월의 치병협 정기이사회 결의에 따른 것으로 보이나, 보건복지부에 업무이관 문제를 직접 제기한 경우여서 매우 이례적이다. 치협은 지금까지 이 문제와 관련해 기회 있을 때마다 복지부와 치병협에 '절차상, 시기상 불가' 입장을 밝혀 왔었다. 황 회장은 '치과의료기관의 평가 인증 참여 확대 방안으로 '치과감염예방관리료 및 의료질평가지원금을 신설하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적절한 수가보상은 더 많은 치과의료기관의 인증 참여로 이어지고, 보상된 보험수가는 의료기관의 질 향상을 위한 재투자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의미에서다. 이와 관련 황 회장은 '낮은 치과 보험수가가 경영악화로 이어져 많은 치과병의원들이 진료의 질관리에 조차 어려움을
GAMEX 2021(대회장 최유성)이 오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개될 40여편의 주옥같은 강연꾸러미를 펼쳐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등록자들이 오프라인 강연장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Virtual GAMEX'도 함께 가동한다. 따라서 등록자들은 Virtual GAMEX에 로그인 해 강연 프로그램을 4시간 이상 시청만 해도 오프라인 강연을 들은 것과 마찬가지로 보수교육점수 4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강연은 25일(토) 오전 10시 COEX 4층(401호)과 3층(E1234, E56, 300호, 301호, 307호, 308호, 317호, 318호)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강연을 세션별로 살펴보면, 우선 25일 오전엔 보수교육 필수강연이 크게 자리잡았다. 이 시간엔 ▲안종모 교수(조선치대)의 '치과진료와 관련된 감염과 의료분쟁의 이해', ▲박사옥 연구원(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양성평등센터)의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성인지감수성 향상', ▲ 홍성훈 노무사(홍지HR컨설팅 대표)의 '장애인 인식개선', ▲김철수 변호사(법무법인 운평)의 '음주운전과 성범죄 사례 소개'가 펼쳐진다. 오후 ‘디지털 세션’에선 i700과 Primesc
'붕장어'에 이어 지난 13일에도 익명의 '공익제보' 한통이 신문사로 날아들었다. 내용은 '박태근 회장의 새 임원진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A, B 두 전임 임원은 회원에 의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 조치된 바 있으며, 당시 적나라한 증거자료에도 불구하고 검찰로부터 무혐의 판정을 받은 자체가 의아스러울 만큼 부적절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제보자는 '이들이 신임 임원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사실에 분개한다'며, '이런 상황이 시정되지 않으면 불가피하게 외부기관에 호소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A, B 전 이사의 재임 중 지출 내역과 두 이사 고발 건에 대한 서울중앙지검의 불기소결정서가 첨부돼 있는 걸로 봐서 제보자는 당시 고발에 참여했거나 적어도 고발 주체들과 가까운 사이일 것으로 짐작이 된다. 하지만 공익제보의 자격을 인정받으려면 제보자의 신원을 밝히는 것이 우선이다.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르면 신고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반드시 밝히도록 하고 있다. 신고를 대리할 경우 변호사의 인적사항으로 갈음할 수는 있지만, 이게 없으면 공익신고가 아니라 그냥 '투서' 정도로 신분이 격하된다. 제보자가 스스로 '공익'이라는 수식어를
㈜신흥이 지난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회 ‘Fall in DV’에 2억 8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내걸었다. 이는 지난 Untact DV on World 경품 이벤트보다 확대된 규모. 이번 경품 이벤트는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번째는 Fall in DV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구매 금액 100만원 당 응모권 1매가 지급된다 (단, 유니트체어, EMS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 LITE TOUCH, 현미경 구매 시 1대 당 2매 지급). 총 세차례 추첨을 진행해 당첨자에겐 ▲유니트체어 Taurus C1(10명), ▲치과용 레이저 LITE TOUCH(1명), ▲파일 파절을 최소화하는 엔도 모터 TF Adaptive Motor(12명), ▲DV Point 적립권 30만P(20명)을 증정하는데, 1, 2회차에 당첨되지 않은 응모권은 다음 회차에도 유효하다. 두번째는 장비 구매 고객을 위한 ‘플러스 경품 이벤트’다. Fall in DV 기간 동안 유니트체어, EMS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마스터, LITE TOUCH, 현미경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경품 추첨이 진행되는데, 경품으로는 ▲LITE
경희대치과병원 오송희(영상치의학과), 최진영(교정과), 김성훈(교정과, 교신저자) 교수 연구팀의 ‘정량광형광분석검사를 활용한 치태지수와 구강건강습관점수 및 방사선학적 치조골 소실 점수를 비교한 치주질환 위험 인자 평가’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인 'Sensors'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에선 경희대치과병원 내원 환자 23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구강건강습관 설문조사와 정량광형광검사(QLF), 방사선 검사 결과를 종합해 초기 치주질환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는데, 이 가운데 정량광형광분석 검사는 기존의 치면 착색제를 이용한 단순비교 방식에 비해 치태 침착의 두께와 심도를 측정할 수 있는데다 5단계의 형광치태지수(Fluorescent Plaque Indes, FPI)로 분류가 가능한 검사방법이다. 초기 치주질환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선 치주질환의 표지자 중 치태 침착의 정도를 이용했다. 연구팀 오송희 교수(치과종합검진센터 부센터장)는 “구강위생점수와 형광치태지수(FPI)에 관한 연구로 초기 치주질환과 치태 침착의 과학적 분석 및 객관화된 검진결과를 도출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에게 구강건강습관 및 치주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환기시킴으로써 향후 치조
