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계 동반자’인 치과의사들의 임상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그동안 오스템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임플란트 교육 시스템 AIC를 업그레이드 시키기로 했다. 오스템이 연수자들의 독립 시술율을 높이기 위해 ‘Do Implnat Yourself(DIY)’를 새로운 목표로 설정, 오는 2018년 1월부터 오스템 Master Course를 본격 운영키로 한 것.오스템은 해외연수를 받은 소수 치과의사만 임플란트 시술을 하던 지난 2001년 봄, 임플란트 시술이 치과의 보편적 진료가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육기관인 AIC를 설립했다. 오스템 AIC는 그동안 해외 임플란트 회사가 자사 제품 사용법을 교육하던 당시 교육 트렌드와 달랐다. 치과의사가 실제로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고, 보다 더 잘하게 하는 교육을 목표로 운영됐다. 오스템은 임플란트 분야 최고 임상실력과 이론을 겸비한 연자진도 구축했다. 그 결과 국내 1만 여명, 해외 약 45,000명의 치과의사가 오스템의 임상교육을 이수했다. 지난 2000년대 중반 이후 진행된 대한민국 임플란트 대중화에 오스템 임상교육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것. 그리고 이제 오스템은 그동안의 임플란트 교육을 뛰어넘어 참가자들이
치과용 보험청구 · 전자차트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덴트웹과 신흥캐피탈이 투자 협약식을 갖고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지난 23일 신흥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덴트웹 이현욱 대표와 신흥캐피탈 문현기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양 사는 덴트웹(www.dentweb.co.kr)을 통한 치과 보험 청구프로그램의 전반적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동반자적 관계가 됐다. 협약내용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흥캐피탈이 덴트웹의 지분 4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서도 양 사는 역할을 분담해 개발과 관리는 덴티웹이, 판매는 신흥이 맡을 계획이다.올 초부터 신흥과 손을 맞잡은 덴트웹은 지난 상반기 '신규 개원의 선택율 1위'에 오를 정도로 보험청구 프로그램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덴티웹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매달 집계하는 신규개원 통계에 대입할 때 이들 중 덴티웹을 선택하는 비율은 지난 2~6월 40~50%에서 9월에는 60%선까지 뛰어 올랐다는 것. 11월 현재 덴티웹은 개원가에 486 카피가 깔려 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년새 400 개가 늘어난 숫자이다. 이현욱 대표는 덴티웹의 장점으로 '실제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0월 말 서울 가산동 오스템AIC 연수센터에서 보철 파트 김기성 원장과 외과 파트 김용진 원장이 진행하는 카자흐스탄 해외치과의사 초청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김기성 원장은 하루만에 업그레이드해서 바로 활용하는 실용 임플란트 보철물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강의는 abutment 선택 기준의 노하우에서 시작해 CAD/CAM SmartFit Abutment의 장단점 분석, 성공적인 Combination Type 보철(SCRP) 쉽게 만드는 방법,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잘 만드는 노하우 등으로 이어졌다. 김용진 원장도 ‘SmartBuilder’를 제목으로 한 강연에서 ‘Treatment flow from extraction to implant placement’, ‘Current Concept Principle of GBR’, ‘Alveolar Bone Augmentation with 3D Preformed Customized Ti-mesh; Smartbuilder’등을 함께 다뤘다. 행사 관계자는 '연수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카자흐스탄 치과의사들은 이미 오스템이 제공하는 교육 코스를 여러번 수료한 원장들이어서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이
 
								오스템미팅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취급 상품이 늘어남에 따라 학술 프로그램의 영역도 덩달아 넓어지고 있기 때문. 지난 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오스템미팅 2017 서울'에서도 새로운 시도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세션 A, B가 주로 기술적인 변화를 담았다면, 세션 C에서는 미백, CBCT, 급속교정 등 주최측의 넓어진 관심영역을 충실히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특히 교정분야의 경우 투명교정에서부터 심미진단, 급속교정, 세팔로 분석 등 4개의 강연을 포진시킴으로써 오스템이 글로벌 빅5 임플란트 업체라는 점을 잠시 잊게 만들었다. 참가자들로선 당연히 이런 변화가 즐거울 수밖에 없다. 종합학술대회에 온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깊이있는 강연들을 다양하게 골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세션 C에는 하루종일 열기가 넘쳐났다. 다른 볼룸에 비해 수강인원이 많진 않았지만, 청중들은 기침소리 하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시종 강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분위기가 이렇게 학구적이다 보니 연자들도 덩달아 한가지라도 더 전달하려 예정보다 시간을 늘려잡기 일쑤였다. 가장 이상적인 강연장의 풍경이 아닐 수 없다.이번 '오스템미팅 2017 서울'은 전체적인 기조를 디
오스템임플란트 유니트체어 K3(사진)가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오스템 K3는 지난 2013년 11월 론칭 이후 월 평균 200여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치과계 유니트체어 중 판매 1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오스템은 K3 1만대 판매를 기념해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11월 한 달 간 K3 계약 고객에 한해 복권으로 지급되는데, 상품은 65인치 대형 TV, 다이슨 무선 청소기, 삼성 공기청정기, 오스템 미백치약 Vussen 1박스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꽝 없는 이벤트'로 진행되는 만큼 유니트체어 교체 계획이 있는 치과에서는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 이벤트가 끝나면 12월 초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증정식도 가질 예정이다.K3가 유니트체어 시장에서 단기간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게 된 요인은 '우수한 기능'과 '유려한 디자인'에 '사용자 편의성'까지 갖춤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뛰어난 가성비를 인정받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K3는 사용자의 ‘질 높은 진료’를 위한 구성품들로 중무장했는데, KaVo, NSK, EMS 社의 핸드피스와 스케일러는 물론 인기리에 판매중인 오스템 구강카메라 ‘SNAP’까지 기본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지난달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2017 Neobiotech Vietnam Symposium’을 갖고, 현지 치과의사 250여명에게 네오바이오텍 혁신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네오의 주력 제품인 IS-III active와 신제품 AnyCheck를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현장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AnyCheck는 임플란트 골융합 강도를 측정할 수 있는 타진식 동요도 측정기로, Healing Abutment를 제거하지 않고 골융합 강도 측정이 가능하다. 