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의 2014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 그랜드홀과 상록홀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What Do We Need to Learn?’을 주제로 치주과 전공의들에게 맞춰 열리며, 치주 치료의 기본에서부터 다양한 진료의 임상적 고찰까지 토론으로 정보를 교류한다. 학술대회 첫째날(18일)은 임상증례발표를 4파트로 나뉘어 진행하고, 저녁에는 학술대회에 참석한 전국 치과대학 전공의들과 함께하는 환영행사를 진행된다.학술대회 이틀째인 19일에는 전공의 포럼으로 시작된다. 이번 포럼은 토론 형식을 처음 도입해 진행하는 것으로 전공의들의 경험 중 어려웠던 부분을 피력하면 토론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해결책을 찾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밖에도 2가지 주제로 심포지엄이 마련된다.첫 번째 심포지엄은 ‘Considerations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박종태(단국대 해부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수술 시 고려해야할 해부학적 구조물’에 대해 강연하고, 변진석(경북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식립 시 발생한 신경손상의 치료’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심포지엄은 ‘Success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가 어제 열린 치협 분과학회협의회에서 정식 인준학회로 승인받았다. 이날 협의회는 디지털치의학회 인준여부를 투표에 부쳐 큰 표차로 인준을 승인했다. 이로써 디지털치의학회는 치협 이사회를 통과할 경우 치협의 29번째 인준학회가 된다.대한디지털치의학회는 컴퓨터치의학을 통한 구강보건 의료의 질적 향상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9년 2월 출범한 학회로 중앙회와 부울경지부에서 각기 춘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치과계에서도 미용에 대한 관심 꾸준히 늘고 있어, 이를 학술적으로 토론하고 나눌 수 있는 단체가 필요했다.’ 대한치과안면윤곽학회 창립과 함께 초대 회장을 맡은 이성헌(뉴욕M치과) 원장이 밝힌 학회 창립의 이유다. 미용에 대한 관심이 곧 니즈고, 치료 등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무분별하게 하는 것이 아닌 학회를 통해 자세하고 체계를 갖춘 진료를 이어가도록 하겠다는 것. 이성헌 초대회장은 “미용에 대한 니즈와 욕구가 생기면서 제반이 미리 마련되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아직은 법적으로도 복잡한 상태다. 개원가 선생님들도 이 부분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어 아쉽지만, 학회를 통해 이러한 부분도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치과안면윤곽학회는 치아 및 악골 이와 연관된 근육을 중심으로 유기적 관계를 통해 이루어 져아 하는 진료에 대해 포커스를 맞춘다. 이 초대회장은 “강한 수술을 주로 다루는 학회로 임상가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강외과를 전공하지 않은 개원의들에게 학회 학술행사로 익힐 수 있는 진료법을 공유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카데바 연수회 등 실제 진료에 필요한 부분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치과미용술식 등을 모토로 활동 중인 학회가
탄탄한 결속력으로 보철학의 발전과 실력 있는 치과의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 이하 보철학회)의 ‘2014 춘계학술대회’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 보험화시대, 보철치료의 맞춤 전략’이란 대주제 아래 회원 및 참가자들에게 학술 등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테크니션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쌍방향 소통에 매료되다대부분의 학술 행사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참가자들이 원하는 강연을 선택해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철학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이러한 방식을 탈피했다.Panel Discussion을 도입해 한 가지 증례에 대한 의견을 각각의 입장에서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한동후 회장은 “보철학회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방식이다. 해외 학회를 방문했을 때 Panel Discussion을 시도해 보고 싶어 이번 춘계 학술대회를 통해 청중이 강의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시도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이러한 시도가 보철학회의 발전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panel discussion을 시도한 이유를 전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동문회 ‘세정회’(회장 권병인)에서 지난달 17일 대한치과교정학회 유영규 학술강연상 기금 증액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존 유영규 학술강연상 기금은 2004년 오천만원이 교정학회에 기부돼 운영되었으나, 최근 이자율이 낮아지면서 기금운용에 어려움이 있어 세정회에서 추가로 오천만원을 기부하게 됐다.기부금은 세정회 회원 모두가 참여해 마련하고 있는 ‘세정회 특별기금’에서 마련했다. 세정회는 이번 기부금에 대해 “교정학의 발전과 우수한 연자의 발굴로 교정학회가 세계적인 학회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것”이라면서 “세정회원들 모두의 뜻을 모아 준비한 기금이라는 것이 의미가 있다. 현재 연세치대교정학교실을 만드신 유영규 명예교수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4년 상을 제정했고, 10년 후 다시 기금을 기부하게 돼 더욱 뜻 깊다. 앞으로 세정회도 더욱 발전하고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규 학술 강연상은 3년에 한 번씩 탁월한 학문적 업적과 교정학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Dr. Burstone(2004), 남동석선생님(2006), Dr. Soma(2008), Dr. Melsen(2012) 등이 수상한 바 있
