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엔엑스의 유럽형 BL(Brushless)DC 전기모터 ‘일렉(LED옵틱/내부 주수)’이 지난 9일 kotra에서 수출확대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해온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이를 계기로 ‘일렉’에 국내 제품 인지도는 물론 해외 수출에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에 의존해온 국내 치과용 전기모터 핸드피스 시장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 국내 기업이 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경쟁할 수 있는 첫 발을 내디딘 것이다.일렉 은 합리적인 가격, 수입품과 같은 동등한 사양으로 출시 부터 개원의들의 구매 열풍이 이어졌으며, 현재는 생산물량이 부족할 정도의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종건 대표이사는 “전기모터 시스템의 장점은 기존 Air를 이용해 회전속도로 파워를 구현하는 방식이 아닌 기어와 기어가 맞물려 구동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전기 동력 전달로 ‘강력한 파워’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최근 지르코니아나포세린, PFM 등 보철물의 강도가 점차높아지는 Trend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마이크로엔엑스는 제품의 내구성과 기술력을 보장하기 위해 구매 고객 모두 전기모터핸드피스 카트리지를 2년간 무상 수리 보장하는 프로모션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이하 동문회)의 새로운 사령탑에 동문회 상임부회장이자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장영준 부회장이 선출됐다.장영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며, 2년간 동문회를 맡게 됐다. 이에 지난 7일 열린 동문회 제4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가졌다.장영준 신임 회장은 첫 인사를 “치협의 첫 번째 홍보이사로 활동한 인연이 협회 부회장까지 올라올 수 있었으며, 현재는 동문회 21대 회장을 맡게 됐다. 역대 회장님들이 잘 닦아 놓은 길을 이어 받아 모교인 연세치대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신임 회장직을 맡으며 동문들을 위한 3가지 계획을 세웠다. 장 신임 회장은 “곧 연세치대 동문들의 수가 3천명이 넘을 것이다. 그만큼 동문회도 단단해졌고, 참여율을 높이며 발전해 왔다. 앞으로도 우리 동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힘써보겠다”고.그의 첫 번째 계획은 ‘동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체재를 강화’한다는 것. 동문회가 45개 지부를 아우르고 있으며, 회부 납부율이 60~70%에 육박하는 등 동문회에 대한 신뢰도와 참여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보답하기
지난 1일 부터 7일까지 Amonulloev Rustam(아모눌로예프 루스탐)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국립치대 학장을 비롯한 치과대학 교수와 정부관계자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연세대학교치과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즈벡 치대 및 병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자문을 얻기 위한 것이다.방문단은 연세치대와 치과 병원의 각종시설장비, 연구 장비, 교육시스템, 정보 시스템 등을 견학하고 세브란스병원, 본교, 기숙사 등을 살펴봤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치과관련업체 세 군데를 돌아보는 한편 국회, 건축사 사무소 등도 방문했다.방문단과 연세치대 관계자는 대학 및 병원의 교육, 건축, 장비, 배치 등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회의를 5차례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10일 이근우 학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우즈벡 치대설립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한 후 진행된 행사다. 우즈베케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최고로 꼽히는 치대 및 병원을 설립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계획을 수립하여 준비 중이다.
임플란트 시술과정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하며, 임플란트로 인한 합병증을 이해하고 의료분쟁으로 이어지는 진료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는 ‘임프란트로 인한 합병증을 최소화 하고 일선 진료현장에서 늘어나는 임프란트 의료분쟁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이 토론회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이 공동 주최 하는 것으로 치과의사. 치과 병‧의원 법무, 원무 담당자라면 참가할 수 있다.토론회는 장영일 의료중재원 상임감정위원의 ‘치과의료분쟁 경향 및 현황 소개’와 정해남 상임조정위원의 ‘치과 의료분쟁 사례 및 대처방안’에 대한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KAOMI 허성주 회장이 발표자로 나서 ‘어떻게 임플란트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허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합병증을 예방하고 최소화 하기 위해 철저한 진단 및 치료계획, 환자와의 치료에 관한 소통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전하고,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정확하게 분석하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는 지난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5층 강연장에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임프란트 실전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는 임플란트 치료를 돕는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전경험을 제공하는 등 진료에 있어 치과 스탭들이 익혀야할 올바른 기초 정보를 제공하여, 업무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치과 스탭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의 ‘임프란트 급여화의 이해’의 주제 강연이 시작됐다 이어 창동욱(원치과) 원장이 ‘임프란트 수술 및 외과 기구준비’에 대해, 백장현(경희대보철과) 교수가 ‘임프란트 보철 시작을 위한 인상법’에 대한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정재욱(푸른치과) 원장은 ‘임프란트 환자 평생고객 만들기’를 주제로 임플란트 환자의 유지관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주제 강연 중 창동욱 원장과 백장현 교수의 주제 강의는 실전을 위한 실습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려 사전 등록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연수회는 강연 후 실습평가로 마무리 했고, 평가에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KAOMI의 2015년 춘계학술대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와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기석)은 지난 2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회의실에서 김영만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맹명호 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배석한 가운데 ‘국가대표 선수들의 구강건강 향상과 연구를 목적’으로 서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했다. 