타 측정기 대비 약 30% 적은 강도로 단 6회만 타진하여, 일체형 임플란트를 포함한 모든 임플란트의 동요도를 측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고정력이 약할 경우에는 단 2번의 타진 후 자동으로 타진을 종료하기 때문에 안전성까지 겸비하였다.또한 Italy의 Dr.Garlini가 연자로 나서 “Prosthetically driven oral implantology: the "Italian style" Post extractive implants and immediate loading (IS-II active, IS-III active) socket prese
지난달 29~30일 경주화백컨번션센터에서 열린2017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 전시참가한 ㈜신흥의 교정용 재료 및 치과 기자재들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신흥의 교정재료 부스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제품은 단연 ‘Damon Clear 2’ 브라켓. ‘Damon Clear 2’는 100% 투명한 브라켓으로 심미성을 자랑하면서도 견고한 구성으로 효율적인 교정 치료를 가능하게 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제품은 전시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으로 부스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3D 디지털 교정장치 INSIGNIA 부스도 동영상과 출판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제품으로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부스 내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INSIGNIA를 이용한 치아교정장치 제작과정을 시청했는데, 회사측은 구매 고객들에게 ‘INSIGNIA ORTHODONTIC SYSTEM의 효율적인 사용법 A to Z’ 도서를 증정하기도 했다. 또 '빠르고 안전한 치아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교정 장치 ‘C-Tube Plate’에 대한 관심도 컸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C-tube Plate는 신흥이 작년 8월에 선보인 제품으로 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에게선 사용법에 대한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CLEAN IMPLANT FOUNDATION'으로부터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TRUST QUALIT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클린임플란트 재단은 기업으로부터 독립적이며 편향성 없이 전 세계 저명 치의들을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비영리기관으로, 임플란트의 제품의 제조 신뢰도를 SEM(전자현미경 분석) 및 EDX(화합물 원소 분석) 측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해 ‘TRUSTED QUALITY’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이번 결과는 메가젠의 임플란트 시스템을 무작위 샘플 측정한 결과 불순물 및 잔류산이 없는 신뢰성 있는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달 14일 도쿄에서 열린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에서 인증서 전달도 진행됐다. 전달실은 박광범 대표이사 클린임플란트재단의 Prof. Jaafar Mouhyi로부터 인증서를 전달 받는 것으로 진행됐고, Dr. Dirk U. Duddeck과 Prof. Jaafar Mouhyi는 ‘The CleanImplant Project’주제 강의를 진행했다.국내에서는 메가젠이 처음으로 ‘TRUST QUALITY’ 획득하게 됐다. 인증 받은 메가젠 임플란트시스템은 Kn
㈜신흥이 주최한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가 Basic Course(9월 27일)와 Advanced Course(10월 18일) 등 2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됐다. BioMTA 대표이자 이번 세미나의 연자인 유준상(유치과병원) 대표원장은 MTA Monoblock을 처음 이용해보는 개원의를 대상으로 마련된 Basic Course에서 근관내이식술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유 원장은 MTA Monoblock의 개념과 근관내이식술에 대한 임상통계 등 이론을 중심으로 MTA Biofilling과 기구관리 및 제거법을 소개해 개원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저 임상케이스 발표로 시작된 Advanced Course는 이론 강의에 이어 핸즈온 코스와 질의응답 위주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론 강의는 임상케이스 소개와 더불어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인 ‘빠른 Biofilling 방법, ‘안전한 MTA 제거법’ 그리고 VRF(Vertical Root Fracture) 원인과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고, 이어 진행된 핸즈온 코스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 허영구)이 지난 7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Future Perspectives for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우크라이나 치과의사 300여 명과 유럽지역 100여명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CIS지역을 비롯한 동구권에선 처음으로 가진 이번 우크라이나 심포지엄에서는 김남윤 원장을 비롯해 이탈리아 유명 연자인 Dr. Michele Perelli, Dr. Carlo Saccone 등이 연자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첫 연자로 나선 김남윤 원장은 'Minimally invasive sinus floor augmentation for the posterior maxilla - It’s protocols and long term results'와 'Three dimentional GBR Technique using Neobiotech Cti-mem.'을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앞선 기술력을 소개하는 한편 현재 유럽지역에서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 IS-III Active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또 이탈리아 연자인 Dr. Michele Perelli는 'Aesthet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