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일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제 36차 정기총회가 열린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DV Space World & 재선기아카데미의 학술위원장인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과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이민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치과의료산업 육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여성치과의사회는 특히 오는 6월 19일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신흥은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 등록비 일부를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발전 기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는 치과기자재와 인테리어 전시, 학술 및 개원 강연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오는 6월 19일 COEX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DV World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역대급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 또한 예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가 오는 17일(일)부터 23일(토)까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릴 학술대회 사전등록 마감을 13일까지로 연장했다. 7일 현재 1,800명이나 등록을 마쳤음에도 사전등록 열기가 식지 않고 있기 때문. 학회 측은 이번 마감 연장으로 2천여 명 이상이 이번 학술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진행될 실시간 스트리밍 현장에는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선 포스터발표와 증례발표도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참석 인원이 적진 않을 전망이다. 스트리밍을 위한 현장 프로그램 중에선 이종엽, 이근우, 성무경 등 3인의 고수가 펼치는 Expert Forum과 두명의 해외연자를 포함한 이종혁, 윤형인, 송윤석, 구기태, 임현창, 안진수 교수의 '라운드 테이블 디스커션'이 특히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강연인 올해 정년퇴임을 맞은 조혜원 교수의 '치과보철학 32년, 그리고!'도 보철학도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VOD(사전녹화) 강연은 파트 1과 파트 2로 나눠 진행된다. Part 1에서는 ‘지대치 형성의 기본', '가철성 보철을 위한 지대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구영)가 지난달 31일 11대 집행부 들어 첫 이사회를 갖고, 치과 보장성 강화, 수련치과병원실태조사 업무이관 등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줌 화상회의로 열린 이번 이사회에는 구영 회장(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과 황의환 부회장(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심준성 부회장(연세대학교치과병원장), 김원경 부회장(서울아산병원 치과장), 손미경 부회장(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 김영재 총무이사(서울대치과병원) 등 다수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 및 토의 내용은 ▲각종 협회현황 보고 ▲울진·삼척 산불재해민 긴급의료구호활동 ▲비급여 공개 반대 관련 헌법소원 공동의견서 제출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업무이관 ▲치과 보장성 강화 관련 ▲중동치과의사 전공의 연수프로그램 연차별 평가 운영방안 마련 ▲치과 전공의 비인기과 지원정책 ▲권리정지회원의 재가입 등. 이 가운데 치과 보장성 강화와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업무이관은 치병협의 숙원사업으로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다. 또 의과에만 적용하고 있는 감염예방 관리료를 치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논의를 계속 추진중이며,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업무이관과 관련해서도 박태근 치협 회장에게
제12회 아시아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아시아소아치과학회(PDAA)는 1996년에 설립된 국제학회로, 한국를 비롯해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대만, 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1997년 일본에서 시작된 이래 매 격년마다 회원 국가별로 돌아가며 개최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제주에서 대회를 치룬 이후 20년만에 PDAA 2022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63회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 종합학술대회를 겸해 열리게 되는데, 현재 회원 국가 이외 터키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140편의 초록이, 국내에서 44편의 초록이 각각 접수돼 있다. 또 현재까지 사전등록을 마친 해외 참가자 수도 300여 명을 넘어서 성공적인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Asian Insight of Children’s Health‘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은 삼성서울병원 박기태 교수. 대회 프로그램은 Pulp Therapy, Special Care, Oral Surgery, Caries, Trauma Updates, MIH, Orth
‘세계인과 함께하는 젊은 임플란트’,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오는 23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GBR(Guided Bone Regeneration)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연자는 ‘일산앞선치과’의 김용진 원장이며, ‘골이식재에 대한 단상: Better, more Advanced, more Successful Regeneration’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미나는 총 두 개의 세션과 Q&A 시간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세션은 ‘상황별 골이식재의 선택 및 적용’, 두 번째 세션은 ‘Collagen Matrix 골이식재의 임상적용 및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탑플란은 별도의 Q&A 시간을 마련해 연자와 참석자들 간 다양한 GBR 시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는 오스템임플란트 ‘A-Oss Collagen(150mg)’과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탑플란 관계자는 “지난 해 김도영 원장의 GBR 세미나에 대한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올해 GBR 세미나 역시 많은 치과의사 분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며, “알찬 정보는 물론, 다양한 