대한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주식회사 메가젠이 후원하는 MINEC학술상이 지난 3일 주식회사 메가젠임플란트 본사 강당에서 첫 시상식을 가졌다. 치의학회 안강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선 김종은 조교수(연세대 치과대학)가 영예의 대상을, 박지만 부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금상을 수상해 상금(대상 2천만원, 금상 1천만원)과 상패를 전달받았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MINEC학술상은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앞으로 매우 의미 있고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축사에서 “이렇게 뜻깊은 MINEC학술상이 제정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MINEC학술상이 메가젠과 함께 더욱 발전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두 수상자도 소감을 밝혔다. 대상을 받은 김종은 조교수는 "지난 3년간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서 진행했던 연구들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 주시고, 이렇게 훌륭한 취지의 MINEC 학술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 학술상이 걸출한 수상자들을 배출해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발전과 관련 산업 성장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
아시아예방치과학회(회장 정영복, AAPD) 제14회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2일 대구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 컨퍼런스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Oral Presentation, Symposium, Keynote Speech 등으로 구성되는데, Prathip Phantumvanit 학장(태국 탐마사트치대)이 'Life-course Oral Health'를, 남성희 총장(대구보건대)이 'Things not to be missed in a rapidly changing society'를, Alice M. Horowitz 부교수(칼리지 파크 매릴랜드대 공중보건대학)가 'The Invisible Barrier: Literacy and Oral Health'를, 진보형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Beyond the Prevention -Overview of the AAPD History'를 제목으로 각각 키노트 스피치에 나선다. 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사전등록비는 치과의사(보수교육 4점) 8만원, 치과스탭 3만원, 학생 2만원이다. 등록을 위해선 홈페이지(www.aapdasia.com)에 회원가입 후 Registration 매뉴에서 등록정보를 기입하고 결
㈜신흥이 주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이 11월 7일(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SID는 다양한 주제의 명품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매년 많은 임상가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현재 SID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현종)는 ‘S-thetic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심미 임플란트 중심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연을 준비 중이다. 먼저 Section 1은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이 꽤 심미적이지 않은 이유'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형섭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김성태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동시에 Section 2에서는 '심미 내공을 키우는 PDCA cycle'을 주제로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 윤정호 교수(전북대 치과병원),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Plan – Do –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8월 14일부터 시작된 올해 하반기 코스 'ALL IN ONE Hands-on Seminar'를 지난 5일 마무리했다. 덴티스 임상&교육 플랫폼인 ‘OF DENTIS’를 통해 진행 중인 공식 교육과정 중 인기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ALL IN ONE 세미나는 이번 핸즈온 역시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 세미나는 기초부터 실제 수술까지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각 파트마다 다양한 임상 경험과 강연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전수하는 핸즈온 실습을 포함하는 등 수강생들이 세미나가 끝난 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끔 임상 팁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특히, 4회차에는 인천 연수서울치과에서 Live Surgery를 진행, 참가자들이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만족스러운 후기를 이끌어냈다. 이번 ALL IN ONE 세미나는 덴티스 주요 세미나의 인기 연자인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디렉터로 나섰다. 강의 커리큘럼은 1~3일차에는 수술 파트를, 4일차에는 Live Surgery를, 5~6일차에는 보철 파트를 각각 진행했는데,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에 전혀 경험이 없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