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펙이 의료광고법과 온라인 마케팅을 주제로 세 차례의 세미나를 기획했다.우선 12월 6일(토)엔 ‘의사들도 잘 모르는 의료광고법’을 주제로 병원 홈페이지나 블로그 SNS 등에 혹 의료광고법에 위반되는 내용은 없는지를 살펴본다. 강의 커리큘럼은 ▲의료광고의 주체는 누구인가? ▲심의 대상인 매체와 아닌 매체 ▲블로그 마케팅의 허와 실 등이며, 병원 근무자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료 8만원)12월 13일(토)엔 ‘의사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20가지 의료 온라인 마케팅전략’이 5시간짜리 강연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날은 치과의사나 의사 한의사 등을 대상으로 ▲브랜딩할 핵심 키워드의 검색 등록 ▲시장 세분화와 분기 전략 ▲웹 검색 장악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네이버 바이럴 마케팅 전략 ▲모바일 마케팅 전략과 유입과정 ▲검색 최적화와 로그분석 ▲고객 DB를 활용한 카카오톡 마케팅 등 온라인 마케팅의 실전 노하우들이 중점 소개된다. (강의료 30만원)12월 14일(일)엔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료마케팅 최종 승자는 텔레마케터’가 ‘잘 키운 의료텔레마케터가 병원 이미지와 매출을 더블 업 시킨다’라는 부제를 달고 소개된다. 이 강연 역시 병원 근무자면 누구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영국 원장(사진)이 지난 14일 연세치대 5층 서병인홀에서 열린 제 90차 한국치과대학장 · 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 및 정기총회에서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 새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박영국 회장은 지난 2월 경희대 치전원 원장직을 맡으면서 협의회 멤버로 활동해왔었다.이날 회의에는 치협 최남섭 협회장과 박영섭 부회장도 참석해 치과의사 적정수급과 관련, 협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보건복지부의 용역과제로 진행 중인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시범 사업 중 치과촉탁의 제도에 대한 관계 부처와 국민의 의견을 모으고자 지난 11일 국회에서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복지부는 2013년 7월부터 ‘노인요양시설 의료서비스 기능 강화 TF’를 구성해 초도회의를 개최했고, 치과분야는 별도의 논의가 필요한 ‘촉탁의 치과진료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회의를 진행해왔었다. 토론회는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치과촉탁의 시범사업 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주제 발제에 나선 한동헌(서울대치전원) 교수는 “노인요양시설 입소노인의 경우 구강 내 통증, 저작 및 섭취 어려움, 틀니 등 보철물 사용의 어려움 등 구강보건서비스 요구가 높지만 치과방문 이송 및 보호자의 부동으로 치과치료의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요양시설 역시 ‘틀니점검 및 수리, 칫솔질, 치주치료, 발치’ 등 일상적 구강보건진료를 원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상 치과의사가 시설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없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이에 한 교수는 노인요양시설 입소노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추진과제의 목표를 △노인장기요양금여에 의한 급여대상 노인 구강보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과 대한치과교정학회장을 역임했던 서울대학교 양원식 명예교수의 영결식이 지난달 30일 오전 8시 30분 서울삼성병원에서 대한치과교정학회장으로 거행됐다.영결식은 고인의 가족과, 대한치과교정학회 김태우 회장을 비롯해 학회 관계자 등이 함께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영결식 후에는 일원성당에서 영결미사를 치르고, 장지인 흑석동 성당 평화의 쉼터에 안치됐다. 故양원식 前대한치과교정학회장 약력 1995년 경기 중고등학교 졸업1961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1970-2001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1971-1973년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 유학 치과교정학 전공생 과정 수료1976-1978년 공직치과의사회 부회장1980-1982년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1980-1985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 주임교수1983-1984년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이사1988-1990년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 회장1994년 서울대학교병원 치과진료부 원장2000년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대상 수상2000년 한림원 정회원2001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장2001년 서울대학교 정년퇴임2007-2009년 한림대학교 치과병원장
㈜마이크로엔엑스가 출시한 유럽형 전기모터 핸드피스 시스템 ‘ELEC(일렉)’이 국산화를 완성시켰다. 이 제품은 수입품의 사양과는 동등하지만 절반의 가격으로 출시되어 개원가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전기모터 핸드피스는 수입품이 대부분이고 높은 출시가격으로 구입의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일렉은 경제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시장에 선을 보이며, 기존 에어터빈 방식의 하이 스피드와 로우 스피드 핸드피스보다 더 높은 파워와 퍼포먼스로 두 가지를 겸용해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또한 LED 옵틱 전기모터로 40,000rpm이 지원되며, Sirona 핸드피스 1:5 증속모델을 장착할 경우 최대 200,000rpm까지 회전속도를 올릴 수 있어 높은 성능을 구현해낼 수 있다.전기모터 시스템의 장점은 기존 에어를 이용해 rpm으로 파워를 구현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어와 기어가 맞물려 회전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전기 동력 전달을 통해 강력한 파워를 낼 수 있어, 지르코니아나 메탈 크라운, 포세린 등 강도 높은 보철물제거 시 체어타임을 1/3 이상 줄일 수 있다. 저속에서도 높은 토크를 유지할 수 있어 정밀한