대한치과교정학회 신임 김태우 집행부가 지난 1일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공식 출범했다. 김태우 회장(사진)의 임기는 오는 2016년 3월말까지이다.다음은 새로 구성된 대한치과교정학회 임원 명단.▲명예회장: 황충주(연세대)▲회장: 김태우(서울대)▲부회장: 경희문(경북대)▲부회장: 국윤아(서울성모병원)▲부회장: 탁선근(탁스치과의원)▲총무이사: 유형석(연세대)▲재무이사: 이승진(서울바른이치과의원)▲학술이사: 안석준(서울대)▲국제이사: 정동화(단국대)▲편집이사: 차정열(연세대)▲수련고시이사: 임성훈(조선대)▲법제이사: 김병호(웃는내일치과)▲정보통신이사: 김종수(고른e치과)▲공보이사: 손명호(아너스치과)▲경영연구이사: 강종원(미소미인치과)▲기획이사: 정민호(아너스치과)▲사업이사: 권병인(하얀치과)▲교육이사: 조진형(전남대)▲이사(학술): 양일형(서울대)▲이사(총무): 최윤정(강남세브란스병원)▲이사(법무): 강윤구(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사(국제-국제기금관리): 김윤지(서울성모병원)▲이사(경영연구, 무료교정사업): 박준호(연세 베스트덴치과)▲이사(경영연구- 부가가치): 오권홍(서울바른치과)▲이사(임상지): 박기호(경희대) ▲이사(무임소): 백승학(서울대)▲이사(무임소):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제55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진행한다.학술대회 첫날인 19일에는 인정의 필수교육과 주제 강연을 마련한다. 인정의 필수교육은 ▶장애아동의 치과치료 ▶어리이의 치주질환 및 구내감염▶혼합치열기의 치아배열과 교합의 유도 ▶어린이의 심리와 행동수정 ▶소아청소년기에서 관찰되는 치아 맹출장애의 치료에 대해 강연 한다.이어지는 주제 강연은 장기택·박기태 교수가 ‘매복 상악견치의 치과적 치료’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는 신인학술상 논문발표가 진행된다.학술대회 둘째 날인 20일에는 심포지엄, 주제토론, 임상토의로 나뉘어 임상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먼저 심포지엄은 ‘진정법 최신지견’을 주제로 신터전 교수가 ‘국내외 소아관련 진정법 가이드라인의 현황’에 대해, 양연미 교수는 ‘소아치과 개원의의 진정법의 인식과 실태조사’를, 정태성 교수는 ‘소아치과 진정법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오후에 진행될 예정인 주제토론 시간에는 서현우·라지영 교수가 유구치 인접면 수복법 선택기준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김지훈·송제선 교수가 ‘미성숙 영구치 Apexificatio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이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2014 통일치의학 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통일 준비를 위한 치의학계의 제언을 주제로 현재 사업 및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학계와 민‧관이 협력해 아직 초기단계인 북한구강보건 지원과 남북 치의학 협력을 통한 통일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의견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의 의미를 전했다. 제 1부 ‘통일한국을 위한 보건의료분야의 과제’에서는 지승우(통일부 인도지원과) 과장이 ‘대북 인도적 의료지원 사업현황 및 시사점’에 대해, 이영종(중앙일보) 기자 ‘최근 남북관계와 대북의료지원의 추진 방향’이 대해 발표하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통일한국 치의학통합을 위한 우리의 도전’에 대해 신터전(서울대치전원) 교수가 ‘남북 구강보건의료제도 통합을 위한 실천과 과제’를 한동헌(서울대치전원) 교수가 ‘통일한국의 구강보건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에 대해 설명한다.마지막 패널 토의인 ‘통일치의학협력사업의 추진방향 모색’ 시간에는 이재인 학장이 사회를 맡고 치의학계의 준비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가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2014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Why 3D? - 턱교정수술의 Cutting edg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담회는 양악수술학회 정회원만을 대상으로 턱교정수술에 집중해, 오랜 시간 진료와 연구에 매진했던 교정과‧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사들이 강연과 토론을 이어간다. 양악수술학회 정회원은 턱교정수술 100증례이상의 임상경험을 지닌 구강악안면외과의사 또는 턱교정수술을 위한 교정치료 50증례 이상의 임상경험을 지닌 치과교정과 의사로, 회원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임원회의의 승인을 받아야한다. 학회 측은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정밀한 양악수술을 위한 새로운 턱교정수술 기법이 소개되고, 연자들에게 노하우는 물론 토론을 통해 임상적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강연은 권민수(베스티안병원 턱교정수술센터_ 과장이 ‘A Novel Protocol of Computer Aided Orthognathic Surgery’를, 이용찬(베스티안병원 턱교정수술센터) 센터장이 ‘Surgical Correction of Facial Asymmetry Using BOS Syst
치과계 임상적 화두의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학술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 이하 보철학회)는 보철분야의 화두인 ‘보철 보험화 시대, 보철치료의 맞춤 전략’을 대주제로 학술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5일과 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 열리는 ‘2014 대한치과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보철 치료에 있어 최신의 트렌드는 물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해외연자인 칼슨(스웨덴 고텐부르크 대학) 명예교수를 초청해 임플란트, 오버덴쳐, 교합, TMJ에 대해 그가 다년 간 쌓은 임상 노하우를 배울 기회를 마련했다. 그중 패널토론과, 심포지엄에 주목해볼만 하다. 패널토론은 ‘생각을 넓게, 깊이 있는 치료’에 대해 고정성 보철, 가철성 보철에 대해 다룬다. 이는 기존의 수련의들 증례발표에 토론시간을 추가한 것으로 의견을 공유하며 보다 발전할 수 있는 진료방법 등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널 토론에는 권주현(연세대), 김명주(서울대), 박찬진(강릉원주대), 백장현(경희대), 손미경(조선대), 신수연(단국대), 이양진(서울대), 이재훈(연세대) 교수와 김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