선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치과 인테리어 600개 치과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 2016년 SIDEX를 통해 치과 인테리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사업 개시 2년만인 2018년에 100호 치과를 돌파했고, 2019년에 200호, 2020년에 300호를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는 무려 500호 계약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는 1분기가 채 지나기도 전에 600호 계약을 따내 국내 치과 인테리어 분야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인테리어는 치과 공간 용도와 치과의사 의도를 잘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설계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스템은 누구보다 치과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기에 치과 규모, 진료과목, 운영방식에 따라 최적의 공간 디자인을 선보이며, 고품질의 빠른 시공으로 원장님의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오스템은 국내 유일의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를 설립하고 인테리어 분야 R&D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의료진 동선 분석, 최적의 체어 수, 레이아웃을 제시하고 진료실, 대기실, 수술실, 상담실, 영상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 익)와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지난달 24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건강한 잇몸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줄입니다’를 주제로 ‘제14회 잇몸의 날’ 행사를 가졌다. 기자간담회와 건강한 잇몸을 위한 3.2.4 수칙 발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으로 대표되는 심혈관질환과 잇몸병의 관련성을 알리고, 칫솔질이나 스케일링 같은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는데, 허익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하루 2회 이상 칫솔질 그리고 연 1회 이상 스케일링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각각 10%, 9%, 14%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치주과학회가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제시한 '잇몸 건강관리 3.2.4 수칙'은 ▶하루 세(3)번 이상 칫솔질 ▶일년에 두(2)번 이상 스케일링 ▶사(4)이사이 잇몸까지 잘 닦자 이다. 이어 잇몸병과 심혈관질환 간의 관련성을 제시하는 연구도 소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치주과 이효정 교수는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478,235명을 2005년부터 11년간 추적해 심인성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 질환의 발생 여부를 조사할 결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의 유물 350여점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에 새로 자리를 잡았다. 경치와 서울대 치의학박물관(관장 진보형)은 2021년 12월 유물 이관작업을 완료하고 지난달 24일에는 인수식까지 마쳤다. 이 자리에서 최유성 회장은 경기도치과의사회 치의학역사관 폐관을 아쉬워하며 "앞으로 서울대 치의학박물관이 이관된 유물들을 잘 관리하고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관 유물중에는문화재청 등록 유물 1점과 1930년대에 사용하던 유니트 & 체어와 송진가루, 컴파운드 그리고 40년대 교합기, 70년대 덴탈 X-RAY 등 사료적 가치가 있는 치과 유물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서울대 치의학박물관은 이들 귀하신 유물들을 모시기 위해 수장고 시설을 개선, 항온 항습 시설과 모빌랙을 설치하는 등 유물을 최적 상태로 보관하기 위한 환경 조건을 완비했다. 권호범 치의학대학원장은 경치가 유물 이관 기관으로 서울대 치의학박물관을 선정해 준 데 대해 감사를 전한 다음 "치의학박물관을 세계 수준의 전시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다짐도 내비췄다. 2001년 7월에 개관한 서울대 치의학박물관은 서울특별시 등록 제25호 박물관으로 치의학 관련 장비, 재료, 지
상금 합계 6천만원의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이 오는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5층 로스홀에서 열린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이날 오후 4시 정기총회와 함께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이 후원하는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연송상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김현덕 교수, 치의학상에 연세치대 영상치의학교실 한상선 교수 그리고 대상에 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김희진 교수. 이들 수상자들은 두차례의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달 25일 열린 치의학회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올해로 18번째인 연송치의학상은 최근 3년간 SCIE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실적과 인용지수(IF)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며, 대상엔 3천만원, 연송상과 치의학상엔 각각 1천5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치의학계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은 앞으로는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치대, 치전원에 근무하는 비치과의사 연구자도 수상후보가 될 수 있도록 문호를 확대키로 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제87회 학술대회가 4월 17일(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토)에는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생한 강연과 토론 영상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비대면 방식의 한계를 넘어 질문과 답변이 가능한 소통하는 학술대회를 표방한 것. 대주제는 ‘치과보철학, 기본의 가치를 담다, Value the fundamentals of Prosthodontics’이다. 주제에 걸맞게 강연 프로그램은 문헌적 근거와 교과서적 서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재료와 첨단의 치료법을 함께 다루도록 구성했다. 살펴보면, 사전녹화강의 Part 1에는 ▲지대치 형성의 기본, ▲가철성 보철을 위한 지대치 형성, ▲지르코니아 보철수복, ▲과도손상치아 수복, ▲디지털 수복 등 5세션 16개 연제가 준비돼 있다. 이 시간엔 20분 단위의 정제된 강연으로 일상적 고정성 보철치료를 점검하게 된다. 온라인 강의 Part 2에는 ▲Panel discussion & case report, ▲Future forum, ▲Special lecture가 준비돼 있다. Panel discu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