김기석 학장은 “스포츠치의학에 관련된 공동 연구를 통해 학문적인 발전과 선수들의 안전과 기량을 높여 줄 수 있고, 또한 치과대학생들에게 생소한 분야인 스포츠 치의학에 대한 소개를 통해 앞으로 치의학 분야가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한주 회장도 이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인 선수촌이 충청북도 진천으로 이전을 함에 따라 중부권 치과대학의 중심인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이 스포츠치의학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 한다”고 화답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1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희망트리를 설치하고 지난 9일 점등행사를 가졌다.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에 류인철 병원장과 제프리존스 (재)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치된 ‘희망트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중증장애 아동 및 저소득 가정 어린이의 구강건강을 되찾아주고, 나눔의 의미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 1월 31일까지 전시된다.서울대치과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올해 실시한 장애아동 구강건강 지원 사업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증진 사업 등을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류인철 병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마음을 모두가 함께 공유하여, 밝은 희망과 나눔을 전파하는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제프리 존스 이사도 “뜻 깊고 좋은 행사에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하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희망을 주고 있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나눔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도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가 12월 15일 사전등록을 오픈했다. 새해를 여는 치과계 첫 번째 학술의 장인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Clinical Update 2015’를 슬로건으로 내년 2월 8일(일)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연다. 9회째를 맞는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매년 초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을 위한 양질의 학술 강연으로 임상 트렌드를 업데이트 하고, 다양한 치과기자재 신제품들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어 치과 가족이 함께 찾는 연례 행사로 확실히 자리잡고 있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4년 전 세션 조기마감으로 희망 참가자들을 전부 수용하지 못한 점을 개선, 더 많은 참가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강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1층 그랜드볼룸에서 3층 오디토리움까지 강연장의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치과계 대표 학술 행사로 자리잡은 샤인덴탈 학술대회의 퀄리티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학술위원의 구성은 물론 토픽 선정에 더 큰 책임감으로 임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따라서 이번 대회 학술위원은 분야별, 전공별, 연령별 조건을 고려해 각 방면의 전문가들로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로컬에서 폭넓게 활동함으로서 개원의가 궁금
'의료인 1인 1개 의료기관 개설' 규정은 국민건강증진과 불법의료행위 방지를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률입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대한치과의사협회 ‧ 대한한의사협회 ‧ 대한약사회 ‧ 대한간호협회 등 5개 보건의약단체는 ‘의료인 1인 1개 의료기관 개설’을 명시한 의료법 조항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며, 앞으로도 관련 규정을 준수해 나갈 것임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언한다. ‘의료인 1인 1개 의료기관 개설’ 조항은 의료인 1인이 이익을 극대화할 목적으로 다른 의료인의 면허를 대여하여 의료기관을 여러 장소에 개설하고, 해당 의료기관의 영업조직을 운영해 환자 유인행위 및 과잉진료, 위임치료를 하는 불법의료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지난 2012년 8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의료인 1인 1개 의료기관 개설’ 조항은 의료인이 의료기관의 개설과 경영을 위하여 의료인이 아닌 자에게 면허를 대여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아직도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불법 사무장 병원’의 척결을 위한 중요한 법적근거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국가의 보건의료는 지역, 계층, 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인 보건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하고
바텍(대표 노창준, 오세홍)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선정하는 세계일료상품 및 생산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바텍은 지난 2009년 전산화 단층 X선 촬영장치(치과진단용 디지털 파노라마 장치)로 처음 선정된 이래 지금까지 '세계일류상품'의 자리를 지키며, 저선량 고해상도 컨셉의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는 등 시장을 선도해왔다. 세계일류상품은 대한민국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산자원부에서 부여하는 공식인증으로 세계시장규모 연간 5,000만 달러 이상, 수출규모 연간 500만 달러 이상,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등의 기준에 의해 선정된다. 한편, 바텍의 자회사인 레이언스 역시 지난해 디지털 X선 영상 검출기(이하 디텍터)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Intra-Oral 센서가 선정됨에 따라 두 개 품목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Intra-Oral 센서는 치과용 구강 내 센서로, 자체 개발한 고감도 CMOS 센서를 탑재해 저선량으로도 고해상도 영상 획득이 가능한 제품이다. 치과의 기본 장비인 Intra-Oral 센서는 사용빈도가 높아 케이블이 자주 끊어지는 문제가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