전국치과교정과동문연합회(회장 차경석)가 고등법원 항소를 결정했다. 동문연합은 지난달 30일 서울행정법원이 '치과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원서 반려처분 취소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의 청구를 각하하는 판결을 내리자 내부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동문연합은 지난 6일 가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판결문의 내용은 소송에서 승소한다고 해도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없기 때문에 소를 각하한다는 것이지 그 자체가 누구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었다'며, '소의 이익이 없다는 부분에 대해 항소하는 동시에 내년 1월에 시행될 제8회 치과전문의 자격시험에 다시 응시해 응시원서가 반려될 경우 취소의 소를 제기하는 방법으로 다시 행정소송을 제기할 예정'임을 분명히 했다. 동문연합회 관계자는 '법무법인에 확인을 하진 않았지만 이미 항소장이 접수됐을 것'이라며, 원고와 원고측 소송대리인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다음은 동문연합회가 배포한 관련 보도자료 전문. ■ 기수련자들에게 전문의 시험 응시자격을 ! 전국 치과교정과 동문연합회는 전국의 19개 수련기관에서 치과교정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으나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갖지 못한 기수련자 679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김지혜 박사후연구원(사진)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중 ‘박사후국내연수’ 과제에 선정됐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4년 박사후국내연수 지원사업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연구자를 대상으로 1년간 3천 3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과학자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의 지속성 유지및연구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수행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연구기관의 자체 임용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다. 올 하반기 박사후국내연수 지원사업에는 총 464명의 박사급 연구자가 지원, 이 가운데 65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중 의약학 분야 대상자는 16명. 김지혜 연구원의 이번 선정 과제는 ‘치주염 악화에 기여하는 당뇨 관련 유전자 발견 '이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차인호)이 오는 26일 12시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일반인 대상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선 치과교정과 유형석 교수가 ‘성인을 위한 부분교정치료’를 주제로 '단순한 미용 치료의 수단이 아니라 치아와 잇몸 건강의 회복은 물론 장기적인 유지 관리에도 효과적인 교정치료'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원하는 부위만 간단히 치료하는 부분교정치료는 눈에 잘 띄지 않아 사회 활동이 많은 성인들도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강의 후에는 교정치료 관련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한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경영지원팀(02-2228-8612)으로 하면 된다.
연세치대병원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올해 처음 시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치과병원평가인증 수검을 받았다.인증평가는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및 행정관리체계 등 202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추적조사로 진행됐는데, 전문조사위원들은 수검 후 총평에서 “기준에 적합한 규정들이 인증 항목에 맞게 잘 구비됐으며, 지속적인 질 향상과 환자 진료체계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환자 설문조사를 적절하게 활용해 One-day clinic과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좋은 사례로 꼽으며 “전직원이 환자에게 친절히 응대하는 모습에서 환자우선의 치과대학병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차인호 병원장은 “이번 병원평가인증을 통해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개선할 것은 더욱 개선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치과병원이 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지난달 15일 감염관리 지침서인 ‘내 치과 감염관리 어떻게 할까’ 출판기념회를 열었다.‘내 치과 감염관리 어떻게 할까’는 라성호(일산서울미소치과)원장, 구대회(분당구대회치과)원장, 오영학(송파올(All)치과)원장, 이광훈(녹색치과)원장 등 네명의 개원 치과의사가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내용은 감염 관리의 기본 이론부터 버파일 보관, 대기용액, 손세척, 초음파세척, 건조, 포장, 오토클레이브, 플라즈마 멸균기, 보관, 핸드피스, 수관관리, 컴프레서, CVS, 스케일러 팁큐렛, 마취앰플과 니들, 닥터테이블, 유닛체어, 핸드피스 홀더, 석션홀더 타구대, 자기 보호, 환자준비 등 치과 감염관리에 실제로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테마들로만 구성됐다.이 날 출판기념회에는 4명의 저자 외에도 집필에 도움을 준 김각균 교수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미생물학교실), 정환영 원장(중산연세치과), 최민식 원장(MS치과), 한응규 원장 (연세한치과)도 참석해 새 책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그동안 감염관리의 이론과 원칙에 대해 얘기한 도서는 많았지만, 실제 임상에서 각각의 이론과 원칙이 서로 충돌할 때 구체적인 선택의 기준을 명쾌하게 언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